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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의 자연 치유
중고도서

문숙의 자연 치유

: 치유를 위한 비움과 알아차림, 명상, 요가, 그리고 자연식

문숙 | 샨티 | 2015년 09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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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80g | 170*230*13mm
ISBN13 9788991075993
ISBN10 899107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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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것이 두려우면 혼자 있기가 불안해지고, 혼자 있는 것이 불안하면 자기 자신을 만날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을 만나지 못하면 자신을 비울 수도 없고, 세상을 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기지 않아 짙은 안개 속에서 어두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 p.18

“분주한 마음으로는 진실을 볼 수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것들로 둘러싸여 있어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잔뜩 흙탕물이 인 연못의 물을 가라앉히듯 마음을 잔잔하게 가라앉혀야 한다. 단순히 자리에 내려앉아 호흡에 초점을 맞추고 마음이 맑아지도록 기다리면 된다. 모든 것을 비우고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 p.58

“나는 굳은 마음으로 내가 하고 있던 모든 일을 조건 없이 포기하고, 미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 있는 시에라네바다 산맥 북부의 오지 산속으로 무기한 묵언 명상 수련을 하기 위해 떠났다. 설사 일이 잘못되어 죽는 일이 있더라도 내가 누군지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리고 그것을 알 때까지는 죽어도 그곳에서 나오지 않겠다는 굳은 맹세와 함께, 하루 두 끼 주어지는 간단한 채식으로 말없이 끼니를 삼으며 문명과 완전히 두절된 원시의 산속에서 하루 열네 시간씩 좌선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나는 마침내 나의 내면을 똑바로 들여다보며 자아와 정면 대결을 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 p.77

“바른 명상과 올바른 식생활은 몸을 치유하고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맑게 하여 삶을 투명하게 만든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실존 세계의 참모습이 안개가 걷히듯 서서히 드러나면서 우주만물의 신비함이 눈앞에서 경이롭게 펼쳐진다. 그러나 그것 또한 무상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p.87

“만 마리 원숭이 떼의 아우성을 가라앉히고 정신과 마음을 비우는 구체적인 방법이 곧 요가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비워진 마음의 원초적인 침묵 안에서 마침내 우리는 자신을 만나고 무한한 우주의 마음과 하나가 될 가능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 p.99

“요가를 연습하는 사람이 끊임없이 지켜야 할 중요한 마음의 상태가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초보자의 마음beginner’s mind’이다.…… “무엇인가로 꽉 차 있는 전문가적인 마음에는 새로운 가능성이란 없다. 그러나 초보자의 마음에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요가를 연습하는 사람들은 이 법칙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이미 배워서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자부심보다는 그것을 비워 가능성으로 가득 찬 공간을 마련하는 작업에 전념해야 한다.“ --- pp.120~121

“우리 몸은 영혼이 깃들어 살고 있는 작고 성스러운 보금자리다. 열심히 벌어 장만한 집은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가꾸며 정기적으로 수리를 하면서, 우리의 영혼이 머무는 이 몸은 대수롭지 않게 취급을 한다.…… 가장 신성해야 할 영혼의 성전이 생각 없이 던져 넣는 물질들로 인해 악취로 가득 차 있고, 정신없이 바쁘게 사느라 늘 주인 없이 비어 있다. 이 몸체가 없다면 우리의 영혼은 머물 곳이 없다. 우리 몸이 깨끗하지 않거나 병들어 있으면 영혼의 맑은 체험 또한 기대할 수가 없다.” --- p.124

“오늘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내일의 건강이 결정되고, 지금 이 순간 얼마만큼 깨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내일의 운명이 결정된다.“ --- p.138

“치유란 새로운 소생을 위하여 공간을 마련하고 비우는 과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어서 병을 고치겠다는 생각을 우선 버려야 한다. 건강을 되찾기 위한 치유는 신통한 것들을 잔뜩 먹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득 차 있는 온갖 찌꺼기를 비워내고 공간을 마련하여 무슨 일이든 가능한 한 빈 그릇으로 돌려놓는 것이다. 자신이 가장 즐겨 먹던 음식들을 중단하고 해가 되는 버릇과 행동을 절제하는 것은 물론이요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놓을 수 있어야 한다.” --- p.159

“자연은 우리의 모든 것을 용서하고 조건 없이 포용한다. 그 안에서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의 근본이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른 모든 생명체들 또한 그 가장 아름다운 것의 실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모양을 하고 있든 모든 생물체는 좋은 것을 원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사랑을 원한다는 것을 느낄 때 진정한 용서가 가능하다. 그리고 그 용서를 통해 스스럼없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는 작업이 바로 치유이다.” --- p.166

“이곳은 내가 살고 있는 작은 행성이다. 그리고 신들의 거룩한 정원이다. 나는 이곳에 태어난 신비스런 하나의 생명체이며 이곳에 잠들 것이다. 까마귀들 또한 나와 함께 이곳에서 잠들 것이다. 방울뱀도, 전갈도, 게코 도마뱀도, 이곳에서 나와 함께 잠들 것이다. 떼를 지어 밤하늘을 향해 구슬프게 부르짖는 코요테들도 나와 함께 이곳에 잠들 것이다.” --- p.191

“지구와 인류의 운명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순간적인 작은 선택들이 그 운명을 바꾸어놓으리라 나는 믿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작은 것들로 충만함을 누릴 줄 아는 마음을 정성들여 길러야 할 것이며 깨어 있는 ‘의식’이 이끄는 삶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깨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깨어날 수밖에 없는, 바로 그때가, 지금이다." --- p.215

“마침내 방향을 돌려 내면을 향한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까지 나의 신비로운 여정은 어딘가를 향해 이어졌다. 차츰 내면의 체험을 통해 그동안 내가 찾고 있던 삶의 실상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마침내 자아 뒤에서 유유히 지켜보는 실체와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아주 먼 훗날, 내가 떠났던 그 땅으로 다시 돌아왔다. 나의 머리는 백발이 되었고 얼굴에는 주름살이 새겨졌지만, 그가 사랑하던 도시, 그가 잠들어 있는 이 땅에 나는, 내가 찾은 의식과 함께 돌아왔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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