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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전략

: 경영을 예술하라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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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1072g | 163*230*32mm
ISBN13 9791167780454
ISBN10 116778045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경영과 예술의 기막힌 만남 ‘미학경영’
“CEO들이여, 잠재된 예술 본능을 깨우고 감동을 창조하라!”

“나는 보는 것을 그리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
“I paint what I think, not what I see.”
- 피카소

지금은 테슬라, 애플 같은 기업이 전기차를 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다. 만약 현재 이들과 함께 피카소가 전기차를 만든다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

이미 세상은 소비자 만족을 넘어 소비자 감동의 시대이다. 미래의 소비자는 ‘미학적 경험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sumer)’이다. 그러므로 미래경영의 과제는 ‘아트슈머를 어떻게 감동시킬 것인가?’에 달렸다. 피카소가 상상을 하며 작품을 완성하듯 무한한 상상력을 넘어서 창작자의 예술혼, 즉 생산자의 정체성이 발현된 명작의 브랜드, 제품/서비스를 만나면 소비자는 그동안 상상도 못 했던 환상적인 신세계가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야말로 소비자의 현존재(現存在)를 뒤흔드는 기막힌 체험이다.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열정과 감동, 환희처럼 완전히 새로운 감동적 체험을 통해 소비자는 재구매, 반복구매를 하게 된다. 그렇게 충성고객이 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그 명품을 널리 추천한다. 적극적인 팬덤(홍보대사)을 자처하는 것이다. 마치 애인에게 흠뻑 빠졌을 때처럼 말이다. 이른바 ‘마스터피스 전략(Materpiece Strategy)’이 그것을 실현해줄 것이다.

이 시대의 아이콘인 아이폰과 테슬라를 뛰어넘을 진정한 명작, 탁월한 명품을 탄생시킬 본질적 원리와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에서 우리는 경영과 예술의 기막힌 만남이 제시할 ‘미학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마주하게 된다. 세상에 없는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꿈꾸는 CEO들이여! “잠재된 예술 본능을 깨우고 감동을 창조하는 시대로 나아갈 때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피카소가 전기차를 만든다면

1. 마스터피스전략

1 오늘도 CEO는 마스터피스를 꿈꾼다 | 2 마스터피스 전략: 정의, 필요성, 실행 | 3 마스터피스 전략과 미학경영

2. 미학경영의 시대

1 미학경영, 그 의미를 찾아서 | 2 예술 대중화의 역사 | 예술화사회로의 진화

3. 미학경영, 미래경영의 뉴 패러다임

1 배경 :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보편화와 확산 / 세상을 감동시키는 경영은 따로 있다

2 아트슈머와 아트듀서 : 컨슈머에서 아트슈머로 / 슈퍼팬덤과 팬슈머 / 프로듀서에서 아트듀서로

3 소비자 현존감 : 소비자 현존감의 개념 / 현존감의 종류와 특징 / 소비자 현존감의 미래경영 시사점

4 미학경영 패러다임 : 현대 경영학의 니체를 꿈꾸며 / 미학경영의 본질적 목표, 숭고로 현현하다 / 미학 스토리텔러 기업 / 디자인씽킹과 아트씽킹을 넘어 싸이아트씽킹으로

4. 왜 미학인가

1 미학, 인류의 원천 | 2 생명력과 미학 | 3 도덕성 기반, 미학경영의 필요조건: ESG와 칼로카가티아

5. 미래경영을 지배하는 미학의 명제들

1 소비자의 미학적 경험 관련 명제 : 하이데거와 화이트헤드의 현존감을 넘는 신실존주의와 EX / 벤야민의 아우라, 원본과 유일성의 가치 / 아리스토텔레스의 카타르시스와 신실존주의의 신카타르시스 / 숭고, 영혼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

2 생산자의 미학적 전략 관련 명제 : 비즈니스의 미메시스를 넘어 / 테크네, 근로자의 뇌와 손의 무한 암묵지는 예술행위 / 가다머의 예술 인식을 넘어 비즈니스의 예술경험으로 / 키르케고르, 기업의 실존 유형 / 실러의 유희 본능과 미적교육

6. 미학경영이란

1 경영철학, 경영목표와 사명의 진화 : 미학경영의 경제주체 / 미학경영 제3의 목표, 행복경영

2 기업전략(Big 전략+기능 전략)의 변화 : 팬덤 생애주기에 따른 감동우위 경영전략 / 제품과 서비스의 아름다움과 감동 / 현존감이 깃든 생산품질 전략 / 팬슈머를 탄생시키는 고객감동 서비스

3 생산 시스템의 변화 : 현존경험, EX 디자인의 변화 / 아트워커, 근로자의 변화 / 조직구성원의 행복과 현존감에 감동을 주는 기업문화와 조직관리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AI 기반 핀포인트 커스터마이징 / 스마트 팩토리, 밸류체인, 그리고 밸류 만다라

