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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단숨에 읽는 세계사

: 논술세대가 알아야 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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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6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804g | 188*254*30mm
ISBN13 9788995845608
ISBN10 899584560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독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세계사를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세계사의 중대 사건들, 유명 인사들, 휘황찬란한 업적과 문화 등을 알기 쉬운 언어로 콕콕 집어내어 생생하게 독자 여러분 눈앞에 펼쳐놓고 있습니다. 동시에 본문 내용과 적절하게 어울리는 귀중한 사진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독자 여러분들이 역사를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책 디자인 또한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면서 지면에 정보박스를 삽입하여 효과적인 독서를 돕고자 했습니다. 집필, 글·그림의 배합과 지면 디자인 등의 유기적 결합으로 지루했던 역사와 딱딱한 문자가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단숨에 읽는 시리즈’의 기저에 흐르는 지식의 힘과 선명한 사진의 색채가 독자 여러분에게 즐거운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Chapter 1. 문명의 서광
1.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문명
2. 두 강 사이에 탄생한 메소포타미아 문명
3. 수준 높은 도시 문화 하라파의 모헨조다로
4. 황토 위의 사람들 황하문명
5. 유럽의 선각자 에게 문명

Chapter 2. 찬란한 고대 문명의 종말
1. 흥망성쇠의 역사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2. 서방문명의 기원 그리스
3. 공화정에서 찬란한 제국으로 고대 로마
4. 꽃을 피우기 시작한 인도 문명
5. 봉건제에서 군현제로 중국 문명
6. 유럽과 아시아의 대변혁 고대 문명의 종말

Chapter 3. 우위에 선 동양문화
1. 찬란한 동방의 빛 동아시아 문명
2. 짧았던 인도의 중흥 하르샤 왕조
3. 떠오르는 샛별 아랍 제국
4. 동유럽의 봉건 영주국 비잔틴 문명
5. 서유럽의 새롱운 장을 연 프랑크 왕국
6. 유라시아를 넘나든 몽고 제국

Chapter 4.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1. 검은 대륙 아프리카
2. 또 하나의 세계 인디언 문명

Chapter 5. 서방의 확장
1. 서방의 새로운 변화 문예부흥과 종교개혁
2. 번영과 쇠퇴의 순환 세계정세
3. 침략과 확장 상업 쟁탈전의 시작

Chapter 6. 자본주의 시대의 도래
1. 서방 우위의 기초 산업혁명
2. 저물어 가는 동방 봉건제도의 강화
3. 서방으로 사라진 문명의 빛 미국과 일본의 부흥
4. 전 세계 무산계급의 봉기 사회주의의 탄생
5. 자본주의의 부활 패권주의

Chapter 7. 두 번의 세계대전
1. 죄악의 심연 제1차 세계대전
2. 혁명의 붉은 깃발 러시아 사회주의 수립
3. 제1차 세계대전 후의 자본주의 세계
4. 제1차 세계대전 후 혁명 운동의 고조
5. 선과 악의 대결 제2차 세계대전

Chapter 8. 새로운 지구촌 시대
1. 식민주의의 해체 민족 독립과 해방 운동
2. 연합에서 대결로 냉전 시대
3. 양극 체제의 종말 소련의 해체

