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옆집 여자
중고도서

옆집 여자

하성란 | 창비 | 1999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1,900 (84%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148*210*20mm
ISBN13 9788936436568
ISBN10 893643656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준비된 파국으로 가는 세심한 눈길
--- 00/02/07 조창완(chogaci@hitel.net)
우리가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갖는 희망형의 대부분은 권선징악이다. 하지만 문명의 정점에 가깝게 선 우리가 보는 이야기의 대부분은 파국을 기초로한다. 파국을 기초로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파국을 기초로해야만이 좀더 현실형에 가깝게 되기 때문이다.

내 이야기에 혹자는 의문을 던질 것이다. 우선 '문명의 정점'이라는 말에 딴지를 걸고 싶을 것이다. 앞으로 인터넷, 이동통신 등 정보통신의 급속한 발전속에 있는 삶이 있는데, 벌써 문명의 정점이라는 말이 가당하기나 한가를 묻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이 문명의 정점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더 이상의 발전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환경학적 관점이든 문화적 관점이든) 내가 그렇게 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의 심리속에 '권태'라는 개념이 포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권태란 영화 '거짓말'에서 볼수 있는 것과 같이 욕망에의 권태도 있으며, 더더욱 심한 것은 물질과 노동에의 권태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모든 것이 정체되는 것은 아니다.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국지적이든 전세계적이든 퇴보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며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좀 우습기는 하지만 생존으로 가는 티켓을 사기 위한 긴 투쟁의 역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폭파되는 지구를 멀리서 지켜보며 새로운 낙원을 찾아 우주를 여행하는 비행선의 티켓을 사기 위한 경쟁.

공상과학같은 내 흉악한 미래관을 떠나 본론인 하성란의 소설로 와본다. 하성란은 이미 세심한 묘사와 그녀만의 색깔로 일가를 이루어, 젊은 여성작가군에서 두드러진 작가중에 하나다.(미운 오리 새끼 같다고나 할까.)

그녀가 그리는 인물들의 결과는 대부분 불행하다는 점에서 현실에 가깝다. 또한 작가라는 코드에 가깝다. 내가 간접선로를 통해 얻는 인상으로 판단해도 지극히 이해심깊은 남편과 안락한 가족구조를 가지고 있는 그녀의 소설속에 인물들은 항상 파국을 향해 치달을까.

이사온 옆집여자에게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빼앗기고 파멸하는 영미를 그린 '옆집여자', 이민재라는 모델 여자를 깃발로 가정하며 서서히 소진하는 자신을 지켜보는 나를 그린 '깃발', 간강의 악몽과 그 대상자를 살해하는 과정을 환몽적으로 만들어가는 여자를 그린 '악몽', 이카로스의 꿈을 꾸며 살아가다가 세상에 던져져 다리를 잃는 여자를 그린 '촛농날개' 등 그녀 소설 대부분을 파국을 향해 있다.

무엇의 그녀의 소설을 그토록 곤혹스러운 이야기를 만들게 했을까. 그것은 앞에서도 말한 권태이기도 하며, 욕망의 원칙에 충실한 문명이기도 하다. 이미 인정을 잃어버린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감흥이라는 것이 얼마나 삭막하며, 위험하는 것을 알려주려는 의도에서 씌여진 것 같다는 느낌을 줄 정도다.

간간히 접하다가 모음집으로 만난 하성란의 소설집 '옆집여자'의 최대 미덕은 젊은 작가 답지 않게 작품의 수준이 고르다는 것이다. 이것은 작가의 성실성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고, 진지함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믿음직한 일이다. '루빈의 술잔'에서 이전에 지나치게 치밀한 묘사라는 그녀만의 코드에 왜 소설이 씌여졌는가를 독자에게 인지시켜 준다는 것도 긍정적인 변모다.

