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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내게 삶이었던

[ 친필 사인본 ]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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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00g | 112*175*15mm
ISBN13 9791196182960
ISBN10 1196182965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한때 내게 삶이었던』은 『리타의 정원』책의 연장선상으로 쓰였다. 그동안 전작들에서는 저자의 단편적인 단상, 사유, 철학을 기록했다. 그리고 『쓸 수 없는 문장들』을 통해서는 그간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썼는지, 한 줄 의 글을 적기까지 어떤 인내와 고민을 했는지, 과연 무엇을 쓰고 있으며 무엇 을 쓰려고 했는지 담았다면, 이번 열 번째 책 『한때 내게 삶이었던」은 그런 글 을 쓰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전작에 답지 못한 조금 더 깊고 내밀한 개 인 삶의 이야기, 여러 일화를 한 편의 성장기처럼 쓰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그날의 정원은 어디에 있을까 01 _ 11
· 리타의 정원 02. _ 21
· 가난한 낙원엔, 못생긴 행복이 살기도 했다 03 _ 39
· 쓸 수 없는 문장들 04 _ 65
· 그리고 6년 후 05 _ 79
· 윤의 강가에서 06 _ 91
· 산이 나를 부를 때 07 _ 109
· 어떤 메아리 08 _ 121
· 또 한 번 태어나기까지 09 _ 149
· 산을 닮은 사람 10 _ 165
· 사라지는, 살아지는 11 _ 195
· 글을 마치며 12 _ 215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꽃이 떨어진다. 꽃잎의 발자국을 따라 향기가 떠오른다. 완전한 하나로 피었었던 나의 한때가 떠오른다. 내게 삶이었던 것들이 완전히 시들어 버리지는 않았음을 상기한다.
봄볕 아래, 떨어지는 꽃과 꽃 사이에도, 이제 막 문턱을 넘은 시간이 있고, 혼자만 들어가야 하는 기억이 있고, 그 누구도 함께 갈 수 없는 과거가 있다.
꽃이 피는 봄이면 나는 자주 꽃향기에 걸려 넘어지고, 추억에 빠지다가, 가던 길을 멈춰 뒤돌아보게 된다. 꽃 지기 전에는 길을 돌아 나와야 한다. 꽃들이 여기저기 흩날리는 계절에는.. 나는 여기 질긴 삶을 붙잡고 서서,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흘러가야 하나. 따사로운 태양 볕이 강물 위에서 자글거렸다. 한 사람을 또다시 혼자 세우는 너무한 봄날이었다.
--- 「한때 내 삶이었던」 중에서

문득 길을 걷다가 바람이 불고, 꽃향기가 코끝을 스치면, 나는 한 페이지의 추억이 떠 올라 한참을 멈춰 읽게 된다.
오래된 장면 속에는 넘기지 못하는 계절이 살고, 영원히 늙지 않는 여인이 산다. 여전
히 피고 지며 움트는 마음을 가꾸며 산다. 그날을 이야기해야겠다. 한때 내게 삶이었던 날들을,
마당의 높고 질긴 잡초를 뽑다가 미풍의 바람결에 머리칼을 넘기며 하늘을 한 번씩 바라 보던 그날을, 의자에 앉아 봄의 온기를 느끼던 그날을, 바람과 함께 도착한 새들이 푸드 덕거리고, 슬며시 눈을 떠보면 자두나무 가지에 열린 태양 빛이, 오후의 농익은 석양이 눈가를 반짝이며 물들이고 있던 그날을.
여전히 눈을 감으면 나는 거기에 있고, 그 속에서 땀을 흘리던 내가 있고, 울었던 내가, 가만히 부는 바람을 맛보던 내가, 꽃향기에 취한 내가, 휘파람을 부르던 내가, 빗소리를 듣는 내가 있었다.
--- 「한때 내게 삶이었던」 중에서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완전한 시간 속에서, 완전한 고통과 가난 속에서, 그보다 더 완전 한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절박하고 간절하여 너무나 온전한 아름다움 속에서 단 한 번 인생이 활짝 피었던 그날을 떠올린다. 지금의 내가 되기 위한 시작이었던 여정 말이다.
--- 「한때 내게 삶이었던」 중에서