부록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결국 객관적 사실만을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는 일종의 그 시대의 일기를 작성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주관이 개입된 역사는 역사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역사관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랑케는 객관적 사실로서의 역사를 이야기하였는데 이는 역사를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밝혀내는 것을 이야기 한 것이고, 이에 반해 카는 사실을 토대로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역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랑케는 역사서의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 그와 관계된 유적과 유물을 찾으려고 노력한 반면 카는 현실에 도움이 되어야만 역사적 의미가 있는 것이고 역사적 사실 또한 그 시대의 역사가들의 생각이 들어 있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즉, 역사는 주관적이면 인정받지 못하지만 이 내용을 사실로 인정받기 위해서 역사가들은 연구를 행하며 유적과 유물을 찾아 헤메곤 합니다. 따라서 유물과 유적이 발굴되고 고서의 내용에 수록되어있는 부분이 밝혀진다면 역사적(객관적)사실로써 모두 믿게 되는 것입니다.
“역사란 무엇인가?”하는 문제는 인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에 의해서 쓰여졌고 인간에 의해서 해석되는 것이 역사이니 역사란 인간의 역사일 것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E. H. CARR(1892-1982)는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항상 다시 쓰여진다는 점을 밝히면서,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하였습니다.
토인비는 역사의 기초를 '문명'에 두고 문명 그 자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포착하여, 그 생존과 멸종의 과정이 하나의 역사이며, 그 생존과 멸종은 일정한 규칙성, 즉 발생·성장·해체의 과정을 주기적으로 되풀이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 두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결국 역사라는 것은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역사라는 것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배워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주요한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과거를 통하여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는 과거를 통하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군가 “우리가 왜 세계사를 배워야 합니까?”라는 물음을 건네온다면 이에 대한 상응하는 대답은 “우리가 왜 살아있는가?”,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우리가 왜 일기를 써야 하는가?” 등의 문제와 일맥상통하는 질문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겁니다.
단순하게 학교공부의 일환이거나 지적 호기심의 충족이라는 일차원적인 관념이라기보다도 현재 한국 사회가 처한 시대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나 역사적인 좌표상에서의 대안 모색이 더 절실한 당면 과제인 셈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지혜와 교훈>를 배우게 되고, <진리>를 깨닫게 되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판단력>을 얻게 되며, 또한 <미래 예측>을 위한 사전 작업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명제에서처럼 그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역사의 반복성’을 통하여 교훈을 얻어냄으로써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지향점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역사를 다루는 관점은 크게 시간(통사), 공간(주제사), 인간(인물사)의 3요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6000년 동안의 인류발달 과정을 인물이나 사건 위주로 서술되기도 하고, 또한 그 과정을 통시적(연대기에 의한) 관점에서 인간들의 상호작용을 다루기도 합니다.
최근 현대사회에서의 화두로 제시된 <세계화>의 문제는 세기말부터 끊임없이 요구되었던 <민주화>로부터 빚어진 불평등 개념이 극한 상황에 놓이게 됨에 따라 혼돈의 시대로의 진입을 부추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세계 경제의 블럭화, 새로운 민족주의의 태동, 종교적 갈등, 자원의 배분, 환경오염 등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과제를 부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이러한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하여 안정과 새로운 변화를 암중모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역사에 관한 정의와 담론
세계의 역사를 교육과정의 일부라는 차원에서 암기의 대상으로 바라다보면 너무도 복잡다단하고, 지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적 관점 하에서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정체성에 관한 탐구의 차원에서 살펴보면 훨씬 흥미롭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앞에서 제시한 것처럼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의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세계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토인비(Arnold Toynbee, 1825~1883)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기록이다.”
많은 문화 유형을 연구하여 세계사를 포괄적으로 다룬 독자적인 문명사관을 제시하였다. 그리스 이후 쇠퇴하였던 역사의 반복성에 빛을 부여함으로써 고대와 현대 사이에 철학적 동시대성을 발견하고, 역사의 기초를 '문명'에 두었다.

◎ 카(E. H. CARR, 1892~1982)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항상 다시 쓰여진다면서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History is a continuous process of interaction between the historian and facts,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라고 정의하였다.

◎ 공자(孔子, BC 552~479)
『溫古而知新 可以爲師矣.』
옛것을 알고 새것을 익히면 위대한 선생이 될 만하다.

◎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
“역사는 모든 과학의 기초이며 인간 정신의 최초의 산물이다.”
<프랑스 혁명>의 저자이며, 역사가이다.

◎ 마르크 블로크(Marc Bloch, 1886~1944)
"역사는 다양한 인간성의 거대한 경험이며 인간간의 오랜 만남이다."
《역사를 위한 변명》에 나오는 글이다.

◎ 신채호(申采浩, 1880~1936)
“역사란 我와 非我와의 투쟁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 랑케(Leopold von Ranke 1795~1886)
“역사란 결국 객관적 사실이다.”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과학적 역사연구로 유명하다.

역사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일까?
우리가 모르는 것을 일깨워 간다는 것은 단순한 지적 향수를 뛰어넘어 독자 여러분들에게 교양과 지식의 폭을 넓혀 줄 것입니다. 특히 세계사의 서술은 인류의 발자취를 더듬어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밝히는 작업이기 때문에 미지의 세상을 개척한다는 프런티어 정신이나 사명감이 없다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거기에 대해 이원복 교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볼수록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열린 사고를 하게 되죠. 우리가 가진 것이 모두 옳은 것이 아닙니다. 협소한 자기 자신을 벗어나 진정한 세계인이 되려면 우리 밖의 사람들이 어떤 역사를 지녔고, 어떤 문화를 향유하며,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타자의 역사를 아는 것이 우리가 가진 독선을 치유할 수 있는 길입니다.”
역사학자 E. H. Kar는 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하였습니다. 따라서 인류는 역사적인 경험을 토대로 끊임없는 진보를 추구하고 있답니다. 오늘날 인류에게 던져진 불평등의 해소를 극복하는 길은 오로지 “인간성과 신뢰의 회복”만이 유일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1 창조적인 인간으로서의 도약
콜럼버스나 마젤란이 미지를 동경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식민지를 개척하였던 것처럼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동경과 열망은 역사적 산물을 통하여 실현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들의 발명이나 혁명, 우주, 과학 등에 있어서도 끊임없는 도전 정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2 세계화의 주역과 무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야 말로 독자 여러분에게 가치나 이념을 초월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제공하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해외여행이나 유학, 사회?문화적 교류, 정치?경제적 협력 등을 도모할 때 세계화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3 경험의 축적으로 인류발전을 도모
인류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류발전의 궤도가 한 눈에 사로잡히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로의 여행은 우리에게 실패에 대한 확률을 감소시킴은 물론 후손들에게 오히려 자신감을 부여하게 될 겁니다.

