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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 양장, 개정판 ]
리뷰 총점9.5 리뷰 11건 | 판매지수 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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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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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88쪽 | 1164g | 160*235*35mm
ISBN13 9788935213818
ISBN10 89352138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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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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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양적인 규모의 비약적인 확대만을 가지고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의 창출, 분배, 순환, 소비, 저축, 투자 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만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또한 유·무형의 변화도 있어야 한다. 이런 변화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때에만 비로소 혁명적 부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오늘날 바로 이러한 변화들이 전례 없는 속도와 범세계적인 규모로 나타나고 있다.
---「프롤로그 부의 혁명적 변화를 마주하다」중에서

제2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이 대량화를 가져왔다면, 제3물결은 생산과 시장, 사회를 탈대량화로 유도한다. 제2물결인 산업사회가 핵가족화를 지향하여 제1물결인 농업사회의 대가족 제도를 대체했다면, 제3물결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또한 제2물결이 극심한 수직적 위계 구조를 구축한 반면, 제3물결은 조직을 수평화하고 네트워크 구조나 다른 대안 구조로의 전환을 요구한다. 이런 현상은 급격한 변화의 서막에 불과하다. 제2물결 경제의 핵심 기능이었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의 제조는 일반상품화되어 비교적 단순한 저부가가치 활동이 되어 가고 있다. 반면 재무, 디자인, 기획, 리서치, 마케팅, 광고, 유통, 경영, 서비스, 재활용처럼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기능들은 더 어려운 일이며 비용도 많이 든다. 이런 기능은 금속을 제련하는 등의 육체노동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와 수익성을 창출하며, 경제 여러 분야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킨다.
---「2부 심층 기반」중에서

이러한 조직과 그들의 상호 작용을 살펴보면 오늘날 당면한 문제는 급격하게 가속화되는 변화만이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신경제의 요구와 구사회의 타성적인 조직구조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부 시간의 재정렬」중에서

다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접근 방식은 지식을 데이터나 정보와 별개로 취급하는 것이다. 데이터는 흔히 문맥이 없는 분리된 항목으로 설명된다. 예를 들어 ‘300주’는 하나의 데이터이다. 이 데이터가 ‘우리는 X제약의 주식을 300주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문맥 사이에 위치하면 이것은 정보가 된다. 그리고 이런 정보가 더 포괄적이고 고차원적인 패턴으로 배열되어 다른 패턴과 연결될 때 비로소 지식이라 부를 만하다. 예를 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X제약의 주가가 2포인트 올랐으나 총액이 얼마 안 되며, 연방정부가 이자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말이다.
---「5부 지식에 대한 신뢰」중에서

제품, 서비스 또는 경험을 화폐 경제 안에서 팔고자 하는 사람들을 ‘생산자’라고 부르며 그 과정은 ‘생산’이라 칭한다. 그러나 비공식 경제, 즉 비화폐 경제 안에서 벌어지는 활동에 해당하는 단어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제3물결The Third Wave》 에서 판매나 교환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사용이나 만족을 위해 제품, 서비스 또는 경험을 생산하는 이들을 가리켜 ‘프로슈머pro\-sumer’라는 신조어로 지칭했다. 개인 또는 집단이 스스로 생산PROduce하면서 동시에 소비conSUME하는 행위를 ‘프로슈밍prosuming’이라고 한다.
---「6부 프로슈밍」중에서

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대한 대중의 높아진 관심은 소비심리에서 아웃소싱, 무역정책과 정치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단적인 예로 미국 기업이 인도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 일을 맡기는 아웃소싱을 반대하는 CNN의 캠페인은 백악관을 향한 민주당의 공세에 기름을 부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이 국내 경제 현안에 관해 열을 올려 연설하고 있는 동안 곤두박질치는 주식시장 상황을 방송으로 내보낸 두 곳의 케이블 텔레비전 뉴스 채널에 백악관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금융 인프라에서 일어나는 다른 변화와 마찬가지로 이코노랜드의 급성장 역시 심층 기반의 변화를 반영한다. 이코노랜드가 자본시장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모든 경제 활동의 시간적 차원에서의 변화로 인한 가속화의 일부이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뿐만 아니라 일본의 니케이지수, 홍콩의 항셍Hang Seng지수, 영국의 FTSE지수, 독일의 DAX지수, 멕시코의 Bolsa지수 등 전 세계 자본시장에 관한 이코노랜드의 끊임없는 보도는 자본시장의 공간적 통합을 반영한다. 자본시장에 관한 데이터, 지식, 올바른 정보와 오보의 홍수는 지식에 의존하는 부의 성장에 대한 분명한 반응이다.
---「8부 자본주의의 미래」중에서

중국은 이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시간을 압축해야 했다. 다른 국가들이 1~2세기 동안 이룩한 일을 10년 안에 성취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중국은 선진화된 IT와 이동전화, 디지털 기술이 필요했고, 최신 경제 지식에 접근할 수 있어야 했다. 이것이 바로 중국이 의도적이든 우연이든 전략적으로 시간, 공간, 지식이라는 세 가지 심층 기반에 확실하게 집중하고 있는 이유이다.
---「10부 지각 변동」중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새로운 기술은 프로슈머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것이다. 프로슈머는 어떤 방법으로 이윤 경제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을까? 부 창출 시스템의 이 두 부문 간에 가치가 오고 갈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리눅스와 월드와이드웹이 유일한 모델일까? 자신의 공헌에 대한 보수를 받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컴퓨터를 이용한 복수 참가자들의 물물교환 시스템 혹은 새로운 대안 화폐가 그 방법이 될 수 있을까?
---「에필로그 프롤로그는 이미 과거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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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리의 미래에 가장 강력한 지침이 될 것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새로운 차원을 여는 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부의 흐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에게 부의 미래에 관한 귀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이 책은 무수한 기회와 삶의 방식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 뉴욕타임스
“커다란 변혁으로 인해 부가 창출된다고 암시하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새로운 지식이 미래를 이끌고 부를 창출한다.”
- USA 투데이
“탁월하고 날카롭고 독창적인 이 책은 앞으로 수 년 동안 큰 화제가 될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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