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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는 마음

: 26명의 대표 철학자에게 배우는 삶을 지탱하는 태도

리뷰 총점9.5 리뷰 43건 | 판매지수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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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58g | 140*210*20mm
ISBN13 9791191825459
ISBN10 1191825450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 힘을 주는 말이 필요한 순간

[불안] 고통을 건너는 순간 빛나는 것 _ 니체
[증명] 검은 백조는 분명 있다 _ 포퍼
[욕망] 욕망에는 고통이 따른다 _ 쇼펜하우어
[쾌락] 행복의 시점 _ 에피쿠로스
[죽음] 내일 죽을 것을 알면서도 오늘을 사는 이유 _ 하이데거

2. 좋아했던 열정을 되찾고 싶다면

[쓰임] 비어 있어야 생기는 쓰임 _ 노자
[행복] 행복의 모습은 정해져 있지 않다 _ 제논
[선택] 나는 나의 미래를 선택한다 _ 사르트르
[열정]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_ 헤겔
[지혜] 앎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껴보라 _ 소크라테스

3. 멀리 높이 나아가고 싶은 마음

[변화] 왜 지금 변화가 필요할까? _ 한비자
[한계] 우물 속에서 바다를 향해 _ 장자
[자유]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 _ 밀
[행동]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_ 마르크스
[공존] 약한 존재들이 모였을 때의 힘 _ 순자

4. 우리 안의 기준이 흔들릴 때

[언어] 정말 잘 알아서 하는 말인가 _ 비트겐슈타인
[판단]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하여 _ 공자
[선악] 우리는 언제든 악마가 될 수 있다 _ 아렌트
[용기] 결과에 의해 정당화되는 것들 _ 마키아벨리
[정의] 진실로 협력이 가능할까? _ 롤스
[혼란] 작은 다정들이 필요하다 _ 묵자

5. 나를 온전히 아끼는 태도

[비교] 자신을 잘 살피지 않는 사람은 불행하다 _ 아우렐리우스
[생각] 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_ 데카르트
[마음] 나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_ 맹자
[믿음] 설명의 피로가 없는 편안함 _ 토마스 아퀴나스
[철학] 당신의 철학은 이미 시작되었다 _ 칸트

참고문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문제는 그런 ‘타협하는’ 마음으로 잘 살다가도 울컥울컥 다른 감정, 다른 마음이 밀려온다는 데 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욕심, 내가 옳다고 믿는 일을 선택할 용기, 모두가 아니라고 말해도 고집스럽게 밀고 나아가려는 열의 같은 거 말이다. (…) 이 책은 말하자면, 자신의 인생에서 그런 마음을 지켜낸 사람들의 삶과 사상을 만나기 위해 쓰인 책이다. 우리는 흔히 그들을 ‘철학자’라고 부른다. 사실 철학자라는, 꽤 거창해 보이는 단어의 이면에는 불완전한 인간이 있다. 이들 역시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와 똑같이 실수하고, 불안해하며, 후회하고, 아파했다. 다만 꼭 필요한 순간, 그들은 우리와 달리 용기를 발휘하여 물러서지 않았을 뿐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그럼에도 우리는 알고 있다. “단 한 마리의 검은 백조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명제는 한 번도 증명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검은 백조를 발견한 순간, 기존의 모든 ‘답’은 무너지고 당신이 증명한 새로운 ‘명제’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물론 모두 포기하고 싶은 충동, 남들의 기준과 기호에 맞춰 마음 편히 살아가고 싶은 욕망을 견디는 것은 오롯이 당신의 몫이지만 말이다. 검은 백조는 분명 있다. 윤기 나는 깃털을 꼭꼭 숨긴 채, 당신이 새로운 길을 뚫고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며 말이다.
---「검은 백조는 분명 있다 _ 포퍼」중에서