7. 미학경영 CEO의 DNA

1 미학경영 CEO의 특징 | 2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라 | 3 소비자 현존감에 공감하고 실현하라 | 4 도덕적 판단능력을 보유하라

8. 미학경영 파워

1 미학경영의 파워는 어디서 나오나: 헤겔의 충돌하는 두 가지 힘과 새로운 변혁 | 2 기업-소비자의 애착관계 | 3 뇌과학과 미학인지, 그 균형에서

9. 마스터피스 전략 방법론

1 T.A.M.Tech-Aesthetic Management 창조혁신 방법론 | 2 T.A.M.Tech-Aesthetic Management 조직혁신 방법론

에필로그 잠재된 예술본능을 깨워 감동을 창조하라
참고자료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은 언제, 그리고 왜 감동하는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 질문에 답을 하고 그 답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의 목적’에 기반을 둔 근본적인 가치, 그러한 가치를 느끼는 경험으로 안내하기 위함이다. 감상자는 예술작품을 보고 ‘와우(Wow)! 아름답다! 숭고하다!’ 하는 감동을 느낀다. 제품/서비스에도 이러한 감동이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다. 제품/서비스에도 감동의 요소, 즉 생각, 감정, 가치를 3차원 이상의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표현할 때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미학적 경험을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과연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밝히고자 한다.
--- p.43

성공적인 아트듀서로 발돋움하기 위한 최우선의 과제는 바로 정체성 확립이다. 아트듀서로서의 생산자는 고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한다. 예술가의 정체성은 예술작품의 영감과 표현을 위한 근원적, 핵심적 바탕이 된다. 이러한 예술가의 정체성은 작품의 독창성으로 이어진다.
--- p.121

레고는 두꺼운 팬층을 제품의 생산과 평가 과정에 적극 참여시 킨다. 해석과 창조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아트슈머의 니즈를 간파한 레고는 아트슈머와 아트듀서의 시너지 속에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아이디어의 원천을 창조했다.
그렇다면 기업이 창조적 아트슈머들을 위해 아트듀서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나아가 이 창조적 아트슈머들을 팬슈머(Fansumer)로 만들 방법은 무엇인가? 앞서 살펴본 구글과 레고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즉, 팬덤이 형성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 p.125

예를 들어, 우리가 ‘의자’라는 개념을 떠올릴 수 있는데, 이때 그 개념의 원본은 누군가 특정인이 소유한 고유 개념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앉을 수 있다는 의자라는 제품의 기능성은 만인의 공유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유화할 수 있는 원본의 아우라는 대부분 제품의 심미성, 생산자의 정체성, 소비자가 경험하는 현존성 측면에서 발현되는 것이다. 즉, 아르네 야콥센의 〈달걀 의자〉, 핀율의 〈치프테인 체어〉처럼 의자라는 제품에 대해 새로운 원본을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 p.236

마스터피스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CEO의 미학경영에 대한 철학, 조직구성원 모두의 인식 변화와 마인드셋 수립이 긴요하다. 이를 토대로 조직 전체에 기술중심 예술화사회의 문화가 굳건히 뿌리내린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T.A.M. 조직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돌이킬 수 없으며, 끊임없이 고민과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T.A.M. 조직혁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면서 “이거 없었으면 어쩔 뻔?!”이라는 탄성을 자아내는 궁극의 마스터피스들을 탄생시킬 든든한 토양이 되어줄 것이다.
--- p.53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모방전략의 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 기업에 돌파구를 제시한 유일한 대안!
“예술혼이 담긴 마스터피스(명작) 전략으로 소비자를 열광케 하라”


현시대는 제품의 가격경쟁력, 스펙, 효율성 등을 강조하던 구체적 비즈니스 개념을 넘어, 무형의 추상적 가치들이 시장을 흔드는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하에서 기업의 생존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하고, 인간의 감성적 접근과 예술가적 상상력으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만 한다. 그래야 기업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저자는 이를 ‘기술중심 예술화사회’라 명명한다. 이런 시대에 기업의 변화는 생존을 위한 본능과도 같다. 마치 정글과 같은 경영환경에서 기업은 생존을 위한 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동물 세계에서 구애를 위한 아름다움은 대부분 역설적으로 생존에 위험이 된다. 기업이 지금까지 아름다움보다 기능의 우수함에 집중해온 이유다. 하지만 기술중심 예술화사회라는 새로운 환경에서는 소비자를 향한 구애가 곧 기업의 생존전략이다.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 구애의 성공을 결정하게 된다. 구애의 중심에는 감동(Movement)이 있다. 기업은 이제 일방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상호적인 소통을 강조하는 무버십(Movership)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소비자를 진정으로 감동시키고, 소비자가 스스로 움직이게 한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즉, 소비를 넘어 자기창조를 표현하는 ‘아트슈머’와 장인본능을 넘어 예술혼으로 제작하는 ‘아트듀서’가 상응해 전에 없던 새로운 명작이 탄생하는 것이다. 애플과 구글, 그리고 테슬라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은 이미 ‘미학경영’으로 변화의 여정을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기업은 여전히 모방전략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제 우리 기업도 “예술혼이 담긴 마스터피스(명작) 전략으로 소비자를 열광케 할 때”이다. 마스터피스 전략이 그 시작이다.

