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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세계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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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세계를 바꾸다

: 마법, 향신료, 노예, 자유, 과학이 얽힌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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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60g | 185*215*20mm
ISBN13 9788980403660
ISBN10 898040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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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애론슨 Marc Aronson
미국의 문화사가이자 유명한 청소년 도서 전문 출판사 ‘크리켓 북스’의 편집장이다.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미국 학계와 문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이다. 『도발: 아방가르드의 문화사, 몽마르트에서 사이버 컬처까지』는 미국 도서관 협회와 출판인 협회가 추천하는 ‘예술 분야 최고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의 저서로 『미신 깨기』, 『몰살당한 청소년 문학』 등이 있다.
저자 : 마리나 부드호스 Marina Budhos
윌리엄패터슨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내게 아무것도 묻지 마』로 제임스 쿡 틴 상을 수상했다. 공저자인 마크 애론슨과 부부이다.
역자 : 설배환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몽골역사연구소와 서울대 역사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현재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소년병 평화의 길을 열다』, 『너는 행복하니?』, 『작은 나라 큰 기적』, 『군대를 버린 나라』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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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인간을 재산으로 변모시켰지만, 설탕은 어느 누구든 다른 사람에게 소유될 수 있다는 사고를 거부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인도했다. 설탕은 수백만 명을 살해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자신을 표현할 방법을 가져다주었다. 설탕은 사람들을 짓밟았지만 간디가 진실한 실험을 시작하고 많은 개인들이 그 자신 혹은 그녀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었던 것은 설탕 때문이었다. 오로지,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단맛인 설탕만이 사람들을 그토록 잔혹하게 만들었고 온갖 형태의 잔혹함에 투쟁하도록 추동했다. 설탕을 향한 열망은 사람들이 자신의 조상들이 하던 일에 의해 규정되었던 고대로부터 현재의 근대 세계로 우리를 데려다 주었다. 도미니카공화국 같은 지역에서 혹독한 상황에 처한 설탕 노동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사탕수수 설탕이 과학의 시대에 발명된 다른 감미료들에 의해서 대체되었지만, 이 물질은 영원히 우리의 역사에 궤적을 남겼다.
매일 우리는 설탕이 탄생했던 세계에 살고 있다. 그 세계에는 아프리카인들 후예들이 카리브 해 지역과 브라질, 미국, 캐나다에 살고 있고 인도인 고용 계약 노동자들의 손자·손녀들이 카리브 해 섬들곽 아메리카 도시들을 공유하고 있다. 그 안에서 중국인, 필리핀인, 한국인 아이들이 하와이 인구를 구성한다. 하와이인들은 그들 민족의 탄생을 받아들인 침묵 때문에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그 세계 안에서 평등은 부자, 농장주, 감독관 또는 심지어 자유를 찾은 사람들에게조차도 속해 있지 않다. 평등은 우리 각자 안에 존재한다. 그것은 아주 쓰디쓴 고통의 대가로 얻은 달콤한 진실이다.
설탕은 세계를 바꾸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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