에피쿠로스는 아타락시아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섯 가지가 있다고 믿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 인간과 멀리 떨어져 있는 신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둘. 죽은 뒤를 걱정하지 말아라.
셋.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친구와 함께해라.
넷. 정치를 멀리해라. 그리고 행복을 위해서 인간이 가져야 할 물질적인 것들은 매우 적음을 깨달아라.
다섯. 고통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라.
여섯. 사람들이 믿을 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라.
어떤가. 시대의 변화가 무색할 정도로 지금 우리에게 와닿는 내용이 많지 않나? 에피쿠로스와 그의 학파는 철학이 단순히 이론을 만들고 사유하는 과정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철학이 사람들에게 ‘실천적 지혜’로 활용되기를 바랐다. 현재를 긍정했으며, 타인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했고, 두려움을 멀리했다.
---「행복의 시점 _ 에피쿠로스」중에서

노자는 이런 시대를 직접 겪으며 생각했던 듯하다. ‘세상을 이처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라고 말이다. 노자가 만약 지금 되살아난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 자신의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여전히 혼란한 시대 상황, 그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이다. 그는 우리를 보며 이런 조언을 할지도 모르겠다. “잠깐만 내려놓고 지내보는 건 어떻습니까? 너무 바쁘고 지쳐 보여서 무어라 조언도 못 하겠고 제안도 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흘러가는 건 흘러가도록 놔둬봅시다. 그런다고 세상 끝나는 거 아니지 않나요?”라고 말이다.
---「비어 있어야 생기는 쓰임 _ 노자」중에서

그렇다면 로캉탱, 아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르트르는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기꺼이 선택하고, 상처받고, 아파하라. 그리고 또다시 선택하라. 그것이 인간인 당신에게 부여된 특권이자, 당신이 당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삶에는 선택하지 않아 후회했던 것들투성이다. 시험이 다가올 때마다 미리 공부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으며, 이별의 순간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고, 조금 더 선한 삶을 살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했다. (…) 만약 지금 당신도 망설이고 있다면, 조금만 용기 내어 ‘선택’했으면 좋겠다. 그 과정, 아니 결과까지 아프더라도 최소한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후회하지는 않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나는 나의 미래를 선택한다 _ 사르트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삶에 철학이 스며들면 놀라운 하루가 시작된다”
-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철학의 말들
★26명의 대표 철학자가 들려주는 나를 지키는 생각법★

내가 흔들릴 때마다 나를 잡아주는 철학자의 말들


‘남들은 다 이러고 살아.’ ‘내가 해봐서 아는데…’ ‘글쎄, 그게 괜찮을까?’ 오늘도 나를 ‘나’로 살지 못하게 하는 주변의 말들과 분위기에 휩쓸려 주저하고 머뭇거리다 하루가 갔다. 내일은 오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 간절히. 이처럼 번번이 같은 고민으로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철학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스스로 깊이 생각한 것에서만 무언가를 알아내도록 하자”는 데카르트의 말을, “외부에 의해 불안해진다면, 재빨리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라”는 아우렐리우스의 말을 말이다.

철학을 내 삶에 가까이 둬야 하는 이유

《물러서지 않는 마음》은 세상에서 지치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나를 단단히 잡아주는 26명의 철학자들의 말들이 담겨 있다. 물론 그들이라고 해서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실수하고 후회하고 아파했다. 그러나 온 생애를 바쳐 삶의 질문과 답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꼭 필요한 순간 ‘물러서지 않는 마음’을 가지려 최선을 다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철학을 내 일상 가까이 곁에 두고 수시로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이다.

스스로 나와 세상을 온전히 들여다보기 위하여

흔히 철학은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기계발서나 심리에세이가 주지 못하는, 근본적인 깨달음은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어떤 거센 바람 앞에서도 두 발을 단단히 땅에 디딜 수 있게, 물러서지 않게 해주는 힘은 ‘스스로 자신과 세상을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을 때’ 생기기 때문이다. 철학자들은 단순히 삶의 어려운 질문들에 대해 하나의 정답표를 제시해주지 않는다. 그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그래서 뿌리 깊은 튼튼한 기둥이 내 안에 생기게 한다. 그 어떤 다정한 말들보다도 말이다.

