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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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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561g | 153*224*30mm
ISBN13 9788976334169
ISBN10 8976334167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유료 경영정보사이트 SERICEO의 인기 콘텐츠 ‘일본 재발견’시리즈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전후 폐허속에서도 놀라울만큼 고도성장을 일구며 세계의 주목을 받던 국가 시스템을 갖추었던 일본. 하지만 54년만의 정권 교체의 돌풍, 세계 최고로 칭송받던 기업의 대규모 리콜 사태, 일할 의욕을 잃은 젊은이들, 흔들리는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위상이 현재 평가받고 있는 일본의 현 주소이다. 이 책은 언제나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사이에서 우왕좌왕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일본에 대한 평가에 답을 내려주며 일본 경제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그동안 일본을 보는 시각이 너무 양극단에 있었다고 진단한다. 연령이 높은 사람들은 일본의 기술력 등 장점에 주목하여 다소 과대평가 하는가 하면, ‘잃어버린 10년’을 보고 자란 젊은 사람들은 일본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양극단의 시각이다. 그러나 저자는 과대평가도, 과소평가도 아닌 객관적 시각에서‘있는 그대로의 일본’을 보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일본에 대한 연구가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이처럼‘고도성장’과 ‘잃어버린 10년’ 사이 어딘가에 있을 진짜 일본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5개의 창을 통해 일본을 재발견 하고 있다. 사회 문화 재발견, CEO 재발견, 경쟁력 재발견, 기업 전략 재발견, 시스템 재발견이 바로 그 5개의 창이다. 저자는 이 창을 통해 과대평가도, 과소평가도 아닌 객관적 시각에서‘있는 그대로의 일본’을 분석하면서 30년간 일본을 연구해온 전문가인 만큼 설득력있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일본을 바라볼 때

제1장 사회문화 재발견
1- 1 지금 일본에선‘하류’가 흐른다.
1- 2 초식성 남자 vs. 육식성 여자
1- 3 20대가 일본을 망하게 한다!
1- 4 오타쿠와 아키하바라 그리고 소프트 파워
1- 5 세계를 매혹시킨 일본‘망가’
1- 6 일본은 지금‘더블싱글사회’
1- 7 시마 과장, 드디어 사장 되다.
1- 8 일본의 자존심,‘1억 총중류(總中流)’가 붕괴하고 있다
1- 9 ‘탈(脫)자동차’사회가 열리기 시작한 일본
1-10 새로운 소비 트렌드,‘소셜(social) 소비’

제2장 CEO 재발견
2- 1 일본의 CEO가 변하고 있다
2- 2 전설의 진주왕(眞珠王) 미키모토 고키치
2- 3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불황 극복법
2- 4 ‘일본 국민복’ 유니클로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
2- 5 유통업계를 혁신한 ‘스즈키류(流) 경영학’
2- 6 야마다 아키오의 반상식(反常識) 경영과 미라이공업
2- 7 정치의 뉴리더 하토야마 유키오
2- 8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요릿집 '노부'의 창업자 마쓰히사 노부유키
2- 9 무명의 구로카와를 최고의 온천으로 바꾼 혁신가 고토 데쓰야
2-10 시나가와 여자학원 우루시 교장의 혁신

제3장 경쟁력 재발견
3- 1 경쟁력의 원천은 '신뢰'
3- 2 교토 게이샤 시스템에서 배우는 경쟁력
3- 3 일본 제조업을 강하게 만든‘스리아와세’
3- 4 일본 기업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비결
3- 5 경쟁사에 모방당하지 않으면서 시장점유율 높이기
3- 6 U턴 현상 이후 해외 생산 전략의 변화
3- 7 ‘의미있는 낭비’가 일본 기업의 경쟁력
3- 8 시스템으로 보존되는 장인 기술
3- 9 석유위기를 신성장동력으로 만드는 일본
3-10 일본 기업들은 왜 임금을 올리지 않는 것일까
3-11 장수 기업이 많은 나라

제4장 기업 전략 재발견
4- 1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5개 회사
4- 2 나 홀로 승승장구하는 닌텐도의 전략
4- 3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위생도기회사, TOTO
4- 4 도요타도 배우러 오는 이나식품의‘나이테 경영’
4- 5 에프피코, 5그램짜리 발포 트레이에서 혁신의 신화를 창조한 기업
4- 6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성공
4- 7 명문 기업 미쓰코시와 JAL이 부진한 이유
4- 8 도요타 생산 시스템의 치명적 맹점
4- 9 일본이 말하는 일본이 따라잡힌 이유
4-10 따라잡히지 않으려는 일본 기업의 전략
4-11 일본 기업의 포스트 크라이시스 전략

