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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경제 이야기 1 : 기본 편

: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

[ 양장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경제 이야기이동
송병건 저 / 조현상 그림 | 사회평론 | 2022년 06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7건 | 판매지수 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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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3위 | 경제 경영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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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6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92g | 135*205*25mm
ISBN13 9791162732243
ISBN10 11627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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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즉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이다. 기존 난처한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았던 술술 읽히는 구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이제는 전 국민의 필수 교양이 된 경제를 이야기한다.

1권인 기본 편은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이라는 부제에 딱 맞게 독자를 가장 쉽고 빠르게 경제의 세계로 데려다준다. 단순히 개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통해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핵심적인 개념들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기회비용, 수요 공급의 법칙부터 주식, 채권, 환율, 물가에 대한 지식까지 담겨 있는 이 책은, 흔들림 없는 경제 기본기를 다질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Ⅰ 경제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 일상에 흐르는 경제 원리

▶ 경제 공부의 문턱 넘기
01 욕망을 딛고 진화한 경제의 세계
02 누구나 양팔저울을 가지고 태어난다
03 현대 시장경제의 기초 알기
▶ “한손잡이 경제학자는 없나요?”

II 자본주의 경제, 개인의 선택을 좌우하다 - 1990년대 어느 사업가의 이야기

▶ 그림에서 읽는 채권의 유래
01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
02 경제, 빚과 이자의 세계
03 주머니 사정을 바꾸는 환율과 물가
04 에필로그 - 중산 씨의 안타까운 결말
▶ 미지근한 경제가 제일 좋다?

III 반복되는 위기 속 하나의 진실 - 진화하는 경제, 그리고 경제학

▶ 재난과 경제
01 붕괴와 재난에서도 배운다
02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한 사람들
03 다시, 경제의 출발점에서
▶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경제적 관심사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돈이라는 건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서만 통용되는 일종의 약속이에요. 다양한 문양과 그림으로 장식된 이 종이 한 장을 이런저런 상품과 교환할 가치가 있다고 보기로 서로 약속한 겁니다. 물론 한 명 한 명한테 동의를 구하진 않았죠.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암묵적으로 이 약속에 동의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약속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돈이란 그저 종잇조각에 불과해요.
---「1부 1장 ‘욕망을 딛고 진화한 경제의 세계'」중에서

돈을 좀 더 쓰더라도 대중교통 대신 택시를 탄다거나, 돈을 줍지 않고 여가 생활을 택하는 행동은 경제적 조건이 다른 누군가의 눈에는 상당히 사치스러운 행동으로 비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이런 판단은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나름의 합리성을 가지고 있어요. 경제학적 사고를 이해한다면 다른 사람의 경제적 선택을 섣불리 비난하기보다 그 사람의 경제 환경과 판단 기준이 무엇일지 생각해볼 수 있겠죠.
---「1부 2장 ‘누구나 양팔저울을 가지고 태어난다'」중에서

이쯤에서 시가총액이 뭔지 설명해야겠네요. 시가총액이란 회사의 현재 가치가 얼마인지 보여주는 ‘시가’를 뜻합니다. 횟집에 가서 메뉴판을 보면 해산물의 가격이 시가로 표기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잖아요. 날마다 잡히는 어획량에 따라 해산물의 가격이 예민하게 변하니까요. 시가총액 역시 마찬가지 개념이에요. ‘주식 1주당 거래 가격×총 발행 주식 수’로 시가총액을 계산하는데, 1주당 거래 가격이 시시각각 변하므로 시가총액도 계속 변하죠.
---「2부 1장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중에서

주식도 마찬가지거든요. 원시인들이 토기 안에 현재의 식량을 넣어 미래의 식량을 기약했던 것처럼, 현대인들은 주식을 통해 현재의 투자로 미래의 수익을 기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 시세차익이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 때문에 본질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식이라는 용어 자체에 미래를 대비한다는 맥락이 이미 담겨 있는 겁니다.
---「2부 1장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중에서

앞에서 현대 경제의 세 주인공을 소개할 때 정부도 가계, 기업과 마찬가지로 빚을 진다고 설명했었죠? 국가가 빚을 질 때 발행하는 채권을 국채라고 부릅니다. 중산 베이커리처럼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은 회사채라고 부르고요. 일반인이 국채를 사고팔 일은 거의 없어서 익숙하지 않을 겁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정부는 해마다 필요한 국가 예산의 일부를 국채를 발행해 얻은 돈으로 충당하고 있어요. 일단 예산을 쓰고 난 후에 세금을 거둬들여서 그 세금으로 국채를 갚는 거죠. 당연히 개인이나 기업처럼 국가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부채가 늘어나고 신용이 나빠지면 국채를 발행하기 어려워집니다.
---「2부 2장 ‘경제, 빚과 이자의 세계'」중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것 외에도 중앙은행이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돈을 만드는 일이에요. 그런데 돈을 만든다는 건 단순히 지폐 뭉치나 동전을 찍어내는 게 아니라 대출을 해준다는 뜻입니다. 중앙은행은 돈을 갖고 있지 않아도 새롭게 만들어내 빌려줄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주기만 하면 세상에 없었던 돈이 ‘짠’ 하고 탄생하는 거죠. 당연히 뭉칫돈을 직접 건네지는 않고 전산상으로만 기록되는 과정입니다. 그다음엔 시중은행이 그 돈을 일반 기업이나 가계에 다시 대출해줌으로써 세상에 돈을 유통시킵니다.
---「2부 3장 ‘주머니 사정을 바꾸는 환율과 물가'」중에서

