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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 양장, 개정판 ]
리뷰 총점9.6 리뷰 8건 | 판매지수 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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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4위 | 경제 경영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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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6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88쪽 | 1164g | 160*235*35mm
ISBN13 9788935213818
ISBN10 89352138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지식 기반 사회의 도래를 예측한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남긴 가장 위대한 통찰

“미래의 부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출간!

“부의 흐름을 파악하는 지혜가 중요한 시기,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도서”
_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이 책은 우리의 미래에 가장 강력한 지침이 될 것이다”
_김대중 전 대통령


세상을 보는 남다른 통찰력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인류의 앞날을 제시한 앨빈 토플러. 그가 예견한 미래가 우리 눈앞에 이미 펼쳐져 있다!

앨빈 토플러의 눈으로 경제와 사회의 시스템을 읽는다면? 부의 이동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그가 정리한 부 창출 시스템과 심층 기반을 익힌다면? 앞날을 예측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물가 상승·저성장·불황·치솟는 실업률·예측 불가한 주가 변동·기술의 발전·가상 화폐의 출현·물자 부족·기후 위기··· 15년 전보다 더 커진 불확실성 앞에서 걱정과 근심을 벗어나, 부의 흐름을 읽고 다가올 미래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가 다시 돌아왔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앨빈 토플러 재단 서문
프롤로그 부의 혁명적 변화를 마주하다

1부 혁명
1. 선봉에 서 있는 부
2. 욕망의 소산

2부 심층 기반
3. 부의 물결
4. 상호 작용하는 심층 기반

3부 시간의 재정렬
5. 속도의 충돌
6. 동시화 산업
7. 불규칙한 경제
8. 새로워지는 시간의 풍경

4부 공간의 확장
9. 거대한 순환
10. 고부가가치 장소
11. 공간적 범위
12. 준비되지 않은 세계
13. 역추진 장치
14. 우주를 향하여

5부 지식에 대한 신뢰
15. 지식의 이점
16. 미래의 석유
17. 무용지식의 함정
18. 케네 요인
19. 진실을 가려내는 방법
20. 실험실 파괴
21. 진실 관리자
22. 결론: 컨버전스

6부 프로슈밍
23. 숨겨진 절반을 찾아
24. 의료 분야의 프로슈머
25. 제3의 직업
26. 다가오는 프로슈머의 폭발
27. 더 많은 공짜 점심
28. 음악 폭풍
29. 창조생산성 호르몬
30. 결론: 보이지 않는 경로

7부 데카당스
31. 변화의 복음
32. 내부 폭발
33. 철선 부식시키기
34. 복잡드라마
35. 세풀베다 해법
36. 결론: 데카당스 이후

8부 자본주의의 미래
37. 자본주의의 위기
38. 자본의 전환
39. 시장의 부재
40. 미래의 화폐

9부 빈곤
41. 빈곤의 미래
42.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43. 빈곤 해소

10부 지각 변동
44. 중국은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인가?
45. 일본이 넘어야 할 고비
46. 한반도의 시간과의 충돌
47. 유럽이 잃어버린 교훈
48. 미국의 내부 정세
49. 미국의 외부 정세
50. 보이지 않는 게임 중의 게임

에필로그 프롤로그는 이미 과거이다

역자 후기
참고문헌
주석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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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는 양적인 규모의 비약적인 확대만을 가지고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의 창출, 분배, 순환, 소비, 저축, 투자 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만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또한 유·무형의 변화도 있어야 한다. 이런 변화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때에만 비로소 혁명적 부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오늘날 바로 이러한 변화들이 전례 없는 속도와 범세계적인 규모로 나타나고 있다.
---「프롤로그 부의 혁명적 변화를 마주하다」중에서

