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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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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J

강경수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20년 03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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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24g | 135*200*23mm
ISBN13 9788952742704
ISBN10 895274270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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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난데없이 코스모가 MSG 이집트 기지로 연락을 해 온다. 코스모의 모나코 지부장 ‘퓨리’가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탈취해 사라졌는데, 그 안에 핵미사일이 실려 있다는 것! 노틸러스호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태평양에서 휴가 중이던 요원 ‘코드네임 J’가 투입되고, 강파랑과 바이올렛도 출동한다. 그런데 비행기 조종을 맡은 예비 요원 태웅과 태호의 다툼으로 비행기에서 떨어진 파랑이와 바이올렛은 각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먼저 노틸러스호에 잠입해 코드네임 J를 만난 파랑이는 퓨리의 부하 ‘크로커’와 대결을 벌인다. 한편, 코스모에서는 배신자 퓨리를 잡아들이고 핵미사일을 되찾기 위해 용병 ‘파이어 스쿼드’를 영입한다. 그들은 불타는 남자의 부하인 나르, 커트 러브, 더 락이다. 그사이 바이올렛은 퓨리가 사실 여자이며, 코스모와 달리 정의로운 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퓨리를 설득해 정의의 편으로 돌려놓는다. 그런데 더 락이 실수로 핵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세계는 다시 큰 위기에 처한다. 코드네임 Q와 합체한 파랑이는 프로텍터 Q로 변신해 핵미사일을 뒤쫓는다. 그때,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물체의 등장과 함께 파랑이는 핵폭발에 휩싸이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찐재미’ 보장! [코드네임] 시리즈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한 요즘, 개학이 늦어지면서 많은 아이들이, 그리고 학부모들이 답답한 ‘집콕’ 생활에 힘들어하고 있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으로는 거리를 두지만, 책과의 거리는 좀 좁혀 보면 어떨까. [코드네임]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인 『코드네임 J』가 ‘집콕’에 지친 독자들에게 ‘찐재미’를 선사한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2017년 7월 『코드네임 X』를 시작으로 『코드네임 K』, 『코드네임 V』, 『코드네임 R』, 『코드네임 H』, 『코드네임 I』까지 매해 한두 권씩 꾸준히 독자들과 만나며 그 인기를 증명해 왔다. 특히, 이번 『코드네임 J』에는 넉넉한 크기의 ‘컬러링 페이퍼’가 제공되는 출간 이벤트(한정 수량)가 진행된다. 벽에 붙여서 혹은 사이좋게 반을 잘라서 코드네임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마음껏 색칠할 수 있다.

▶ 지금은 여성 시대!
[코드네임] 시리즈에는 다양한 능력과 개성을 지닌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해, ‘여성 파워’를 제대로 보여 준다. MSG 첩보국의 수석 요원으로 활동하는 ‘코드네임 V’를 비롯해, 코드네임 V의 라이벌인 ‘코드네임 B’, 아직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곧 정체가 밝혀질 ‘코드네임 S’, 동생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중 첩자로 활동하는 ‘코드네임 I’까지. 그리고 『코드네임 J』에서는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 요원 ‘코드네임 J’가 새로이 등장한다. 독특한 머리 스타일과 매력적인 눈망울을 지닌 그녀의 뛰어난 첩보 능력은 작품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코스모의 모나코 지부장 ‘퓨리.’ 뛰어난 리더십과 강한 카리스마로 부하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퓨리는, 남장을 하고 있을 뿐 사실은 여성이다. 코드네임 V와 코드네임 J, 그리고 퓨리. 이 세 여성의 활약과 격돌은 『코드네임 J』의 가장 큰 볼거리이다.

▶ ‘진짜’ 나를 찾아서
『코드네임 J』에서 파랑이는 난생처음 바이올렛과 떨어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예전의 겁 많고 어수룩한 강파랑이 아니다. 캄캄한 어둠과 차가운 물속을 무서워하면서도 그 공포를 이겨 내고 조금씩 나아간다. 그렇게 미래의 엄마이자, MSG 수석 요원인 바이올렛에게 ‘진짜’ 첩보원임을 인정받는다. 그리고 ‘진짜’ 나를 찾는 또 한 사람. 노틸러스호의 캡틴 퓨리 역시 바이올렛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세운 벽을 깨부순다. 이제껏 수염과 가발로 감춰 온, 여자라는 진짜 정체를 드러낸 그의 용기에 부하들은 다시금 영원한 충성을 맹세한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MSG(조미료)를 뿌린 것처럼 감칠맛 나는 재미로 무장한 작품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자질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여러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파랑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독자들이 느끼게 되는 동질의 성취감과, 나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게 되는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감성들은 쉬이 흉내 낼 수 없는 깊고 진한 맛을 더한다.

▶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 그 끝을 향해 달려가는 [코드네임]
[코드네임] 시리즈는 주인공 강파랑이 과거로 빨려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강파랑이 왜 과거로 가서 첩보원이 되었는지, 정체불명의 소녀 코드네임 S는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마침내 존재를 드러낸 ‘에고’와 스타스키 박사의 조수인 에릭의 연구 ‘프로젝트-e’를 통해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들을 조금은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코드네임 J』의 끝부분에서 강파랑이 핵폭발에 휩쓸리면서 다음 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는 한껏 높아진다. 그리고 늘 그랬듯이,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게, 강경수 작가는 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다음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 것이다.

신개념 첩보 잡지 [코드네임 매거진]의 탄생!
작가의 말에서 강경수 작가, 아니 ‘미스터 K’는 [코드네임] 시리즈의 다가올 완결을 슬퍼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한다. 비교적 등장이 적었던 캐릭터들과,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아직 무궁무진하기 때문. 그래서 작가는 신개념 첩보 잡지 [코드네임 매거진]의 출간을 예고하며 새로운 도전을 널리 알린다. 잘하리라는 보장은 없다며 무책임(!)하게 말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여 ‘강경수 작가는 다 계획이 있구나!’ 하고 독자들을 감탄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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