26명의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삶에 대한 26개의 키워드들

이 책은 대표 철학자 26인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26개의 키워드들에 대해 각각 어떤 조언을 했는지 26개의 핵심 문장을 통해 보여준다. 즉 하나의 철학자, 하나의 키워드, 하나의 문장을 특징으로 하는 한 개의 꼭지를 읽으면 그 철학자의 대략적인 생애와 사상의 핵심, 오늘날 유의미한 메시지들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그동안 이름은 알아도 정확히는 모를 정도로 쉽게 휘발되던 철학 지식이 머릿속에 제대로 기억될 것이다.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오늘 하루의 고민이 무엇인지에 따라 궁금한 주제부터 찾아 읽어도 무방하다.

서양 철학뿐만 아니라 동양 철학의 깊은 울림까지

또한 대부분의 철학 인문서들은 서양 철학을 위주로 다루지만 이 책은 우리가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주요 동양 철학까지 다루고 있다. “비어 있어야 쓰임이 생긴다”라고 말한 노자, “우물 안 개구리에겐 바다를 이야기할 수 없다”라는 한비자, “사회의 혼란은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 묵자 등, 동양 철학만의 깊이 있는 울림이 함께 담겨 있다.

나의 내일은 철학과 함께 걷는다

우리는 각자의 고통으로 칠흑 같은 밤을 건널 때가 많다. 그럼에도 길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이유는 빛과 같은 말들을 찾아 읽으며 삶을 사랑하는 나 자신 덕분임을 잊지 말자. 이 책의 저자가 들려주는 아래와 같은 말처럼 말이다. 내일 당신은 또 어떤 철학의 말과 함께 자신의 삶을 반짝이는 별처럼 긍정하게 될까?

“만약 당신이 여느 때처럼 고통의 순간을 건너는 중이라면, 그리고 포기하고 싶은 충동에 다시 한번 사로잡혀 있다면, 니체의 말을 기억하자. “춤추는 별을 낳으려면 마음속에 혼돈을 품고 있어야 한다.” 당신은 지금 별을 품고 사는 중이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반짝이는 별을 말이다.”(‘고통을 건너는 순간 빛나는 것 _ 니체’ 중에서)

회원리뷰 (43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물러서지 않는 마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아**스 | 2022.08.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철학 내용들이 담겨있어 무겁고 어려운 책인가 했는데읽다보니 전혀 그렇지 않네요알기 쉽게 풀어진 설명과 글들이라 읽기 편했어요삶을 대하는 태도를 새롭게 배운거 같고한동안 곁에 두고 계속읽어보려구요철학 내용들이 담겨있어 무겁고 어려운 책인가 했는데읽다보니 전혀 그렇지 않네요알기 쉽게 풀어진 설명과 글들이라 읽기 편했어요삶을 대하는 태도를 새롭게 배운거 같고한동안;
리뷰제목
철학 내용들이 담겨있어 무겁고 어려운 책인가 했는데
읽다보니 전혀 그렇지 않네요
알기 쉽게 풀어진 설명과 글들이라 읽기 편했어요
삶을 대하는 태도를 새롭게 배운거 같고
한동안 곁에 두고 계속읽어보려구요