왜 지금 마스터피스 전략이어야만 하는가?
‘인간의 존재이유와 예술적 창의본능을 경영과 연동한 세계 최초의 경영전략’


저자가 주창하는 마스터피스 전략은 ‘인간의 존재 이유와 예술적 창의본능을 경영과 연동한 세계 최초의 경영전략’이다. 마스터피스 전략은 지난 한 세기 동안 과학적 경영이 지배해왔던 제품개발 및 품질개선 프로세스 혁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감동품질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마스터피스를 만나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제품, 서비스와 특별한 애착관계가 형성된다. 팬덤이 일어나 소비자들만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저자가 정의하는 마스터피스는 ‘제품과 서비스가 기업의 브랜드를 넘어 창작자와 감상자가 만드는 예술적 무대에서 만나는 매력 넘치는 황홀감, 카타르시스에 이르게 하는 최고의 창작품’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학의 명제들이 마스터피스 전략을 단단하게 뒷받침해준다.

마스터피스 전략을 통해 기업은 미학경영의 철학과 가치를 반영하여 차별적인 정체성을 확립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ESG 경영트렌드를 뛰어넘어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경영철학, 기업윤리, 도덕적 숭고, 미학적 숭고를 갖춘 기업은 소비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상생하는 기업은 지구 전체 환경과 인류의 생명을 보존한다는 궁극적 가치를 지향한다.

마스터피스 전략은 과학적 경영을 탈피하자는 것이 아니다. 과학적 경영의 장점은 가져가되 ‘새 시대에 맞는 새 작품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이것은 일단 기업에 인식의 변혁부터 요구한다. 마스터피스 전략은 소비자가 ‘예술성과 창작에 대해 잠재된 욕망을 지닌 존재’라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한다. 즉, 소비자를 스스로 삶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현존감’을 느끼는 존재자이자, 자기창작의 현존감을 느끼는 창조자로 보는 것이다. 인식의 전환, 그다음은 실행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예술연구센터의 오랜 연구를 통해 제시되는 싸이아트싱킹, T.A.M.(Tech-Aesthetic Management) 창조혁신 방법론, T.A.M. 조직혁신 방법론을 통해 잠재된 아트본능을 발휘해보자.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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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경영을 예술하라 마스터피스 전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글***재 | 2022.08.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영을 예술하라 마스터피스 전략                   마스터피스 전략 ?김효근 박정화 전희재 오은가람 지음, 가디언 펴냄         똑똑똑, 이 작품이 마음에 드시나요? 저 작품은 어떤가요?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시대의 걸작으로 기억되며 팬덤을 형성하는 것, 이른바 명작이다. 무한한 상상력을;
리뷰제목

경영을 예술하라 마스터피스 전략

 

 

 

 

 

 

 

 

 

마스터피스 전략

?김효근 박정화 전희재 오은가람 지음, 가디언 펴냄

 

 

 

 

똑똑똑, 이 작품이 마음에 드시나요? 저 작품은 어떤가요?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시대의 걸작으로 기억되며 팬덤을 형성하는 것, 이른바 명작이다. 무한한 상상력을 넘어서 창작자의 예술혼, 즉 생산자의 정체성이 발현된 작품에 소비자는 탁월함을 느끼고 감동받는다. 저자는 인간의 존재 이유와 예술적 창의본능을 경영과 연동한 경영전략을 마스터피스전략이라고 정의했다. 이로써 소비자는 예술적 소양이 가득 담긴 제품에 감동하고 열성 팬이 된다. 너무 교과서적이군. 그냥 경험을 떠올려본다. 진열장을 쭈욱 훑는 동안 한눈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 있다. 아무리 봐도 눈에 차는 제품이 없기도 하다. 이것, 한눈에 쏙 들어오는 제품, 이것이 명작이다. 이유를 설명하는 번거로움 따위 버리고 그저 ?~ 필이다. 필받는 제품을 만들면? 그것이 팔린다. 이 필을 자극하는 것, 그것이 마스터피스 전략 아닐까?

