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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떻게 살래

: 인공지능에 그리는 인간의 무늬

한국인 이야기-03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58건 | 판매지수 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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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46g | 150*215*30mm
ISBN13 9791192265384
ISBN10 119226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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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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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장정의 종착지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창조의 아이콘 이어령이 펼치는 에이아이 유니버스!

‘AI 포비아’를 ‘AI 필리아’로 바꾸는 마법의 언어
인공지능과 한국의 미래 비전을 통찰하는 지성의 힘!


‘우리 시대의 지성’, ‘창조의 아이콘’ 이어령. 그가 삶을 마무리하며 천착했던 테마는 인공지능(AI)이다. 2016년 알파고의 등장 이후 영면에 들기까지 저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AI에 대한 원고를 집필하는 데 몰두해왔다. 그 결과물 『너 어떻게 살래』가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출간된다. 한국인의 ‘출생의 비밀’과 그 의미를 밝힌 『너 어디에서 왔니』, 젓가락에 담긴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를 조명한 『너 누구니』에 이은 책이다.

저자는 이미 60대부터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는 슬로건을 내걸며 IT 강국의 정신적 기반을 다진 선각자였고, 70대에는 과학과 인문의 세계를 통섭하는 ‘디지로그 선언’으로 우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던 프런티어였다. 그뿐 아니다. 우리의 IT 기술을 이용해 새 밀레니엄의 첫새벽에 즈믄둥이의 출생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평창의 상공에 드론을 띄워 오륜기를 그리던 초유의 하이테크 연출가이자, 최신 디지털 장비라면 가장 먼저 사용해보는 ‘얼리어댑터’, 여러 IT 기업에 조언을 아끼지 않던 멘토이기도 했다.

『너 어떻게 살래』의 서두는 역시 AI에 대해 전국민적 관심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던 사건, ‘알파고 쇼크’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소외시키고 말 것이라는 ‘AI 포비아’가 미디어를 잠식해갈 때, 그는 은거를 뒤로 미루고 일곱 대의 컴퓨터가 도열한 책상 앞에 다시 앉았다. ‘충격을 먹고 사는 민족’ 한국인들에게 AI를 이야기하기에 더없이 적절한 기회임을 직감했던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도 이해해야 한다는, 또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접근해야만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지론을 펼치며 동서양의 고전은 물론 인터넷 댓글부터 문명론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동원하여 이야기를 펼친다. 그 전개가 소설보다도 흥미진진하며 도처에서 무릎을 치게 한다. 책은 인공지능을 복잡하고 난해한 과학의 영역에서 구출해내 우리의 보편적 삶 위에 그 실체를 펼쳐낸다. 그러니 피상적인 지식에서 벗어나 총체적 이해를 가져다주는 AI 입문서이며, 기계와 생명의 본질을 살피고 그 관계의 의미를 톺아보는 AI 인문서이기도 한 셈이다.

무엇보다 서양의 기계론적인 세계관으로는 풀 수 없는 ‘인간과 인공 사이’의 고차원방정식을 한국인 특유의 생명 의식과 동양의 인(仁)사상, 그리고 그것을 제일 잘 체현하는 한국인들에게서 해법을 도출해낸다는 데 이 책의 미덕이 있다. 동양과 서양, 인간과 문명, 기계와 생명, 시원과 미래를 연결하는 AI 스토리텔링의 최고봉, 4차 산업혁명의 파고에 맞서고 있는 우리가 21세기의 교과서로 삼을 만한 책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야기 속으로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개를 넘어가는 이야기 _009

1. 안드로이드 고개

첫째 꼬부랑길 기어코 네가 나를 깨우는구나 _014 / 둘째 꼬부랑길 신체의 일부가 된 도구 _019
셋째 꼬부랑길 호주머니 속의 초록 인종 _026

2. 미래의 동화 고개

첫째 꼬부랑길 알파고는 코끼리처럼 왔다 _034 / 둘째 꼬부랑길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꼬부랑 이야기 _043
셋째 꼬부랑길 한국인이 누군가 시리에게 물어보라 _050

