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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6

: 이기이원론 겸양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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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7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70g | 153*224*30mm
ISBN13 9788970635378
ISBN10 897063537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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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천안헌책방   평점4점
  •  특이사항 : 본문은 낙서없는 깨끗한 책.윗면에 이름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유교 사상을 소설 형식으로 그려낸 최인호 장편소설. 유교가 동시대적 가치덕목을 지닌 위대한 자산임을 일깨웠던 이 소설은 제2부에 이르러 더 깊고 넓어진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다. 『유림』은 유교의 기원인 공자에서부터 완성자인 해동 퇴계에 이르는 유교의 역사를, 유교가 찬란히 꽃피운 인문과 문화를, 시절인연이 낳는 대사상가들을, 지금 이곳에 시공을 초월해 되살려 놓은 대하장편소설. 지난 3년 동안 최인호가 단 하룻밤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었던 황홀한 꿈이었다.

『유림』에 등장하는 무수한 고수들 가운데 작가 최인호가 가장 주목하고 애정을 가졌던 인물은 퇴계 이황. 퇴계는 유교를 사상적으로 완성한 사상가일 뿐만 아니라 겸양과 군자의 미덕을 가르쳐준 불세출의 위인이다.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의 사단과 희·노·애·구·애·오·욕의 칠정인 사단칠정을 논리적인 인생철학으로 완성한다. 퇴계는 6권에 이르러 자산겸의 점괘인 군자의 겸양을 제자들에게 가르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인호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3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되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타인의 방』『잠자는 신화』『영가』『개미의 탑』『위대한 유산』 등이, 장편소설 『별들의 고향』『도시의 사냥꾼』『잃어버린 왕국』『길 없는 길』『왕도의 비밀』(1995, 2004년 『제왕의 문』으로 개제) ,『상도』『해신』『제4의 제국』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천5백 년 동양사상을 최인호의 소설로 읽는다!”
공자, 노자, 맹자, 안자, 장자, 주자, 묵자, 순자, 왕양명, 조광조, 퇴계, 율곡…
유가, 도가, 성리학, 양명학, 주자학…

최인호의 대하장편소설『유림』이 6권 출간과 함께 유유 장중하였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유림』은 유교의 기원인 공자에서부터 완성자인 해동 퇴계에 이르는 유교의 역사를, 유교가 찬란히 꽃피운 인문과 문화를, 시절인연이 낳는 대사상가들을, 지금 이곳에 시공을 초월해 되살려 놓은 대하장편소설. 지난 3년 동안 최인호가 단 하룻밤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었던 황홀한 꿈이었다.
한 획 한 획을 긋는 것 같은 곧고 힘찬 문장, 방대한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속도감, 해박한 지식, 유교가 지닌 진리와 미덕이 또다시 우리를 설레게 하고 있다.
『유림』을 2천5백 년 유교의 숲을 거닐며,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신비하고 가슴 떨린 여행이다.

겸양의 미덕을 가르쳐준, 해동 주자 “퇴계 이황”
儒林 6권, 이기이원론 理氣二元說 - 겸양에 이르는 길

『유림』에 등장하는 무수한 고수들 가운데 작가 최인호가 가장 주목하고 애정을 가졌던 인물은 퇴계 이황. 퇴계는 유교를 사상적으로 완성한 사상가일 뿐만 아니라 겸양과 군자의 미덕을 가르쳐준 불세출의 위인이다.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의 사단(四端)과 희(喜)·노(怒)·애(哀)·구(懼)·애(愛)·오(惡)·욕(慾)의 칠정(七情)인 사단칠정을 논리적인 인생철학으로 완성한다. 퇴계는 6권에 이르러 자산겸의 점괘인 군자의 겸양을 제자들에게 가르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제1장 一枝春
1561년 퇴계가 단양과 풍기군수를 끝으로 돌아와 은둔과 학문의 발전을 위해 도산 남쪽 기슭에 지은 도산서당. 68세의 나이로 노환가지 겹쳐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퇴계에게 기생 두향이 매화와 편지를 보내온다. 기생 두향은 20년 전 단양군수 시절 정분지정을 나누었던 기생. 퇴계는 두향에게 열정의 우물물을 한 동이 떠 보낸다. 열정은 도산서당 한 구석에 있는 돌우물. 열정의 우물물은 혼탁한 세상을 씻는 정화수이자 조리천에서 흘러내리는 감로수 였던 것이다. 두향은 우물물로 정안수의 치성을 2년 동안 올리지만 선조 3년, 1570년 12월 8일, 정화수가 갑자기 핏빛으로 변하며 퇴계는 마침내 숨을 거둔다.

