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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경제학
중고도서

공짜 경제학

: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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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34g | 153*225*30mm
ISBN13 9788960601383
ISBN10 896060138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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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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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공짜로 나눠주는 것은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공짜로 상품을 제공하고도 손해를 보지 않고 때로는 수익까지 창출하는 비결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짜경제 사업은 일반적인 공짜 마케팅과 약간 다르다. 공짜 마케팅에서 상품을 공짜로 뿌리는 이유는 원래 상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서다. 즉 공짜 마케팅은 특정 상품을 더 팔기 위해 그 상품을 소량 나눠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화장품 샘플은 본 제품을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이 팔기 위해 배포된다. 피자 쿠폰 10장을 모으면 피자 한 판을 더 주는 이유는 고객의 충성도를 높여 피자를 더 많이 팔기 위함이다. 하지만 공짜경제 사업에서 특정 상품을 공짜로 주는 이유는 그 상품을 더 팔기 위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그 상품 대신 다른 상품이나 후원자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1장 중에서

ABS 노트는 이러한 제휴 관계를 통해 2가지 효과를 거두었다. 무엇보다 공짜 노트 배포를 제재당할 위험성을 제거했다. 대개 학교들은 교내에서 광고가 무단으로 배포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ABS 노트는 사전 제휴와 학사 정보 삽입을 통해 오히려 학교 측의 적극적인 배포 협조를 얻어낼 수 있었다. 나아가 제휴를 통해 광고 효과도 높였다. 브랜드 마케팅의 기본은 긍정적인 연상 관계의 형성이다. 무엇보다 특정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게 만들어야 한다. ABS는 노트에 학교 마크를 삽입함으로써 ‘내 학교’라는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내부에 광고된 브랜드로 연결되는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3장 중에서

공짜경제는 공짜와 다르다. 공짜경제는 ‘조건 없는 공짜’가 아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공짜 제품·서비스 자체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지는 않는다. 다만 경우에 따라 다른 형태로 비용을 지출하게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공짜 휴대전화를 받으면 휴대전화는 공짜지만 대신 이동통신 서비스를 유료로 사용하게 된다. 공짜 면도기를 얻으면 면도날은 제값을 내고 사야 한다. 따라서 소비자 측의 실제 지출 부담 여부가 해당 공짜경제 사업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또한 소비자 측의 실제 지출 발생 여부는 기업이 수익을 거두어들이는 대상이 누구인지를 설명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5장 중에서

사업 재정의형 공짜경제는 특정 제품을 저가 또는 공짜에 주고, 그 대신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의 신규 소비를 유도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유료 제품을 공짜 또는 매우 저렴하게 제공하면 당연히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사용자도 크게 증가한다. 이때 기업은 공짜를 통해 확보한 수많은 사용자들이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유료로 소비하도록 유도해 공짜 상품 제공시 발생한 손실을 벌충하고도 남는 수익을 창출한다. 이러한 방식을 사업 재정의형이라 이름 붙인 이유는 이 과정에서 사업의 개념과 수익 원천이 새롭게 정의되기 때문이다. ---6장 중에서

가치이전형 공짜경제는 수익 창출보다 전략적 목표 달성을 중시하므로 사업 사례에서 명시적인 수익 원천을 찾기 힘들다. 다시 말해 사업 재정의형과 후원자형 공짜경제처럼 수익 원천을 기준 삼아 세부 유형을 구분하기 힘들다. 따라서 8장에서는 수익 원천 대신 공짜의 구성 형태에 따라 단독상품과 결합상품으로 유형을 구분하고자 한다. 단독상품 유형은 손해를 감수하고 상품을 공짜로 제공하는 형태로 인터넷 브라우저나 오피스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때 상품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공짜로 제공된다. 반면에 결합상품 유형은 여러 상품을 묶으면서 공짜 효과가 발생하는 형태다. ‘3~4개 상품을 같이 쓰면 하나는 공짜’라는 식이다. 이때에는 다양한 조건이 제시되며, 사용자에 따라 공짜로 주어지는 혜택의 폭이나 그 조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8장 중에서