제2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이 대량화를 가져왔다면, 제3물결은 생산과 시장, 사회를 탈대량화로 유도한다. 제2물결인 산업사회가 핵가족화를 지향하여 제1물결인 농업사회의 대가족 제도를 대체했다면, 제3물결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또한 제2물결이 극심한 수직적 위계 구조를 구축한 반면, 제3물결은 조직을 수평화하고 네트워크 구조나 다른 대안 구조로의 전환을 요구한다. 이런 현상은 급격한 변화의 서막에 불과하다. 제2물결 경제의 핵심 기능이었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의 제조는 일반상품화되어 비교적 단순한 저부가가치 활동이 되어 가고 있다. 반면 재무, 디자인, 기획, 리서치, 마케팅, 광고, 유통, 경영, 서비스, 재활용처럼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기능들은 더 어려운 일이며 비용도 많이 든다. 이런 기능은 금속을 제련하는 등의 육체노동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와 수익성을 창출하며, 경제 여러 분야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킨다.
---「2부 심층 기반」중에서

이러한 조직과 그들의 상호 작용을 살펴보면 오늘날 당면한 문제는 급격하게 가속화되는 변화만이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신경제의 요구와 구사회의 타성적인 조직구조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부 시간의 재정렬」중에서

다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접근 방식은 지식을 데이터나 정보와 별개로 취급하는 것이다. 데이터는 흔히 문맥이 없는 분리된 항목으로 설명된다. 예를 들어 ‘300주’는 하나의 데이터이다. 이 데이터가 ‘우리는 X제약의 주식을 300주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문맥 사이에 위치하면 이것은 정보가 된다. 그리고 이런 정보가 더 포괄적이고 고차원적인 패턴으로 배열되어 다른 패턴과 연결될 때 비로소 지식이라 부를 만하다. 예를 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X제약의 주가가 2포인트 올랐으나 총액이 얼마 안 되며, 연방정부가 이자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말이다.
---「5부 지식에 대한 신뢰」중에서

제품, 서비스 또는 경험을 화폐 경제 안에서 팔고자 하는 사람들을 ‘생산자’라고 부르며 그 과정은 ‘생산’이라 칭한다. 그러나 비공식 경제, 즉 비화폐 경제 안에서 벌어지는 활동에 해당하는 단어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제3물결The Third Wave》 에서 판매나 교환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사용이나 만족을 위해 제품, 서비스 또는 경험을 생산하는 이들을 가리켜 ‘프로슈머pro\-sumer’라는 신조어로 지칭했다. 개인 또는 집단이 스스로 생산PROduce하면서 동시에 소비conSUME하는 행위를 ‘프로슈밍prosuming’이라고 한다.
---「6부 프로슈밍」중에서

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대한 대중의 높아진 관심은 소비심리에서 아웃소싱, 무역정책과 정치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단적인 예로 미국 기업이 인도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 일을 맡기는 아웃소싱을 반대하는 CNN의 캠페인은 백악관을 향한 민주당의 공세에 기름을 부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이 국내 경제 현안에 관해 열을 올려 연설하고 있는 동안 곤두박질치는 주식시장 상황을 방송으로 내보낸 두 곳의 케이블 텔레비전 뉴스 채널에 백악관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금융 인프라에서 일어나는 다른 변화와 마찬가지로 이코노랜드의 급성장 역시 심층 기반의 변화를 반영한다. 이코노랜드가 자본시장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모든 경제 활동의 시간적 차원에서의 변화로 인한 가속화의 일부이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뿐만 아니라 일본의 니케이지수, 홍콩의 항셍Hang Seng지수, 영국의 FTSE지수, 독일의 DAX지수, 멕시코의 Bolsa지수 등 전 세계 자본시장에 관한 이코노랜드의 끊임없는 보도는 자본시장의 공간적 통합을 반영한다. 자본시장에 관한 데이터, 지식, 올바른 정보와 오보의 홍수는 지식에 의존하는 부의 성장에 대한 분명한 반응이다.
---「8부 자본주의의 미래」중에서