흥미로운 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유럽처럼 심각한 경기침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IMF 외환위기를 겪고 난 뒤 정부와 기업 모두 재정 적자를 경계하면서 넉넉한 외환보유고를 유지한 게 한 이유였어요. 한 차례 시련을 겪었기에 위기에 대비한 체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겁니다.
---「3부 1장 ‘붕괴와 재난에서도 배운다'」중에서

경제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지만, 그렇다고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중엔 경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회 이슈까지도 전부 경제학으로 해석하려는 경제 만능주의적 태도로 쓰인 책들이 꽤 많아서 우려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경제가 인간 삶의 중요한 일부라는 건 분명하지만, 세계에는 경제학이 강조하는 가치 이외에도 여러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자유, 평등, 정의… 이런 가치관들은 경제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고, 그럴 때 경제적 가치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는 없어요.
---「3부 3장 ‘다시, 경제의 출발점에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대체불가 경제 사용 설명서!
★ 30만 독자가 선택한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드디어 경제가 술술 읽힌다!
★ 혼자서도 경제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신문 자료, 본문을 쉽게 풀어주는 일러스트, 배운 내용을 복습할 온라인 퀴즈, 어려운 용어를 따로 풀이해주는 용어해설까지!

불안할수록 기본부터! 이제는 평생 갈 경제 원리를 공부할 때!


매일 같이 들려오는 경제 뉴스에 마음이 불안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가가 치솟는다는 이야기, 금리가 오르내린다는 소식…. 당장 내 생활에 직격탄을 맞지 않았더라도 이런 소식들이 들리면 초조한 마음이 생겨난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이제 불안에 떨지만 말고 경제가 돌아가는 근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고 말한다. 시중에 경제서는 많지만 토대를 확실히 잡아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토막지식을 나열하거나 어느 종목을 매수하라고 결론부터 들이미는 책, 그도 아니면 일반인이 이해하고 적용하기엔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평범한 사람 누구나 자기만의 관점으로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경제 기본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바로 그 역할을 자처하며 세상에 나왔다.

집필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송병건 교수가 나섰다. 송병건 교수는 이전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양서를 출간하며 전문 분야가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로서 경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제사가 전공인 만큼 역사 속 사례를 다채롭게 활용해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는 “경제를 어렵게 여겨왔던 모든 사람이 이 책과 함께 경제의 문턱을 사뿐히 넘어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그 말 그대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소한 경제학이 금세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설보다 재밌고 유튜브보다 유용한, 모두를 위한 올바른 경제 기본서

난처한 시리즈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검증된 안내자다. 이미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난처한 미술 이야기』(양정무 저), 『난처한 클래식 수업』(민은기 저),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강희정 저) 시리즈는 모두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친절한 입문 교양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는 점이다.

난처한 시리즈의 친절함은 경제라는 어려운 주제에서 더욱 빛이 난다. 이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대화체 구성으로 된 본문은 마치 귀로 듣듯 술술 읽힌다. 여느 경제서들처럼 알 듯 말 듯 한 전문 용어를 마구 쏟아내거나 딱딱한 그래프를 나열하는 대신 친숙한 일상어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곳곳에 들어간 풍부한 사진과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평소 ‘비주얼 자료 활용하여 경제 설명하기’를 즐겨 했던 저자의 강점과 더해져 현장감과 몰입을 극대화한다. 저자의 콘텐츠가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형식과 어우러져 ‘경제 스토리텔링’이란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끌어낸 것이다. 그 외에도 경제 기사, 퀴즈, 용어해설 등 뭐 하나 빼놓지 않은 알찬 구성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독자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더이상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만 느끼는 게 아니라 진짜 경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경제의 기본!

