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관계 편
중고도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관계 편

정가
14,800
중고판매가
5,900 (6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77g | 152*215*20mm
ISBN13 9791130619682
ISBN10 1130619680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는 엄마와 분리된 완전히 독립적인 존재임을 인식하세요. 아이는 엄마의 부속물이 아니에요. 부모와 자녀는 평등한 관계입니다. 딸아이의 자주적인 선택을 존중해 주세요. ‘내 생각은 옳고 네 생각은 틀려. 내가 괜히 이러니? 이게 다 널 위한 거잖아. 내 말을 안 듣는 건 옳지 않아’와 같이 일방적인 사고방식으로 자녀의 모든 일에 엄마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지금처럼 아이를 사랑하되 관심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방해하지 말고, 구체적인 일에 대한 관심을 줄여 보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꾹 참고 아이 앞에서 조금 ‘약해’지세요. 조금 ‘무능’해져 보세요. 관심을 조금 줄인다고 해서 딸에게 문제가 생길까 혹은 스스로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의 간섭이 줄어들면 아이의 상황은 더 좋아질 거예요. --- p.25

요즘 아이들은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충분히 자유롭지 못해요. 부모가 자유와 사랑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인데, 많은 부모는 ‘자유’라는 개념을 두려워해요. 자유를 허용하면 자녀가 제멋대로 행동할까 봐 두려운 거죠. 사랑에 대한 두려움은 곧 자유에 대한 두려움이에요. 아이의 자유 의지를 빼앗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부모가 뭐든 대신 해 주고 엄격하게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이에요. 작게는 옷을 입고 식사하는 것에서 크게는 직업과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까지, 표면적으로는 자녀에게 많은 것을 허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의 크기에 관계없이 자녀의 자유를 빼앗죠. 지나친 사랑은 넘치는 사랑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의 온갖 것을 통제하는 거예요. 사랑이 아닌 것에 사랑이라는 말을 붙여서 진짜 사랑의 의미가 퇴색되고 많은 부모가 사랑을 오해하게 되었어요. --- p.91

아이의 마음에는 응어리가 없어요.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야 하는 건 어른이 죠. 아이가 샘이 많고 일부러 대들고 말을 잘 안 듣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남매 사이를 갈라놓는 심리 구조예요. 아이들이 얼마나 다정하고 마음이 넓고 사리 분별을 잘하는데요. 선의와 악의는 모두 ‘번식력’이 강해서 자극하는 쪽으로 자라요. --- p.123

아이가 사실을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예요. 어른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서죠. 본능적인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전에 혼난 경험이 있어서 사실을 숨겨요. 평소에 자녀를 너무 엄격하게 대하지는 않았는지, 이전에 아이가 실수했을 때 지나치게 혼낸 적은 없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태어날 때부터 거짓말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는 없어요. 아이가 진심으로 사랑과 존중을 받아 안정감을 느끼고 부모를 전적으로 신뢰하면 사고를 친 뒤에 거짓말을 하거나 사실을 숨길 필요가 없어요. 두려움이 없으면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 p.177

먼저 부부 간에 좋은 감정을 유지하세요. 부부가 화목해야 평온한 마음으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교육관의 거리를 좁힐 수 있어요. 본래 기분 좋은 감정은 좋은 교육의 일부분이고, 화목한 부부는 가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에요. 이 바탕색을 잃으면 설령 부부의 자녀 교육관이 서로 일치해도 아이의 내면은 어두컴컴해져요. 무슨 일이 있어도 두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는 긴장하지 않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은 가정 분위기의 미묘한 차이를 금세 알아차려요. --- p.217

어머님은 왜 우울증에 걸렸을까요? 어머님이 왜 어린 시절에 자주 울었고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어요. 만약 그 당시에 친정 부모님이 어머님의 울음에 주의를 기울이고 깔깔 웃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더 많이 만들어 주었다면 어머님은 우울증에 걸리지 않았을 거예요.
어머님은 무의식적으로 부모님의 교육 방식을 답습하고 아이가 잘 우는 것을 유전 탓으로 돌리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먼저 한집안의 교육 방식은 대대손손 후대에 전해져요. 때문에 나쁜 교육 방식을 가진 집안은 누가 잘못된 점을 깨우치고 잘못된 교육 방식의 고리를 끊기 전까지는 몇 대에 걸쳐 똑같은 문제가 되풀이해서 나타나요. 저는 어머님이 잘못된 교육의 고리를 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p.31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젠리는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많은 부모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고 해결 방법까지 제시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이론만으로 아이를 가르치려는 사람이 많은 이 시대에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 쉬홍 (서평가 및 작가)
이 책은 훌륭한 자녀 교육서다. 교육의 문제를 정면에서 바라보고 깊이 있게 사고했다. 독특한 교육관과 지혜가 빛나지만 무엇보다도 훌륭한 점은 곳곳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첸리췬 (베이징 대학교 교수)
아이가 손톱을 자주 물어뜯어서 인젠리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다. 그러자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긴장감을 표현하는 방식이에요. 엄마가 신경 쓰고 혼내면 아이는 더더욱 손톱을 물어뜯어요. 그냥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내버려두세요.”라고 말씀하셨다. 알려주신 대로 한 결과 놀랍게도 아이는 더 이상 손톱을 물어뜯지 않았다. 선생님의 교육 방식은 실제로 효과가 있다!
- 마이리 (배우)
살면서 딱 한 권의 자녀 교육서만 읽어야 한다면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을 읽어야 한다. 여러분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카이수 (카이수의 이야기보따리 설립자)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