중국은 이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시간을 압축해야 했다. 다른 국가들이 1~2세기 동안 이룩한 일을 10년 안에 성취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중국은 선진화된 IT와 이동전화, 디지털 기술이 필요했고, 최신 경제 지식에 접근할 수 있어야 했다. 이것이 바로 중국이 의도적이든 우연이든 전략적으로 시간, 공간, 지식이라는 세 가지 심층 기반에 확실하게 집중하고 있는 이유이다.
---「10부 지각 변동」중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새로운 기술은 프로슈머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것이다. 프로슈머는 어떤 방법으로 이윤 경제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을까? 부 창출 시스템의 이 두 부문 간에 가치가 오고 갈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리눅스와 월드와이드웹이 유일한 모델일까? 자신의 공헌에 대한 보수를 받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컴퓨터를 이용한 복수 참가자들의 물물교환 시스템 혹은 새로운 대안 화폐가 그 방법이 될 수 있을까?
---「에필로그 프롤로그는 이미 과거이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변화의 파도를 넘어 빛나는 미래를 맞이하려면?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부’를 이해하라!


《미래쇼크》, 《제3물결》에서 일찍이 지식기반 사회를 예견했던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이 책을 통해 제4물결의 도래를 분석하며 우리의 경제, 사회 제도, 비즈니스에서 개인의 삶까지 사회 곳곳의 변화를 조명하고 있다.
앨빈 토플러가 말하는 ‘부’는 단순히 화폐, 즉 돈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인간의 갈망을 만족시키는 대상을 모두 부라고 여기며, 부는 그 형태가 공유든 아니든 일종의 소유라고 볼 수 있다고 정리한다.

또한 앨빈 토플러는 부 창출 시스템에 대해 논하며 화폐 경제뿐 아니라 비화폐 경제에도 주목한다. 그는 화폐 경제와 비화폐 경제에서 혁명적 변화가 발생하여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었던 새로운 부 창출 시스템이 창조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상위 시스템 안에 속해 있는 부 창출 시스템은 사회, 문화, 종교, 정치 등의 하위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문명을 형성한다. 앨빈 토플러는 새로운 시대에 이러한 조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날카롭게 담아냈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경제학적 관점에서의 부가 아닌, 문화와 문명이라는 더 커다란 구조에서 부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이동하여,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지식 기반 사회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이해하고,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불러올 미래, 세계정세의 흐름, 부의 이동 방향을 읽어낼 혜안을 기를 수 있다. 예측 불허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슬기로운 길잡이가 되어줄 도서다.

부의 미래를 형성하는 세 가지 심층 기반
시간, 공간, 지식


앨빈 토플러는 혁명적 부 창출의 요인으로 시간, 공간, 지식을 꼽는다. 이 세 가지 요인을 비즈니스는 물론 경제와 사회 전반을 주관하는 기반 내면의 깊은 곳에서 작용하는 심층 기반이라고 규정한다. 이 심층 기반에는 ‘경제가 전과 똑같지 않다’는 강력한 증거가 자리하고 있다. 부를 창출하는 전반적인 구조에 앞으로 다가올 더 커다란 변혁이 이미 암시되어 있는 셈이다.