『난처한 경제 이야기』 시리즈, 그 첫 번째는 바로 기본 편이다.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복잡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경제가 성큼 가까워지게 만든다. 쉽고 다양한 사례가 물 흐르듯 이어지는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경제의 눈으로 매일매일의 일상을 바라보게 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기본 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살면서 한번쯤 들어봤지만 정확히 설명하기는 힘든 경제 개념들을 쉽고도 명료하게 짚고 넘어간다는 점이다. 합리성, 기회비용, 효용, 한계편익과 한계비용, 수요와 공급까지, 쉬운 개념이라 할지라도 이후에 이어질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차근차근 익혀나간다.
경제학의 기초 지식을 쌓은 다음에는 가상의 인물인 ‘중산 씨’와 ‘돈만 씨’를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199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성장하고 쇠퇴했던 ‘중산 베이커리’의 흥망성쇠를 따라 읽다 보면 주식, 채권, 환율 등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그러고 난 뒤에는 한국의 IMF 외환위기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일어났던 경제위기의 특징을 살펴본다. 과거의 위기에서 현재의 길을 찾는 한편, 위기의 시간이 찾아올 때마다 자기 세대의 문제를 해결해보려 노력했던 경제학자들의 사상까지 두루 다룬다.
기본 편은 경제가 낯선 독자들을 위해 마련됐지만, 내용의 깊이는 절대 얕지 않다. 근본적으로 세상을 경제라는 렌즈로 바라보도록 안내하기 때문이다. 그 새로운 렌즈를 장착하게 해줄 기본 편은 2권인 시장과 교역 편으로 이어진다.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1권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나* | 2022.08.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새 세상에서 경제 용어, 여러가지 개념 등을 잘 모르면 각종 신문기사는 물론 쏟아지는 여러가지 경제 관련 정보 및 상식들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관련 상식과 개념들을 기본 수준에서 차근차근 설명하고 정리해줌으로써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좀 더 어렵거나 생소한 내용의 개념 등에도 무리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리뷰제목

요새 세상에서 경제 용어, 여러가지 개념 등을 잘 모르면 각종 신문기사는 물론 쏟아지는 여러가지 경제 관련 정보 및 상식들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관련 상식과 개념들을 기본 수준에서 차근차근 설명하고 정리해줌으로써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좀 더 어렵거나 생소한 내용의 개념 등에도 무리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준다. 특히 고등학생 등 처음 개념을 잡아가는 사람들이 읽으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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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경제 공부, 기본부터! / 난처한 경제이야기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a | 2022.07.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느끼면서도 막상 시작을 미루어온 사람이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어려운 경제 용어가 벽이었다. 대충 어떤 뜻인지는 알고 있지만 현실에 적용하여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경제 용어가 낯서니 전문 용어와 그래프가 가득한 경제 뉴스나 기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 시리즈 중 1권인 이 책은 경제;
리뷰제목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느끼면서도 막상 시작을 미루어온 사람이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어려운 경제 용어가 벽이었다. 대충 어떤 뜻인지는 알고 있지만 현실에 적용하여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경제 용어가 낯서니 전문 용어와 그래프가 가득한 경제 뉴스나 기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 시리즈 중 1권인 이 책은 경제 공부의 시작을 쉽고 친절하게 도와주는, 말 그대로 경제 입문서이다.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경제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책의 설명은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대화로 이루어져 술술 읽힌다. 독자가 어떤 점을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지 잘 고려하여 청자의 질문으로 나타내 쏙쏙 짚는 설명을 한다. 주제가 넘어갈 때마다 주제와 관련된 학자의 말이 실린 것도 흥미로운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라는 조지 산타야나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의 강점은 글과 함께 실린 다양한 자료들이다. 적재적소에 글 내용을 시각화한 일러스트와, 적절한 사진이 배치되어 있다. 어려운 경제 지식도 그림과 함께 보니 훨씬 쉽고 흥미롭게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관련된 경제 기사들도 함께 실어 일상 속에서 경제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제목엔 밑줄과 색깔, 꼭 알아야 할 경제 용어는 굵은 글씨, 대화를 구분하는 색 등 독자가 보기 쉽도록 섬세하게 배려한 편집이 훌륭하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필기노트'를 활용하여 한 장으로 책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고 환기시킨 점, 온라인 퀴즈를 준비해 독자가 책과 상호작용하며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1을 바탕으로 시장과 교역편인 2, 금융 편인 3을 읽으면 좋을 듯 싶다. 우리의 일상에 녹아 있는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YES 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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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캡* | 2022.07.17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경제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읽어가는 글   얼마 전 한국은행에서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전세대출 금리 6% 뚫었다…12년만의 최고 수준에 세입자 '패닉'"과 같은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로, 주택구입대출로 소위 영끌을 한 사람들은 대출금리에 허덕이고 있다는 뉴스도 계속 등장합니다. 뉴스는 많이 나오는 데  한국은행과 전세자금대출, 주;
리뷰제목

경제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읽어가는 글

 