제5장 시스템 재발견
5- 1 국가 시스템 혁신에 골몰하는 일본
5- 2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이유
5- 3 엔고, 기회로 활용하자!
5- 4 일본 전자산업, 왜 쇠락하는가
5- 5 무너지는‘일본적 경영’의 신화
5- 6 노벨상 수상 국가 일본의 이공계 기피 현상
5- 7 ‘스모’를 통해 살펴보는 일본적 시스템의 강점과 약점
5- 8 진화하는 국제도시 도쿄의 현재와 미래
5- 9 고급 관료직을 거부하는 최고 엘리트들

에필로그 * 진검 승부 앞둔 한·일 기업 재발견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54년만의 정권 교체의 돌풍, 세계 최고로 칭송받던 기업의 대규모 리콜 사태, 일할 의욕을 잃은 젊은이들, 흔들리는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위상 …… . 지금 일본의 현주소다.
‘전후 폐허에서 고도성장을 일구며 세계의 주목을 받던 국가 시스템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따라하기 열풍을 일으키며 칭송받던 도요타 생산 현장은 무슨 문제를 갖고 있었나.’‘일본 기업들은 어떤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가’등 꼬리를 무는 의문에 대한 답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유료 경영정보사이트 SERICEO의 인기 콘텐츠 ‘일본 재발견’시리즈를 책자화한 《일본 재발견》이다.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사이에서 제자리 찾기
일본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웃이면서 경쟁자이고, 벤치마킹대상이면서, 우리 제품을 팔아야 할 시장이기도 하다. 나아가 역사적 앙금이 어떻든지 간에 미래에는 동반자여야 할 필요도 있다. 일본을 읽는 정확한 시선이 필요한 이유다.
저자는 우리가 그동안 일본을 보는 시각이 너무 양극단에 있었다고 진단한다. 연령이 놓은 사람들은 일본의 기술력 등 장점에 주목하여 다소 과대평가 하는가 하면, ‘잃어버린 10년’을 보고 자란 젊은 사람들은 일본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과대평가도, 과소평가도 아닌 객관적 시각에서‘있는 그대로의 일본’을 보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일본에 대한 연구가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한다. 30년간 일본을 연구해온 전문가의 말이기에 설득력이 있다.
‘고도성장’과 ‘잃어버린 10년’ 사이 어딘가에 있을 진짜 일본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5개의 창을 통해 일본을 재발견 했다. 한일 병합 100년을 맞는 올해 의미 있는 책읽기가 될 것이다.

첫번째 창 : 사회 문화 재발견
일본의 20대로부터 시작된 생생한 변화의 현장!

1장에서는 일본 젊은이들의 변화와 그 변화가 사회 문화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들여다본다. 저자는 일본의 변화는 젊은이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고도성장의 주역이었던 기성세대들과는 달리‘잃어버린 10년’시절에 성장기를 보내고 별다른 성공을 경험해보지 못한 젊은 세대가 모든 면에서 의욕을 상실한‘하류(下流)’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최소한도의 소비만으로 만족하는‘미니멈 라이프’현상과, 술도 즐기지 않고 호텔비도 더치페이 한다는 초식남을 탄생시켰다. 또한 줄어드는 급여로 결혼하고 싶어도 결혼하지 못하는 현실은 황혼이혼 현상과 더불어 일본을‘더블싱글사회’로 만들었고 가속화하는 하류 현상은 ‘1억 총중류(중류 계층)’가 붕괴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저자는 젊은이들의 변화를 알아야 일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취업으로 고전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같은 현상을 겪지 않기 위해, 또 변화하는 일본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는 주장이다. 이 외에도 사장으로 승진한 만화 캐릭터 시마 사장, 전투국가의 이미지를 쿨재팬(매력적인 일본) 이미지로 바꾸어준 일본 소프트 파워의 저력에 대해서도 다뤘다.

두번째 창 : CEO 재발견
일본을 사로잡은 과거와 현재의 리더들!

