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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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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통치

: 현대 자본주의의 공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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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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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39*208*30mm
ISBN13 9788961951784
ISBN10 896195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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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인간의 통치에 사용되는 주요한 무기는 세금이다. … 통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세금은 상업적이 아닌 직접적으로 정치적인 기원을 가질 뿐이다.
--- p.15

신문을 읽고 전문가들이나 정치가들의 말을 듣다 보면, (노동자, 은퇴자, 실업자, 환자, 사회보장 대상자 등) 모든 사람이 유죄이다. 오직 금융업자들 그리고 은행들만을 제외하고!
--- p.54

미국의 대학생들은 금융 사회의 이상을 표상한다. 이 사회적 집단은 다수의 채무자들과, 소수의 부유한 채권자 자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식의 공장에서, 계급 분할은 더 이상 자본가와 임금노동자 사이의 대립이 아닌, 채무자와 채권자 사이의 구별 짓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자본주의 엘리트들이 사회 전체에 확산시키고 싶어 하는 모델이다.
--- p.80

질서자유주의는 통치성 기술의 새로운 구성 과정을 열어젖힌다. 질서자유주의적 통치성은 국가를 제조해 내야 하고, 국가는 측정 및 ‘포획 장치’로서의 시장이 존재하고 또 기능할 수 있도록 사회를 제조해 내야 한다. (푸코가 말하는) ‘경제’ 국가와 ‘사회의 경제화’라는 이중의 조건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시장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시장의 자율성과 자발성은 생산되는 것으로, 그것들은 대부분 국가의 개입과 그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
--- p.128

금융의 공리계는 한편으로는 세계화된 경제에 의해,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나 (학교, 복지, TV 등과 같은) 집단적 장치 혹은 대량소비만이 아니라, 종교적 전통주의, 인종주의, 국수주의, 성차별주의 및 애국주의 등 다양한 형태의 신 -복고주의를 포함하는 (재영토화의) 현실화 모델들에 의해 구축된다.
--- p.174

신경증은 발달한 자본주의의 병리학이다. 21세기의 ‘질병’은 ‘우울증’ 안에서 자신을 드러낸다. 우울증은 행동할 수 없는 무기력, 결정 장애, 계획을 수행할 수 없는 무기력을 보인다. 우울증은 일반적인 동원, 능동적이 되어야 한다는 명령, 계획을 가져야 한다는 명령,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 한다는 명령에 대한 수동적이고 개인적인 저항이다.
--- p.218

레닌은 이 ‘새로운 자본주의’ 메커니즘의 핵심적인 정치적 지점들을 적절히 포착한다. 레닌의 눈에 비친 제국주의의 단계에서 자본은 이윤율의 추락으로 인해 더 이상 자신의 한계를 확장하지도 그 동력을 제공받지도 못하고 있다. … 이 한계를 넘어서는 유일한 방법은 고정자본·가변자본(노동력)과 사회의 대량 파괴, 인구와 그들이 살고 있는 ‘자연적’ 환경의 대량 파괴이다. 위기와 전쟁을 향한 경향은 A-A’에 각인되어 있다. 자본의 발전은 결코 평화롭지 않다.
--- p.263

노동, 생산, 생산자는 공산주의 전통의 힘인 동시에 약점이었다.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또는 노동을 통한 해방? 출구 없는 모순. 어떤 의미이든, 노동에서 출발해서는 안 된다. 오직 노동의 거부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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