얼마 전 한국은행에서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전세대출 금리 6% 뚫었다…12년만의 최고 수준에 세입자 '패닉'"과 같은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로, 주택구입대출로 소위 영끌을 한 사람들은 대출금리에 허덕이고 있다는 뉴스도 계속 등장합니다. 뉴스는 많이 나오는 데  한국은행과 전세자금대출, 주식담보대출, 주택구입대출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돈에 관심이 많고 이 돈의 기반이 되는 경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경제에 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뉴스에 나오는 수많은 경제용어들, 경제상식들. 외계어로 들리는 경우도 있고 모르고 그냥 되뇌이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경제 초보자들에게 차근차근, 알기 쉽게 경제의 기본이 되는 용어 설명부터 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에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을 한 것이 가장 핫한 경제뉴스이니 이것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맡길 때 적용받는 금리는 모두 기준 금리를 따라 움직입니다. 이것의 기반이 되는 것이 한국은행의 금리입니다. 이전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미국을 비롯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돈이 풀렸습니다. 돈이 풀리면 물가가 오르고 사람들의 삶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단 중 하나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기존에 현금이 많다면 시중 적금이나 예금 금리가 올라서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득이 되겠죠. 하지만 전체자금대출이나 주식, 주택 대출이 있다면 이자 부담이 점점 커지고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대출을 갚으려고 합니다. 대출을 갚으려고 하다보면 시중에 풀려있던 돈이 은행으로 들어가면서 유통되는 화폐량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물가가 안정됩니다. 

결국 "정부는 물가를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절한다."고 이해하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금리를 마구 올리게 되면 또 대출을 받은 서민들이 파산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겠죠. 그때 경제 상황에 맞추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돈을 왜 벌까요? 돈이 있으면 좋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되고 좀 더 풍족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즐길수도 있지요.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사람의 욕망입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하고 사는 것도 좋지만 경제적 욕망 때문에 인간이 한계를 극복하고 번영을 이루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지요. 예전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이야 배부리게 소고기에 쌀밥 먹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겠지만 이제는 그 정도에 만족할까요? 다들 고가의 스마트폰은 필수로 갖고 있는 시기입니다. 점점 사람들의 욕망은 커저가고 그 욕망에 맞추어 기본적인 생활수준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물건을 만들어 팔고 하는 사업을 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이유는 자기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활동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상품은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적 진보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사회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생존을 위한 욕구에서 확장된 "경제적 욕망"이 오늘날 번영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요즘은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통해서 물가를 잡으려고 하지만 이전 코로나 시국에서는 돈을 풀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려고 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 주식상승이 이루어졌고 한때 코스피지수가 3000을 넘기도 했어요. 다들 주식 계좌 하나 정도는 갖고 있고 관심을 갖는 주식은 어떤 경로로 이루어질까요. 

이 책에서는 "중산 베이커리"를 예로 들면서 주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산 씨가 만든 중산베이커리가 잘 되자 사업 확장을 위해서 액면가 1만원짜리 주식을 발행합니다. 이처럼 주식 발행을 통해서 자금을 마련하는 기업을 주식회사라고 하고 이 회사의 주식을 산 사람은 주주입니다. 성장하는 회사는 빵과 같은 제품을 팔테고 이로 인한 수익이 매출이지만 매출에는 각종 비용이 들어갑니다. 재료비, 월급 등 생산비를 제외한 진짜 이익을 "영업이익"이라고 부릅니다. 매출액이 크다고 해서 영업이익이 나지 않으면 좋은 사업이라고 할 수 없지요. 이런 점들을 이 책에서는 문답 형식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경제라 함은 주식이나 주주, 영업이익, 매출, 금리 등의 용어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경제를 움직이는 생각이나 사상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요. 경제라 해서 돈만 굴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이 돈을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굴려야 하는가에 대한 이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제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비롯한 경제학의 역사를 배우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3장, 반복되는 위기 속 하나의 진실"에서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한 사람들"편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시작으로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등 경제학의 사상가들과 그들의 이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 이야기 중 기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문답 형식으로 중간에 알기 쉽게 그림을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어서 경제의 문외한들도 이해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2권 3권에서는 시장과 교역, 금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우선은 이 책을 통해서 경제의 기본에 대해서 익히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쓴이의 말대로 "경제는 현실을 다루는 학문"이며 "현실은 매일매일 바뀌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불과 몇년전만 해도 코스피 3000을 맞이해서 영끌해서 주식 투자, 주택을 매입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때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지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이 이자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맞물려 원자재 상승과 함께 물가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 경제의 기초를 이해하고 좀 더 깊이있는 지식을 쌓아 현실에 대응하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사회평론 출판사로부터 리뷰 작성을 위해 무료로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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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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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대화식으로 진행되어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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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책*레 | 2022.08.17
구매 평점5점
쉽고 좋은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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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나* | 2022.08.01
구매 평점4점
경제에 관한 매우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내용입니다. 고등학생 정도가 읽으면 딱 좋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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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k*****h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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