그녀가 다루는 코드들은 광고, 쓰레기 등 도시적인 것이 많다. 오정희나 박완서 등 노 여성작가등을 제외하고 도시라는 공간을 문학에서 온전히 풀어내온 이가 드물었는데 하성란은 67년이란 시간에 서울에서 나고 자란 도시세대답게 대부분을 문명이라는 기호로 차분하게 풀어낸다. 그런 기호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서 치열히 거래되는 욕망들도 익숙하다. 다만 나에게 어색한 것은 내가 알고 있는 문명의 기호들이 여전히 비관적인데 반해 그녀는 긍정과 부정을 같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거대한 역사가 주는 폭압이나 계급적인 갈등도 아닌 개개인의 본질속에 있는 현재적인 욕망과 갈등, 혹 문명 그 자체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 것인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다른 이들이 쉽사리 접근하게 어려운 길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도 하성란은 예의주시할 가치가 충분한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리창 위를 흐르는 빗물 때문에 길 하나를 사이에 둔 터미날은 아주 먼 곳에 있는 것 같았다. 의자 위에 앉아 다리를 건들거린던 여자 아이가 피아노 건반을 내리쳤다 [악몽]
--- p.77
어쩌면 명희는 내게서 빌려간 뒤집개를 아예 돌려주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드라이버를 남편의 서류 가잡 속에 넣은 것도 명희 짓인지 몰라요. 남편의 서류 가방은 늘 거실 찬장 위에 있으니까요.찻주전자를 태우거나 세탁해 놓은 빨래를 널지 않는 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사소한 일일지도 몰라요.
--- p.36
어느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우연히 집으로 돌아오는 널 보았다, 넌 생각에 잠겨 줄곧 땅만 바라보고 걷고 있었다, 이제 보니…… 땅을 바라보고 걷는 것은 호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걷는 것처럼 그저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었다. 오년 만에 전화를 건 고등학교 친구는 애국조회 시간을 기억해냈다. 난 네가 음치인 줄 알았다, 애국가를 엉터리로 불러댈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애국가를 합창하면서 들킬까봐 작은 목소리로 한두 번 장난을 한 것이 소설을 쓰게 된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들에게는 내가 콜라와 환타, 사이다를 섞어마신 것조차 어떤 기미로 읽힌 것 같다. 섞어마시면 더욱 맛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뿐인데, 그때는 모두 뜨악하게 쳐다봐놓구선. 아무튼 소설을 쓰면서 나와 관련된 일들이 조금씩 왜곡되기 시작했다.
어릴 적 읽었던 위인전 속에는 얼마나 많은 관대함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우연히도 첫창작집을 이맘때 냈다. 그때는 경황이 없어 곧 서른둘이 된다는 생각은 아예 해보지도 못했다. 2000년이 되면 난 몇살? 초등학교 때 그런 제목으로 작문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서른넷이라는 나이가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며칠 후면 난 서른네살이 된다. 예전에는 서른을 넘긴 사람들이 모두 어른처럼 보였다. 막상 나 자신이 서른을 넘기고 보니 그들이 저질렀던 실수들이 다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적어도 나는 내 또래 사람의 일들까지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 수록된 단편들을 쓰는 동안 봄이 왔고 여름, 가을이 지났고 겨울이 왔다. 그동안 계절을 잊고 지냈다. 덥다 싶으니 여름이었고 추워 겨울코트를 꺼내 입으니 두번째 창작집이 나오게 되었다. 저녁 밥상을 맛있게 차리기 위해 요리책을 뒤적였던 일이 아주 오래 전 기억 같다. 김치를 담그는 건 엄두도 못냈고 시금치나 깻잎단을 다듬어 나물을 무친 게 손꼽을 정도다. 서둘다보니 나물에서 흙이 씹힌 적도 있었다. 소설들 속에 혹시 흙이 섞여 있으면 어쩌나, 지금 심정이 그렇다.

첫창작집 때보다 조금 능청스러워졌다. 그것이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한 성격 때문에 어머니한테서 꾸중도 많이 들었지만 소설을 쓸 때만은 명확해지려고 애를 썼다. 소설 한편이 100개들이 귤상자라고 한다면 난 그 속에 99개도 아니고 101개도 아닌 딱 100개의 귤을 채우고 싶었다.

게다리 모양을 한 튀김이 있다. 먹어보니 정말 게맛이었다. 그런데 포장지에 적힌 재료에는 게살이 1퍼센트도 들어 있지 않았다. 포도맛, 베이컨맛, 피자맛, 훈제 통닭구이맛 등등 우리 주위에는 무슨무슨 맛으로 나와 있는 음식들이 아주 많다. 진짜가 아니면서 진짜맛을 내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가짜면서 진짜보다 더 맛있는 것이 너무도 많다.

며칠 전 고등학교 후배가 전화를 했다. 언니. 후배는 그렇게 말해놓고 교지에 실을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귤 한봉지와 생크림빵을 사들고 교복을 입은 후배 네 명이 집으로 왔다. 십칠년 전 우리 학급의 담임선생님은 졸업앨범 속의 내 사진을 보고 아하, 이 학생, 하고 웃으셨단다. 성실하고 공부 잘했던 학생으로 선생님의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모든 것을 숨겨주지는 않는다. 그러니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게 내뱉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물며 글은 더더욱. 내 인터뷰는 은행 지점장이 된 선배의 인터뷰와 나란히 실리게 될 것이다.

