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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없는 사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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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없는 사과사회

: 조직의 운명을 바꾸는 진짜 사과와 거짓 사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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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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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32g | 145*220*30mm
ISBN13 9788959896691
ISBN10 895989669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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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forever77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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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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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기업을 홍보하는 PR 활동이 되어버렸고, 소비자들은 그 내용을 곧이듣는다. 의뢰인을 대신하여 사과하는 홍보 전문가들과 커뮤니케이션 전략가들에게는 오로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사과문을 쓰는 못된 습성이 있는 듯하다. 원한다면 누구에게라도 흔쾌히 사과문을 내놓으면서 진심으로 미안해하지는 않는다.
--- p.12

해로운 현상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조직과 유명인들이 필요도, 의무도 없는데 미안하다고 말하려는 필사적인 열망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를 ‘사과 충동(Apology Impulse)’이라고 한다.
--- p.13

조직이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그것이 마땅한 도리라서 사과할 때도 있다. 이 유형은 매우 드물지만 진실되고 확실한 사과다. 커뮤니케이션 팀은 사과를 전달할 때 깊이 뉘우치는 태도와 자제력 있는 태도를 동시에 보여야 하며, 이것이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그 균형을 잘 맞춰야 소비자들이 기업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고 용서할 수 있다.
--- p.51

사과가 쏟아져 나온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바이럴 뉴스 편집자들의 수익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바이럴 뉴스의 수익 구조는 빠르고 간편하다. 바이럴 뉴스 웹사이트에 가입하면서 돈을 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바이럴 사이트는 대개 광고 노출로 수익을 창출한다. 또한 온라인 저널리스트가 받는 보상은 기사를 조회하고 읽은 횟수와 관련이 있다.
--- p.84

제한적 사과 또는 책임 회피형 사과는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그러나’ 또는 ‘하지만’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엉뚱한 데로 빠지는 유형의 사과다. 곧이어 제한조항이 따라온다고 경고하는 접속사가 붙으면, 아무리 좋은 의도가 있어도 사과의 효과는 약해진다. 이런 식의 사과는 대체로 실망만 안겨준다.
--- p.107

사과는 간단해서도 안 되지만, 복잡해서도 안 된다. 조직이나 대변인이 사과를 전할 계획을 세울 때, 사과의 핵심 기능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과의 핵심 기능은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해명하고, 책임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보상을 제시하고, 마지막에는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이 순서대로 사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p.144

최근 몇 년간 조직들은 축소하고, 둘러대고, 사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냈다. “뭔가 잘못됐으나 우리의 잘못만은 아니다”라는 반 짜리 시인은 평판 관리의 전술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써먹을 수 있는 것은 다 사용하여 어쩔 수 없을 때 막연한 유감의 뜻을 나타낸 발언일 뿐이다.
--- p.183~184

사과하는 데 들어가는 거대한 비용을 감안할 때, 조직은 자신과 이해관계자를 위해 사과를 귀중한 자산으로 간직해야 하며, 사업상의 결정을 해명하지도, 책임지지도 않게 해주는 면죄부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조직의 사과에는 소셜미디어의 광분보다 더 큰 명분이 있어야 한다.
--- p.229

소셜미디어와 바이럴 뉴스는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에 생사가 달려 있어서 언제나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한다. 사과를 미친 듯이 요구하는 분노 자본주의의 장단에 맞춰 조직들은 비난에 대처하는 듯이 보이기 위해 다급하게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그 과정은 필연적으로 사과로 이어진다.
---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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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마침내 비즈니스와 정치, 일상생활에서 진정한 사과와 거짓 사과를 구분해낸 사람이 나타났다.
- 비브 그로스콥 (『이제 우리의 이야기를 할 때입니다How to Own the Room』의 저자)
사과의 본질에 관한 모든 것을 대단히 흥미롭게 연구한 책이다.
- 리처드 쇼튼 (행동과학자이자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The Choice Factory』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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