철학 내용들이 담겨있어 무겁고 어려운 책인가 했는데
읽다보니 전혀 그렇지 않네요
알기 쉽게 풀어진 설명과 글들이라 읽기 편했어요
삶을 대하는 태도를 새롭게 배운거 같고
한동안 곁에 두고 계속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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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철학에서 배워보는 나의 고민 문답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2 | 2022.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여기,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26인의 유명한 철학자들이 있다 현실을 사는 평범한 독자의 고민에 그들의 위대한 철학을 대입해 본다면, 과연 그들은 어떻게 대답할까? 그 질문과 답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유명 철학자들을 일일히 소개하고, 그 철학자 자신의 삶과 이룩한 철학을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그것을 지금! 현재! 우리의 삶에 가져와준다 이 시대 누구나 가질 수 있을만한 고민;
리뷰제목
여기,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26인의 유명한 철학자들이 있다 현실을 사는 평범한 독자의 고민에 그들의 위대한 철학을 대입해 본다면, 과연 그들은 어떻게 대답할까?
그 질문과 답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유명 철학자들을 일일히 소개하고, 그 철학자 자신의 삶과 이룩한 철학을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그것을 지금! 현재! 우리의 삶에 가져와준다
이 시대 누구나 가질 수 있을만한 고민에 대해 그 답을 (무려) 철학에서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완독이 쉬웠다 라고는 못하겠지만, 독자의 어려움을 훤히 꿰뚫어보듯, 틈틈히 독자를 다독여주고, 때로는 친근한 구어체 등장으로 빵터짐을 유발시키며 (될놈될, 존버, J됏다 등) 멱살잡고 끌고 가주는 덕에 재미있는 독서였다

책 속에서 만난 인상적인 인물들은..
'초인의 삶'을 말하는 니체,
'검은 백조'를 발견하라고 말하는 포퍼,
'이성과 욕망'을 '장님 업은 절름발이'로 비유한 쇼펜하우어,
당장의 쾌락인가? 나중의 행복인가? 를 논하는 에피쿠로스
삶과 죽음을 성찰한 존재의 철학자 하이데거,
'행복의 모습은 정해져있지 않다' 는 제논,
정.반.합.의 헤겔,
'무지의 지'를 자각한 사람만이 행복할수 있다는 소크라테스,
약한 존재들이 모였을 때의 힘을 강조한 순자,
인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던 맹자,
'겸애'의 삶을 강조한 묵자,
황제의 자리에 걸맞는 인물이 되고싶었던 아우렐리우스,
생각하는 삶 데카르트,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했던 토마스 아퀴나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에 답하려는 칸트 등이다

그중 가장 내 마음을 건드린 단 한 분을 뽑자면, (두둥~) 바로 명상록의 아우렐리우스 님이다
비교하지 않는 삶이란 무엇인가?
무작정 남과 비교하는게 너무나 자연스런 시대를 살아가면서 남의 생각, 남의 시선을 우위에 두고, 타인의 일상을 염탐하고 시샘하는 삶 ㅠ
그 반대편에 있는건 [오롯이 나로 살아가기] 였다!!!
한평생을 오롯이 '나' 로 살아간 아우렐리우스의 삶을 엿보며 "너 자신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되새겨본다

책을 다 읽은 지금에도 '철학이란 무엇인가' 아직도 알지 못한다 다만, 내 독서의 목적이 '나 자신을 알아감''에 있고, 독서가 '나 자신으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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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물러서지 않는 마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상***터 | 2022.07.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세상 살아가면서 물러서지않는 마음이나 소신껏 살아가는 용기가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삶을 불편하게 하거나 삶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여기서 문제는 그런 '타협하는'마음으로 잘 살다가도 울컥울컥 다른 감정, 다른 마음이 밀려온다는 데 있다.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욕심, 내가 옳다고 믿는 일을 선택할 용기, 모두가 아니라고;
리뷰제목

세상 살아가면서 물러서지않는 마음이나 소신껏 살아가는 용기가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삶을 불편하게 하거나 삶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여기서 문제는 그런 '타협하는'마음으로 잘 살다가도 울컥울컥 다른 감정, 다른 마음이 밀려온다는 데 있다.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욕심, 내가 옳다고 믿는 일을 선택할 용기, 모두가 아니라고 말해도 고집스럽게 밀고 나아가려는 열의 같은거 말이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에서 그런 마음을 지켜낸 사람들의 삶과 사상을 만나기 위해 쓰인 책이다.

