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생. 오사카대학교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교수. 사회학자(역사사회학, 젠더론).
1989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성희롱(セクハラ)’이란 말이 널리 퍼진 계기가 된 후쿠오카 성희롱 재판에 참여했다. 현재 일본 ‘캠퍼스 성희롱 전국네트워크’의 주요 구성원으로, 이 문제의 이론과 실천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선영(번역 감수)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여성정책 연구를 업으로 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여성노동, 여성과 법률, 차별시정정책 등이다.
강희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통역 전공 석사. 일본 도시샤대학교대학원 글로벌스터디즈연구과 현대아시아연구클러스터 석사. 현재 프리랜서 국제회의 통역사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고주영
여러 공연예술축제, 여성단체 문화예술 공공기관에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독립기획자로서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작가들과 작업하는 동시에, 예술, 여성 등과 관련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경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연구분야는 젠더노동, 돌봄노동, 감정노동, 고령자문제, 일본사회 등으로, 논문으로는 "Elder Care Profession in Japan: Gendered Work and Emotional Labor"(학위논문), "An Analysis of Emotional Labor in the Japanese Elder Care Profession"(여성연구,84(1),2013), "Workplace Bullying and Harassment in South Korea"(JILPT REPORT, No.12,2013) 등이 있다.
이은숙
1992년부터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연구했다. 2008년부터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글로컬페미니즘학교(NGA/SF)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NGA/SF가 주창하고 있는 '적녹보라 패러다임'과 자본주의, '가부장체제론',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의 관심은 지구지역 경제체제(Glocal economic system)와 사회운동의 전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