제2장 四端七情
조선시대의 석학인 퇴계가 주장한 인생관의 논리적 학설.
사단(四端)이란 맹자가 실천도덕의 근간으로 삼은 측은지심(惻隱之心)·수오지심(羞惡之心)·사양지심(辭讓之心)·시비지심(是非之心)을 말하며, 칠정(七情)은 희(喜)·노(怒)·애(哀)·구(懼)·애(愛)·오(惡)·욕(慾)을 말한다. 퇴계는, 4단이란 이(理)에서 나오는 마음이고 칠정이란 기(氣)에서 나오는 마음이라 하였으며, 인간의 마음은 이와 기를 함께 지니고 있지만, 마음의 작용은 이의 발동으로 생기는 것과 기의 발동으로 생기는 것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즉 선과 악이 섞이지 않은 마음의 작용인 4단은 이의 발동에 속하는 것으로, 이것은 인성(人性)에 있어 본연의 성(性)과 기질(氣質)의 성(性)이 다른 것과 같다고 하여 이른바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주장하였다. 퇴계의 이러한 학설은 그 후 학계에 큰 파문을 일으켜 200여 년 간에 걸쳐 유명한 사칠변론(四七辯論)을 일으킨 서막이 되었다. 즉 기대승(奇大升)은 퇴계에게 질문서를 보내어, 이와 기는 관념적으로는 구분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마음의 작용에서는 구분할 수 없다고 주장, 이기공발설(理氣共發說)을 내세웠으며, 이를 다시 이이(李珥)가 뒷받침하여 이기이원론적 일원론(理氣二元論的一元論)을 말하여 이황의 영남학파(嶺南學派)와 이이의 기호학파(畿湖學派)가 대립, 부단한 논쟁이 계속되었다. 이는 마침내 동인(東人)과 서인(西人) 사이에 벌어진 당쟁(黨爭)의 이론적인 근거가 되기에 이르렀다.

제3장 君子有終
주역에 나와 있는 64괘의 괘 중 퇴계에 해당하는 괘는 이른바 15번의 지산겸(地山謙)의 괘.
땅이 산 밑에 솟아 있다는 괘상이 의미하는 바는 겸괘(謙卦)로, 시종일관 겸손의 도를 지키는 군자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음을 깨우쳐 준다. 퇴계는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자유종의 최후를 맞는다.

孝, 忠, 禮, 敬으로 가득한 유교의 숲
2천5백 년 동양사상의 숲속을 주유하다!

1권 왕도(王道) 하늘에 이르는 길 ― 조광조
2권 주유열국(周遊列國) 사람에 이르는 길 ― 공자와 노자
3권 추로지향(鄒魯之鄕) 군자에 이르는 길 ― 퇴계 이황
4권 백화제방(百花齊放) 선함에 이르는 길 ― 맹자
5권 격물치지(格物致知) 바름에 이르는 길 ― 율곡 이이
6권 이기이원론(理氣二元說) 겸양에 이르는 길 ― 공자와 퇴계

최인호의 장편소설 『유림』은 2천5백 년 유교의 역사를 소설로 형상화한 거대 서사시로, 작가는 “혼탁한 현실을 걸러주는 한 줄기 빛을 찾고 싶다”는 의욕으로 유림을 써내려갔다.
최인호는 어느 작가보다도 소설의 시절인연을 중요시해온 작가다. 이십대 초반부터 숱한 베스트셀러를 발표하며 시대보다 한 발 앞서나간 그가 『유림』을 화두처럼 가슴에 품은 것은 이미 15년 전이다. 최인호는 유교가 불교와 함께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유산임을 깨닫고, 『유림』이 세상에 나올 수밖에 없는 필연의 시기를 기다렸다. 시기를 기다리는 동안 공자의 고향인 곡부와 공자의 사당이 있는 태산, 공자가 주유열국을 시작하였던 제나라의 수도 임치에 올라 여러 차례나 사전답사를 하였으며, 가슴과 머릿속으로는 공자와 노자와 이퇴계와 조광조를 초혼하고 있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서야, 유교의 미덕과 지혜가 필요한 시절임을 절감하며『유림』을 내놓았다.
일전에 작가 조경란이 “대패처럼 문장을 쓸 줄 아는 작가”라고 정의했듯 특유의 대담하고 거침없는 문장으로,
유교의 기원인 공자에서부터 유교의 완성자인 퇴계에 이르는 유교의 역사를
유교가 찬란히 꽃피운 인문과 문화를,
시절인연이 낳은 대사상가들을,
지금 이곳에 시공을 초월해 되살려 놓았다.
소설『유림』을 읽는 것은 2천5백 년 유교의 숲을 거닐며,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신비하고 가슴 떨린 여행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유림』은 고도성장을 이룩하느라 돌볼 겨를이 없었던 우리의 근본,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 작가가 발로만 뛴 게 아니라, 놀라운 정신력으로 역사 속에 묻힌 우리 선현들의 위대한 정신들을 불러내 오늘날에 살려낸 역작이다. 유림이 반가운 것은 우리의 근본이 아주 뿌리 뽑히기 직전, 즉 더 늦기 전에 나왔기 때문이 아닐까.
소설가 박완서
유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함’을,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이 잘못임’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답다’는 것과 ‘반성’의 미덕을 무가치하게 여겨지고 있는 데서 고통과 불행이 초래됩니다. 2천5백 년 역사를 가진 유교의 가르침을 되짚으며, 유교가 우리 민족의 폐기되어야 할 유산이 아니라 보존되어야 할 빛나는 유산임을 일깨워준 『유림』은 귀한 선물 같은 소설입니다.
김수환 전 추기경
유학의 지혜와 가르침을 만나 저 스스로를 추스르고 바로 세워가며 고난을 이겨냈던 젊은 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인호님의 『유림』을 통해 동양의 정신이 주는 깨달음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유림』은 우리가 지키고 지향해야 할 참된 가치는 미지의 신대륙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오랜 세월 묻어 두었던 동양 정신의 유산을 빛나는 보석으로 닦아내서 어지러운 세상을 헤쳐 나갈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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