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1의 비극

1의 비극

리뷰 총점8.6 리뷰 16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78쪽 | 415g | 128*188*30mm
ISBN13 9788954622172
ISBN10 89546221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것이 내 부주의 때문이다. 발밑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 p.94

정상적인 사고가 완전히 멈춰버렸다. 우스꽝스럽게도 온몸을 관통하는 고통의 감각만이 마지막 남은 의식의 거푸집이었다. --- p.94

내가 나인 한, 내 과거를 물에 흘려보낼 수가 없다. --- p.108

나도 모르는 내 안의 다른 존재가 내 육체를 빌려서 그 부패한 정신을 저당잡고 내게 들이민 것 같은 심정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두려운 건 내가 모르는 다른 존재라 해도, 그 역시 내 일부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었다. --- p.134

시게루가 내 피를 이어받은 자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거짓말이기를 간절히 바랐다. 나는 도미사와 시게루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p.146

내 비열한 행위를 잊으려면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인생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 p.149

끔찍하게 비열하고 추악한 이기주의자가 여기 있다. 착한 인간이란 가면을 쓴 기생충. 위선이란 갑옷을 입은 비겁한 사기꾼. 그게 나다. --- p.286

무릎 꿇은 자세로 내 과거와 현재를 저울질해봤다. 아이와 아내를 저울에 올렸다. 나 자신과 선과 악을 저울에 올렸다. --- p.297

“자기 아들을 죽이는 아빠가 세상에 어디 있어!” --- p.308

불과 일 초 남짓한 시간이 무수한 찰나로 미분됐다. 나는 그녀의 눈물을 확실히 목격했다. 내 눈에도 똑같은 것이 흐르고 있었다. --- p.310

하고 싶은 말이 더 있었는데, 하지 못했다. 지금 하지 못한 말은, 아마 평생 못 할 것이다. --- p.328

이야기는 그 자체로 너무도 교묘했다. 유일한 결점은, 완전히 착각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 p.34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