공짜 이벤트가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집객 및 판촉 효과가 실제 비용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공짜 사은품이나 커피는 기껏해야 몇 천 원에서 1만 원 이내다. 그렇지만 공짜에 혹해 방문한 고객들은 쉽게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을 쓴다. 10만 원, 2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공짜 상품권을 추가 제공할 경우 고객들은 이를 받기 위해 돈을 더 쓰곤 한다. 더욱이 고객들은 받은 상품권을 사용하려고 이후 다시 그곳을 방문한다. 고객 방문과 소비를 진작시키는 효과적인 판촉 수단으로 유통업에서는 공짜가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10장 중에서

광고 기반 후원자형에서는 참신하고 효과적인 광고 방식과 노출 공간을 찾는 것이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과제다. 광고 효과를 높이면서도 노골적이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상을 전환하면 미활용 공간은 많은 편이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게임은 게임 내에 PPL 광고를 유치해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극장에서도 벽, 전광판, 팝콘이나 음료수 용기 등 다양한 공간이 광고매체로 활용된다. 공유촉진형 공짜경제에서는 사용 편의성 제고가 가장 중요하다. 공유경제나 협업경제 사업에서 핵심은 개인들이 지식과 콘텐츠, 노동을 나누는 플랫폼이다. 만일 사용법이 번잡하면, 사용자들은 금세 다른 경쟁 플랫폼으로 옮겨갈 것이다. 그러러면 무엇보다 쉬워야 한다. 대다수 P2P 프로그램은 설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하기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FON 네트워크도 공유기만 설치하면 끝이다.
---12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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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0여 년간 LG경제연구원에서 IT 및 전자 산업 분석, 미래 신사업 발굴, 글로벌 트렌드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해온 이 책의 저자는 기존의 마케팅이나 전략 서적들이 다루지 못한 공짜경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공짜경제의 분석 범위를 인터넷·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전통 제조업부터 녹색 산업, 로봇 산업과 같은 미래 신사업 분야까지 크고 다양하게 확장했다. 또한 공짜경제가 미래 유망 신사업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정일재 (LG 텔레콤 사장)
공짜경제의 핵심은 기존의 가치와 사고방식을 뒤집어 생각하는 ‘역발상’이며 역발상은 곧 창조의 과정이다. 따라서 공짜경제는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 행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역발상과 창조성의 보고(寶庫)라 할 만하다. 특히 책을 넘길 때마다 경영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고 있고, 성공한 사례가 길을 밝혀주며 내 안의 창의력을 깨워주니 친절하기까지 하다. 모쪼록 이 책이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기업과 인재의 탄생을 끌어내기를 기대한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
성공한 마케팅 사례를 보면 예외적인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공짜 마케팅도 그런 경우인데, 형태는 예외적으로 보여도 ‘고객가치의 최대화’와 ‘수익성 추구’라는 마케팅의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공짜경제학’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면 공짜경제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평범하게 할 것이라면 공짜경제학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제품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공짜경제의 유형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공짜경제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관련 서적들과 비교해 이 책의 장점은 단순히 공짜경제의 사례를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이를 이용한 구체적인 수익 창출 방법 및 공짜경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기술했다는 점이다.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고민하는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남명우 (INSEAD(유럽경영대학원) 교수, 마케팅 전공)
이 책의 저자인 나준호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이 책의 모태가 된 아이디어를 들었을 때 직감적으로 ‘큰 건’임을 알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동아비즈니스리뷰(DBR)와 동아일보 경제면에 기사가 나가자마자 개인 독자들과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가 쏟아졌다. 이 책은 원래의 공짜경제 개념에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까지 접목해 공짜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의 두께만큼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공짜경제를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권모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기자, 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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