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네가 공주가 되는 거야!” 똑같이 생긴 공주 릴리와 하녀 제시의 두근두근 비밀 탐정 활동! 라바니아 왕국의 페브릴 왕궁에는 빵 굽기 좋아하는 공주 릴리와 춤추기 좋아하는 하녀 제시가 있어요. 둘은 세상에서 둘도 없는 단짝이죠. 키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아서 사람들은 릴리와 제시를 구분하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종종 옷을 바꿔 입고 장난을 치곤 해요. 아기 왕자 에드워드의 첫돌 생일 파티를 앞둔 어느 날, 왕실의 보물인 다이아몬드 아기 왕관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지금이야말로 릴리와 제시가 나설 때예요! 사실 둘은 수수께끼도 엄청 잘 풀거든요. 릴리와 제시만의 비밀 암호를 함께 외쳐 볼까요?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
1. 옷 바꿔 입기는 재미있어 2. 왕관이 사라졌어! 3. 스틴 집사의 뒤를 밟자 4. 단추와 매듭 가게에 가자 5. 누구 발자국일까? 6. 주방이 엉망이 되다니! 7. 이건 무슨 자국일까? 8. 프린세스 작전 개시! 9. 제시, 정말 멋졌어! 10. 도둑은 어디로 갔을까? 11. 왕관은 여기 있어요! 12. 우리는 프린세스 탐정 컵 케이크 만들기 |
사랑스런 소녀들의 범인 찾기!
“우리는 누구지?”
제시는 릴리와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프린세스 탐정!”
어느 날, 왕자가 쓸 다이아몬드 왕관이 사라졌다.
사랑스러운 두 소녀, 릴리와 제시가 추리를 시작한다!
공주가 둘?!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 닮은 공주 릴리와 시녀 제시. 제시가 릴리 옷을 입고 공주 행세를 해도 아무도 모른다.
둘은 가끔 옷을 바꿔입고 궁 안을 누빈다. 시녀 대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고, 공주 대신 무도회에서 춤을 춘다. 그런데 어느 날, 사건이 터진다.
“다이아몬드 아기 왕관이 사라졌습니다. 당장 찾아야 해요.”
아기 왕자 에드워드의 다이아몬드 왕관이 사라졌다! 릴리와 제시는 프린세스 탐정이 되어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옷을 바꿔 입어가며 궁을 뒤지던 릴리와 제시는 엄청난 단서들을 발견하는데……
“왕관이 없어지더니 이제 케이크까지!”
이번에는 생일 케이크가 없어졌다. 도대체 누가 에드워드의 생일을 망치려는 걸까? 릴리와 제시는 수상한 어른들로 가득한 이 왕궁에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똑 닮은 두 소녀가 직접 궁궐의 커다란 사건을 파헤친다.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공주의 궁궐 이야기가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금세 1권이 끝난다. 겉표지를 벗기면 나오는 공주의 방과 책 뒤에 이어지는 컵케이크 레시피까지 구석구석 귀여운 페이지가 숨어 있다.
어린 시절 나는 프릴과 공주, 케익이 나오는 이야기를 사랑하는 소녀였다. 매일 커다란 궁에서 예쁜 벨벳 드레스를 입고 단짝 시녀와 모험을 떠나는 상상을 하곤 했다. 그때 떠올리던 바로 그 이야기가 여기 있다. 아직 공주가 나오는 상상 속을 떠도는 아이, 요조숙녀 공주보다 호기심 많고 주체적인 공주를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이 이야기를 건네본다.
가만히 시키는 대로 춤을 추는 공주가 아니라 밀가루 묻히며 빵을 굽는 공주 릴리!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 에너지 넘치는 공주의 이야기가 궁금한 아이들이라면 홀딱 반할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릴리와 제시가 새끼 손가락을 걸고 탐정으로 변하는 장면부터, 심장이 마구 뛸 게 분명하다. 프릴과 레이스 사이로 범인의 발자국이 보이는 아름답고 수상한 세계로 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
그린이 ; 강한
정말 예쁜 어린이 동화책이 나왔다.
