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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난 멋진 엄마

아무튼, 난 멋진 엄마

: 불안하고 속 끓이고 흔들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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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2g | 147*215*16mm
ISBN13 9791187809449
ISBN10 11878094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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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언제쯤 애들 키우기가 수월해져요?”
“군대 다녀와도 힘들더라고요.”

“원장님, 한글 공부는 언제부터 시켜야 할까요?”
“그냥 내버려둬요. 자기가 불편하면 기를 쓰고 읽어요.”

“원장님, 애가 말대꾸를 해요.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요?”
“이제 OO는 다 컸네요. 생각이 대꾸할 만큼 그렇게나 많이 자랐어요?”

엄마들의 질문에 내 대답은 항상 간단하다. 참말로 말이 안 통하는 원장이다. 하지만 내 답변에 서로 한바탕 웃고 나면 엄마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이 금세 보였다.
--- pp. 8-9

육아를 버거워하고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육아에 대해 착각을 하고 있었다. 첫 번째는 역할과 조건에서 착각하고 있었다. 낳기만 하면 모성이 생길 거라는 믿음 때문에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과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두 번째는 목적에서 착각하고 있었다. 육아의 목적이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기대치를 높게 잡아 강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세 번째는 방법에서 착각하고 있었다. 수없이 많은 육아 정보를 꿰뚫고 남의 육아를 탐하며 정작 본인은 갈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 p. 11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모든 것을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달픈 엄마보다 모든 걸 다 해줄 수는 없지만,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회와 공간을 마련해 주는 엄마가 더 멋진 엄마다. 처음부터 잘하는 엄마는 없다. 모든 부모는 0에서 시작한다.
--- p. 40

프랑스 라퐁텐 우화집 〈방앗간 주인, 아들 그리고 당나귀〉의 이야기처럼 남의 말에 줏대 없이 흔들리다간 결국 내 아이의 마음은 흔들리다 못해 넘어지게 된다. 내가 부족해도 나와 내 아이에게 집중하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를 믿어보는 것이 어떨까.
--- p. 57

답을 찾는 건 아이들 몫이니 지켜보다가 반응해 주는 것, 이것 또한 참 멋진 엄마가 되는 지름길이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발견하고 알아가는 기쁨을, 온전히 발견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해 주어야 한다.
--- p. 110

엄마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아이에게 시선을 두지 않고 다른 무언가에 두면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하니 도와줄 수 없다. 엄마 삶도 왜곡되고 마음이 졸보가 된다.
--- p. 139

TIP 소중한 아이 훈육 시 지켜야 할 원칙
훈육이 필요 없는 아이는 없습니다. 잘못도 하고 실수도 하면서 배우는 과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훈육할 때 다음의 원칙만 지켜주세요.

1. 지금, 이 순간 훈육이 필요한 아이에게만 집중한다. 예전 일, 동생이나 형, 오빠들의 일까지 덤으로 혼내지 않는다.
2. 이성적인 훈육. 감정에 복받쳐서 혼내지 않는다. 훈육에 앞서 엄마의 감정 정리가 먼저.
3. 상처 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너 때문에 못 살아’, ‘ 너 그럼 다신 엄마 못 봐’ 등 험한 말만 해도 아이는 상처받고 맞는다고 생각한다.
4. 꽃으로도 때리지 않는다. 훈육 시 절대 체벌은 안 된다.
5. 결과만 가지고 훈육하지 않는다. 잘못할 의도가 없거나 과정에 뜻이 좋다면 인정해 준다.
6. 위험한 일과 남에게 피해 주는 일들은 단호한 훈육이 필요하다.
7. 훈육 후에는 반드시 아이 마음 어루만져 주기. 훈육으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을 세워주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
--- pp. 141-142

여유 있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 아이의 호기심에 관심을 두는 것, 지켜보기를 반복하는 것, 믿음을 가지고 응원해 주는 것. 이것이 내 아이가 영재로 자랄 수 있게 하는 비법이다. 부모들은 이런 모든 어려운 일을 자꾸 해내야 한다.
--- p. 207

떼 부리고 운다고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훈육법을 적용할 순 없다. 각자 아이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기질도 다르고, 욕구도 다르고, 느끼는 감정과 감성도 다르다. 아무리 어린아이여도 자기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 그 마음이 더 잘 전달된다. 감정에도 감성에도 내 아이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가 있다.
--- p. 227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좋은 것 다 주고 싶고, 힘든 일은 안 시키고 싶고, 꽃길만 걷게 하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다. 자녀의 앞길을 위해 길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이 나쁜 건 아니다. 귀하게 키운다는 것은 성장할 때는 성장통을 겪고, 기쁨은 즐길 줄 알고 아픔도 이겨내도록 아이 몫으로 남겨주는 것이다. 부모는 옆에서 아이가 도움을 청할 때 도와주는 역할로도 충분하다.
--- p. 233

육아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즐기려면 욕심도 버리고 여유를 가져야 한다. 육아 과정 중에 불안하고 속 끓이고 흔들려도 ‘아무튼 난 멋진 엄마다’를 잊지 않으면 진짜 멋진 엄마가 될 수 있다. 멋진 부모에 이르는 길은 어떤 것을 바꾸는 데 있지 않다. 지금 하는 평범한 일을 아이와 함께하는 데 있다.
--- p.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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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많은 엄마는 종종 한없이 위축되고 혼돈스럽다. 안갯속을 거닐 듯 막막하고, 과연 잘 하고 있는지 불안하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에게 함께 걷자고 손을 내민다. ‘나다움’을 갖고 당당하라고, 이미 당신은 ‘멋진 엄마’라고 따뜻하게 격려하고 등을 두드려준다.
- 이반디 (동화 작가)
이 책은 아직은 엄마가 되는 것이 두려운 나에게 ‘너도 충분히 괜찮은 엄마가 될 수 있다’고 응원한다. 그 응원의 메시지에는 따뜻함은 물론 유쾌·상쾌·통쾌함이 다 들어있다.
- 홍미미 (군포시립 숲속반디채어린이집 교사)
엄마라는 이름으로 감당해야 하는 양육의 무게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 이 책은 소나기처럼 시원한 글로 나를 토닥토닥해 준다. 작가의 따뜻한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글들을 읽고 있자니 “나도 멋진 엄마야”라는 외침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 이정은 (감정코칭협회 강사)
‘캠핑보다 신나는 육아’, ‘나만의 육아 명작’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마음이 꿈틀꿈틀 살아나게 합니다. 낮아만지는 출산율에 이보다 확실한 솔루션이 또 있을까요? 감히 이 책을 대한민국 지하철마다, 도서관마다 비치하기를 추천합니다.
- 박수미 (사암아침한의원 원장)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불안한 엄마라면, 아이와의 실랑이로 속 끓이는 엄마라면,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흔들리는 엄마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하며 나눈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눈앞에 해결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멋진 엄마를 꿈꾸는 모든 엄마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민지혜 (은혜·은지 엄마)
평생 엄마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저자가 아이들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담아냈다. ‘놀아주다’라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 ‘같이 논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아이들과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 쓴 생생한 현장의 기록이다.
- 양민지 (군포시립푸른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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