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

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

: 경제를 살릴 주4일 근무제

리뷰 총점9.6 리뷰 13건 | 판매지수 36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150*220mm
ISBN13 9791166832802
ISBN10 1166832805

이 상품의 태그

철도원 삼대

철도원 삼대

18,000 (10%)

'철도원 삼대'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가짜 노동

[예스리커버] 가짜 노동

15,120 (10%)

'[예스리커버] 가짜 노동' 상세페이지 이동

피로사회

피로사회

10,800 (10%)

'피로사회' 상세페이지 이동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12,600 (10%)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상세페이지 이동

산 자들

산 자들

12,600 (10%)

'산 자들' 상세페이지 이동

같이 가면 길이 된다

같이 가면 길이 된다

16,200 (10%)

'같이 가면 길이 된다' 상세페이지 이동

까대기

까대기

13,500 (10%)

'까대기' 상세페이지 이동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14,400 (10%)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쇳밥일지

쇳밥일지

13,050 (10%)

'쇳밥일지' 상세페이지 이동

노동의 종말

노동의 종말

20,700 (10%)

'노동의 종말' 상세페이지 이동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13,500 (10%)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상세페이지 이동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18,000 (10%)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상세페이지 이동

벼랑에 선 사람들

벼랑에 선 사람들

13,500 (10%)

'벼랑에 선 사람들' 상세페이지 이동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15,210 (10%)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 상세페이지 이동

9번의 일

9번의 일

12,600 (10%)

'9번의 일' 상세페이지 이동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11,700 (10%)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상세페이지 이동

챗GPT의 두 얼굴

챗GPT의 두 얼굴

15,300 (10%)

'챗GPT의 두 얼굴' 상세페이지 이동

땀 흘리는 글

땀 흘리는 글

12,600 (10%)

'땀 흘리는 글' 상세페이지 이동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팩토리

16,200 (10%)

'디지털 팩토리'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13,320 (10%)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게 있다. 기업들이 주4일 근무제를 실험해왔고 적어도 50년 동안 많은 경제학자와 정치인이 주4일 근무제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는 사실이다. 주4일 근무제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전에 실패했던 시도만 가지고 주4일 근무제가 현실에서 동떨어진 망상이라고 치부한다. 이전에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던 주4일 근무제가 무슨 근거로 지금은 제대로 시행된다는 걸까? 이런 의문을 품고 있는 셈이다.
왜 주4일 근무제가 이전에 대세로 자리 잡지 못했는지 이해하려면 주4일 근무제에 대한 과대광고 뒤에 숨어있는 상황을 바라봐야 하고 왜 소수의 사람만 주4일 근무제에 찬성하는 여러 논리에 납득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자, 21세기에 주4일 근무제가 타당하다는 논리를 찾아보자.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p.34

일주일에 5일을 일하는 것은 우리의 유전자에도, 성경에도, 별에도 새겨져 있지 않다. 주당 근무시간은 경제적·사회적·정치적으로 만들어진 산물이다.
--- p.35

그렇다면 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야 할까?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노동시간을 크게 줄이지 않는 방향을 택했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선택일 뿐, 당연히 따라야 하는 경제 법칙이 아니다. 생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케인스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았는가. “사실이 달라지면 나도 생각을 바꿉니다. 그쪽은요?”
--- p.83

결국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교육 수준에 관계없이, 런던에 있든 랭커스터에 있든 관계없이, 사무실에서 일하든 상점에서 일하든 관계없이, 민간분야든 공공분야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직업을 재창조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통해 혁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 모두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주4일 근무제가 이러한 시간을 가져다준다.
--- p.155

기업이 발전하려면 돈이 필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는 씨앗은 돈으로만 키울 수는 없다.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사람들에게 시간을 주자. 진정한 보수주의자라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혁신의 예언자 슘페터라면 시간에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 p.160

주4일 근무제는 단순히 경제 정책과 노동자에게만 승리를 안겨주는 제도가 아니다.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바로 강력한 사회 혁신이다.
--- p.356

우리의 이념은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보지 못하게 막는 사슬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돕는 닻이 되어야 한다. 세계는 너무나 오랫동안 양극화되어왔다. 주4일 근무제로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
--- p.36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회가 한층 풍요로워지면서 휴가와 질 높은 고객 응대와 오락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생겨났다. 저자 페드로 고메스는 우리 사회가 현재 진행 중인 트렌드를 제도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그 트렌드란 4일 근무와 3일 주말로 구성된 근무 시스템이다. 페드로 고메스는 토요일부터 주말로 보는 현재의 법률, 규정, 관습을 바꿔 금요일부터 주말로 보는 것이 정착되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경 (2010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저자는 이 책의 테마인 주4일 근무제를 설득력 있게 다룬다. 저자는 사회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경제 이론, 역사, 데이터를 활용해 주장을 펼쳐간다. 이 책은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조지프 슘페터, 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사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철저한 조사가 돋보이는 이 책은 주5일 근무제를 주4일 근무제로 바꿀 때 나타날 장단점을 실질적으로 분석한다.
- 파이낸셜 타임스
요즘 논쟁이 벌어지는 주4일 근무제로의 전환에 대해 알기 쉽게 쓴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4일 근무제 전환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더욱 부유해진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비롯해 좋은 모든 것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월스트리트 저널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