3. 아버지 찾기 고개

첫째 꼬부랑길 알파고의 출생신고서 _060 / 둘째 꼬부랑길 그들은 모두가 흙수저였다 _066
셋째 꼬부랑길 알파고는 왜 어머니가 없나 _075

4. 이세돌 고개

첫째 꼬부랑길 이세돌이 앉은 외로운 자리 _088

5. 바둑 고개

첫째 꼬부랑길 신선과 도낏자루 _096 / 둘째 꼬부랑길 바둑이 뭐길래 _103
셋째 꼬부랑길 바둑의 복기 _113

6. 태극 고개

첫째 꼬부랑길 그 현장의 사진 _108 / 둘째 꼬부랑길 영국은 늙은 제국이 아니다 _143
셋째 꼬부랑길 왜 서울인가 _126 / 넷째 꼬부랑길 딥 마인드 알파고의 가슴에 태극 마크가 있었네 _135
다섯째 꼬부랑길 닐스 보어와 양자적 진공, 다나 조하와 주역 _144
여섯째 꼬부랑길 장하다 네가 성좌를 찾았구나 _152

7. AI의 마을로 가는 고개

첫째 꼬부랑길 신인종인가 식인종인가 _166
둘째 꼬부랑길 다트머스의 타이프라이터가 찍었다, AI라고 _173 / 셋째 꼬부랑길 AI의 겨울과 봄 _185

8. 딥 러닝 고개

첫째 꼬부랑길 박비향 _196

9. 구글 고개

첫째 꼬부랑길 구글은 AI 회사다 _208 / 둘째 꼬부랑길 문어발이라는 오해 _212
셋째 꼬부랑길 구글 X _219 / 넷째 꼬부랑길 안드로이드와 자율주행차 _223
다섯째 꼬부랑길 고개를 넘어라 _230 / 여섯째 꼬부랑길 만리장성을 넘어라 _241

10. 생명 고개

첫째 꼬부랑길 보캉송과 오리 인형 _252 / 둘째 꼬부랑길 생식과 배설 _263
셋째 꼬부랑길 청산도 절로절로 _273 / 넷째 꼬부랑길 바이오미미크리(biomimicry) _281
다섯째 꼬부랑길 로보틱스 _289 / 여섯째 꼬부랑길 규소 인간의 반란 _306

11. 인터페이스 고개

첫째 꼬부랑길 ‘나와 너’ 사이 _320 / 둘째 꼬부랑길 목 _329
셋째 꼬부랑길 사이좋게 놀아라 _339 / 넷째 꼬부랑길 공존의 어울림, 어질 인(仁) _346

12. 디지로그 고개

첫째 꼬부랑길 알파고는 바이러스처럼 우리에게 왔다 _360 / 둘째 꼬부랑길 죽을 판에서 살 판으로 _371
셋째 꼬부랑길 4차 산업혁명과 디지로그 _382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니, 아무 이유도 묻지 맙시다. 이야기를 듣다 잠든 아이도 깨우지 맙시다. 누구나 나이를 먹고 늙게 되면 자신이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를 이제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려고 합니다. 천년만년을 이어온 생명줄처럼 이야기줄도 그렇게 이어져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생 일장춘몽이 아닙니다. 인생 일장 한 토막 이야기인 거지요.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선녀와 신선을 만나 돌아온 나무꾼처럼 믿든 말든 이 세상에서는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한 옛날이야기를 남기고 가는 거지요. 이것이 지금부터 내가 들려줄 ‘한국인 이야기’ 꼬부랑 열두 고개입니다.
---「이야기 속으로」중에서

인터페이스란 인간(아날로그)과 컴퓨터(디지털)의 접촉면이다. 어려운 이야기 할 것 없다. 찻잔이 뜨거워 만질 수 없을 때 손잡이를 달아주면 해결된다. 쥘 수 없는 뜨거운 잔과 나 사이의 경계를 사라지게 하는 손잡이가 바로 인터페이스다
---「인터페이스 고개」중에서

그날, ‘알파고’라는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내려앉은 거다. IMF, 리먼 쇼크, 메르스…. 그동안 내 가슴속에서 멍들어 있던 문자들이 한꺼번에 내출혈을 일으킨다. 누가 이 땅을 일러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했는가. 아니다. 우리는 밥을 먹고 사는 게 아니라 충격을 먹고 산다. 어제까지 AI라고 하면 ‘조류독감’인 줄 알고 알파고라고 하면 무슨 특목고 이름인 줄 알았던 한국인들이다. 그들이 하루아침에 또 낯선 영문자의 충격파에 휩쓸린다.
---「디지로그 고개」중에서