앨빈 토플러는 먼저 세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이 심층 기반인 ①시간에서 발생했다고 밝힌다. 경제 발전의 속도를 사회 제도와 정책 등이 제대로 보조하지 못해, 속도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다. 쏜살같이 질주하는 기술을 경영자와 시장, 규제와 재무 상태가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 우리 주위에서도 끊임없이 벌어진다. 기업은 100마일의 속도로 달리며 혁신을 거듭한다. 그러나 정부와 관료조직, 정책과 법 제도는 30마일도 안 되는 속도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런 속도의 차이는 결국 상호 충돌을 일으키고 변화와 발전의 흐름을 저해하게 된다. 앨빈 토플러는 세계 각국의 이러한 상황을 지적하며, 정부 관료조직과 규제기관, 학교, 정부 간 국제기구와 경제 부국의 정치 조직, 법의 빠른 발전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이러한 상황은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의 발전과 이에 대한 규제를 두고 이루어지는 논의 또한 시간의 영역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사람들의 인식이 기관과 규제의 변화 속도와 맞지 않아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 더 큰 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그는 ②부의 공간적 이동을 주목한다. 앨빈 토플러는 아시아, 특히 중국이 부의 흐름을 쥐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고, 이는 실제로 실현됐다.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기술이 발달한 아시아가 부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산업혁명을 계기로 이는 유럽으로 넘어갔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으로 옮겨갔다. 그 후 지식혁명이 도래하여 제3물결과 함께 부의 흐름은 다시 아시아로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일본으로, 후에는 한국과 같은 신흥 공업국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수십 년간 힘을 비축해온 부가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개개인이 영향을 주고받는 이 새로운 시대에 공간의 개념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어지고 있으며, 때문에 더는 지역적 경제의 힘으로는 승부를 볼 수 없다. 세계화를 넘어 우주 공간, 가상 공간으로의 도약이 앞으로 혁명적 부의 전환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바야흐로 부의 지도를 뒤바꿀 시기가 올 것이다. 새로운 부의 공간이 펼쳐지는 이 시기를 주목하면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앨빈 토플러는 가장 핵심적인 심층 기반으로 ③지식을 꼽았다. 그는 지식이 자본주의의 기반인 공급의 유한성을 뛰어넘는다는 것에 주목했다. 지식은 상호 작용하며 더 거대하고 힘 있는 지식으로 재편되고 있다. 또한 인류는 총지식 공급량을 단순히 확대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접근?배포하는 방식도 바꾸고 있다고 앨빈 토플러는 강조한다.
빅데이터의 활용,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달 등을 이와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 나아가 지식은 무한대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기에 무용지식과 진실을 구별해낼 방법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주목해야 한다. 특히 기술의 발달로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요즘 우리가 어떤 진실 여과장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앨빈 토플러는 여섯 가지 진실 여과장치를 나열하고 각각의 핵심적인 특징을 정리했다. 지식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진실과 무용지식을 판가름하는 기준 역시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인류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경제에 대한
정확한 예측


앨빈 토플러는 보이지 않는 경제인 비화폐 경제에도 집중한다. 그는 자신의 사용이나 만족을 위해 서비스 제품, 혹은 경험을 생산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프로슈머’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현재 이 용어는 우리 사회를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공용어로 자리 잡았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프로슈머가 된다. 또한 어떤 경제도 프로슈머 없이 작용하지 않는다. 개인의 필요나 욕구를 시장에서 모두 충족시켜줄 수 없기 때문이다. 나아가 사람들이 프로슈밍 자체를 사실상 즐기고 있으며, 때로는 프로슈밍이 반드시 필요한 절박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에 추천사를 남긴 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또한 이러한 대목에 집중했다.

물질을 통해 부를 쌓는 시대는 끝났다. 부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모든 영역에서 불확실성에 대해 논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자본주의의 허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으로 사회의 체계가 흔들리고, 긴밀히 연결된 세계의 경제를 주축으로 외교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세계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아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디지로그digilog의 개념이 만연한 사회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여느 때보다 부의 흐름을 파악하는 지혜가 중요한 시기다. 지식과 기술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된 이 사회에서, 미래를 대비하려는 발 빠른 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부가 어디서 창출되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폭넓게 이해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_ 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그의 언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물질을 통해 부를 쌓는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화폐 경제에서 나아가 무한한 형태로 끝없이 발전하고 있는 프로슈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세계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아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디지로그의 개념이 만연한 사회에 이르렀’기에 지금의 프로슈밍은 규모가 더 거대해졌으며, 그 형태는 더 다양해졌다. 소프트웨어 샘플을 제작하는 일, 학교 기금 마련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일, 지진 피해자를 구출하는 일, 우주의 생물체를 찾는 일. 이 모든 것이 프로슈밍이다. 망치와 못과 같은 역사가 깊은 도구를 활용할 수도 있고, 끝없이 발전을 거듭하는 전자 기기와 가상 공간을 통해 프로슈머 활동을 실행할 수도 있다.
앨빈 토플러는 역사적 변환을 가져온 다양한 프로슈머의 사례를 언급하며 프로슈밍이 시장과 세계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논한다. 이러한 통찰을 기반으로 우리는 현재의 비화폐 경제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를 상세히 이해할 수 있다.

