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공유하기
중고도서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1,950 (81%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 0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중고샵] 매장ON! 매장 배송 온라인 중고 서비스
[중고샵] 판매자 배송 중고 추천 인기샵 특별전
[중고샵] 매장ON! 대구물류편: 버뮤다대구지대
8월 전사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89쪽 | 335g | 132*195*20mm
ISBN13 9788970753133
ISBN10 8970753133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적의 화장법』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아멜리 노통의 새 책. 그녀만의 기발한 상상과 비유로 가득차 있다.

단지 기발하기만 하다면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 하나하나의 비유가 그 의미를 가득 담고 있다. 신과 우주를 위아래가 터진 유연한 파이프라 비유하는 것은 신선함을 넘어선 심오한 물리학적 사고의 결과이다. 그것을 바라보는 세살짜리의 시선은 너무나 사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을 깨닫게 하는 힘이 있다.

하루키가 독자를 넘어선 팬을 갖고 있다면 아멜리 노통도 그래야 할 듯 싶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선은 선택이다. 뭔가를 응시한다는 것은 거기에 시선을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시야의 나머지 부분은 관심 범위에서 제외하겠다는 뜻이 담기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생명의 본질인 시선은 무엇보다, 거부이다.
--- pp. 20~2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아멜리 노통다운 기발함과 유머가 묻어나는, 신과 우주에 대한 세 살배기 소녀의 앙증맞은 기록!

1992년에 출간되어 이제는 유명한 작품이 된 [살인자의 건강법(Hygiene de l'assassin)]이후 매년 정확하게 한 권의 소설을 선보이고 있는 아멜리 노통은 대중작가로서 이미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카데미 프랑세즈, 인터넷 어워드(Prix Internet)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40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렉스프레스(L'Express)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31주나 오르기도 하였다. 오늘의 프랑스 문학에서 30대 여성 작가 아멜리 노통은 그 또래 작가들 중에서도 단연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스타라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2000년 하반기에 출간된 그녀의 아홉번째 소설,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원제는 『Metaphysique des tubes』로 '튜브의 형이상학' 으로 직역된다) 역시 출간 직후 비평가들의 호평과 함께 꾸준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던 작품이다. 이 소설은 신과 실존, 삶과 죽음, 존재와 불안 등 철학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경쾌한 문체로 유년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노통은 서구의 실존주의 문학에 자양분을 제공했던 불안이라는 진부한 화두를 다시 꺼내 들었지만, 속도감 있는 단문으로 그 무거운 주제를 자유자재로 농락함으로써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한다.

"태초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 없음은 공(空)도 불확실함도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아무것도 없음 그 자체였다. 그것은 신이 보기에 좋았다. ……신이 하는 일이라고는 삼키고 소화시키고, 그 직접적 결과로 배설하는 것뿐이었다. 신은 제 몸이 하는 식물성 활동을 의식하지 못했다. 한결같은 음식은 신의 주목을 끌 만큼 자극적이지 않았다. 신은 고체성과 액체성 먹거리가 제 몸을 관통하도록 모든 필요한 구멍을 열었다. 그래서 우리는 신을 가리켜 파이프라고 부른다."

작가는 신과 우주 전체를 가리켜 위아래가 터진 유연한 파이프라고 부른다. 이 소설은 그 파이프에 대한 어린 신(세 살배기 소녀)의 기록이다. 또한 너무 일찍 성숙한 소녀가 지닌 '앙증맞은 눈의 관점'으로 '실존적 불안'이란 거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왜 인간은 죽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은 품어보듯이, 이 소설의 작중 화자가 회상하는 유년의 초상은 그 나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원대한 철학적인 질문으로 가득 차 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아멜리 노통다운 기발함과 유머, 그리고 폭발적인 글쓰기의 즐거움이 생생히 전해지는 뛰어난 기교와 깊이가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