 

 

 

 

 

잠재된 예술본능을 깨우고 감동을 창조하라

 

 

 

 

예컨대 이름만 듣고도 어떤 예술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이들이 있다. 고흐, 클림트, 파블로 피카소 등의 그림이라든지 쇼팽, 베토벤, 바흐 등의 음악이라든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등의 철학이라든지. 그들이 바로 명작, 즉 마스터피스를 만든 창작자들이다. 그리고 지금, 기업의 CEO들에게 요구되는 자세가 있다. 피카소적 방향성을 가지고 현 시대상을 바라보고 해석하고, 조직을 운영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작용하도록 할 것. 즉, 미학경영이다. 왠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경영과 예술의 만남은 미래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굳힘하고 있다. 이유는? '감동'이다.

 

 

 

 

 

 

 

 

요즘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 엄청 많다. 나는 애국을 핑계 삼아 국산 제품을 쓰고 있지만 애국심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이런 상황이 우려스럽긴 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아이폰에 열광할까?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제품은 무조건 아름답고 예뻐야 하고 아주 심플하고 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린아이들조차 매뉴얼 없이 30분 만에 사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쉽고 편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잡스의 작품정신에 대중은 매혹당했다.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자랑스럽고 살맛 나게 해주어야 한다는 이 정신이 미학경영이다. 애플에는 있지만 갤럭시에는 없는 것? 테슬라에는 있지만 제네시스에는 없는 것? 새벽배송을 내세운 마켓컬리나 쿠팡에 있는 그것이다.

 

 

 

 

 

기술이 예술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요즘 소비자는 완제품만 구매하고 수동적으로 소비만 하는 주체에서 벗어났다. 생산과정에 입김을 불어넣어 재품을 수정하게 하고 재생산에 이르기까지 영감을 제공하는, 이른바 생산과 재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트슈머가 된 것이다. 그러니 '이거 없었으면 어쩔 뻔?' 하는 소비자, 즉 아트슈머의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게 마케팅의 필수 고려 조건이랄까. 

 

 

아트슈머들 역시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도덕성을 지킬 것, 그것이다. 소비한 제품을 수정하고 재생산할 때 저작권 문제를 지키지 않거나 사회적 관념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중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이유라도 허락되지 않은 일은 하지 말자. 사회는 암묵적 규약에 의해 유지되는 거니까.

 

 

 

 

 

 

 

본질적인 인간의 현존성을 높이고, 소비자를 감동시키며, 기업의 생명력을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것, 이것이 미래경영의 패러다임이자 마스터피스 전략의 핵심이다.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서 최고의 창작품이라 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 마스터피스 전략으로 탄생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에게 기업은 자신들의 미래와 정체성으로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 나는 실용성, 가성비 갑 등을 우선적으로 따지기에 딱히 아트슈머라고 자부하진 못하겠지만 아트슈머가 되고 싶다는 욕구는 있다. 나를 감동시키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라면? 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고르지 않을까!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것, 이것은 기업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을 이루다 보면 성공은 자연히 따라오지 않을까. 소비자가 마스터피스에 완전히 몰입하고 감동하여 진정한 팬이 된다면? 두말하면 잔소. 폭발적 성공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예술연구센터의 김효근 박정화 전희재 오은가람 저자들이 연구하고 전하는 미학경영 "마스터피스 전략". 나는 보는 것을 그리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는 피카소의 말과 찰떡궁합이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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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예술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e | 2022.07.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영을 예술하라, 마스터피스 전략]   김효근,박정화,전희재,오은가람 지음 / 가디언   ?---------------------------------------------- [나의 리뷰]   걸작 전략 경영을 예술처럼 걸작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제안하는 제목과 내용입니다. 예전 모 회장께서 구매의 예술화 라는 말로 회자되는 업무의 예술적 처리에 대해서 다룬 내용이 아니라, 예;
리뷰제목

 

[경영을 예술하라, 마스터피스 전략]

 

김효근,박정화,전희재,오은가람 지음 /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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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걸작 전략

경영을 예술처럼 걸작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제안하는 제목과 내용입니다.

예전 모 회장께서 구매의 예술화 라는 말로 회자되는 업무의 예술적 처리에 대해서 다룬 내용이 아니라, 예술 작품을 만든다는 관점으로의 경영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아트슈머, 현존감, 미학경영 등 생소한 단어와 의미를 경영과 관련하여 풀어나가며 우리를 예술적 걸작을 만들도록 알려줍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아이폰을 예를 듭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명작이다. 누구도 아니라고 말못하는..

경영을 그런 걸작, 명작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저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예술가들이 이야기하는 경영의 관점, 어쩌면 새로운 시대의 트렌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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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CEO는 마스터피스를 꿈꾼다

 

마스터피스는 창작물의 결과가 너무나 훌륭하여 인간 내면의 의식을 고양하거나 확장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비즈니스에서 마스터피스를 예술의 걸작으로 볼 수 있다는 관점은 바로 그 비즈니스 행위의 목표가 인간의 감동, 소비자의 현존감이라는 데서 기인한다.

