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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부모
중고도서

믿는 부모

: 아이의 달란트를 100배 꽃피우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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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555005
ISBN10 899255500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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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 책의 구성에 대하여

Part 1. 부모는 흔들리지 않는 활이다
01. 잃어버린 아빠의 자리를 찾아라
02. 때와 방법을 아는 후원자가 돼라
03. 사랑의 방향을 점검하라
04. 가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Part 2. 아이는 살아있는 화살이다
05.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06. 누구나 한 가지 달란트는 가지고 태어난다
07. 문제아는 없다
08. 어린 시절 3년이 평생을 좌우한다

Part 3. 비전을 품은 아이로 키워라
09. 목적 있는 삶이 행복하다
10.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
11. 부정직한 성공보다 정직한 실패가 아름답다
12. 가훈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부모가 돼라
13.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복이 있다

Part 4. 부모, 활시위를 당겨라
14. 당당하고 따뜻한 아이로 길러라
15. 믿어라, 그리고 또 믿어라
16. 자녀와의 싸움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화법
함께 생각해요- 교육의 실제 1 : 조기교육, 영어교육
함께 생각해요- 교육의 실제 2 : 학원, 대안학교

에필로그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종철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뒤늦게 한신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종교적 가르침을 받았다. 현재 신약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빛과생명’ 교회 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역시 집에서는 두 아이의 아빠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의 아빠로서, 어떻게 자녀를 키워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공부하는 아빠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부모 노릇 하기가 쉽지 않음을 고백한다. 아이는 사랑스럽지만 어느 때는 벽처럼 느껴질 때가 있고, 항상 내 뜻대로 따라주지도 않는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채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게 부모 자식 관계이다. 맡겨놓은 적도 없는데 무조건 달라고만 하는 것이 자녀요,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부족한 듯 빚진 자의 심정이 되는 것이 부모이다. 저자가 책을 쓰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녀교육 때문에 절망하고 있는 모든 부모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부모가 중심을 잡아야 자녀들이 마음껏 꽃을 피운다. 그러나 수많은 자녀교육서들은 방법과 매뉴얼만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원칙 없는 테크닉 속에서 방향을 잃은 부모들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이 책은 당장의 성적이나 조기교육에만 신경을 쓰고 아이가 정작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부모, 아이를 자신의 뜻대로 다루고 비난하는 부모, 수많은 자녀교육서들을 읽으면서도 정작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한 원칙 없는 부모라면 누구나 읽어봐야 할 자녀교육 지침서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기 뱃속으로부터 난 아이를 한 인격체로 대해준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요 근래 큰 아이와 아이 엄마가 싸우는 경우가 부쩍 잦아졌다. 40대의 엄마와 초등학교 4학년짜리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재밌기도 하지만 저놈이 어느새 다 커버렸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큰 아이는 엄마가 한 마디 하면 그냥 넘어가는 적이 거의 없다. ‘그건 그게 아니라’가 입버릇이 되어 버렸다.

우리 큰 아이는 유난스레 자아가 강하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아마 생후 약 18개월 정도로 기억되는데 그때부터 벌써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고집했다. 컵이나 접시 등 음식을 담아주는 그릇도 언제나 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했다. 사실 우리 부부는 그런 큰 아이가 마음에 들었고 그 개성을 존중해주고 싶었고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개성이랄 것도 없고, 자기주장이란 것도 무시된 채 그저 조용히 얌전히 살기를 강요받고

자란 우리 세대의 억압과 밋밋함에 대한 불만 표출이랄까? 우리 부부는 큰 아이가 자기 색깔이 분명하고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분명히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선가 그로 말미암아 우리 부부가 치러야 할 대가가 만만치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 대가가 요즘 들어 잦아진 엄마와 큰 아이와의 싸움이다. 늦은 밤 30여분 넘게 큰 아이와 혈전(?)을 벌이고 돌아와 침대에 벌렁 누우며

자기가 자녀교육을 제대로 시킨 건지 모르겠다고 한 숨 쉬는 집사람의 모습도 심심찮게 보게 된다. 가만히 들어보면 큰 아이도 나름대로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른의 논리를 당할 수는 없다. 그래서 큰 아이는 더 말도 안 되는 억지를 쓴다. 결국 “입 다물지 못해! 엄마가 말하는데, 어디서?”라며 어른의 권위로 입막음을 해버린다. 겉으로 보기엔 어른들의 승리인 것 같으나 이런 일은 다음날 또 반복이 된다.

사실 논리적인 말에서는 우리 집사람을 따라잡기 힘들다. 강의로 단련된 논리로 차근차근 설득해가면 큰 아이는 꼼짝을 못한다. 그런데 이 정연한 논리가 큰 아이를 더 화나게 만들고 반항적으로 만든다. 그래서 보다 못한 내가 “너무 따지지 마!” 하면서 그 싸움에 뛰어들지만 나 또한 큰 애와 부딪치고 만다. 내가 부딪치는 지점은 감히(?) 아빠 말을 안 듣는다는 부모로서의 우월의식이다.

쪼그만 게 벌써부터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불만이다. 지금은 침묵을 강요당하고 있지만 우리 큰 아이 속에 쌓고 있는 불만도 보통은 아닐 것이다.자기 아이가 개성이 강한 존재로 자라길 원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부모 말에는 고분고분 순종하는 자녀가 되길 원하는 모순적인 소망을 우리 부모들은 가지고 있다.

우리 속에서 나온 아이, 그래서 한편으로는 나와 너무나 닮은 아이지만 이제 한 인격체로서 나와는 너무나 다르게 사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가고 있는 한 아이를 우리는 그대로 받아들이질 못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미숙하지만 나름의 방식대로 자기를 만들어간다. 그래서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미숙함을 참아주는 것이다. 섣불리 개입하기보다는 스스로 자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때론 거리를 두는 무관심도 필요하다.
--- 본문 중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당신의 목표는 아이의 명문대 진학인가, 평생 행복인가?
여성잡지 코너에 자녀교육이 필수항목이 된 지는 이미 오래 되었고, 하루에도 몇 권씩 자녀교육에 관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한 부모의 체험담과 노하우를 기록한 서적들이 자랑스럽게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라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책들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점이다. 대부분의 자녀교육서 결말은 유명대학 아니면 하버드 대학에 진학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그것으로 마치 인생의 성공이 결정된 것 같이 말이다. 요즘 기준으로 ‘성공’을 정의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는 삶’이라 할 것이다. 성공을 경쟁을 뚫고 이루는 성과물로 인식하는 데 문제가 있다. 이런 성공은 항상 속도에 쫓기고 경쟁으로 불안하다. 밖에서는 박수를 받아도, 속으로는 한없이 위축된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아이의 명문대 진학을 바라는 것은 아이가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런 마음이 왜곡되어 목적을 상실하고, 겉에 보이는 성공만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랑하는 내 아이가 평생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면, 이제는 자녀교육의 목표를 수정하자. ‘성공’이 ‘행복’을 보장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되새기자. 성공이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서 얻는 것이라면, 행복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얻는다. 그 만족감은 타인과의 비교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성취감에서 비롯된다. 눈에 보이는 성공을 애써 강요하지 않아도, 행복을 느끼며 사는 아이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자신의 달란트를 100%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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