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6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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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64g | 145*210*20mm |
ISBN13 | 9788954799775 |
ISBN10 | 8954799779 |
출간일 | 2022년 06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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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64g | 145*210*20mm |
ISBN13 | 9788954799775 |
ISBN10 | 8954799779 |
단단한 기초는 화려한 테크닉보다 강하다! 도박 같은 투기 대신 올바른 투자를 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친절하고 확실한 자본시장 안내서 유행 따라 소문 따라 돈을 던지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지나간 차트를 분석하면 테크닉을 익혀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도 허황되긴 마찬가지다. 투자가 아닌 것들이 투자라는 이름의 가면을 쓰고 세상을 유혹할 때, 먼 미래를 내다보며 진정한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은 시장을 파악하며 투자의 시야와 깊이를 키우려 노력한다. 『투자의 기초: 주식부터 채권, 환율까지』는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도 그런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자본시장 안내서다. |
추천사 들어가며 1장 투자를 위한 준비_기본개념 익히기 1. 가격은 어떻게 형성될까 2. 수익률은 ○○의 함수다 3. 주식거래의 메커니즘 4. 공모주 가격, 왜 낮게 책정되는 걸까 2장 투자의 시작_투자 전략과 주식시장의 속성 1. 참으세요, 시장을 이길 순 없어요 2. 집중투자와 분산투자, 뭐가 좋을까 3. 가치주와 성장주, 알고 투자하자 4. 주가 과대평가의 원인, 정보반영 편향 5. 이야기가 시장을 흔든다 3장 투자 시야의 확장_채권과 인플레이션, 환율 1. 채권투자도 알고 보면 쉽다 2. 채권수익률곡선으로 경기를 예측한다고? 3. 통화 정책, 다시 인플레이션과 싸우다? 4. 꼭 필요한 환율 지식 ①: 환율과 인플레이션 5. 꼭 필요한 환율 지식 ② : 환율과 이자율 4장 투자를 넘어_기업경영의 새로운 흐름 1. 거대 기업들의 독점, 규제로 막을 수 있을까 2.기업의 주인은 정말 주주일까 3. ESG, 거대한 파도가 몰려온다 나오며 참고문헌 |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부정적인 경제 이슈를 자주 접하는 요즘, 근심걱정이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투자에 관심이 많이 간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올바른 것을 선택하고 올바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고민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단단한 기초가 화려한 테크닉을 이긴다'는 표지의 문구가 인상적인 이 책은 경제전문가 이관휘 교수의 책이다. 이관휘 교수의 책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를 통해 경제에 입문한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 반가운 책이다.
저자는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주제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한다. 덕분에 이 책 한 권으로 투자를 넘어 기업과 시장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우선 내게 가장 중요한 건 투자를 위해 단단한 기초를 쌓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점은 '수익률은 위험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투자에 임함으로써 누군가의 자랑에도 휘둘리지 않는 신중함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집중투자와 분산투자, 가치주와 성장주와 같이 짝을 이뤄 붙어 다니는 개념들을 비교해 본다. 이를 통해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을 따져 어느 방식이 더 나에게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었다. 앞의 내용을 통해 얻은 성공적 투자의 핵심은 여러 참고 자료와 자신의 투자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또한 불안정한 주식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이와 관련하여 주식 거래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3장에서는 투자 시야의 확장을 위해 채권과 인플레이션, 환율에 대해서도 다룬다. 특히 인플레이션을 다룬 내용은 이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더욱 집중되는 부분이었다. 또한 4장에서는 거대 기업의 독점 문제를 막기 위한 여러 규제와 그에 따른 부작용을 살핀다. 기업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시장을 건전하게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기업들의 독점에 대한 우려가 크다. 앞으로 이를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지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이는 이관휘 교수의 전작에서도 볼 수 있던 내용이라 반가웠다.