글을 쓰다 보면 나보다 먼저 도착하는 장소가 있다. 원래 쓰려던 것과 전혀 다른 시간과 공간, 거기서 파생된, 알 수 없는 미로를 걷다가, 부서지고 흩어진 단어를 하나하나 공들 여 줍다가 한 문장씩 연결해 보면 전혀 내가 생각하지 못한 과거가 완성된다. 이 책은 그 렇게 쓰였다.
애초에 주제도 기획도 없던 글. 글을 쓸 때는 형식에 가두지 않는 편이다. 모든 이야기는 쓰는 것이 아니라 자연 발생적이다. 단지 어떤 목소리가 먼저 나를 찾아갈 것인가 따라가 다 보면 기억의 순서는 이따금 뒤바뀌고 다시 재정렬된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찾는 것 을 따르다 보면 문장은 어딘가에 나보다 먼저 가 닿게 된다. 간혹 당혹스러울 때가 많아 서, 나를 데려다 놓은 장면 앞에서 자주 한숨을 쉬곤 한다. 이 책은 그렇게 왔다.
실은 쓰는 날보다는 이 글을 출간해야 하나, 에 대한 고민이 더 깊었다. 무작정인 이것을 글이라 부를 수 있을까. 모르겠다. 단지 쓰면서 아. 그랬구나. 그랬었지. 하고 마음을 여 러 차례 쓸어내렸다.
전혀 예견한 적도, 예측한 적도 없던 글. 내가 쓰고자 마음 먹었던 시초는 실은 바다에 대한 글이었으나 이 글은 다시금 흰 여백에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며 바다를 지워나가 더니 무턱대고 작은 정원에 나를 앉혀놓았다. 어쩌다 보니 지난 과거의 유년 시절까지 도 다녀왔다. 하나의 이야기를 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백할 수밖에 없던, 어린 시절 의 아이는 더 이상 울지 않지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 정도는 모두 여러 개 있지 않나. 그 런 걸 공개하는 일은 여전히 두렵다. 그러나 이미 글은 왔고, 이미 쓰였으므로.
맴돌고 주저하다가도 또다시 샛길을 만드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먼 여행을 다녀온 기 분이다. 누군가 이 문장을 마주하게 된다면 부족함마저도 따뜻하게 품어주었으면 하고 바란다.
--- 「한때 내게 삶이었던」 중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지만, 언젠가 다시금 그 무엇이 쏟아져 내릴 때까지, 기다려 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당분간은 앞으로 겪어갈 새로운 삶을 충분히 체화하며 지내 려 한다.
우리는 저마다의 동화가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하나의 몸으로 어디까지 살아볼 수 있 을까. 나는 그런 것이 궁금하다. 아직은 내게 쓸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과 또 앞 으로 쓰여질 이야기를 위해서, 나는 여전히 글보다는 삶을 더 믿어보려 한다. 마지막으 로 말하고 싶다.
무엇을 쓰고자 하는가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은 늘 하나다. 살아 있는 것. 살아왔었고, 살아갈 것. 그것만이 살아남을 것이라 믿는다. 나는. 아직 나의 절반밖에 채우지 못한 까닭에 나의 글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마친다. 언 젠가는 그것을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먼 훗날, 내면에서, 어떤 명징한 메아리를 듣는 날
에.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완전한 시간 속에서, 완전한 고통과 가난 속에서, 그보다 더 완전 한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절박하고 간절하여 너무나 온전한 아름다움 속에서 단 한 번 인생이 활짝 피었던 그날을 떠올린다. 지금의 내가 되기 위한 시작이었던 여정 말이다.
--- 「한때 내게 삶이었던」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때 내게 삶이었던』 은 『리타의 정원』 책의 연장선상으로 쓰였습니다. 그동안 전작들에서는 저의 단편적인 단상, 사유, 철학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쓸 수 없는 문장들』을 통해서는 그간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썼는지, 한 줄 의 글을 적기까지 어떤 인내와 고민을 했는지, 과연 무엇을 쓰고 있으며 무엇 을 쓰려고 했는지 담았다면, 이번 열 번째 책 『한때 내게 삶이었던』은 그런 글 을 쓰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전작에 답지 못한 조금 더 깊고 내밀한 개 인 삶의 이야기, 여러 일화를 한 편의 성장기처럼 썼습니다. (책을 읽으신 독자 분들이라면 각각의 책에 편린해 있던 낱낱의 사유와 단상들이 이번 책을 통해 서서히 퍼즐이 맞춰보며 그간의 제 문장들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ita's Garten : 리타의 정원〉 이라는 부제의 『한때 내게 삶이었던』 은 자전 에세이에 가까운 글이며 책의 구성은 잃어버린 과거를 떠올리는 “그날의 정원 은 어디에 있을까”, “리타의 정원”, “가난한 낙원엔 못생긴 행복이 살기도 했 다”, “쓸 수 없는 문장들”, 그리고 다시금 지난 시간과 장소를 여행하며 회상하 는 “그리고 6년 후”, “윤의 강가에서”, 그때 그 장소의 궤적을 좇으며 과거의 나를 바라보는, “산이 나를 부를 때”, “어떤 메아리”.삶을 깨닫고 현재의 시간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 시간 “또 한 번 태어나기까 지”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이어주는 “산을 닮은 사람”. 다시금 되돌아 나온 현실 속에서 바라본 장면들 “사라지는, 살아지는”, 마지막으로 "글을 마 치며"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자유롭게 거슬러 올라 새로운 시공간을 여행하는 책, 그리고 이번 책은 지난 9권 책들을 통합하는 성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책 속에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 3명 등장 하는데 떠나간 사람, 현실로 이끈 존재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현재를 지속하 게 하는 사람 3명의 인물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그려져 있습니다. )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처음 읽은 안리타 작가님의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꼭***자 | 2022.09.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 읽게 되었지만, 그 어느 에세이보다도 좋았다.작가님의 단상, 그 단상에는 담백하고 솔직한 작가님 그대로가 녹아있었다. 그 어느 것도 특별하게 강조하지도, 부정하지도 않고 흘러가는 그대로를 읽는 행위야말로 작가님께서 원하셨던 방향이 아니였을까.자연에서의 나날들을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자연에서 지냈더라면 이렇게 느꼈겠구나 하는 단상들을 묘사해준 것이 좋;
리뷰제목
처음 읽게 되었지만, 그 어느 에세이보다도 좋았다.
작가님의 단상, 그 단상에는 담백하고 솔직한 작가님 그대로가 녹아있었다. 그 어느 것도 특별하게 강조하지도, 부정하지도 않고 흘러가는 그대로를 읽는 행위야말로 작가님께서 원하셨던 방향이 아니였을까.
자연에서의 나날들을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자연에서 지냈더라면 이렇게 느꼈겠구나 하는 단상들을 묘사해준 것이 좋았다. 그리고 그 안에서의 생각들. 그 자체가 이미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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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내게도 삶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x****7 | 2022.09.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리타의 정원과 한때 내게 삶이었던'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일은 큰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나의 정원은 생사를 함께한다.과거, 현재, 미래.나는 이 모든 것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일까 어떤 계절 속의 모습은 낯설지 않게 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다. 그것이 어두운지, 밝은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 머무른다면 말이다.머무르는 시간, 장소는 불쑥 고개를;
리뷰제목
'리타의 정원과 한때 내게 삶이었던'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일은 큰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나의 정원은 생사를 함께한다.