'내가 소설을 쓴 것이 아니라 소설이 나를 썼다”는 헤밍웨이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더디기는 하지만 나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게 들어왔다. 그 말을 하신 어머니께 이 책을 드리고 싶다. 그분을 반만이라도 닮을 수 있으면 좋겠다. 여전히 부족한 글을 책으로 묶어주신 창작과비평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성은씨는 내가 놓친 흙을 골라내어 글이 깨끗하게 놓이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펼치는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한다. 내 본심과는 달리 내 소설들은 여러분의 뒤통수를 치고 싶어한다.

1999년 마지막달에
하 성 란
밤이면 깊은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가스 콕을 잠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부엌으로 몇번이나 왔다 갔다 했죠.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 남편이 신경질을 부렸어요. 가스 콕을 확인하고 나서 자리에 누우면 이번에는 현관문을 잠갔는지 의심이 가는 거예요. 일어나서 가보면 현관문을 잠겨 있습니다.

밤잠을 설치게 되니 자연히 낮에 졸음이 쏟아졌어요. 아이는 명희와 같이 지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가끔 잠 속으로 명희와 아이의 웃음소리가 끼어들기도 했습니다.
--- p.23
미국은 마세루. 오스트리아는 워싱턴. 일본은 쿄오또........ 내 기억력은 아직 쓸만합니다.막힘이 없이 줄줄 외웁니다. 명희가 살짝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피싯 웃은것도 같습니다. 명희가 왜 나를 향해 어렇게 웃는거죠? 어쩌면 명희는 내게서 빌려간 뒤집개를 아예 돌려주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드라이버를 남편의 서류가방 속에 넣은 것도 명희 짓인지 몰라요 남편의 서류가방은 늘 거실 찬장위에 있으니까요.

찻주전자를 태우거나 세탁해 놓은 빨래를 널지 않은건 누구에게나 있을수있는 사소한 일일지도 몰라요 우리집 열쇠도 명희가 숨겼는지 모릅니다. 명희가 내세서 빌려간 것들의 목록을 하나하나 떠올려봅니다. 세계 각국의 수도를 외우는 훈현이 내게 큰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뒤집개, 드라이버, 병따개, 우산, 열쇠, 마늘다지기,...그리고. 명희의 남편, 그리고 내 아들 성환이는 마치 한가족처럼 보입니다. 남편과 내 아이, 다른 물건들처럼 이번에도 돌려주지 않을 작정일까요? 명희, 저 낯선 여자가 누굽니까? 507호 옆집 여잡니다.
--- p.36
명희가 쇼핑 카드를 들고 내게로 옵니다. 명희의 손을 잡은 아이의 한 손에는 장난감이 든 과자가 들려 있네요. 이제 만원따리 쿠폰 하나만 더 받으면 롤러 블레이드와 바꿀수 있습니다. 롤러 블레이드 이야기를 꺼내자마다 아이가 신이나 겅둥거립니다. 돈1을 지불하고 만원짜리 쿠폰까지 챙겨습니다. 가게문을 나서려는데 별안간 여주인이 내 앞을 가로막았어요. 쇼핑백 안에 든 물건 좀 보여 주실래요? 그제서야 철수세미를 가슴속에 넣어둔 채 진열대에 되돌려놓는 걸 잎었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맹세코 철수세미를 훔치려는 마음은 없었어요.
--- pp.33-34
남편이 왔습니다. 밖에서 보니 남편은 참 말쑥합니다. 아침에 다려준 와이셔츠에는 벌써 구김이 졌어요. 남편이 내 어깨를 붙들고 흔들어댑니다. 영미야 영미야.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말해, 영미야. 왜 이렇게 이 남자가 내 이름을 불러대는지 모르겠어요. 설마 내가 내 이름마저도 잊어버린 걸로 생각하는 건 아닐 테죠. 명희가 눈물을 흘립니다. 언니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다 내 잘못이에요. 남편이 영희를 다독거립니다. 남편은 아예 날 바라보지도 않아요. 부끄럽겠죠. 아마 내가 전혀 모르는 남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남편은 그전의 남편이 아닙니다. 희망쇼핑에서 쇼핑을 하던 사람들이 남편과 나, 명희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며 지나칩니다.
--- p.3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