AI(인공지능). 그 녀석들이 누군지 나는 잘 안다. 벌써 16년 전부터의 일이다. 대학 강당에서, 네이버 〈지식 프로모션〉에서, 그리고 새천년 행사장에서 수없이 이야기해온 화두다. 더구나 알파고는 내가 특별히 잘 아는 녀석이다. 출생의 비밀까지도 알고 있다. 출생의 비밀, 그건 한국 TV 드라마의 단골 메뉴가 아니냐. 입이 근지러워서라도 못 참는다.
---「안드로이드 고개」중에서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은 용감하고 실전에 강하다. 아이가 알파고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어느 어머니가 신문 톱기사처럼 인류 멸망을 말하겠는가.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도, 그리고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도 내가 농담한 것처럼 말했을 거다.
그렇지. 알파고에 이세돌이 졌다고 해서 간단히 물러날 한국 주부들이 아니지. 암탉이 병아리를 지킬 때 매를 무서워하던가. 한국의 주부들은 매도 무서워 피한다는 그 맹모계인 게다. 문제는 식자우환 지식인들이다. 바로 그 조금 전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를 하던 내 자신의 모습인 게다.
---「미래의 동화 고개」중에서

이제 내 이야기는 끝났어. 이젠 내가 물을 차례야. 너희들이 대답해. 어떻게 하겠니. 앞으로 알파고와 사이좋게 지낼래, 아니면 코피 터트리며 싸우면서 이길 거니. 그것도 아니면 모든 걸 알파고의 뜻대로 고분고분 따르면서 그 밑에서 살아갈 거니. 이건 너희들의 선택에 달렸어. 그리고 앞으로 너희들이 엄마 아빠에게 들려줄 이야기야. 공부는 안 하고 밤낮 밥 먹고 게임만 한다고 야단치는 엄마 아빠에게 말이야.
---「이세돌 고개」중에서

바뀐 로고가 태극 무늬와 같다는 것을 아직도 눈치채지 못했다면 그 사람들은 이미지와 도형을 읽지 못하던 인공지능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다. 하기야 한국 사람인들 태극 무늬라고 하니 그제야 알지, 설마하니 알파고의 앞가슴에 태극 무늬가 붙은 것을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태극 고개」중에서

로봇 소년은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하고 분노도 하는 자아와 감정이 있다. 인간처럼. 그러나 먹는 것, 그 생명의 고개는 넘지 못한 게다. 오늘의 AI, 컴퓨터, 로봇도 생명의 고개를 넘지 못하면 아무리 정교하게 발전해도 보캉송의 그 오리와 다를 게 없다는 말이다.
---「디지로그 고개」중에서

밤하늘을 인간의 눈으로 올려다보면 성좌들이 나타난다. 컴퓨터 0과 1의 수치로 인지하고 표현하는 컴퓨터가 제일 못하는 것이 바로 그 북두칠성 찾기, 패턴 인식이다. 패턴화라는 것은 사물의 특징을 추출하고 표현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독립된 부분으로 쪼개는 것이 아니라, 관계있는 사물들끼리 모아 한 의미로 만드는 것이다. 이 마음의 성좌, 의식의 별자리에서 생겨나는 이야기들, 그 신화와 전설이 인간의 지능이요 감정이요 의식이다. 밤하늘에 빛나는 바다와 교신하는 영성이다.
---「태극 고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동양과 서양, 인간과 문명, 기계와 생명,
시원과 미래를 연결하는 AI 스토리텔링의 최고봉


역시 한국인들은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 ‘생존력과 순발력’을 갖춘 민족이다. 반면 과거를 돌아보고 문제를 정리하는 합리성은 다소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알파고 쇼크도 딱 그렇다. 딥 러닝을 탑재한 AI가 몰고 온다는 특이점(기계의 지적 능력이 인간 지능을 초월하는 순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음에도, 체계적인 대응은 별달리 눈에 띄지는 않는다. 오히려 AI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거부감이 우려스럽다. 『너 어떻게 살래』는 그 ‘AI 포비아’를 해소하고, 인공지능이 몰고 올 세기적 전환점을 슬기롭게 대처하자는 뜻에서 기획된 책이다.

