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6월 27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494g | 148*210*20mm |
ISBN13 | 9791169250504 |
ISBN10 | 1169250505 |
발행일 | 2022년 0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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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494g | 148*210*20mm |
ISBN13 | 9791169250504 |
ISBN10 | 1169250505 |
시작하기에 앞서 추천의 글 1-창작에 앞서 딱딱하게 굳은 어깨가 풀리길 추천의 글 2-언제 읽어도 유익할 책 PART 1) 발상 편-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01 이야기 만들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 02 이야깃거리가 없어요. / 03 기발한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 04 기획하던 작품과 소재가 겹치는 신작이 나왔어요. / 05 여러 아이템이 있는데 장면만 떠올라요. / 06 어떤 기획을 해도 단편만 나오는데요? / 07 이야기 크기를 늘리고 싶어요. / 08 자전적인 이야기, 자극이 필요할까요? / 09 장편 기획이 어려워요! PART 2) 구조 편-어떻게 배치해야 할까? 01 연재물에도 3막 구조가 필요한가요? / 02 1화에 1막을 모두 담는다면? / 03 플롯 짜다 지쳐서 원고를 못 쓰겠어요. / 04 구조는 잘 짰는데 시놉시스가 재미없어요. / 05 주인공을 죽이면 안 되나요? PART 3) 장르 편-이 이야기의 장르는 뭘까? 01 이 이야기의 장르는 뭘까요? / 02 ‘로판’은 로맨스인가요?/ 03 회귀물을 장르라고 볼 수 있나요? / 04 야한 장면을 못 쓰는데 BL이라고 해도 될까요? / 05 GL은 시장성이 없나요? / 06 현대 로맨스, 다 똑같은 거 아니에요? / 07 SF보다는 판타지가 쉽잖아요? / 08 영향을 받을까 봐 같은 장르 작품은 안 읽으려고요. PART 4) 캐릭터 편-내 주인공, 이대로 괜찮을까? 01 욕망이 없는 주인공도 가능한가요? / 02 제 주인공은 무기력계인데 어떻게 움직이죠? / 03 주인공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대요. / 04 제 주인공이 ‘전형적’이래요! / 05 주인공의 약점 설정이 어려워요. / 06 사이코패스가 주인공이면 안 되나요? / 07 독자는 왜 ‘이해 안 가는 주인공’을 참아 주지 않나요? / 08 2차 창작은 즐거운데 제 캐릭터한테는 애정이 안 가요. / 09 코너에 몰린 주인공, 어떻게 구할까요? / 10 좋은 조연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요. / 11 반동 인물이 없는 이야기는 없나요? PART 5) 집필 편-이대로 쓰기만 하면 될까? 01 글 콘티란 뭘까요? / 02 그림을 못 그리면 그림 콘티는 포기해야 할까요? / 03 2화는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 04 주인공이 두 명인데 초반 구성이 어려워요! / 05 이야기 시작점이 좀 늦어도 괜찮지 않나요? / 06 취재는 언제 해야 하나요? / 07 독자들을 가르치는 느낌이 들까 걱정이에요. PART 6) 연재 준비 편-연재를 위해 더 필요한 건 없을까? 01 원고는 있는데 기획서가 없어요. / 02 시놉시스가 좀 긴데 그래도 괜찮겠죠? / 03 시놉시스, 처음 써 봐요! / 04 로그라인은 왜 필요한가요? / 05 회사에서 전체 줄거리를 달라는데요? / 06 내 작품에 확신이 없어요. / 07 이 계약 조건, 괜찮은 건가요? PART 7) 실전 연재 편-연재 도중 난관에 부딪쳤다면? 01 댓글, 꼭 읽어야 하나요? / 02 조연이 자꾸 늘어나요. / 03 3화를 넘어서니 긴장도가 확 떨어져요. / 04 시놉시스는 나왔는데 캐릭터가 재미없게 느껴져요. / 05 주인공 과거 썰, 슬슬 넣어도 될까요? / 06 생각보다 반응이 적은 연재는 접어야 하나요? PART 8) 아직 남은 이야기들 01 캐릭터, 소재, 결말이 각각 따로 놀아요. / 02 캐릭터 작명에 공들이는 건 시간 낭비일까요? / 03 죄를 지은 주인공, 행복해져도 될까요? / 04 오래 묵은 기획은 왜 늘 같은 곳에서 막힐까요? / 05 합평, 꼭 해야 하나요? 이 책을 덮기 전에 |
받은 당일에 너무 잘 읽히고 재밌고 유익해서 하루만에 완독했습니다.
웹툰 작가님들이 작성하셨다 보니 파트들이 너무 길지도 지루하게 끌지도 않는 딱 좋은 분량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목차는 작업하면서 필요하거나 궁금한 내용들이 많고 뒤에 세 파트는 실제로 연재 할 때 도움이 되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저는 웹툰 대략적인 스토리만을 구상하고 실제로 작성하는 법을 몰라서 진행하지 못하던 것을 이 책을 완독하고 나서 진행시키는 중입니다.
책 내용을 전부 찍어서 올릴 순 없지만 저는 글 쓰는 법을 아얘 모르기도 했고 이 책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3막구조 라는 것도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했지만, 완전 초보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어도 검색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도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글을 어느정도 써보고 웹툰을 진행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스토리를 써 가면서 막히는 부분마다 답이 될 수 있는 문항이 많아 도움이 됩니다.
작가님은 총 두명이서 집필하셨는데 서로 맡은 잘하는 파트가 있다보니 스릴러를 쓰시는 분도 아닌 분들도 전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스릴러를 작업하진 않지만 공부하는 느낌으로 전부 읽었습니다.
