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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과 광기의 암호를 해독하다

충동과 광기의 암호를 해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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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18g | 152*225*30mm
ISBN13 9791197862601
ISBN10 11978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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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에게 파괴적이고 혐오스러운 충동이 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자신을 포함해서 주변에 잘 아는 사람을 떠올려 보자. 누군가 미워하는 사람과 미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내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 죽여버리겠어!”라고 혼잣말을 하는 남편과 선을 넘어서 실제로 살인을 저지른 형사사건 피의자는 무엇이 다를까? 피의자의 타고난 폭력성, 곧 내면의 ‘나쁜 씨앗’ 때문일까? 아니면 살인 충동을 불러일으키고 부추기는 (어렸을 때부터 쌓여온 학대나 악의적인 방치와 같은) 나쁜 성장환경 때문일까?
--- p.22

마이클은 ‘지금 해야 한다’ 고 생각했다. 소파에서 일어나서 어머니가 주방에 이르기 전에 뒤에서 따라붙었다. 그리고 걸어가던 그녀의 등을 사냥용 칼로 깊게 찌르면서 “나쁜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돌아서서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며 뭐라고 말하려 했으나, 말을 잇지 못했다. “너….”
--- p.66

벤틀리는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 2층 안방에 있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던 중 목 뒤에 통증을 느꼈다. 돌아서 보니 티나가 서 있었다. 그녀는 벤틀리에게 왜 그랬냐며 착잡한 표정으로 물었고, 손에 칼을 쥐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갑자기 달려들어 벤틀리의 목과 가슴을 칼로 마구 찔렀다. “네가 내 인생을 망쳤어. 이제는 내가 네 인생을 망쳐주겠어. 난 잃을 게 하나도 없어”
--- p.77

남성 판사들은 여성이 저지른 살인보다 남자가 저지른 살인에 훨씬 더 관대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따금 판사들은 아내에게 버림받은 남자의 고통과 분노를 강조했으며, “심각한 심리적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었으며 … 통제력이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한 사람으로 행동했다”라는 식으로 살인을 저지를 때 남성이 처한 곤란한 상황을 동정적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 p.100

앤드류는 정신병자 수준의 모순과 대담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분명히 비정상적으로 복잡하고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 있고, 가족들은 앤드류의 어둡고 변형된 세계관의 표적이 되었다. 정신과적 증상을 과장하기도 하고, 최소화하기도 했다. 활짝 열려 있으나, 자기를 왜곡되게 인식했다. 신은 죽이라고 명령했으나, 꾸짖기도 했다. 앤드류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범죄라는 사실을 알았다. 아버지는 악마였지만, 사랑을 베푼다는 모순된 생각도 있었다. “완전한 죄를 짓는다면 미쳐버릴 거예요.” 명료한 순간도 있었지만, 마음은 종교적 집착과 망상적 인식으로 끊임없이 위험한 상태였다.
--- p.129

사업과 전문적인 분야나 정치 영역에서는 성공한 사이코패스나 기업 사이코패스로 불리는 이들이 발견된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영역에서는 자기 중심성, 자기 확신, 공격성, 비열함과 같은 성격이 자신감으로 인식된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전략적인 사람으로 생각될 뿐 아니라, “일을 성취하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실리주의적 성향도 자산으로 간주된다. 뭔가 악의적인 어감이 느껴지는 ‘자기애적 경영자’가 외향적이며 자존감이 높은 리더로 보일 수 있다. 적어도 잠시는 그럴 수 있다.
--- p.171

그들은 마침내 헤어지기로 했다. 스튜가 가방을 싸고 떠날 준비를 할 때 부엌에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이렇게 시작된 것이 마지막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스튜가 말했듯이, 니컬렛은 성생활에 무관심하고 무능력하다고 다시 몰아붙이며 그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 순간 관계의 파멸이 시작되었다. “정신을 놓아버렸어요.” 순식간에 억눌린 모든 것이 되새겨지며 거침없이 정점으로 치달렸다. 부엌 조리대 위에 있던 칼을 집어 든 기억도 없이 스튜는 니컬렛의 가슴을 찔렀다.
--- p.179