미래학자가 본 자본주의의 미래

급성장한 부와 자본주의는 갖가지 문제를 만들었다. 극단으로 치닫는 사회, 마약, 범죄, 반사회적 폐물 등 우리의 눈앞에는 퇴폐 현상의 증거들이 펼쳐져 있다. 앨빈 토플러는 부의 혁명으로 인한 이런 부정적 측면 역시 간과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지식 혁명이라는 거대하고 심오한 변화를 결코 피해 갈 수 없음을 밝히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발상과 사고의 전환을 강조한다. 유형 자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무형 자산으로의 전환에 발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무형화의 실패는 곧 파국을 의미한다’고 단언한다. 지식 혁명기에 들어선 인류가 해결해야 할 것은 지난 시절의 낡고 오래된 사고방식과 제도이다. 또한 우리는 자본주의에 대한 낡은 정의에도 변화를 주어야 한다. 앨빈 토플러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 ‘자본주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자리 잡으면 과연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혁명적 부의 변화를 찾아서

앨빈 토플러는 세계의 지각 변동에 대해서도 면밀히 논한다. 중국, 일본, 한국,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처한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정리한다. 나아가 다소 추상적으로 회자되었던 각국의 문제와 그 원인을 인류가 겪은 세 번의 혁명적 패러다임 변동과 부 창출 시스템의 변화와 연관시켜 명쾌하게 분석한다. 무엇보다 각국이 직면한 위기가 농업혁명, 산업혁명, 지식혁명의 산물인 부 창출 시스템에 상호 충돌하고 있는 물결 투쟁에서 왔다는 점을 짚어낸다. 또한 세 가지 심층 기반인 속도, 공간, 지식의 변화를 주도하지 못해서 겪는 혼돈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앨빈 토플러는 인류가 직면한 지식 혁명의 소용돌이를 밝혀냈다. 그의 눈을 빌려 우리는 누구도 결코 피해갈 수 없는 부의 혁명을 똑바로 마주할 힘을 기를 수 있고, 새로운 시대에 어떤 방향으로 향해야 할지 기준을 세우게 될 수도 있다. 부의 흐름과 이동의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면, 더는 불확실성의 파도에 무기력하게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앨빈 토플러는 인간의 창조성은 심각한 위기의 순간에 오히려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어떤 변화를 맞더라도 미래를 결코 비관적으로 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가 이 세대를 위해 남긴 위대한 통찰을 기반으로 불안한 미래에서 예측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보자. 그의 혜안을 배우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미래의 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리의 미래에 가장 강력한 지침이 될 것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새로운 차원을 여는 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부의 흐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에게 부의 미래에 관한 귀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이 책은 무수한 기회와 삶의 방식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 [뉴욕타임스]

“커다란 변혁으로 인해 부가 창출된다고 암시하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새로운 지식이 미래를 이끌고 부를 창출한다.”
- [USA 투데이]

“탁월하고 날카롭고 독창적인 이 책은 앞으로 수 년 동안 큰 화제가 될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v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2.08.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약하면, 모든 사회의 지도층은 금욕주의와 이데올로기, 종교, 광고, 기타 다른 수단을 통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사회 전반의 욕망을 관리해 왔으며, 그것이 바로 부 창출의 출발점이었다. 단순하게 욕망을 자극하거나 탐욕을 찬양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꼭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욕망을 선동하고 부를 추구하는 뭄화가 필연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리뷰제목

요약하면, 모든 사회의 지도층은 금욕주의와 이데올로기, 종교, 광고, 기타 다른 수단을 통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사회 전반의 욕망을 관리해 왔으며, 그것이 바로 부 창출의 출발점이었다.