이 책은 투자뿐만 아니라 경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려 준다. 이를 통해 경제가 정치, 사회로도 그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결국 이 책은 독자가 주식시장을 보다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현명한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해준다. '투자'만을 생각하고 이 책을 고른 사람들은 그것을 넘어서는 유익한 내용에 감탄할 것이다!(나도 그랬다.)
아직은 주식에 대해 제대로 투자를 한 적이 없는 완전 안전형을 구사하는 성향을 가진 입장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면서 제일 힘든 것이 시장의 흐름과 그 흐름 속의 각종 경제 용어들이 참 어렵게만 느껴졌었다.
마냥 그래프만 보고 흐름을 짐작하기엔 솔직히 감 잡기가 힘들었다.
이젠 경제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투자에 임하고 싶은 생각에 관련된 책들을 접해보았다.
솔직히 경제 관련되어 제대로 된 교육을 고등 시절 외에는 받은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 만나본 <투자의 기초>는 정말로 공부하는 기분이 들었다.
주식을 입문하기 전에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주식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가격이 매겨지고 어떻게 판매가 되는지 과정을 기초에서 시작하여 복잡할 것 같은 기업의 상황들을 설명을 쉽게 쉽게 하고 있다.
공매도나 주식장에서 등장하는 용어들까지 다소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들을 상세하게 접근하게 해준다.
그리고 주식뿐 아니라 채권과 환율에 대한 이야기까지 경제 이야기에서 꼭 필요한 기둥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우리가 주주가 되었다면 그 주주가 갖는 의미와 거대 기업의 독주에 관여할 수 있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그동안의 주식 관련 책들을 보면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면 <투자의 기초>는 말 그대로 주식이나 채권, 환율 등 기본적인 경제 사항에서 우리가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에 대한 것이기에 아직 투자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꼭 다져야 할 기본인 것 같다.
모래성이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내가 첫 주식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투자를 시작하며 따로 공부한 건 없었고
국민 주식이라 불렸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에
꽤 많은 비중을 두어 주식을 사들였고
내 주식은 지금 모든 화살표가
파란색으로 도배되어 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 제대로 투자를 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특히 주식이 아닌 채권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어
관심을 많이 가지던 중 투자에 대해
아주 기초적인 지식과 환율 등
가장 기본적인 경제 상황을 어떻게 계산하고
관찰하는지 알려주는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먼저 책에서는 가격이 형성되는 원리와
주식과 채권의 아주 기본적인 개념부터 잡아준다.
약간의 계산식과 그래프 등이 들어가 있어
가격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노력이 보였지만
경제에 영 문외한이었던 나는
역시 이해하는 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부분은 영상으로 부가적인 설명을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다음 챕터로
주식 시장이 운용되는 원리와
주식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어떤 전략을 세워서 주식을 매수, 매도하는지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이제서야 공모주와 성장주, 가치주의
특징과 다른 점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단순한 주장이 아닌
근거가 확실한 논문을 바탕으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신뢰도가 훨씬 올라가는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확실히 주식은 정보들을
언제 어떻게 습득하느냐에 따라
손해와 이익이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고 빠른 정보 수집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주식은 처음 접하기에는 좋지만
고수가 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채권은 주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도 있고
어찌 보면 안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훨씬 더 맞는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라면 채권에 관심을 가져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환율과 인플레이션, 이자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꼭 갖추어야 한다.
한 번만 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두세 번 회독해서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부동산을 공부하며 배운 수요와 공급 곡선이
이 책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게 꽤 흥미롭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투자에 대한 지식은
필수 교육과정으로 있어야 한다는 게 나의 의견이지만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이런 투자방법들에
눈독조차 들이지 못했다.
만약 투자를 제대로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던가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정보들을 얻어 가면 어떨까 한다.
특히 EBS에서 만든 책이기도 하니
관련 강의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경제 공부를 따로 시간 들여 하지 못하는 나는
이 책을 기본으로 해서 틈틈이 배워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