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을 컴퓨터라고 생각했을 때 하드 드라이브처럼 정보를 저장하는 곳은 대뇌이다. 차이가 있다면 컴퓨터는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에 따라 저자할 수 있는 공간에 제한을 받게 되지만, 대뇌는 그렇지 않는 점이다. 우리의 신경세포는 대략 1,000억 개로 일생동안 그 절반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용량이 크다. 따라서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뇌의 용량을 늘리는 일이 아니라 가진 신경세포를 어떻게 더 많이 쓸 수 있느냐이다.

호기심 많고, 지적인 자극을 많이 받으며, 뇌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는 사람이 뇌를 더욱 발달시키고, 젊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뇌 관리는 평생 동안 이루어져야 하는 생활습관으로 굳어져야 한다.

높은 지능 지수는 특별한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사용으로 근육을 발달시키듯 반복된 자극, 노출된 주변의 환경에 의해 그 활동이 활발해지고 구조 또한 복잡해진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쓰지 않으면 녹슬게 된다.
즉, 뇌는 환경과 개인의 노력에 따라 자신을 역동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몸이 쉴 때라고 해서 두뇌 활동이 쉬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하게 되면 두뇌는 더욱 활발한 운동을 한다. 더욱이 지적 활동을 하는 뇌의 부분과 운동을 할 때 활용되는 뇌의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지적 활동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유산소운동을 해주지 않으면 두뇌가 두루 발달되지 못한다.

호흡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호흡은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만약 호흡이 끊어지면 수분 내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숨을 쉬지만 누구나 올바른 방법으로 호흡을 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당신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 잘못된 호흡법으로 질병에 노출되어왔을지 모른다. 이제 제대로 된 호흡으로 건강은 물론 총명한 두뇌까지 완성시키도록 하자.

아무리 총명한 뇌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뇌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총명한 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따라서 총명한 뇌를 위해 반드시 척추의 건강도 챙겨야 한다. 굽은 척추를 이완시키는 ‘등배굴신’운동을 하면 뇌에서 보내는 신호가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

눈은 뇌와 가장 가깝게 있는 인체의 기관이다. 따라서 눈을 지나치게 피곤하게 하면 뇌에도 그에 상응하는 무리가 가해진다. 눈이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는 무리하지 말고 눈 주변에 두루 분포된 경혈점을 자극하거나 눈동자를 움직이는 운동을 통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도록 하자. 그러면 소뇌가 자극되어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 뇌도 마찬가지로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따로 있다. 뇌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것은 다름이 아닌, 먹으면 두뇌 활동을 좋게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총명함을 더할 수 있는 성분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뇌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B>두뇌가 총명해지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br/>희망의 복음서“총명한 두뇌 만들기”</B><br/><br/>좋은 머리, 천재적인 두뇌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람들의 이러한 생각과는 다르게 전문가들은 두뇌는 자극하고 끊임없이 사용하면 누구나 좋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두뇌는 운동과 식습관으로 자신이 가진 능력 이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뇌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즉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머리가 좋아질 수 있는 두뇌력 향상을 위한 개발 가이드인 것이다. <br/><br/><B>따라 하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뇌 활성 두뇌 체조!<br/>먹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뇌 활성 두뇌 영양식!<br/>하루 30분 투자로 잠자고 있는 90%의 뇌를 깨워라!</B><br/><br/>『총명한 두뇌 만들기』는 운동과 음식법, 습관 등으로 잠자는 뇌를 깨워서 잠재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br/>저자는 오랫동안 한의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99%의 잠들어 있는 뇌를 깨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두뇌에 혈액을 공급시켜주고 뇌세포를 자극시켜주는 호흡법, 체조법, 마사지법, 지혜를 증강시키는 한약 보뇌법(뇌를 보호하는 방법), 총명한 두뇌를 만드는 음식건뇌법 등 머리가 좋아지는 정보를 이 한권에 총망라했다. <br/>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머리가 좋아지는 간단한 운동법과 2부의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의 조리법으로 꾸며져 있다. 그 밖에 뇌에 관한 기초지식, 잘못 알려진 정보 등 다양한 뇌 이야기를 칼럼으로 풀어 놓았다. <br/><br/>특히 이 책은 어떻게 좋은 두뇌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에 그치지 않고, 몸의 건강은 두뇌의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알려주는 “종합 건강관리서”의 특성을 가진다.<br/><br/><B>● 이 책의 포인트 <br/><br/>1. 다양한 인용과 사진, 그림 등의 활용으로 쉽고 빠른 이해</B><br/>어려운 용어나 내용을 애니메이션의 상황, 교과서 문구, 옛 일화 등을 인용하여 친근하고 재미있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또한 안마법이나 운동법을 하는 방법은 그림을, 음식건뇌법에 대한 설명에서는 사진 등의 시각적 자료들을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br/><br/><B>2. 종합건강관리서</B><br/>『총명한 두뇌 만들기』는 인간의 두뇌를 깨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를 비로소 세상에 내놓게 된 하나의 이론이다. 뇌의 건강은 몸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 몸의 총사령탑인 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몸부터 건강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았다. 하루 30분 투자로 젊은 두뇌 뿐 아니라 건강한 체력까지 되찾을 수 있다. <br/><br/><B>3. 바쁜 현대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팁 가득</B><br/>한 취업 포털 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치매를 겪어본 20-30대 직장인이 63.1%나 된다고 한다. 하지만 “디지털 치매” 역시 몸을 조금만 움직이면 쉽게 털어낼 수 있다. 몸을 움직인다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닌 책상에서 팔을 뻗는다던가, 손발을 턴다던가 물구나무 서기자세를 하는 식으로 그 자리에서 수 분만에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동작들이 대부분이다. 짧은 시간을 들여 평생의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br/><br/><B>4. 뇌에 대한 독특한 발상, 뇌 건강 즐겁게 지킬 수 있는 법</B><br/>“뇌가 커갈수록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 , “뇌도 편식을 한다” “시간대별 뇌영양식” 과 같이 재미있는 제목들과 함께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돌아다니기, 노래가사 외우기 등 ‘놀이를 통해 총명한 뇌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