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의 첫 번째 책 - 우리 생활과 환경
환경오염 사례 중심이 아닌 자연의 순환을 기초로 이해하는 우리 환경 이야기!
● 자연과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대기와 토양, 물 오염, 자원 고갈, 지구 온난화, 환경 호르몬 등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땅, 공기, 산, 바다 등 우리 주변의 환경이 사람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가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자연 환경과 사람의 관계를 먼저 알아봄으로써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을 막아야 하는 이유는 더욱 분명해집니다.
환경과 환경오염의 의미와 사례,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차례로 알아보면서 환경에 대한 지식은 물론 올바른 환경관과 태도를 키울 수 있도록 합니다.
● 자연의 순환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기초를 제공합니다.
‘오늘 먹은 아침 식사의 재료는 먼 옛날 공룡이 죽어서 만든 양분으로 만들어졌어요’, ‘바윗돌 깨뜨려 돌덩이, 돌덩이 깨뜨려 돌멩이…’ 등 자연의 생물과 무생물이 모두 순환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이 오염시킨 환경이 다시 사람에게로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가장 기본적인 자연 순환의 법칙을 일깨워 줍니다.
땅, 물, 공기 등의 오염 사례는 매우 다양해 단편적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환경오염 사례를 나열하지 않고 자연 순환의 기본을 알도록 해 어린이가 이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사례에도 창의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게 합니다.
1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사회 교과서에 흩어져 있어 부분적으로 배우던 자연과, 자연 환경의 이용, 환경오염, 환경 시설을 둘러싼 지역 이야기 등 ‘우리 생활과 환경’에 대한 모든 내용을 이 한 권에 정리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하였습니다.
● 경험과 생활을 바탕으로 하는 환경 이야기
‘우리 집 베란다에 있는 식물이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 ‘할머니가 만드신 된장찌개가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성비를 맞으면 정말 대머리가 될까?’ 책에 나오는 환경 이야기들은 책의 생활 속에서 실제로 경험한 예들로 어린이들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볼만한 것들입니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가 책 속이나 어른들의 이야기만이 아닌 어린이들의 생활과 가까운 것으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가정과 학교의 이야기, 옛날이야기나 익숙한 노랫말의 예들은 어린이들의 경험을 최대한 이끌어내 사회 지식을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특히 동양적인 환경관에 대한 흥미롭고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이 우리 조상의 지혜를 깨닫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 빠진 2%를 잡아 주는 사회책!
“체험 학습을 다녀와도 그때뿐이에요.”
“사회는 다른 과목보다 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용어를 무조건 외워야 해서 힘들어요.”
사회를 지루한 암기 과목이라 여기는 것은 그 내용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와 쓰임이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토대로 교과서에 빠진 2%를 채웠습니다.
1%) 외우지 않는 생활 중심의 사회 교과서
어려운 개념과 용어들이 나오는 사회 교과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회 교과를 단순히 암기하는 과목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수업을 잘 듣고도 시험을 보기 위해 따로 시간을 들여 공부하지요. 이는 사회 공부가 자신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무조건 외우던 교과 지식을 어린이의 일상으로 가져와 자신의 생활 속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만한 가정과 학교 안의 이야기,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미있는 이야기나 익숙한 노랫말 속에서 어려운 사회 개념과 원리들을 자연스레 익히게 됩니다. 이렇게 실제 경험과 생활을 바탕으로 터득하는 지식은 머릿속으로만 기억하는 지식보다 훨씬 쉽게 이해됩니다.
1%) 교과서에 빠진 개념 설명과 지식 체계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는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지식을 하나로 연결시켜 지식의 체계를 잡았습니다. 사회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일반 사회, 지리, 역사 분야로 나누어 정리하고 그것을 다시 정치, 경제, 종교, 지도, 기후, 문화재 등 같은 주제로 묶어 큰 흐름 안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회과의 원래 목적에 맞춘 책입니다.
환경 문제, 지구촌화, 전쟁, 통일 등 현대 사회 문제들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어린이들이 실제로 맞닥뜨리게 될 문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기본 지식과 태도를 바탕으로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만이 비로소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사회 교과는 외워서 익히는 암기 과목이 아닌 미래 사회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사고와 의사 결정력, 삶의 지혜를 키울 수 있는 올바른 가치를 배우는 원래 목적에 충실해야 합니다.
일회성에 불과한 박제된 지식 대신, 생활 속 살아 있는 지식의 기초를 세우고자 만든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는 미래를 위한 지식 교양서이자 인성 교과서로, 어린이에게 올바른 사고와 철학을 길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