 

p. 27

 

마스터피스 전략은 기존 경영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마스터피스 전략은 과학적 경영의 소비자 충성도를 넘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소비자 현존감을 높인다. 마스터피스를 만난 소비자는 세상에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된다.

 

“이거 없었으면 어쩔 뻔?”

 

소비자의 첫 반응이다.

마스터피스 전략에서 소비자는 단순한 소비행위의 주체가 아니다. 바로 ‘아트슈머’ 이다. 아트슈머는 생산과 재생산의 또 다른 주체자다. 소비자는 제품/서비스 사용을 넘어 향유의 단계에 이른다.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이 표현되고, 마스터피스와의 상호관계 속에서 창조행위가 이루어 진다.

 

p. 28

 

과학적 경영은 직원을 생산 프로세스의 일부를 담당하는 인적자원으로 여겼다.

 

마스터피스 전략에서는 조직구성원을 에술창작활동을 하는 ‘아트듀서’로 정의한다. 스스로 일의 의미를 찾고, 보람과 행복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의 업무에 몰입하여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내는 핵심존재로 조직구성원들을 바라본다.

 

마스터피스 전략에서 소비자는 완제품을 구매하고 소비만 하는 수동적인 소비 주체가 아니다. 생산과 재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트슈머이며, 제품에 자신의 정체성을 접목시키는 인풋의 생산자이기도 하다. 소비자가 생산자의 정체성이 반영된 제품을 사용하면서 현존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마스터피스 전략의 핵심이다.

 

p.37

 

원가우위, 비용절감, 차별화 vs 생산자와 소비자의 정체성

 

기존 경영은 원가우위/비용절감/차별화 전략으로 지속적 경쟁 우위 상태를 추구해 왔다. 마스터피스 전략은 차별화 전략의 기준 자체가 다르다. 기능성과 관능성을 넘어 생산자(창작자)와 소비자(감상자)의 정체성(나아가 정신세계)까지 차별화의 원천으로 본다.

 

마스터피스 전략을 수행하면 생산원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가장 큰 원가요인인 마케팅 비용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매출이 올라갈 수 있다. 이처럼 성과를 올리는 과정면에서 기존 경영 전략과 마스터피스 전략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미학경영, 그 의미를 찾아서

 

예술작품이 사람을 감동시킨다고 할 때 창작자는 그 안에 어떠한 감성과 생각을 담아내기에 그것이 가능한 것일까, 감상자가 이를 알아보고 공감하면 감동이 순식간에 올라온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p.53

 

잡스는 애플의 제품은 무조건 아름답고 예뻐야 하고, 아주 심플하고 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린아이들조차 메뉴얼 없이 30분 만에 사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쉽고 편해야 한다고 했다.

잡스의 작품정신에 대중은 매혹되었다. 잡스는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자랑스럽고 살맛 나게 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이른바 ‘애플빠’는 애플 팬의 정신상태를 말한다.

 

애플에는 있고 삼성에는 없는 비밀코드, 이를 저자는 ‘미학적 아우라’라고 본다. 이제 기업에 ‘미학경영’은 생존의 열쇠다.

 

p.80

 

아트터치가 생생하게 반영된 제품/서비스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자기창조를 표현하는 소비자는 ‘아트슈머’다. 생산자는 예술가가 되어 장인본능을 넘어 ‘아트본능’을 갖는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자는 예술가의 혼이 깃든 예술작품과도 같은 제품/서비스를 제작하는 ‘아트듀서’의 갸념을 제시해본다.

생산자는 아트터치를 통해 예술적 환경을 창조해나간다. 아트슈머와 아트듀서는 소통하며 시너지를 내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서로에게 아트본능을 일깨워주는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소비자의 현존감을 높이는 기술이 창조되기도 한다. 마스터피스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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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경영 | 미학경영 그리고 마스터피스전략, 『마스터피스 전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하***장 | 2022.07.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하나, 책과 마주하다』   새로운 시대에 맞춰 발전해 나가야만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시대인 지금, 미래를 제대로 그리며 일하고 싶다면, 미학경영에 주목하라. 생존 전략인 마스터피스 전략에 대해 꼭 알고가자.   저자, 김효근은 작곡하는 경영학자로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이자 한국 아트팝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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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새로운 시대에 맞춰 발전해 나가야만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시대인 지금, 미래를 제대로 그리며 일하고 싶다면, 미학경영에 주목하라.

생존 전략인 마스터피스 전략에 대해 꼭 알고가자.

 

저자, 김효근은 작곡하는 경영학자로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이자 한국 아트팝 가곡 작곡가이다.

세상에 없던 연구-강의-산학-경영-행정과, 작곡-작사-음반-공연을 늘 새롭게 창신하며 비즈니스 아티스트(경영예술가)이자 삶의 예술가로서 무에서 유로의 창조적 도전에 힘써오고 있다. ‘디지털 정보화’와 ‘지식경제’ 불모지였던 1990년대, ‘정보전략계획’과 디지털비즈니스전략 방법론을 창안해 산업계에 보급하고 ‘지식경영’과 ‘신지식인’ 연구를 창안하였다.