과거 일본의 유명 CEO들은 전자와 자동차 산업 등 주력 산업에서 많이 나왔으나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면모의 리더들이 부상하고 있다. 과거의 리더 중에서는 불황 때마다 일본인들에게 경영의 지혜를 되새겨주는‘경영의 신’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한결같은 집념으로 일본을 진주양식대국으로 일군 ‘진주왕’ 미키모토 고키치를 소개했다.
새롭게 부상한 리더로는 사양 산업인 의류업에서 최고의 부(富)를 일군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반상식경영으로 대기업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미라이공업의 야마다 아키오, 일본 정치의 뉴리더 하토야마 유키오, 일식 세계화의 주역 마쓰히사 노부유키, 무명의 구로카와를 최고의 온천으로 바꾼 고토 데쓰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리더들을 조명했다.
저자는 새로운 리더들의 부상이 일본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전혀 다른 국면으로 돌입하는 신호가 아닐까 하는 분석을 내놓는다.

세번째 창 : 경쟁력 재발견
전후폐허를 딛고 고도성장을 일군 일본 경쟁력의 실체와 저력!

3장에서는 고도성장을 일구었고,‘잃어버린 10년’을 지탱시켰으며, 현재도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일본 기업, 특히 제조업의 경쟁력을 재발견했다.
저자는‘신뢰’,‘스리아와세’,‘의미있는 낭비’등을 일본 경쟁력의 특징으로 본다. 일본에서 기업 간 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장기적 안정적 지속적이라는 것인데 이를 가능쿇게 하는 것이 바로 ‘신뢰’이며, 주관적 의미에서 뿐 아니라 실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신뢰 관계를 분석했다.
또‘표준화된 것이 아닌 용도에 따라 세밀하게 맞추어 나간다’는 ‘스리아와세’에서, 또 보이지 않는 제품 내부까지 정성스레 닦는 일본 엔지니어의 모습에서‘의미있는 낭비’가 주는 경쟁력을 발견해낸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의식이 축적되어 일본 제품의 품질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400년 전통을 잇는 교토의 게이샤 시스템의 철저한 분업과 경쟁 시스템에서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짚어보고, 일본에 장수기업이 유독 많은 이유와 21세기 장수 조건 7가지를 소개했다.

네번째 창 : 기업 전략 재발견
기업을 보는 눈이 변하고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자동차, 전자 등 수출 대기업들의 위상이 떨어진 반면 고객에게 감동을 주거나 경영의 본질에 충실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첨단 산업이 아닌 성숙산업임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실적을 높여가는 기업도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데, 이러한 기업들의 전략을 살펴본다.
직원의 70%가 장애인인 문방구업체 일본이화학공업주식회사, 인간본성에 대한 충실한 탐구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창출하는 위생도기 회사 TOTO, 기업의 성장이란 직원들의 행복의 합계가 커지는 것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운영되는 이나식품 등이다. 또 경영자에서 사원에 이르기까지 공유한 위기의식, 잘 모르는 산업엔 손대지 않는 전략으로 불황에도 나홀로 승승장구하는 닌텐도의 비결도 살폈다.
반면 미쓰코시, JAL 등 명문기업이 명성을 잃어가는 배경, 본사의 전략이 제조 현장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 도요타 생산 시스템의 맹점을 파헤쳐 현재 도요타가 처한 위기의 일단을 짐작케 한다.
또 고급시장을 겨냥하는 전략에서 볼륨존 전략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를 준비하는 일본 기업들의 전략과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을 다루었다.

다섯번째 창 : 시스템 재발견
‘일본적 시스템’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일본의 발전을 견인해왔던 ‘일본적 시스템’이 서서히 경색되고 새로운 시스템을 모색하고 있다. 정관계 협력으로 국가 발전을 견인한다는 일명 ‘철의 삼각형’, 종신고용 연공서열 기업별 노조 등‘3종 신기’, 일본 국민 대다수가 중류 의식을 갖고 있다는‘1억 총중류’등은 일본인들이 한때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라고 자평하던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버블 붕괴와‘잃어버린 10년’을 거치면서 새로운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국가 시스템 혁신에 골몰하고 있다. 그간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평가받던 일본적 경영이 사실은 신화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소개한다.
또 노벨상 수상국가 일본에서 최근 나타나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조명하고 고급 관료직을 거부하고 컨설팅회사와 변호사,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는 도쿄대 법학부생들을 통해서 일본 관료사회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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