 

이 책을 펼친 당신이 이 정도 기대는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작가는 말한다. 당신의 삶에 위기가 찾아온 순간, 전보다 조금은 더 넓은 시야와 냉정한 자세로 그 문제를 바라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 해 달라고 말한다. 이 책을 나에게 기대 해 볼만한 책이냐고 묻는다면 작가말을 듣길 잘 했다는거다. 내 삶의 고민들이 확 풀어지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방향은 작가가 던져준 것 같아서 이 책을 잘 선택 했다는 생각이 든다.

 

26명의 대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만든 철학 입문서 '물러서지 않는 마음'은 독자들이 필요한 부분들을 뽑아서 읽기 편리하게 목차가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1. 힘을 주는 말이 필요한 순간: 불안, 증명, 욕망, 쾌락, 죽음

2. 좋아했던 열정을 되찾고 싶다면: 쓰임, 행복, 선택, 열정, 지혜

3. 멀리 높이 나아가고 싶은 마음: 변화, 한계, 자유, 행동, 공존

4. 우리 안의 기준이 흔들릴 때: 언어, 판단, 선악, 용기, 정의, 혼란

5. 나를 온전히 아끼는 태도: 아우렐리우스, 데카르트, 맹자, 토마스 아퀴나스, 칸트

 

크게 5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맞게 목차를 펼쳐가며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철학이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은 나에게는 의문이 계속 머리 속에 남아도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어떤 좋은 철학서를 나에게 주더라도 그 철학 내용을 가지고 내 삶의 접목 시키고 실행 시켜보는 일은 내가 해야 될 일이라 철학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 어려우니 그냥 물러서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읽을지 고민한 그 순간부터 철학을 시작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철학이란 무엇일까?" 라는 가장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고 이 책을 펼쳤고, 그 의문의 첫 과정이 철학의 시작이라 말한다. 이제 열쇠는 나에게 쥐어졌다. 26명의 철학자들이 나에게 건넨 철학하는 방법을 가지고 내 삶의 녹여봐야겠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다짐했다면 결단코 철학하는 방법을 통해 내 마음 조금이라도 바꿔나가야겠다.

 

"외부 환경으로 인해 불안해지고 혼란스러워진다면, 신속하게 너 자신으로 돌아가라. 불안과 혼란에 필요 이상으로 노출되지 말라. 끊임없이 너 자신으로 돌아간다면 네가 처한 환경을 더 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아우렐리우스

 

"진정한 지혜는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는 데 있다." 소크라테스

 

"군자는 때를 만나면 나아가서 벼슬을 하지만, 때를 만나지 못하면 뒤로 물러나 숨어야 하는 것이오. 내 일찍이 듣기를 '훌륭한 장사꾼은 귀중품을 감춰놓은 채 아무것도 없는 듯이 행동하고, 완전한 덕성을 갖춘 사람은 겉으로는 다만 평범한 사람으로 보인다'라고 했소. 그러나 그대는 몸에 지닌 그 교만과 욕심과 위선 따위를 다 버리시오." 노자

 

"기꺼이 선택하고, 상처받고, 아파하라. 그리고 또다시 선택하라. 그것이 인간인 당신에게 부여된 특권이자, 당신이 당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이다." 샤르트르

 

"그 어떤 철학도 배울 수는 없다. 그렇다면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 누가 철학을 소유했는가? 과연 어디에서 철학을 확인 할 수 있는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철학을 하는 방법뿐이다."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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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0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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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쉽게 철학을 접하면서도 삶의 지혜를 주는 메시지가 담겨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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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5 | 2022.11.04
구매 평점5점
철학 입문용으로 읽기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어려움 없이 술술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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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k****5 | 2022.08.24
구매 평점4점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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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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