현재, 이화여대 경영대학 경영예술연구센터의 석박사 연구원들과 마스터피스 전략과 미학경영의 새로운 방법론 연구에 집중하면서, 세상에 없던 AI-맞춤형 아트라이프 플랫폼이자 예술가-애호가 동시 거주형 예술종합 플랫폼인 아트링커의 연구개발 책임자이자 운영 스타트업인 (주)아츠링커의 C.E.O.로서 전 국민 예술향유 확대와 예술생태계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Ⅰ 마스터피스전략

 

마스터피스는 창작물의 결과가 너무나 훌륭하여 인간 내면의 의식을 고양하거나 확장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비즈니스에서 마스터피스를 예술의 걸작으로 볼 수 있다는 관점은 바로 그 비즈니스 행위의 목표가 인간의 감동, 소비자의 현존감이라는 데서 기인한다.

 

오늘도 CEO는 기업의 제품, 서비스에 있어서 최고의 창작품인 마스터피스를 꿈꾼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자 메타 사피엔스 시대인 지금, 본질적인 인간의 현존성을 높이고 소비자를 감동시키며 기업의 생명력이 지속가능하게끔 이를 경영전략의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

'비즈니스를 통해서 나의 인생작품을 창조한다. 나만의 명작을 만든다. 나만의 회사를 창립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며 일하는 이들은 드물다. 대부분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삼을 뿐.

저자는 경영예술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 몇 년 동안 이화여대 경영예술연구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혁신성장의 뉴노멀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고 한다.

또한 지난 30여 년간 신지식인, 지식경영, 정보화전략, 창의경영, 경영예술이라는 경영 접근방법론을 기업 현장에 실제 적용해보고 성과 및 발전된 모습을 직접 보았다고 한다.

이제 저자는 경영예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스터피스 전략을 제시한다.

마스터피스는 창작물의 퀄리티가 너무 우수해 인간 내면의 의식을 고양하거나 확장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비즈니스에서 마스터피스를 예술의 걸장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비즈니스 행위의 목표가 인간의 감동, 소비자의 현존감이라는 데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주목해야 할 것은 장인정신을 뛰어넘는 마스터피스를 창조하는 일이다.

 

마스터피스 전략에서 소비자는 단순히 소비행위의 주체가 아닌 아트슈머로 칭한다.

(아트슈머란, 생산과 재생산의 또 다른 주체자다.)

소비자는 제품,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이 표현되고 마스터피스와의 상호관계 속에서 창조행위가 이루어진다.

소비자가 '예술성과 창작에 대해 잠재된 욕망을 지닌 존재'라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한다.

즉, 소비자 스스로 삶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현존감을 느끼는 존재자이자 자기창작의 현존감을 느끼는 창조자로 보는 것이다.

마스터피스 전략에서 조직구성원은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아트듀서로 칭한다.

스스로 일에 대한 의미를 찾고 보람을 느끼며 자신의 업무에 몰입해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내는 핵심 존재로 조직구성원들을 바라보게 된다.

 

마스터피스 전략에서 소비자는 완제품을 구매하고 소비만 하는 수동적인 소비 주체가 아니다. 생산과 재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트슈머이며, 제품에 자신의 정체성을 접목시키는 인풋의 생산자이기도 하다. 소비자가 생산자의 정체성이 반영된 제품을 사용하면서 현존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마스터피스 전략의 핵심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시대에 유일한 생존 전략인 마스터피스 전략은 전사적 감지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운영 방식과 조직구성원의 업무 방식을 점진적으로 바꾸어 기술적 혁신을 완성시키며 소비자가 생산 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한다.

소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는 '생산자-소비자의 공진화'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

마스터피스 전략은 한계점에 부딪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기어들이 방향 전환을 하도록 요구하며 모방형 성장보다 창조형 성장을 지향하도록 촉구한다.

마스터피스 전략으로 탄생한 제품,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는 이에 감동하여 스스로 팬이 되니 특별한 홍보나 마케팅없이도 구매율은 올라간다.

즉, 소비자의 자발적 지인추천으로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하여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술중심 예술화사회에서의 마스터피스 전략 방법론을 T.A.M. (Tech-Aesthetic Management)으로 명명하며 두 가지 방법론이 있다.

첫째, 기업에서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창조하는 혁신 방법론 T.A.M. Creative Innovation Model 이다.

기존의 사고 틀을 깨고, 본질을 꿰뚫어 현상 너머에 숨겨진 소비자의 욕망을 발견한다. 새로운 사고법을 통해 마스터피스를 창조하는 것이다.