단순하게 욕망을 자극하거나 탐욕을 찬양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꼭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욕망을 선동하고 부를 추구하는 뭄화가 필연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가난의 미덕을 강조하는 문화에서는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대로 머물 수 밖에 없다. (-43-)

 

 

일본의 전략은 이내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의 전략이 되었고, 그 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전략이 되었다. 모두가 자국 상품을 미국과 유럽 시장에 쏟아부었고, 역사상 어느 때보다 많은 물건이 컨테이너 수송선, 유조선, 화물수송기로 태평양을 건넜다. 공간적인 현상인 수출은 발전을 위한 마법의 탄환으로 간주되었다. (-141-)

 

 

인류의 시간,공간, 지식과 다른 심층 기반들과 관계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모두 합해도 ,우리는 오늘 벌어지는 놀라운 혁명의 윤곽만을 어렴풋이 읽어 낼 수 있을 뿐이다. (-224-)

 

 

이데올로기적이고 사업적인 웅변 이상으로 미국이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변화의 복음이다. 이것이 경직된 사회에 사는 전 세계 수십억 인구에게 전달되고 있는 지배적인 메시지이다. 변화는 이루어진다.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조만간 우리 세대 아니면 우리 자손 세대에서는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313-)

 

 

일본은 지식 기반 경제체제로 전환되면서 기술 수준과 부가가치가 낮은 제품의 생산은 값싼 노동력을 가진 인접 국가로 넘기기 시작했다. 일본은 아시아에 대한 직접 투자의 유일한 창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1980년대에 이르러선 미국을 제치고 아태지역 최대의 투자 및 경제 원조 공급국이 되었다. (-424-)

 

 

한반도에 존재하는 두 개의 국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민족과 정체성의 동질성을 공유하면서도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경제, 정치, 문화를 가지고 있는 두 국가에게 어떤 미래가 준비되어 있는가? 한 국가은 지식에 기반을 둔 제3 물결의 경제와 문명으로 향하는 거대한 변혁의 선두에 서 있는 반면, 다른 한 국가는 제1물결과 제2물결로 대표되는 굶주림과 빈곤 사이에 허덕이고 있다. (-495-)

 

 

한국이든 북한이든 세계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국가는 아니다. 하지만 북쪽이 탄도미사일과 핵탄두 기술을 확보했을 때, 두 국가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그 때문에 워싱턴과 베이징에서부터 모스크바, 대만, 도쿄, 뉴델리에 이르는 국제 사회의 군사 및 외교 전문가, 언론인 , 소설가, 정보기관 등이 현기증이 날 정도로 다양한 한반도 시나리오를 토해 내고 있다. (-496-)

 

 

