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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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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지

모리스 꾸랑 저 / 이희재 역 | 일조각 | 1997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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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22쪽 | 1295g | 148*210*40mm
ISBN13 9788933701447
ISBN10 893370144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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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꾸랑은 꼴렝 드 쁠랑시가 탁월한 조언으로 제시해 준 전거문헌을 비롯하여 서울의 프랑스 공사관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의 선비들, 그리고 그가 서론에서 밝힌 바대로 서울의 교구장인 뮈뗄 주교의 도움을 받았다. 다만 모든 왕실도서관의 장서목록 중에 가장 훌륭한 <서고장서록>과 1908년에 와서야 간행된 <문헌비고>내의 예문고 등 2종의 중요서목은 이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만일 꾸랑이 조정의 목록들을 번역하는데 만족했었다면 그의 작업은 한국인들에게 거의 관심거리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17C의 그의 한국인 선행자처럼 행하면서 그의 문헌조사의 결함들을 보강해 나갔다.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그는 노상서점, 대본소, 사원의 서고, 개인소장처 등지를 모두 돌아다니면서 조사하고 설명을 달고 목록카드를 모았으며 이 같은 연구는 유럽과 일본으로도 이어졌다. 이 조사를 통해 꾸랑은 19C 말 한국인 자신들을 위한 그들 국가의 기술(記述)문화와 구술(口述)전통을 제시한 증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그의 저술은 당연히 한국어로 번역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솔직히 말해 그것이 진작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놀랄 만한 일이다. 그것은 물론 엄청난 시도로, 완벽한 불어의 기량을 가진 가능성 있는 번역자로 하여금 서지학에 대한 깊은 지식을 요구하는 것인데 이 두가지 능력을 모두 갖고 있는 경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이, 얼마 전에 15C의 한국의 인쇄를 다룬 그의 논문으로 프랑스 전문가들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희재 교수에게서 이루어졌다.
--- 권두사 중에서
<한국서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꾸랑은 꼴렝 드 쁠랑시가 탁월한 조언으로 제시해 준 전거문헌을 비롯하여 서울의 프랑스 공사관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의 선비들, 그리고 그가 서론에서 밝힌 바대로 서울의 교구장인 뮈뗄 주교의 도움을 받았다. 다만 모든 왕실도서관의 장서목록 중에 가장 훌륭한 <서고장서록>과 1908년에 와서야 간행된 <문헌비고>내의 예문고 등 2종의 중요서목은 이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만일 꾸랑이 조정의 목록들을 번역하는데 만족했었다면 그의 작업은 한국인들에게 거의 관심거리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17C의 그의 한국인 선행자처럼 행하면서 그의 문헌조사의 결함들을 보강해 나갔다.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그는 노상서점, 대본소, 사원의 서고, 개인소장처 등지를 모두 돌아다니면서 조사하고 설명을 달고 목록카드를 모았으며 이 같은 연구는 유럽과 일본으로도 이어졌다. 이 조사를 통해 꾸랑은 19C 말 한국인 자신들을 위한 그들 국가의 기술(記述)문화와 구술(口述)전통을 제시한 증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그의 저술은 당연히 한국어로 번역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솔직히 말해 그것이 진작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놀랄 만한 일이다. 그것은 물론 엄청난 시도로, 완벽한 불어의 기량을 가진 가능성 있는 번역자로 하여금 서지학에 대한 깊은 지식을 요구하는 것인데 이 두가지 능력을 모두 갖고 있는 경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이, 얼마 전에 15C의 한국의 인쇄를 다룬 그의 논문으로 프랑스 전문가들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희재 교수에게서 이루어졌다.
--- 권두사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890년(고종 20) 주한 프랑스공사관 통역관으로 부임한 그는 한국에 머문 약 2년 동안 프랑스 공사 콜랭 드 플랑시가 수집한 장서를 검토하다가 한국서지에 대한 취미를 붙였다. 그는 서울의 책방을 뒤지고, 흥미 있을 것 같은 책은 사들이면서 상세한 설명을 붙여두었다. 휴가 기간 동안에는 유럽에 머물면서 병인양요 때 가져온 파리국립도서관의 장서, 기메미술관에 소장된 바라의 문고, 대영박물관의 도서를 조사하였다. 저자에 대한 정보는 플랑시가 입수한 《내각장서휘편》에서 얻었다. 이를 통해 그는 단순한 서명목록이 아닌 저술의 내용을 분석하고 저작 간행의 상황과 저자와 관계된 중요한 사건들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문학과 청학의 두드러진 특징을 터득하였다. 그는 이 책에서 대영박물관에서 본 《감지금니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과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은 뛰어난 작품이라고 소개하였다. 이 밖에 이들 서적들을 통하여 한국문화 전반을 서론에서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한 점을 세계에 알렸다. 1995년 이희재 교수의 번역으로 일조각에서 간행되었다.
--- 두산세계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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