저자는 먼저 우리 손 안 스마트폰에 숨겨진 AI 테크놀로지가 어떤 단계의 발전을 거쳐 딥 러닝이라는 무기를 갖추게 되었는지, 그 진화사를 고찰한다. 알파고가 ‘어디서 왔고’, ‘누구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이 부분에서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지만, 꼭 쉬운 설명을 위해서만은 아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생명’이다. 아이들은 늘 살아있는 이야기를 원하며, 삶과 맞닿은 감각을 원한다. 어른이 되어서는 그런 아이다움에서 벗어나 ‘반듯하고 직선적인’ 세계 안에서 살아가게 되지만, 그들 또한 어린 시절의 감촉과 생명력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의 진동에 우리는 얼마나 감동했던가. 스티브 잡스가 뛰어났던 건 무미건조한 터치스크린에 생명의 감각을 이식했다는 것이며, 그게 바로 인터페이스의 출발이며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서양의 기계론적 세계관으로는 풀 수 없는
‘인간과 인공’ 사이의 고차원방정식
우리의 인(仁) 사상과 생명 의식에 해법이 있다!


2000년대 초반 저자가 테크와 생명의 통섭,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라는 화두를 제기했을 때가 엊그제 같다. 당시에는 하나의 아이디어였지만, 아이폰이 세계인에게 충격을 준 시점 이후부터는 우리 세기를 관통하는 핵심적 통찰로 증명된 셈이다. 그리고 딥 러닝의 출현 역시 저자의 오래된 논지를 재확인시켜주는 것이기도 하다. 알파고의 강화학습은 ‘딥 블루’ 시절의 기계적 단순계산방식 대신 생명의 작동방식, 즉 ‘인간다움’을 모방해가는 과정이므로.

이렇게 익스퍼트 시스템에서 딥 러닝으로의 전환, 쿼티 키보드에서 터치스크린으로의 전환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서양의 기계론적인 세계관이 놓치고 있던, 인간의 감각(목), 또는 인간적 삶(숨)의 재발견이다. 앞으로의 하이테크 경쟁의 화두는 이처럼 ‘삶’과 ‘인간’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AI)에서 인공지혜(AW)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며, 생명자본을 축적하고 있는 한국인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앞으로 누가 기계에 단순한 지능을 넘어 ‘인간성’을 가장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다정함과 따뜻함까지 갖춘, 진정 사람다운 기계를 창조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인 이야기’라는 시리즈의 제목답게, 저자는 동양의 인(仁)사상, 그리고 생명사상을 제일 잘 체현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기대를 건다. 과연 한국인들이 저자의 기대대로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AI 시대의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회원리뷰 (58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너 어떻게 살래 (이어령, 2022, 파람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타* | 2022.07.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많이 시간이 흘렀지만, 알파고가 등장해 바둑으로 이세돌을 꺾었을 때 우리 사회는 적잖게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 AI에 대한 관심은 우리 사회를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지요. 이런 인공지능의 대두 속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어령 교수가 쓴 <너 어떻게 살래>는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고, 그 속에 우리 한국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리뷰제목


 

 

많이 시간이 흘렀지만, 알파고가 등장해 바둑으로 이세돌을 꺾었을 때 우리 사회는 적잖게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 AI에 대한 관심은 우리 사회를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지요. 이런 인공지능의 대두 속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어령 교수가 쓴 <너 어떻게 살래>는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고, 그 속에 우리 한국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큰 화두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인 '꼬부랑 할머니'가 고개를 넘어가듯이 열두 고개를 넘어가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태초인 안드로이드부터 시작해서 디지로그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고개를 지루함 없이 풀어나갑니다.

첫 번째 고개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내세우며 안드로이드의 발전사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연결되어 있는 시대를 이야기합니다. 폰을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울었다'라고 표현하는 저자의 글이 참 맛깔스럽게 느껴집니다.

맨 처음 말하지 않았나. 안드로이드가 울었다고. 의식이 없는 물건이라도 꿈틀거리면 살아 있는 것 같다고. 내 호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이 눈 비비고 깨어나는 한, 은퇴 불가다.