둘째, 조직혁신 방법론 T.A.M. Organizational Innovation Model 이다.

조직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지 준비도를 점검하고 체질 진단을 한다. 기업 정체성을 중심으로 체질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다. 조직문화, 구성원의 인식변화를 분석한다. 수준별 혁신안을 도출한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제도, 프로세스, 조직문화, 도구적 측면에서의 이니셔티브를 설계한다. 이러한 조직 및 전략적 차원에서의 설계 과정을 통해 자원 예산을 배정하고 필요자원을 보충한다. 이와 같이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실행하고 모니터링하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완성된 마스터피스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게 된다. 마스터피스 전략을 추구하는 기업은 '미학적 스토리텔러 기업'이 되는 것이다.

 

 


 

Ⅱ 미학경영

 

삼성페이때문에 갤럭시에서 못 벗어나듯이, 대부분 사람들은 애플의 아이폰에 열광한다.

2007년,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최초의 스마트폰을 세상에 내놓았다.

많은 이들이 열광했고 순식간에 아이폰에 매혹되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은 물론 기능도 휼륭했고 귀엽고 앙증맞으니 모두가 환호할 수밖에 없었다.

그랬다. 스티브 잡스는 사람들이 어떤 것에 기대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주목하였고 이는 곧 사람들의 환호를 끌어올 수 있었다.

당시 잡스는 애플의 제품은 무조건 아름답고 예쁘고 아주 심플해야하며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스스로 제품을 자랑스럽게 여길 정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었다.

반면에 삼성전자 초기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정신이 없었으니 초반에는 미적 감각을 더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어오지 못했었다. 오히려 삼성전자는 기능적으로 구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었다.

애플에는 있고 삼성에는 없는 비밀코드, 저자는 이를 미학적 아우라라고 칭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에 미학경영은 생존의 열쇠인 셈이다.

 

이제 기업에서 ESG는 필요조건이다.

이것만으로 생존과 성장이 보장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학경영은 진정한 필요조건이자 충분조건이다.

기능성(첨단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가능성), 관능성(미적 숭고함과 아우라를 느끼게 하는 관능성), 정체성(기업가의 고유한 철학과 가치가 담긴 제품/서비스의 정체성), 이 삼위일체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 현존감을 극대화하게 해야 한다.

미학경영의 작동원리이자 본질이며, 즉, 이것이 마스터피스 전략이다.

 

조직생태학은 조직군의 생성과 성장, 사멸의 원인과 과정에 초점을 둔 이론으로 생명체의 원리나 보편적인 특징을 담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세계 주요 기업들은 정보화를 추진하면서 궁극적 지향점을 기업이 살아 있는 인간처럼 작동하는 것으로 삼았는데, 이는 IT를 활용하여 기업의 모든 거래 처리가 자동화되고 그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로 변형하면서 목표달성에 가까워지는 경영정보시스템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조직생태학의 이론적 기반은 자연과학적 개념인 생명체가 살아가는 '생명 메커니즘'이다. 즉, 생명체가 자기를 둘러싼 환경을 감지하고 타 생명체와의 협력 시스템을 만들어감으로써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보하고 환경에서의 생존확률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기업의 조직활동은 생명조직화 과정이나 다름없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도 사회적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2020년대 들어와서야 국내에서도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ESG는 지구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메커니즘을 대변해주고 있다.

저자는 1990년대 한국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식경영'을 통한 인식론적 성찰을 제시하였었다.

현재는 ESG에 대해 합목적성의 관점에서 도덕과 합일된 숭고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학경영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야 함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미학경영은 결국 진정한 마스터피스를 창출한 근원이 된다.

 

도덕적, 윤리적 기반은 생명조직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수요소다. 즉, 일정한 규칙하에서 타 조직과의 관계설정에 있어서 도덕적, 윤리적 기반을 확보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생존조건이 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필요조건 충족을 넘어서 타 주체에 대한 미학적 가치 제공 여부다. 즉, 기업의 제품/서비스는 미학적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넷플릭스 창업자이자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최고의 직장 조건은 "멋진 동료와 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다시피 넷플릭스의 조직문화는 자유와 책임이며 이에 모든 경영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책은 진즉 읽었지만 마무리가 덜 되어 업로드를 아직 못했는데 리드 헤이스팅스가 쓴 『규칙 없음 No Rules Rules』이란 책이 있다.

(이전 포스팅에서 굿즈 소개하면서 넷플릭스 머그도 함께 첨부했었는데, 당시 책과 함께 온 사은품이었다.)