일부러 아내를 자극하고 부추겨 마치 제사 의식에서나 볼 수 있는 성적인 ‘춤’을 추게 한 것은, 레이의 특징적인 강간 방식을 거울에 비추어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것 같았다. 레이는 강간할 때 여성의 성적 취향에 조롱당하고 자극받았다. 그러고 나서 공격하고, 목을 조르고 깨물었으며, 위험할 정도로 거친 섹스가 뒤따랐다. 그것은 해방감이었다.
--- p.242

일반적으로 인지발달은 정서발달보다 많이 뒤처지며, 25세 전후의 성인이 될 때까지 성숙하지 않는다. 이때가 바로 계획 능력,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자제력을 가장 많이 담당하는 부위인 뇌의 전두엽 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가지치기하는 과정을 완료하는 시기다. 반면에 정서발달은 호르몬 영향으로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빠르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격차 때문에 청소년은 성인처럼 정서적?성적?사회적 욕구를 갖지만, 이를 조절할 능력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다.
--- p.293

법 집행자는 (적법절차나 묵비권과 같은) 법적으로 규정된 합리적인 절차보다 자신이 ‘사실’로 알고 있는 것, 직접 눈으로 본 것을 더 신뢰한다고 알려져 있다. 곧 그는 법적인 유죄보다 자신이 사실상 유죄로 여기는 것에 더 주의를 기울인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스스로 판단한 불법적이거나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공식적으로 처벌할 수 없을 때 법 집행자가 흔히 범죄를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길거리 정의’나 다름없다. 여기에는 과도한 물리력을 사용하거나, 법 집행자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모욕하거나, 유죄 판결을 받게 하려고 서슴없이 거짓말을 꾸며내는 것도 포함된다
--- p.346

버스는 악의 충동이 흔하고 평범한 본성이라는 증거로 세계 문화권의 다양한 지역에서 5,000명 이상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설문 결과는 놀랍게도 남성의 91%, 여성의 84%가 적어도 한 번은 누군가를 죽이는 환상을 생생하게 경험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버스는 폭력과 살인이 일탈이나 [정신장애와 같은] 질병 때문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짜인 잠재력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즉, 우리는 미리 누군가를 죽이도록 짜여 있다는 것이다.
--- p.363

정신화 성찰을 통해서 자신의 이력과 내적 경험을 인식할 수 있는 정체성이 형성된다. 나아가 이 과정에서 도덕성이 축적되고 타인의 기대를 암묵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확고한 정체성도 만들어진다. 그래서 현재의 욕구와 좌절을 곧바로 불만으로 표출하지 않고, 자신의 상태를 좀더 좀더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충동을 자제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곧 “시간여행”을 통해서 과거 경험과 상상된 미래의 맥락 속에서 자신(그리고 타인)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좀 더 느슨하게 이완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정신화 능력이 발달하면, 우리는 정서적으로 온전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파괴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든다.
--- p.366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악의 본성은 모든 인간에게 존재한다. 하지만 이를 잘 다스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저자는 그 해답을 찾아 끔찍한 범죄자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 권일용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범죄자는 과연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범죄 충동과 광기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이를 탐구하려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고민경 (대검찰정 과학수사부 심리분석관, 임상심리 전문가)
충동과 광기가 어떻게 끔찍한 범죄로 이어지는지 생생하게 파헤친 법의학 정신분석 전문가의 본격적인 범죄 심리 프로파일이다.
- 엘런 삭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굴드 로스쿨 법학,심리학,정신의학 석좌교수)
범죄 법의학 사건과 관련된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심층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 제이 슬로서 (임상 및 법의학 박사, 『과잉의 문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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