31p

두 번째 고개에서는 코끼리를 빗대 안드로이드를 설명합니다. 처음 조선에 코끼리가 들어왔을 때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밟혀 죽는 사람도 생겨났고, 이로 인해 귀양을 보내기도 하였으나 나중에는 물과 풀이 좋은 곳을 가려서 내어놓고 병들어 죽지 않게 하도록 지시하면서 코끼리를 살려주는 아량을 베풉니다. 코끼리를 보고 깨달음을 얻는 박연암 같은 학자도 있었습니다.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이 코끼리의 단편만 보고 판단하는 것처럼, 알파고도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당장 인류를 멸절시킬 것처럼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았다는 것이죠. 사실은 폰 속에 시리나 빅스비가 들어있어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지 못하면서 말이죠. 시리의 음성 인식 기술이 진화하고 발전해가면서 알파고까지 왔고, 앞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인공지능이 올 것이라고 하면서 무섭냐고 되묻는 저자에게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해 줍니다.

세 번째 고개는 알파고가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묻습니다.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고 딥러닝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왜 알파고의 아버지는 있는데 어머니는 없는가'에 대한 질문도 함께 던지고 있죠. 저자는 당장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지 않고 천천히 살펴나갑니다. 알파고는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인베이더 게임을 24시간 만에 클리어하고, 벽돌 깨기를 깨고, 아타리 2600을 깨더니, 체스를 스스로 이기고 마침내 바둑까지 이깁니다. 그러면서 알파고를 상대한 이세돌과 바둑에 대한 고개를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네 번째 고개는 이세돌입니다.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혼자서 1920개의 CPU와 280개의 GPU를 상대합니다. 이세돌에게는 싸늘하게 식은 커피와 자신의 두뇌뿐이었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알파고의 후예들을 상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에 대한 질문을 답하기 전에 바둑 고개를 넘어갑니다.

다섯 번째는 바둑 고개입니다. 서양의 체스와 비교되지만 바둑은 첫째 전쟁의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라는 것, 둘째 사람이 창안한 것이 아니라 신선이 만든 놀이라는 것, 셋째 인간이 사는 마을과 다른 인외경의 공간에서 노는 것, 넷째 무시간성, 유토피아에 대응하는 유크로니아. 다섯째 먹지 않고 배고픔을 모르는 세계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바둑의 연희 공간은 불로장생의 무노역, 고된 속세와 대응되는 도교적 이상향을 말한다고 하죠. 인공지능이 하려고 하는 것이 이런 유토피아를 열려고 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생각합니다. 또 체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비해, 바둑은 그 경우의 수가 어마어마하다는 점이 체스보다 한참 뒤에 바둑의 세계를 정복할 수 있게 해줬다는 것이죠. 9줄 바둑으로 인공지능이 인간 프로를 꺾은 것이 딥 블루보다 12년 뒤의 일이라는 것이 바둑의 깊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재미있는 것은 바둑의 복기입니다. 알파고는 바둑의 복기를 '강화 학습'으로 하였고 이세돌은 자기가 둔 과정을 다시 한번 가보는 바둑의 도를 걸었단 것입니다. 알파고는 지든 이기든 시합만 하면 강해지고, 그것이 정말 무서운 부분이었습니다.


 

여섯째 고개는 왜 서울인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일반적으로 영국은 늙은 제국이라고 생각하지만, 2016년 기준 모바일 인터넷 속도 1위는 영국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알파고가 영국에서 만들어져서 미국으로 건너간 것, 그리고 영국이 왜 구글과 같은 기업을 만들지 못하는지를 알게 되고 교육에서부터 바꿔나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7세가 되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디버깅을 하고, 11세가 되면 대학생들과 같은 컴퓨터 관련 개념을 배운다고 합니다. 그에 비하면 많이 뒤처진 한국이지만, 세계적으로 바둑이 가장 강한 나라인 한국과, 그 한국 안에서도 가장 의외성 높은 바둑을 구사하는 이세돌과 겨루기 위해 한국을 알파고가 찾아옵니다. 저자는 또 알파고 로고 안에 태극무늬가 있다는 것을 짚습니다. 한국이 국기 안에 태극을 담은 것처럼, 알파고의 로고에 태극이 담겨있는 것을 주목합니다. 양자이론을 발견했을 때 이 양자의 모습을 표현하는 데 벽에 부딪혔을 때, 태극문양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 양자적 진공이라는 모형을 태극무늬로 본떠 만듭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과학에 의해 새로운 인문학, 새로운 시로 탄생하는 것이라고 전율합니다.

