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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3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3

: 저승에서 환생꽃을 찾아라!

[ 양장 ]
김성효 글 /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2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4건 | 판매지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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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8g | 140*205*16mm
ISBN13 9791167140364
ISBN10 116714036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세상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천년손이 친구들의 모험을 만나보아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가끔 생각해 봅니다. 가족도 소중하고, 매일의 평범한 일상도 소중하고, 함께 있으면 든든한 친구들도 소중하다고요? 맞아요. 어쩌면 우리 삶의 모든 순간, 모든 만남이 다 소중한지도 모릅니다.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의 주인공 3인방은 무엇이 가장 소중할까요. 시간을 벌지 않으면 어려지는 신선 천년손이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시간입니다. 시간을 벌기 위해 늘 애쓰지요. 꼬리가 힘의 원천인 구미호 수아에겐 꼬리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하지요. 꼬리가 아직 세 개뿐이지만 수아에겐 가장 자랑스럽고 소중한 것이 꼬리랍니다. 그런가 하면 지우에겐 오래전에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기억이 가장 소중해요. 시간이 갈수록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 가지만, 지우는 아직 아빠가 너무나 보고 싶고 그립거든요. (중략) 지우와 함께 떠났던 저승 여행은 어떠셨나요. 부디 마구 재미있으면서도 뭉클했길 바랍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이봐, 흑호. 네 이야기는 전부터 많이 들었다. 인간들을 죽이고 괴롭히는 게 네 일이라면서? 나는 선계의 고귀한 용 강길이다. 나랑 한판 붙어보자!”
강길은 휘이익, 소리를 내면서 기다란 검을 힘차게 휘둘렀다. 흑호의 눈빛이 매섭게 빛났다. 어흐흥, 소리를 내면서 달려드는 흑호에 맞서 강길은 붉은 용을 탄 채 하늘로 날아올랐다.
--- 「2. 흑호의 공격」 중에서

지우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하얗게 질렸다.
“그럼 아까 흑호가 커진 것이…… 저 때문이군요!”
지우에게 다가올 때마다 덩치가 커졌던 흑호였다.
“그럼 이 저주도 저 때문이겠네요……. 제가 겁을 내서 말이에요.”
--- 「3. 허 의원님, 도와주세요」 중에서

“여긴 어디예요?”
지우가 물었다.
“저승 터미널입니다. 자세한 건 가면서 설명할게요.”
천년손이는 지우의 등을 홱 떠밀었다. 지우는 인정사정없이 두루마리로 굴러떨어졌다.
--- 「5. 해피면구와 미니면구」 중에서

“오라버니, 설마……. 저기, 삼도천 해적들은 아니겠죠?”
지우도 아까부터 생각했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말이었다.
“아, 하하…… 하하……. 그럴 리가 없지 않느냐. 우리가 가진 게 뭐가 있다고. 아닐 게다. 우리는 지금 누가 봐도 잡귀와 저승사자다. 제아무리 해적이라 해도 우리를 어찌하진 못할 것이다.”
천년손이는 애써 괜찮다는 듯 웃었지만 사실 세 사람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삼도천 해적을 만났다는 생각 말이다.
--- 「8. 삼도천의 해적들」 중에서

“좋다. 그리 하자.”
“대장! 말도 안 됩니다. 잡귀 녀석의 얕은 속셈입니다.”
“맞습니다.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그때 가선 무르지도 못한다고요.”
대장은 잠시 뒤에 입을 열었다.
“이야기를 다 들어보고 삼도천에 던져버려도 늦지 않다. 이야기가 재미없다면 저기 저 아귀들의 밥이 되게 해주마.”
--- 「11. 해적들과 거래를 하다」 중에서

“역시 천년손이님이군요. 그렇다면 이쪽은 수아님인가요?”
저승사자 4호가 수아를 쳐다보았다. 수아는 잠시 망설였지만 천년손이가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고는 미니면구를 벗었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수아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수아를 본 저승사자들은 더욱 놀랐다.
“아니, 신선에 구미호까지 명계에 왔단 말인가. 염라대왕님 허락도 없이?”
모두 놀라서 혀를 찼다.
--- 「14. 저승 찻집에 모여든 저승사자들」 중에서

“이게 다입니까?”
저승 경찰이 미심쩍은 투로 물었다.
“그럼요. 다 꺼내놨습니다.”
천년손이는 부드럽게 웃어 보이면서 검색대를 통과했다. 하지만 다시 삐삐,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더 있죠? 내놓으세요.”
저승사자 4호가 한숨을 쉬면서 천년손이를 불러들였다.
“하하하, 이걸 깜빡 잊었네요.”
천년손이는 그제야 소매에서 이동 두루마리를 꺼냈다.
--- 「15. 저승 법원에 가다」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강길을 살릴 방법은 환생꽃뿐이야. 저승으로 떠나자!”
저승사자와 잡귀가 우글대는 저승으로 떠난 천년손이 삼인방의 좌충우돌 모험담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검은 그림자를 본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소년 지우는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에서 일하게 된 뒤로 전혀 다른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매일 이어지는 즐거운 모험 속에서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지우. 천년손이, 수아, 강길과 함께하는 일상은 즐겁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무명이 보낸 흑호와 마주친 지우! 흑호는 환혼석의 주인인 지우를 노린다. 다행히 강길이 붉은 용과 함께 맞서 싸워보지만, 흑호의 저주를 받아 쓰러지고 만다. 자기 때문에 다친 강길에게 미안하기만 한 지우는 괴로워한다. 삼계의 명의 허준 의원에게 찾아간 천년손이 삼인방은 저승에 피는 환생꽃을 달여서 약을 만들면 흑호의 저주를 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급하게 저승사자와 잡귀로 변신해 저승 터미널로 향하는 세 사람. 저승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험은 무엇일까.

서슬 퍼런 저승사자와 망자, 잡귀로 우글우글한 저승 터미널에 도착한 천년손이 삼인방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해피면구와 미니면구로 변신은 했지만 언제 지우의 인간 냄새를 들킬지 모르는 세 사람은 조마조마하기만 하고 설상가상으로 이들을 태운 저승 캡슐은 별주부에게 납치당해 칼바람 부는 삼도천의 해적들에게 끌려가게 된다. 폭풍 같은 파도가 치는 삼도천에 세 사람을 빠뜨리려는 해적들. 위기의 순간, 천년손이는 망자의 기억을 팔아서 살아가는 해적들에게 기억보다 소중한 ‘인간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제안하고 지우가 들려준 전래동화 〈해님 달님〉에 감동한 해적들은 천년손이 삼인방을 저승에 데려다준다.

간신히 저승에 도착한 천년손이와 수아, 지우는 저승사자들이 모인 찻집에 갔다가 정체를 들켜 염라대왕에게 잡혀간다. 세 사람은 불꽃지옥, 검수지옥, 얼음지옥에 떨어뜨리라는 판결을 받는데……. 첫 번째 시험을 치른 천년손이는 얼음지옥에 갇히고, 두 번째 시험을 치르던 수아는 꼬리 하나가 불에 타 의식을 잃는다. 지우는 어느 꽃밭에 홀로 남겨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삼신할미로부터 자신이 환생꽃을 가지고 가면 누군지 모르는 한 사람이 다시 태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선택의 기로에 선 지우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

한편, 염라대왕과 천년손이, 수아, 지우는 저승 캡슐 4호를 찾기 위해 해적선으로 돌아간다. 그곳에서는 깜짝 놀랄 일들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와중에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에는 세계도술대회의 초대장까지 날아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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