4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힘과 불굴의 도전정신
인류는 우주정복을 위하여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고 있기 때문에 탈지구화를 위한 작업은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인간들의 우주 정복에 대한 도전은 무한히 계속될 것입니다. 인류문명이 진보되었던 것처럼 미지 세계에 관한 동경이나 탐구는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5 현재와 미래를 밝혀주는 등불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의 인과성이나 연속성을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역사의 반복성과 순환성을 살펴보면 금방 해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실상 인류의 미래는 이미 설정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인류의 역사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6 인간의 윤리적 규범을 가리는 잣대
철학이나 사상이 그 사회를 지배하여 왔던 것처럼 인간의 윤리적 규범의 잣대 또한 당연히 시대상을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의 주체가 인간인 만큼 역사가 이행되는 한 그 규범은 정당하고 합리성을 내포하여야만 합니다.

7 진실과 거짓을 규명하는 척도
아무리 진실을 일시적으로 호도하거나 왜곡할지언정 역사에 대한 진실은 반드시 규명되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역사는 투명한 거울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8 교양과 지식을 넓혀주는 원천
역사는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것들을 향유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식의 지평을 열어주고 학문에 대한 통찰력이나 사고력의 깊이를 넓혀주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특징 및 구성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간단명료한 서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요연표, 주요 인물탐구, 세계사적 성과 등의 정보박스 란을 함께 사용하여 중요한 사항과 부수적인 사항을 분명히 나누었고 글의 맥락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독자가 읽으며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요점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 간단명료한 편집체제를 통한 역사에 대한 명확하고 체계적인 서술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간단명료한 서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연표, 주요인물, 세계적 성과 등의 정보란을 함께 사용하여 중요한 사항과 부수적인 사항을 분명히 나누었고 글의 맥락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또한 독자가 읽으며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요점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다채로운 독서 공간 창출
인물초상, 명승고적, 벽화부조, 역사상의 사진들 등 500여 장에 달하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들이 글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정교한 그림과 사진, 훌륭한 글은 독자 여러분께 참신한 시각적 즐거움을 줌과 동시에 사고와 상상의 공간을 넓혀 줄 것입니다.

◎ 역사 지식을 순식간에 내 머리 속에 넣어줄 이상적인 입문서
평범하면서도 물 흐르듯 술술 넘어가는 표현으로, 간단명료하고 핵심을 찌르는 언어로 역사를 서술했습니다. 또한 정보의 양은 대폭 늘리고 읽어야 할 양은 줄임으로써 현대인들의 독서습관과 디자인에 대한 수준 높은 수요에 부합시켰습니다. 책 읽기가 수월해지며 자유롭고 즐거워질 뿐 아니라 속도와 효율도 크게 올라갈 것입니다.

◎ 예술적인 개념을 밑바탕으로 한 지식과 디자인의 완벽한 결합
판형 및 편집 디자인, 사진 및 그림과 글의 배치에서 문화와 예술성의 유기적인 결합을 중시하였고 이러한 개념을 책의 제작 전 과정에 관철시켰습니다. 이는 이 책의 감상 가치와 예술적인 가치, 소장 가치를 대폭 높였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역사적 사실 접근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을 기획한 동기와 접근법
우리가 과거에로의 시간여행을 끊임없이 행하는 것은 과거 역사의 거친 숨결을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훤히 내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 교양인이나 학생의 입장에서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짧은 기간 내에 제대로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더구나 지금까지 기획된 대부분의 역사책은 인류?문화적 관점에서 서술되어 비교적 접근은 용이한 편이었지만 사회, 정치적 관점에서의 통치사를 다룬 책이 드물기도 하거니와 역사 흐름의 복잡다단함과 시대 상호간의 단절성으로 인하여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현실인 점을 고려하여 기획된 국내 최초로 시도된 통치사를 역점으로 기술된 역사책입니다.
이 책에서 서술 및 접근 기법은 기전체를 통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서술되었으며, 이러한 역사서로 중국에서는 《사기》, 《한서(漢書)》등 25사가 정사로 전해지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고려사(高麗史)》가 이에 해당합니다.
흔히 인물 중심의 종합적 역사 서술 방식을 <기전체>라고 하며, 역사적 사실을 연(年), 월(月), 일(日)처럼 시간 순서로 기록해 나가는 서술 방식을 <편년체>라고 하며, 사건 경과 중심의 기록 중심으로 하는 서술 방식을 <기사본말체>라고 합니다.

독자여러분께서 이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역사적 배경이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역사의 순환고리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면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려 유럽 공동체, 이슬람문화, 미국문화, 중국문화 등이 서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는 것이 더 현명하고 타당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서 6000년이라는 유구한 세월과 역사를 횡단하여 그것도 하룻밤에 역사기행을 즐기는 것도 휴가를 알차게 즐기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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