일곱 번째 고개는 AI로 향하는 고개입니다. Artificial Intelligence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부터 언급해나갑니다. 처음에 진공관에서부터 시작한 AI는 계산기에 불과했고, 문제 해결능력이 떨어지는 AI에 대해 회의론이 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꾸준히 답을 찾아갔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발전하면서 원하는 만큼의 데이터를 집어넣을 수 있게 되면서 점차 휴리스팅, 엑스퍼트 시스템, 엑스퍼트 방식으로의 티칭이 연구되고 AI가 다시 싹트게 됩니다. 여덟 번째 고개는 딥러닝입니다. ILSVRC라는 대회에서는 컴퓨터가 사진 안의 요트, 꽃, 고양이 같은 사물을 얼마나 잘 분간하여 맞추는지를 대결하는데, 1천만 장의 이미지 중 오류율이 26%대에 머물던 것을 15%대로 크게 하락시킵니다. 이 기술이 바로 딥러닝 기술, 사람의 뇌를 본떠 반복학습을 시키는 기술이었고 그때 이후로 정밀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이런 인재들을 대거 스카우트 한 것이 구글이고, 구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홉 번째는 구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글은 여러 분야로 자신의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고 있는데, 저자는 구글이 문어발을 뻗는 것이 아닌 '검색에서 AI로' 나아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글이 안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경 업계를 인공지능의 신시장으로 끌어들인 것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죠.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꾸려나가고, 산업사회의 자동차 문화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등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데 힘씁니다. 그러나 개인 정보 보호 문제 등 사회의 법적 규칙의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기도 하고, 구글의 빅데이터를 빅브라더가 되기 위해 활용한다는 따가운 시선도 일부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중국에서 크게 실패를 맛본 것처럼 문화적 장벽 역시 구글이 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그것보다 더 높은 고개인, 생명이라는 고개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 번째 고개는 생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거 프랑스의 발명가 보캉송은 오토마타를 만들었는데, 그중 하나가 똥 누는 오리였습니다. 소화하는 오리는 물 위에 떠서 모이를 먹고, 삼키고 배설하는 행위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생명을 창조했음을 믿게 만듭니다. 실제로는 조작된 것임을 알게 되면서 오리는 비참하게 망가지고 끝이 납니다만, 이런 생식과 배설은 살아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부분임을 저자는 지목하고 있죠. 심지어 바퀴벌레는 오줌까지도 배설하지 않고 필수아미노산으로 바꿔버리면서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복잡한 생물의 성쇠는 감히 인공지능이 쫓아갈 수 없는 영역에 도달해 있지요.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화두를 던져줍니다.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답은 자연에 있다. 인간의 기술로는 어림도 없다. 산업 기술이 아닌 자연을 모방하는 뇌, 자연의 새로운 섭리를 파고 들어가는 지능, 수학으로 풀 수 없는 그것, 그것이 영감이고, 직관이자, SQ다.

286p

열한 번째 고개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애플의 디자인으로 혁명을 일으킨 스티브 잡스가 언급됩니다. "모든 사물에 모성을 집어넣어라." 포용하고 끌어안고 하소연 들어주는 어머니는 그 자체로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잡스는 이를 언급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을 고쳐서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들인 애플은 혁명적인 인터페이스를 창조합니다.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폰이 창조되고, 유저 인터페이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은 더욱 활발해집니다. 저자는 이런 시기에 한국이 처한 AI 현실을 기차 떠나기 전 플랫폼에 서 있는 사람에 비유합니다. 지금 바로 뛰어가면 기차를 잡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기차가 가속이 붙어서 떠나가 버린다는 것이죠. 한국인의 기질인 천지인, 인이 있는 나라는 이런 인터페이스에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기질이 있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인'은 바로 정보화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인터'의 기술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고개는 디지로그 고개입니다. 알파고와 팬데믹이 찾아온 쇼크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은 위기에 강해서 더욱 강해집니다. 바이러스마저도 '해피 바이러스'라고 바꾸는 민족은 판을 엎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민족이라고 합니다. 디지로그라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하는 것에 있어서도 요즘 젊은 세대는 익숙합니다. 강원도 속초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포켓몬고를 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것이 바로 디지로그라며, 세계를 균형 있게 조화를 만들고 통합하는 한국인 속에 들어있는 디지로그 파워가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 주장합니다. 4차 혁명의 물결 속에 한국인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책은 재미있고 맛있습니다. 마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듯이, 야금야금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나갑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에 굉장히 많은 정성이 담겨 있는 것을 느낍니다. 다소 어렵긴 하지만,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책을 통해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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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인공지능 시대의 생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쭌* | 2022.07.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인공지능 시대의 생각. 세상은 정말로 급변하고 있다. 신기했던 기술들이 일상이 되었고 그러한 기술로 인해서 종종 인간의 존재성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인공지능이 도래한 지금 이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해야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할까?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자 대답하기에 낯설기도 하다. 이 책의 제목처럼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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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생각.

