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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경제사 수업

나의 첫 경제사 수업

: ‘보이지 않는 손’에서 ‘후생경제학’까지 13가지 대표 이론으로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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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532g | 140*210*30mm
ISBN13 9791169183987
ISBN10 116918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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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는 시장을 모든 주요 구성 요소들이 자신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도덕적으로 자유로운 지대’로 규정했으며,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이론이야말로 국가의 역할을 방어로 제한하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만일 이 자유가 조금이라도 제한되는 경우, 시장의 상호작용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고, 따라서 경제성장 역시 가로막힐 것이라고 말이다.
--- p.18

밀에 따르면 노동자는 결국 스스로의 고용주가 되어야만 하며 그래야 자신의 일에 헌신하고 또 업무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밀은 머지않아 이러한 그의 주장이 그가 농업과 산업 모두에서 소량 생산으로의 복귀를 지지한다고 알려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 물론 이는 오해다. 밀은 그러한 계획을 비현실적이고 파괴적인 것으로 보았다. “제조업이든 농업이든 일단 대규모 생산 체제를 선택하고 나면, 사람들은 그런 체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소량 생산 방식은 절망적일 정도로 가부장적인 지배 방식에 휘둘리게 된다. 밀은 더 넓은 관점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발전의 목표는 인간이 혼자서도 뭐든 할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의존하지 않는 그런 관계 안에서 서로 함께, 혹은 서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 p.94~95

마셜은 ‘부의 증가’라는 측면에 한정해 발전이나 진보를 바라보지 않았다. 외려 진정한 의미의 발전이나 진보는 필요한 최소한의 물질적 부와 그밖의 다른 많은 요소들에 의해 인간 복지가 충족된 상태를 의미한다. 마셜은 공기나 물 같은 자연 자원의 수준, 주거와 근로 환경, 도시화 등 개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들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발전이나 진보에 대한 그의 생각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현대식 개념에 대단히 가깝다.
--- p.157

케인스는 시장이 갖고 있는 기능에 모든 걸 맡기기만 하면 시장이 알아서 원하는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믿은 주류 경제학자들과는 달랐다. 그는 오직 우연에 의해서만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로 나아갈 수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방임주의 사상에서 주장하듯 정부가 그저 뒷전으로 물러나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경제의 지출 수준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보았다. 이로 인해 단순히 매년 수지 균형을 맞추는 것 이상을 책임지는 정부 재정 정책이 전면에 등장하게 되었다.
--- p.202

하이에크는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인 『노예의 길』에서 중앙 집중식 계획에 대한 다른 방식을 제시했다. 영국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계획경제의 이점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하이에크는 이런 많은 영국 친구들을 포함해 중앙에서 주도하는 경제계획을 갈망했던 사람들을 두고, 만약 그들이 자신이 주장한 것은 나치 독일을 병들게 했던 질병과는 다른 변종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사회주의 계획경제를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회주의와 나치의 정신은 모두 경제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사회체제였고, 유일한 차이점은 그러한 계획을 통해 혜택을 받거나 반대로 고통을 받는 대상들뿐이었다.
--- p.239

카너먼은 직설적인 비판보다는 대화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학문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협력이 일반화되기 전부터 자신의 전공을 넘어 다른 많은 학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연구를 진행했으며 예나 지금이나 그런 형태의 작업을 대단히 선호하고 있다. 그는 “협업은 더 창의적일 뿐만 아니라 더 재미있다”고 말한다. 연구 중에 발생하는 갈등과 관련된 문제는 카너먼이 이룬 또 다른 성취의 기반이 되어 주기도 했는데, 이 자체가 건설적인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연구 방법론에 도움을 준 것이다.
--- p.339~340

센은 빈곤을 규정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의 한계에 주목했다. 영국의 통계학자 찰스 부스가 1880년대 런던 이스트 엔드 지역의 빈곤 상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며 개척한 빈곤층 숫자 확인 방식은 빈곤선과 영양 모형?생명 유지에 필요한 열량을 계산해 빈곤의 기준을 설정한다?에 의존하는 것이었다. 이런 각각의 방법에는 한계가 있었다. 열량을 기준으로 삼는 모형조차도 생존을 위해 개인이 최소한도 이상의 열량을 필요로 하도록 만드는 장내기생충의 존재를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다. 1943년 벵골에서 정부 당국은 식량 공급과 시장에만 초점을 맞춤으로써 기근을 예측하는 데 실패했다. 센이 언급했던 것처럼 “충격적인 재난의 진짜 근원은 사실 당국이 위안으로 삼는 자료 어딘가에 깊숙이 숨어 있을 수 있었다.”
--- p.351

스티글리츠는 시장이 규제되고 정치적 과정을 통해 규칙이 확립되며 국가가 불완전성을 통제하기 위해 개입한다면 자본주의는 최근에 관찰된 것과 완전히 다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많은 신고전주의 동료들과는 달리 스티글리츠는 세계적인 수준에서든 아니면 미국에서든 불평등을 줄이거나 억제하기 위해 분명한 정치적 조치를 취하는 쪽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그는 상속세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독점 금지법을 엄격하게 시행하며, 사회의 다른 부분들을 착취할 수 있는 은행의 역량을 제한하는 금융 구제 등이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현저히 줄여 줄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우리가 규칙들만 제대로 정한다면 심지어 20세기 중반 중산층 사회의 특징이었던 급속한 ‘동반’ 경제성장을 다시 이룩할 수도 있을 것이다.”
--- p.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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