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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를 위한 상식백과
중고도서

1%를 위한 상식백과

: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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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1222g | 172*245*33mm
ISBN13 978899195893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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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조동기 (논술학원 대표)
오랫동안 학생들의 논술을 지도하면서 발견한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에 논술시험을 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의 상당수가 역사, 그 중에서도 테마사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주제와 관련해서 그것의 탄생과 변화,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논술이 요구하는 문제 제시와 해결 능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1%를 위한 상식백과》는 여러 가지 테마사를 한 권에 집약해 놓은 책입니다. 일반인들이 읽어도 좋겠지만, 특히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저자 : 베탄 패트릭
그녀는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디 라이터》 《피플 매거진》 등의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역사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그녀는 남편 그리고 두 딸과 함께 버지니아 주의 알링톤에서 살고 있다.
저자 : 존 톰슨
그는 미국의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자연과 역사에 관한 자료들을 폭넓게 수집했다. 그는
아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버지니아의 중심지 에 살고 있다. 저서로는 《다코타 족》 《미국 역사 연감》 《미국 역사가 걸어온 길》 《남부고지대의 황무지》 등이 있다.
역자 : 이루리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논술강의와 창작활동을 했다. 1998년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독서지도사 과정을 강의하면서 동화의 매력에 빠져 번역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첫 창작동화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까만 코》를 발표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도서출판 북극곰의 편집장이다. 번역서로는 《천둥아, 내 외침을 들어라!》 《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 《마법사의 제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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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은 값싸고 건강에 좋으며 저칼로리의, 여러 방식으로 음용할 수 있는 음식이다. 그러나 ‘콘’이란 단어는 원래 오늘날 길거리 가판대에서 파는 옥수수를 의미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영어 고어에서 콘corn은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룻기에 보면 ‘여러 곡물corn사이에서’라는 구절이 나온다. 아마도 여기에서의 ‘콘’은 보리를 의미했을 것이다. 영국에선 밀을,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선 귀리를 의미했을지도 모른다. 유럽의 정복자들은 신대륙에서 발견된 가장 흔한 곡물을 ‘옥수수Zea mays’라는 정당한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그냥 ‘콘’이라 불렀다. 옥수수는 수천 년 동안 아메리카 대륙에서 자랐다. 그리고 옥수수가 튀겨진 것의 역사는 적어도 2,500년에 이른다. 튀긴 옥수수 알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뉴멕시코에서 발견되었다.
팝콘의 원리는 간단하다. 팝콘은 옥수수 낟알의 딱딱한 겉껍질과 내배유 사이에 갇힌 수분과 기름이 가열되어 함께 끓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기름이 끓으면서 생긴 강한 압력이 내배유 속 수분에 가해지면 겉껍질이 터지는 것이다.
초기 정복자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은 달콤한 팝콘을 즐겼다. 때로는 우유를 위에 부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했다. 매사추세츠 지역의 왐파노그Wampanoag족 인디언들은 플리머스Plymouth에서 맞은 첫 추수감사절에 팝콘을 소개한 부족이다. 놀랍게도 그들은 먹다 남은 팝콘을 다른 곡물처럼 발효시킨 후에 맥주를 만들어 먹기까지 했다. 팝콘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간식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1890년경에 이르러서였다. 이는 부분적으로 건강식 붐이 일기 시작한 시대적 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다. 팝콘의 원료인 옥수수는 일리노이즈, 인디아나, 아이오와, 캔자스, 켄터키, 미시간, 미주리, 네브래스카, 오하이오 등지에서 생산된다. 대부분의 팝콘(약 70%가량)은 가정에서 구입, 소비되며 나머지 30% 가운데 상당수는 극장에서 소비된다. 오늘날 우리가 극장에서 팝콘을 먹는 것은 1920년대에 영화애호가들에게 팝콘이 많은 인기를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의 미국인들이 향수를 갖고 있는 팝콘제조 방식은 지피 팝Juffy Pop이다. 손잡이가 달린 프라이팬을 알루미늄 호일로 감싼 채 가열하면, 열에 의해 알루미늄 호일이 버섯구름처럼 부풀어 오르는 그 낡은 방식이 지금도 존재하는 이유일 것이다.
--- p.50-51

존경과 예의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군대의 힘찬 경례는 누구에게나 친숙하다. 그러나 이 경례는 어디에서 나왔고, 언제 사용되고, 어떻게 하는 것일까?
현대적 방식의 경례에 대한 기원은 로마제국 말기로 추측된다. 암살 사건이 많아지면서 시민이 관리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손을 들어 무기가 없다는 것을 보여야 했다. 이후에는 갑옷으로 무장한 기사가 오른손으로 투구를 툭 쳐서 서로에게 얼굴을 보이는 것으로 변했다. 이 동작은 다시 모자를 벗거나, 또는 살짝 건드리는 동작으로 변했다.
19세기 초에 영국의 군인들은 상관 옆을 지나갈 때면 손으로 모자를 가볍게 치고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해야 했다. 19세기 중반에는 손으로 모자를 치는 동작이 모자를 건드리는 것으로 대체되었고, 손바닥은 밖을 향해야 했다. 영국 해군은 보는 사람의 시선에서 손바닥이 보이지 않도록 아래를 향하게 해서 인사를 했다. 이는 타르에 더럽혀진 손을 상관 앞에 보이지 않기 위해서였다. 오늘날 미국 군대의 경례는 이 관습과 유사하다. 즉, 손바닥을 아래고 향한 채 오른손을 이마에 대고 팔은 45도로 굽히며 시선은 상사에게 고정한다. 군인은 계급이 높은 장교에게 경례를 해야 하는데 이는 우방국의 장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경례는 상급 장교가 30보 안에 있을 때 해야 하며, 적어도 6보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배에 탄 선원은 개인적으로는 그 날 처음 만났을 때만 경례를 한다. 경례를 받은 상관 또한 경례를 한다. 다만, 수감자는 경례를 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가 울리는 동안, 그리고 의식에 참석했을 때에도 경례를 한다.
--- p.2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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