미국 에너지국과 시몬스의 견해는 지나치게 단편적이다. 그들은 전반적 상황을 더욱 호전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중국과 인도의 사회적 불안이나 성장 둔화 혹은 두 가지가 한꺼번에 발생하는 경우, 전염병의 발생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축소, 중동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원유 수송로인 발라카 해협과 해상 교통로에 대한 중국의 지배,혹은 소리 없이 진행된 기술적 변화로 인한 에너지 수요의 감소 등 그 어떤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았다. 단적인 예로 제품의 지속적인 소형화는 운송,저장 시의 에너지 요구량을 줄일 수 있다. (-566-)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 는 2006년에 출간되었으며, 2022년 재복간되었다.부의 미래, 부의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는 저자의 저서 안에서는 보편적인 부의 특징을 나열하고 있었다. 부를 끌어들일 수 있는 최적의 조건과 환경을 가진 자는 부를 창출할 수 있고, 가난을 끌어들일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가진 자는 가난을 창출하게 된다. 그것이 앨빈토플러가 부가 작동하는 기본 원리로 인식하고 있다. 트럼프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건 그가 돈에 대해서 미덕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즉 내가 어떤 가치에 미덕을 삼고 있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정체성이 결정되고 있다.책을 살펴 보면, 2006년보다 2022년 에는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더 많은 조건이 생겨났다. 빈곤, 고난, 질병, 식수, 의료, 민주주의, 비폭력, 자동화, 카메라, 가상시장, 섹스,자연, 시간, 공간, 종교, 정치, 인성, 건강, 죽음,인과관계 등등은 돈이 될 수 있다. 나에게 제일 익숙하고, 전공으로 남을 수 있는 가치와 미덕이 돈이 되고, 부자가 된다. 여기에는 문화, 기술, 속도, 시간, 힐링, 서비스가 돈이 될 수도 있다. 변화,이데올로기, 종교느 강력한 부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예기치 않은 변화와 전환이 발생할 땐,부의 가치가 요동치게 된다. 바꾸거나, 전환시키거나, 개선하는 모든 것이 다 부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 앨빈토플러의 부의 본질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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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똑똑한 서평씨] 청림출판,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꽃***용 | 2022.07.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똑똑한 서평씨] 청림출판,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청림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란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미래의 부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가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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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청림출판,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청림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란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미래의 부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가 이 책의 화두이다. 이 책은 전 세계를 통틀어서 스테디셀러로 많은 글로벌 리더들의 필독서이자 수많은 지식인들에 의해서 회자되는 책이기도 해서 필자도 기대가 컸다. 

 

 

 

 

 

 

 

 

 

 

이 책은 “지식 기반 사회의 도래를 예측한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남긴 가장 위대한 통찰” 이자 “미래의 부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라고 묻는다. 이 책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으로 그 의미가 있다. 

 

앨빈 토플러는 세상을 보는 남다른 통찰력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인류의 앞날을 제시했다. 그가 예견한 미래는 우리 눈앞에 이미 펼쳐져 있다. 앨빈 토플러의 눈으로 경제와 사회의 시스템을 읽는다면, 우리는 부의 이동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그가 정리한 부 창출 시스템을 익힐 경우 앞날을 예측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음은 물론이다. 15년 전보다 더 커진 불확실성 앞에서 걱정과 근심을 벗어나, 부의 흐름을 읽고 다가올 미래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번에 소개한 “부의 미래” 라는 책이 다시 한번 조명받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필자로서는 무조건 읽어봐야 되는 책이자 수십년이 흘러도 반드시 읽어야 할 명서이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사람들의 탐욕이 극에 달한 지금이야 말로 앨빈 토플러가 쓴 "부의 미래" 라는 책이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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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e | 2022.07.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래학. 상당히 나에게는 생소한 학문이다. 들어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는 미래학이 어떤 학문이고 무엇을 배우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막연하게 그냥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학문일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우리가 이런 미래학을 잘 알지는 못하더라도 '앨빈 토플러'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꽤 있을 것이다. 과거에 '제3의물결'이나 '미래 쇼크'와 같은 책을 저술한 유명한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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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 상당히 나에게는 생소한 학문이다. 들어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는 미래학이 어떤 학문이고 무엇을 배우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막연하게 그냥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학문일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우리가 이런 미래학을 잘 알지는 못하더라도 '앨빈 토플러'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꽤 있을 것이다. 과거에 '제3의물결'이나 '미래 쇼크'와 같은 책을 저술한 유명한 저술가로 말이다. 바로 이 앨빈 토플러가 미래학자 이다.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지만 저자가 남겨 놓은 탁월한 식견과 인사이트는 저자의 책을 통해서 여전히 현대 사회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이번에 저자의 책인 '부의 미래' 개정판이 발행되었다. 보통 개정판이라고 하면 몇년이내 내용을 바꾸어 다시 발간하는 형식이 많은데.. 놀라지 마시라. 무려 이 책은 2006년에 초판이 발행된 15년이 넘은 도서이며, 개정판도 234판이나 발행된 베스트셀러를 뛰어 넘는 스테디셀러이다. 변화의 부침이 심한 그 오랜 시간 동안 전세계 독자들에게 외면 받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 남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고 이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사회를 내다보는 식견을 길러주는 그런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이제 책의 내용을 살펴 보자. 이 책은 15년 전에 기술되었다는 사실이 놀랄만큼 현재 시대의 모습을 너무나 잘 반영하고 있다. 물론 책 속에서 예견했던 미래인 현재의 모습이 정확하게 하나 하나 들어 맞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자인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통해 보여지는 현재의 모습은 그가 15년 전에 예측했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다.