책은 초등 중학년 3~4학년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에
그림이 진짜~~~ 예쁘다.
영국의 동화여서 당연히 그림 작가도 외국인 일 거라고 생각했다.
또한 그림체가 상당히 이국적이었기 때문이다.
색감도 분명하고 선명한 스타일에.....
그런데!
'강한'이라는 한국 작가이다.
'a letter from'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다양한 책들에 그림 작가로 참여하였다고 한다.
서양인 등장인물 들의 모습을 정말 자연스럽게 잘 표현했다.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표지)
책표지가 종이 인형 놀이방으로 변신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표지 앞뒤)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 일석삼조를 즐기는 책
정말 놀라운 책이다
책표지가 짜잔!~~~~~
변신했다. 아래와 같이!
종이 인형의 놀이방으로~~~~~
처음, 책날개에 아무 글씨가 없어서 (보통 이 면에는 앞쪽 지은이 소개 글, 뒤쪽 책 광고나 글이 있기 마련인데!)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우연히 책 겉표지를 벗기게 되었는데
우와~~~ 정말 예쁜 방 그림이 나왔다
물론, 책 안쪽에는 두 주인공 릴리와 제시의 예쁜 종이 인형도 들어 있었고!
간단한 아이디어인데 왜 진작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
진짜 멋지다!~~
책도 재미있게 읽고 심심할 때 놀이책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표지 앞뒤)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어떤 내용일까?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표지와 차례)
그림만 예쁘면 뭐해!
아이들도 즐겁고 어른들도 안심이 되는! 내용이 좋아야지!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은 걱정 안 해도 된다.
내용도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운 재미있는 추리 동화이다.
아이들 흥미를 돋우고
한나절 신나는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책.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표지 일부들)
왕실 보물인 다이아몬드 아기 왕관은 어디로?
릴리와 제시는 같은 해 같은 날 태어났다.
제시의 부모님은 궁전 가까운 곳에서 양장점을 운영했다. 제시의 어머니 울헤드 부인은 궁전에서 알아주는 재봉사이다.
릴리와 제시는 둘 다 빛나는 긴 갈색 머리카락을 지녔고 키도 완전히 똑같았다. 릴리와 제시는 몹시 닮아서 사람들이 그 둘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 그래서 릴리와 제시는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서로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어느 날 릴리의 동생 에드워드의 다이아몬드 아기 왕관이 사라졌다!
범인은 누구일까? 분명 궁 안에 있는 누군가가 도둑이라는 말인데!
집사가 수상하다. 알 수 없는 나무 상자를 가지고 조용히 궁 안의 사람들 몰래 마을로 나갔다. 혹시 집사가 아기 왕관을 얼른 팔아버리려고 몰래 나간 것 아닐까?
어떤 뜻밖의 인물이 범인일까? 그것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릴리와 제시가 벌이는 모험들은 정말 흥미진진하다.
릴리와 제시가 서로를 바꿀 때만 사용하는 둘만의 신호!
새끼손가락 걸고!
"프린세스 탐정!"
탐정으로 변신한 호기심 많은 릴리와 제시는 어떻게 범인을 찾아 나갈까?
친한 친구끼리 이런 신호를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우정이 궁금하고, 친구랑 무엇을 함께 할 수 있는지 궁금할 때, 공감할 수 있는 예쁜 책.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표지와 내용)
올여름 방학, 초등 중학년을 위한 즐거운 책
초등 중학년 (3, 4학년을 위한) 정말 행복한 책이 될 것이다.
책안 일러스트 보는 즐거움도 있고 내용도 궁금하고 흥미 있는!
아이들에겐 여름 방학이야말로 독서의 계절이다.
시원한 가을에 여행 다녀야지......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야말로 도서관이나 집에서 시원하게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 놓고 책 읽기 좋은 시간들이다.
여름 방학을 기회로 평소에 읽지 못했던 책들을 마음껏 읽는 시간을 보낸다면, 2학기에는 더 성장한 아이들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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