세상은 정말로 급변하고 있다. 신기했던 기술들이 일상이 되었고 그러한 기술로 인해서 종종 인간의 존재성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인공지능이 도래한 지금 이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해야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할까?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자 대답하기에 낯설기도 하다.

이 책의 제목처럼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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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떻게 살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y****d | 2022.07.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국인 이야기 Ⅰ인공지능에 그리는 인간의 무늬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세 번째 시리즈로 「너 어떻게 살래」를 읽어보았다. 인공지능을 뜻하는 AI. 이젠 어느 정도 친숙해져버려 낯선 느낌은 거의 빠졌다. 그저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마주하고 있다 생각되지만 솔직히 아직까진 극소수의 손에서 좌우된다는 느낌이 강하다. 저자는 알파고가 이세돌 바둑 기사를 이기면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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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야기 Ⅰ인공지능에 그리는 인간의 무늬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세 번째 시리즈로 「너 어떻게 살래」를 읽어보았다.

인공지능을 뜻하는 AI. 이젠 어느 정도 친숙해져버려 낯선 느낌은 거의 빠졌다. 그저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마주하고 있다 생각되지만 솔직히 아직까진 극소수의 손에서 좌우된다는 느낌이 강하다. 저자는 알파고가 이세돌 바둑 기사를 이기면서 사람들이 AI에 가지는 포비아적 감정에 대해 다룬다. 솔직히 그때 당시 난 아무 생각이 없었고 조금은 당연한 결과란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뇌는 한계적인 반면 인공지능은 그 한계를 분명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 AI를 주제로 한 영화로부터 받은 영향일 것이다. 어쨌든 저자의 인공지능에 관련한 코끼리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책 중간중간에 있는 '샛길'에는 다양한 흥미로운 주제를 잠깐씩 다루며 환기의 시간을 준다.

알파고에게도 아버지가 존재했는데 그는 바로 데미스 하사비스로 체스 신동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하며 처음으로 컴퓨터로 게임 인공지능을 만들었고, 인공지능을 연구하면서 컴퓨터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람 뇌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니 급 궁금해져 네이버 검색을 해보곤 역시나 인류는 소수의 몇몇 뛰어난 인물들이 이끌어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인공지능에 철학과 신학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하사비스를 둘러싼 일화들을 통해 인공지능의 역사와 그 방향성에 대해 하나씩 알아갔다.

인공지능을 시작으로 그와 연관된 주제를 끌어들이는 데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정보가 가득하다. 아마 이 책이 아니었다면 끝까지 알지 못했을 정보들이 참 귀하게 다가왔다.

싫든 좋든 이젠 일상에서 AI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되었다. 알게 모르게 AI는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되어 있다. AI와의 공존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저자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들 또한 훗날 옛이야기가 되어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뭔가 가슴 뭉클함도 느껴졌다.

쉽게 씐 책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 또한 쉽게 읽히는 책으로 저자의 풍부하고 방대한 지식의 양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저자가 들려주는 AI 이야기, 그 흥미진진함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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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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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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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쭌* | 2022.07.18
평점5점
진정한 의미의 '디지로그' 시대를 앞두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각의 방향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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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관 | 2022.07.05
평점5점
이 한 권의 책이 당신의 생각과 지식에 깊이를 더하고 통찰까지 줄 건데,.. '당신,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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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히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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