지구 온난화, 국가간 패권 다툼, 코로나와 같은 신종 질환의 출현, 경기 침체 등과 관련된 지구적인 상황과 인터넷, 메타버스, 가상화폐, 신약개발, 가상 공간 등의 기술개발로 인해 삶이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큰 틀에서 예측을 하고 있다. 미래라는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닌 숲을 보면서 그 숲이 어떤 모습으로 가꾸어지고 변화되어 나갈지를 책 속에서 보여 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15년 전에 쓰여졌던 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최근의 내용과 상황을 접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특히 앨빈 토플러는 이 책을 통해서 시간, 공간, 지식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에는 (물론 지금도) 농업 생산이나 기타 물품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과 제조업이 경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지식 기반 사회, 4차 산업 혁명과 같은 논의 속에서는 과거에 우리가 중요시 여겼던 부의 창출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무너지며 지식에 기반한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애플, 아마존과 같은 혁신 기업의 탄생, 유튜브와 SNS를 통한 개인 인플루언스의 성장, 물리적인 공간을 뛰어 넘어 가상 공간을 이용한 학습, 업무 등의 구현 등, 과거에는 꿈으로만 여겨졌던 일들이 현실에서는 발생하고 있으며, 바로 이는 지식에 기반을 둔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가능해진 일이다. 그러나 단순히 지식이 뛰어나다고 새로운 방향성이 열리는 것은 아니고 상상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통해서만이 현재의 이런 모습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과거의 시간 개념과는 다르게 현재의 시간은 속도의 차이, 변화에서 나타나고 있다. 변화를 따라가는 빠른 대처만이 혁신과 성장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공간의 변화에 있어서 저자는 세계 경제 중심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또한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 새로운 (가상) 공간의 가능성을 이야기 한다. 이러한 시간과 공간의 변화를 지식과 결부시키면 새로운 부의 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코로나 이후 사회에서 우리는 이런 시간/공간/지식이 융합하여 크게 성장한 내용들을 볼 수 있다. 원격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일들, 이런 일을 통해 누군가는 새로운 부를 쌓아 나가는 모습.. 바로 이런 것들이 앨빈 토플러가 책에서 말했던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 책 '부의 미래'는 총 10부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그 중 마지막 내용인 지각 변동에서 현대 세계의 모습을 보다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중국, 일본, 한국의 아시아적 내용과 미국과 유럽을 소개하는 서구적 내용을 통해 전세계의 환경적 요인과 내외부적 정세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부의 미래'에서 전체 내용을 다 보기가 힘들다면 시간/공간/지식을 소개하는 3-5부,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진단하는 10부는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책이 650페이지가 넘다 보니 읽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가 풀어내는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아 찬찬히 읽다 보면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번에 다 읽지 못한다면 본인이 취사 선택을 통해서 읽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미래에 대한 모습을 볼 수 있기에 한번의 독서로 책을 놓아두기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몇 번 반복해서 읽어도 좋을 것이다.

15년전에 기술한 책이 현재에도 살아 숨쉴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사람이 사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이 사고 하는 것, 행동 하는 것은 몸안의 유전자에 내재된 기질에 의해 반응하기에 시대가 변화해도 상황에 맞게 비슷하게 표출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모습이 다른 모습으로 표출될 미래를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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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양극화, 경제시장 붕괴, 무능한 정부.. 각자도생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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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책**기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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