과거, 현재, 미래.

나는 이 모든 것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일까 어떤 계절 속의 모습은 낯설지 않게 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다. 그것이 어두운지, 밝은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 머무른다면 말이다.

머무르는 시간, 장소는 불쑥 고개를 내밀며 쉼 없이 다가온다. 슬픔과 기쁨과 같은 감정을 동반할 때도 있는데 이게 퍽, 나쁘지만은 않다. 감정을 모르는 체 살아가는 것보다는 더 좋을 거 같다.

내게 있어서 감정은 오롯이 나만의 것. 또는 제어하기 힘든 영역이다. 더욱이 기억과 감정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서 곤란한 일이 더 많다.

이 책을 읽으며,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를 만든 시간과 그 기억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내 미래까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그 시간들 속에 머무르는 시간도 점차 많아질 것임을 깨달았다.

이는 현실을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내 삶도 그렇게 흘러가겠지. 비슷하게 또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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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역시 안리타가 안리타했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리* | 2022.06.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한줄평: '너무 좋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 (이럴 때 내 부족한 어휘력이 한탄스럽다.)말해뭐하나. 너무 좋다. 그동안 참 많이 궁금했었다. 어떻게 이렇게 사유의 깊이가 깊을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을 풀어주는 책이었다. 작가님은 "하나의 이야기를 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백할 수밖에 없던, 어린 시절의 아이는 더 이상 울지 않지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 정도는 모두;
리뷰제목



한줄평: '너무 좋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 (이럴 때 내 부족한 어휘력이 한탄스럽다.)

말해뭐하나. 너무 좋다. 그동안 참 많이 궁금했었다. 어떻게 이렇게 사유의 깊이가 깊을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을 풀어주는 책이었다.

작가님은 "하나의 이야기를 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백할 수밖에 없던, 어린 시절의 아이는 더 이상 울지 않지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 정도는 모두 여러 개 있지 않나. 그런 걸 공개하는 일은 여전히 두렵다."라고 말하셨지만, 난 그럼에도 용기내어 책을 내주셔서 참 감사하다. 그녀가 어떻게 삶을 글로 승화시켜냈는지, 그 깊은 사유가 탄생하기까지 어떤 인고의 과정들이 있었는지 그 여정을 글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길지 않은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어떤 글엔 위로를 받기도하고, 어떤 글엔 또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얻기도 했으니깐.

그동안 읽었던 다른 책들과는 결이 조금 다르기도 했지만 다른대로 또 매력적인 책이었다.

??"마음은 변하지 않지, 다만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 시간을 멀리 우회할 수는 있겠지. 지켜내고픈 무언가를 위해 잠시 다른 삶을 살아도 괜찮아."

지켜내고픈 것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내게 참 위로가 되었던 말이다. 그러곤 다짐한다. 지켜내고 픈 것을 위해 잠시 우회하더라도, 그 마음을 잃지만 말자고.

작가님,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계속 오래오래 글 쓰고 책 내주세요. 작가님과 한 시대를 살아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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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전 책을 읽고 다른 책도 궁금해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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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T*****E | 2022.08.26
구매 평점5점
두고두고 조금씩 여러 번 읽느라 오래 걸렸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f********a | 2022.06.13
구매 평점5점
작가님 글은 언제나 진한 공감대와 마음에 깊이 남아요! 믿고 보는 작품입니다 :)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h*****3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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