글쓰기 노트에 적힌 말을 잠시 옮겨보자면, 이런 내용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상사는 직원들의 결정을 승인해 주거나 거부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것이야말로 혁신을 막고 성장을 더디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넷플릭스에서는 매니저가 마뜩잖게 생각하는 아이디어라도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면 실천에 옮기라고 떠민다. 우리는 매니저가 부하직원이나 누군가의 괜찮은 아이디어를 알아보지 못해 뒤로 제쳐놓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상사의 비위를 맞추려 들지 말라. 회사에 가장 이득이 되는 것을 하라.’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CEO나 고위 임원들이 사업의 세부 사항에 깊이 관여함으로써 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더욱 좋아진다는 낭설이다.

 

넷플릭스는 능력 있는 직원들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밀도를 높이고 끊임없이 피드백을 하도록 독려해 솔직한 기업 문화를 만들었다.

No Rules Rules! 규칙 없음이 규칙이라는 넷플릭스의 경영 방식은 자유를 주어야 책임을 지며 그래야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유연한 기업이 된다는 데에서 나온 것이었다.

즉, 신뢰의 문화인 것이다.

 

회사는 직원을, 직원은 회사를 믿는다는 전제하에서 창의하고 소통하며 업무하는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조직구성원의 행복으로 귀결된다.

 

생산자는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제품을 만든다. 제품/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직원, 협력업체, 사회 구성원들이 환경적, 사회적, 정치적 차원에서 미덕을 실천한다. 결국, 모두가 행복해진다. 미학경영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다.

 

 


 

Ⅲ 마스터피스 전략 방법론

 

미학경영 방법론의 본질은 '미학적 요소를 기업현장에서 어떠한 논리적 기반을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있다.

앞서 언급했지만 저자는 기술중심 예술화사회 미학경영 방법론을 T.A.M. Tech-Aesthetic Management 라고 명명했다.

탐내다, 가지거나 차지하고 싶어하다의 의미를 표현하는 동시에 기업경영이 추구하는 탐미주의를 표방한 것이다.

 

T.A.M. 조직혁신 모델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마스터피스의 핵심 성공요소를 찾는다.

2단계: To-Be 설계를 한다.

3단계: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작성한다.

 

그동안 조직들은 과학적 경영 방식 안에서 새로운 혁신 방법론만 학습해 목표설정과 변화관리를 해왔다.

미학경영의 변화괸리의 원리는 근본적인 세계관을 바꾸는 일이다.

사유 방법 자체를 바꿔야 하기에 예술적 안목 또한 키워야 해서 최고경영층의 학습과 준비가 필요하다.

 

 


 

예술은 끊임없이 창조해내야 한다. 따라하는 것 자체가 금물이다.

지난 50년을 돌이켜보면, 선진국들의 예시를 따라 하는 사례들이 많았으니 한국은 모방경제였음은 분명하다.

그리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모방형 성장보다 창조형 성장을 지향하는 것이 맞다.

 

아폴론과 디오니소스의 경영 패러다임이라는 게 있다.

아폴론은 합리성과 이성을 중시하지만 디오니소스는 예술적인 힘을 숭배했다. 이들의 경영 패러다임은 평행선을 그리지만 마냥 대립하는 것은 아니었다.

아폴론적 과학경영의 한계를 인정하고 디오니소스적 미학경영을 더할 때 종래의 규범과 가치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경영 패러다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K-POP의 인기를 차곡차곡 쌓아가긴 했지만 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국위선양한 그룹은 역시 BTS이다.

세계 음악시장에서 동양인 그룹이 이렇게까지 인기를 끈 것은 이례적이었다.

기존의 공식을 깨는 틀을 보여주긴 했으나 디오니소스의 측면만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BTS의 성공 뒤에는 그간 오랫동안 쌓아온 K-POP 기획사의 시스템이 있다.

스토리텔링의 기획부터 소셜미디어 활용, 멤버별 맞춤 트레이닝 등 합리적이고 질서 있는 아폴론적 요소가 크나큰 역할을 했던 것이었다.

 

나에게는 꽤 오래된 피아노가 있었다.

투박하고 묵직하지만 소리는 좋았던 피아노였는데 수명이 다하면서 다른 피아노를 찾아보게 되었었다.

당시 디지털 피아노에도 자연스레 눈길이 가 이것저것 보게 되었었다.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 시대는 지났다. 기능은 충실하되 외관이 심플하고 세련된 게 정말 많아 행복한 고민을 했었을 정도였다.

이렇듯 기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예쁘면 자연스레 눈이 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기능이 뒤쳐질까?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시대이기에 성능만큼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시대이다.

 

마스터피스 전략을 이해하고자 정의부터 이에 대한 배경과 목적까지 파고드는 꽤 깊이 있는 여행이었다.

전공책으로 공부한 게 전부였는데 경영과 예술을 한데 모아 읽다보니 꽤 색다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근래 전공 공부를 더 해야 하나 싶은 고민이 있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그 마음에 불을 지핀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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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정신을 넘어선 예술을 기업 마인드와 어던 제품에서 찿게 된다면 충성고객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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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k*******5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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