심지어 작가님이 중간에 예시로 들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 잠깐 스토리 설명해 주신것에 너무 몰입이 될 만큼 재밌는 내용도 있어서 가이드 책이지만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작업하면서 중간에 틈틈히 볼 내용들에 북마크핀으로 꽂아두었습니다.
지금 웹툰 스토리 작성하는 도중에도 이 <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 를 펼쳐보며 가이드 해주시는 것을 따라가며 작업하니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웹툰이나 웹 소설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들이 계시면 꼭 구매해서 읽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크기와 두께도 적당하고 종이도 너무 하얗지 않아서 보기 좋아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책을 펼치면 많은 분들의 추천사가 있습니다. 너무 많이 담으려다 보니 글자가 작은 게 아쉬웠지만 그만큼 이 책이 좋다는 걸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적절한 삽화도 이해를 쉽게 만들어줍니다.
양세준 작가 님의 추천글을 보다가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림같은 경우는 가볍게 낙서를 할 수 있는데, 글은 쓰기 전부터 어깨가 굳고 한 글자 쓰는 것도 힘들다는 부분이 있는데 얼마 전에 제가 한 생각과 같아서 프로 작가님들도 그렇구나 하고 신기하면서 반가웠습니다.
본 내용으로 들어가면 찬찬히 글쓰기를 시작하게 이끌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고, 잘 몰랐던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 해줍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는 한 번으로 읽은 걸로는 어렵기 때문에.
글쓰기를 시작할 때 다시보고 쓰다가 막힐 때 , 다 쓰고 점검할 때도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통해 작가의 유형에 대해 알게 되기도 했는데 전 캐릭터 중심형에 정원사형 작가예요.
최근에 한 생각이기도 하고 이 책에 가장 공감하는 부분이 청소년기엔 이야기를 쓸 땐 자유롭게 쓰는 것만으로 즐거웠는데, 이제 쓰려니 시작도 못 하고 머릿 속에서 이게 개연성이 있는 내용인가? 현실성은 따지면서 한 자도 못 쓰고 있어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몇달 전에 7년만에 간단하게 애니메이션 팬카페에서 쓴 팬팩을 썼어요.
앞에 이야기한 문제가 발생하고 기존 캐릭터성을 너무 해치긴 아닌가 생각도 들어서 멈춘 상태예요.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팬픽의 장점은 이미 완성된 캐릭터로 글을 쓰니 캐릭터 따로 만들 필요도 없고, 독자들도 이미 캐릭터에 대해 알고 있어서 설명도 필요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문제점은 앞에 말한 것처럼 각자 받아들이는 캐릭터성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지만 캐릭터성과 세계관을 해치지 않게 주의해야한다는 점이네요.
사설이 길어졌지만 이 책은 교수 님 두 분이 평소 질문 받은 것들을 기반으로 만들인지 나에게 이야기해주고 대답하는 느낌이라 친근하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어려울 수 있는 부분도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조금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웹툰 스토리를 주로 이야기하지만 웹소설과 공통된 점도 있고 짤막하게 웹소설을 위한 팁도 주고 있어요.
그리고 가이드라는 이름답게 스토리 시작부터 계약. 연재까지 도와주는 책입니다.
끝까지 읽고 나니 돌배 님의 추천사에서 옆에 두고 계속 봐야할 책이라는 부분이 공감되었습니다.
스토리 작가를 꿈꾼다면 꼭 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에 다음에 또 만나요 부분을 보니 다음 책이 벌써 궁굼해지네요.
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 다르게 쓰고 싶은 웹툰-웹소설 작가를 위한 가이드
지금까지 이런 책을 기다려 왔다우.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설을 처음 쓰려고 도전하는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구성이 너무 좋아요!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발상 편 ?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구조 편 ? 어떻게 배치해야 할까
장르 편 - 이 이야기의 장르는 뭘까
캐릭터 편- 내 주인공 이대로 괜찮을까
집필 편 ? 이대로 쓰기만 하면 될까
연재 준비 편 ? 연재를 위해 더 필요한 건 없을까
실전 연재 편 ? 연재 도중 난관에 부딪혔다면
아직 남은 이야기들
정말 글쓰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책임져 주는 책입니다.
발상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소재를 찾는 법부터 발상하면서 드는 의문까지 해결해 줍니다.
발상을 끝냈으면 이제 큰 틀을 잡기 위한 구조 편! 3막 구조와 초보들이 실수하는 부분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가장 공감되는 것은 플롯 짜다가 원고를 못 쓰겠다는 질문. 여기에 답이 나와 있네요! 이 책의 조언에 따라 지금 짜는 플롯에 손을 뗐습니다.
구조까지 만들었다면 이제 작품을 알아야죠. 내 작품의 장르가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게 로판인지, 판타지인지, 로맨스 인지. 사전에 정의된 것이 아닌 현실판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르 구분이 어렵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기준을 잘 잡아줍니다.
이제 연재하면 되겠다 하는 찰라 빠진 것이 바로 캐릭터. 개인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이 없으면 글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뻔하면 진부하다, 너무 새로우면 매력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주인공은 너무 완벽하면 안 되고, 그렇다고 악해도 안 되고, 멍청하면 안 되고…. 생각보다 독자님들이 생각하는 제안이 많습니다. 취미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연재를 하고 돈을 버는 분들은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야죠.
그 뒤로는 집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 일정은 법이나 연재를 위한 팁, 연재 중에 글이 잘 안 써질 때 도움이 되는 말들. 너무 좋은 내용이 가득합니다.
소설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한 작가님들도, 차기작을 준비하는 작가님들도 모두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