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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비즈니스를 바꾼 최고의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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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비즈니스를 바꾼 최고의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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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397g | 153*224*20mm
ISBN13 9788956591285
ISBN10 895659128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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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마다 아리히토 山田 有人
1963년 일본 도야마(富山)현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일본공인회계사협회 국제위원 및 경제산업성 산하 각종 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콩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CFO(최고재무관리자)로 일하면서 회사를 상장시켰으며, 예산관리, 재무전략, 세무관리, M&A, 구조조정, IR(기업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했다. CFO를 그만 둔 뒤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업의 리스크 관리, 지적 재산권 등에 관해 강연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은 오하라(大原)대학원대학 교수 및 요시모토(吉本)흥업주식회사의 감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컨텐츠 비즈니스에서 실패하지 않는 법칙』 『회계·세무』 등이 있다.
역자 : 이종렬
서울대를 졸업하고 일간지에서 문화부, 경제부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한 번만 읽어도 통하는 재무제표』 『돈버는 힘을 발견한 마호』 『바보들은 매일 회의만 한다』 『상위 1%만 아는 시험 요령 20가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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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이든 독자적인 기업문화가 있기 때문에 기업의 조직형태는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굳이 일반적인 방식을 말한다면 CEO는 사업의 비전이나 구상을 짜는 일을 맡고, CFO는 그들이 낸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화할지에 대해서 재무·회계 전문가로서 협력하는 형식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구글은 실제 직책과는 달리, 개성이 강한 두 사람의 창업자가 원래 CEO가 해야 할 일을 거의 떠맡고, 슈미트와 레이에스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CFO 역할을 하고 있었다. ---p. 26

경영이란 곧 위험관리(risk management)라고도 할 수 있다. 앞에서 말한 대로, 도쿄디즈니랜드의 사업 방식은 윌슨이 입사하기 전에 이미 결정돼 있었다. 1986년에는 4분기마다 도쿄디즈니랜드에서 로열티로 입금되는 금액이 800만~1,000만 달러 상당에 달했다. 이것은 자금수요가 많은 디즈니로서는 꽤 중요한 자금원이었다. 그런데 윌슨은 이 계약에도 손을 댔다. 도쿄디즈니로부터 입금되는 로열티가 달러가 아니라 엔화로 표시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던 것이다. 디즈니는 미국 회사로서, 달러로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엔화로 수입을 얻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디즈니가 그만큼 환전 위험(환 리스크)을 안는다는 것을 의미했다. 더구나 금액이 크기 때문에 환율이 변동되면 회사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었다. ---p. 72

엔론 사건의 본질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이었다. 게다가 파생상품 거래 자체의 계약 관계가 복잡하고, 수많은 SPV들의 소유관계나 거래 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어 한 눈에 알아보기가 어려웠다. 전모가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각각의 거래가 당시의 룰을 위배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굳이 말하자면 회색빛의 애매한 거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색을 수없이 겹치면 검정색이 되지만, 법률 해석상 이와 같은 상황을 위법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엔론의 파산 당시 부채 총액은 분명하지 않지만, 적어도 310억 달러, 장부 이외의 채무를 포함하면 400억 달러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금액은 2002년 7월 월드콤이 파산하기 전까지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파산이었다.
---p. 99

유럽과 미국에서 M&A가 성행하는 것은 바로 주식교환 제도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미탈의 수법, 즉 회사를 매수한 후에 구조개혁을 통해 자사의 시가총액을 높이고 그것을 담보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들어 또 다시 다른 기업의 매수에 나서는 방식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나뉜다. 찬성하는 쪽에서는 글로벌화를 통해 철강업계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며, 반대하는 쪽에서는 용광로 건설은 하지 않고 오로지 주식교환에 따른 매수를 반복하는 행태를 야유하며, 제조업 정신을 경시하는 배금주의자라고 비난한다.
---p. 108

비즈니스 세계는 회계정보가 없으면 성립할 수가 없다. 세계 어디를 가도 비즈니스맨은 이 회계 숫자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설사 영어가 능통하지 않더라도 회계를 알면 의사소통이 훨씬 쉬워진다(내가 영어로 외국인과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것도 회계라는 공통된 언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회계를 마스터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본 개념만 제대로 터득하고, 초기에 장벽처럼 다가오는 산을 넘을 수만 있으면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물론, 그 뒤에도 공부는 계속해야 한다). 처음에 찾아오는 산이라는 것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몇 주일만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하다. 어학을 마스터하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성공 확률이 높다고 본다. 젊을 때 회계 공부를 하는 것만큼 효율이 좋은 투자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pp. 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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