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

: 우주의 탄생부터 인간 의식의 출현까지

[ 양장 ]
리뷰 총점9.0 리뷰 59건 | 판매지수 20,595
베스트
자연과학 89위 | 자연과학 top20 30주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752g | 170*235*20mm
ISBN13 9788934961789
ISBN10 893496178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별빛을 구성하는 광자가 전자에 흡수되고 양성자를 세포 외부로 방출하는 과정이 바로 생명 현상이다. 전자, 양성자, 광자는 자연을 구성하는 입자다. 자연은 전자, 양성자, 광자 상호작용의 무한한 중첩 현상일 뿐이다. 중력을 제외한 자연의 모든 현상은 전자, 양성자, 광자의 다양한 상호작용이다. 이 책은 바로 전자, 양성자, 광자의 작용으로 우주, 지구, 생명, 의식을 설명하려고 한다.
--- p.7

별과 태양은 수소 원자로 시작된다. 수소 원자만 알면 모두 알 수 있다. 수소 원자는 양성자와 전자로 구성되는데, 전하를 갖는 양성자와 전자가 가속운동을 하면 광자를 방출한다. 별은 70퍼센트 이상이 수소이며, 별이 핵융합해 약 90가지 원소를 만든다. 별, 지구, 생물은 모두 전자, 양성자, 광자의 상호작용에서 생겨난다.
--- p.24

우주의 네 가지 힘은 모두 보손 입자들이 전달하는데, 전자기력을 전달하는 입자가 바로 광자다. 전기장의 시간적 변화가 자기장을 만들고, 자기장의 시간적 변동이 전기장을 생성한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서로 생성하는 이러한 과정을 맥스웰이 수식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맥스웰 방정식이라 한다. 전기 현상과 자기 현상은 맥스웰 방정식의 전기와 자기에 관한 네 가지 방정식으로 표현된다. 맥스웰의 전자기 방정식에서 빛의 속도 공식이 유도되어 전자기 현상과 빛의 관계가 분명해졌다.
--- p.67

외핵에서 출발한 거대한 슈퍼플룸은 19억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원생대에서 신생대까지 대륙의 이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지구과학 이론은 대륙판과 해양판의 이동에 관한 판구조 이론과 외핵에서 상승하는 슈퍼플룸 이론이 결합하여 지각 판들의 움직임을 지구 전체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원생대 이후부터 신생대까지 약 5억 년 주기의 초대륙 생성과 분열도 슈퍼플룸의 주기적 상승 작용에서 생겨난다고 추정된다.
--- p.95

1980년대까지는 다가올 빙하기를 걱정했지만 그 후 30년 사이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기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현재의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하면서 생긴 결과다. 고생대 석탄기에 대규모로 만들어진 석탄을 산업혁명 이후 300년간 에너지원으로 불태워 대기 중으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 현재의 지구 온난화는 10만 년 주기로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는 밀란코비치 주기와 관련이 없다. 최근 수십 년간의 지구 온난화는 태양광 입사량의 주기적 변동과는 별개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인간이 만든 현상이다. 산업화의 결과로 급속히 증가하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는 걷잡을 수 없이 가속될 것이다.
--- p.130

생명 활동에서 물질과 에너지의 관련 과정을 대사 작용이라 한다. 대사 작용은 세포 속 분자들의 산화와 환원 과정이다. 전하가 중성인 원자는 전자를 획득하면 음이온이 되고 전자를 방출하면 양이온이 된다. 분자는 여러 개의 원자가 전자를 공유하는 공유결합으로 분자를 형성한다. 분자 속의 원자가 전자를 얻으면 그 분자는 환원되고, 전자를 잃으면 그 분자는 산화된다. … 생명은 세포 속 수만 개가 넘는 분자들이 산화와 환원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이며, 이를 대사 작용이라 한다. 생명 현상의 핵심인 대사 작용은 생체 분자들이 양성자와 전자를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과정이다.
--- p.147

식물은 살아 있을 때는 산소 분자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지만 죽어서 분해될 때는 산소를 소모한다. 광합성의 결과로 생성되는 산소는 식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모두 사용된다. 식물의 분해 과정은 천천히 산소와 결합하는 느린 연소 과정이므로 산소를 소모하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나무를 태웠을 때 산소가 소모되고 이산화탄소가 생기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 p.194

중생대 백악기에 꽃식물이 출현하면서 공룡과 포유동물의 진화는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포유동물은 공룡이 지배하는 낮의 생존 환경을 피해 밤의 세계로 진출하면서 뇌의 진화를 가속화했다. 이러한 뇌의 가속된 진화 덕에 신생대에 이르러 포유동물은 환경 적응 능력이 극대화되어 다양한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고래처럼 바다에 적응한 포유동물도 출현하면서 신생대 후반에는 4500여 종의 포유류가 번성하게 되었다.
--- p.212

인간은 6만 년 전부터 활을 이용한 사냥으로 사냥감을 오랫동안 추적하는 장거리 보행이 발달해왔다. 채집한 덩이뿌리와 사냥물을 요리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함께 음식을 먹는 ‘식사’라는 사회적 행동도 출현했다. 식사라는 사회적 행동과 스스로 자기 길들이기를 한 종이 되면서 부족 내에 폭력이 줄어들어 사회적 결속이 강해졌다. 문화의 힘이 인간 진화의 강한 추진력이 되었다. 동물은 자연에 구속된 자연적 진화를 하지만 언어와 상징을 사용하는 인간은 자연에서 벗어난 문화적 진화를 한다.
--- p.232

대뇌 신피질이 확장된 덕에 인간은 감각을 연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고, 운동 출력을 계획해 목적에 맞는 행동을 선택한다. 언어의 진화를 따라 개념을 범주화함으로써 인간은 지각과 기억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창조했다. 범주화를 통해 뇌가 구성하는 세계는 실제 자연이 아닌 뇌가 만든 가상 세계다.
--- p.256

인간의 뇌는 기억이라는 공간적 배열을 동적으로 바꾸면서 외부 환경의 변화하는 이미지를 만든다. 사물과 사건에 대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재배열함으로써 제한된 공간에서 시간 의식이 출현한다. 기억 공간에서 가능한 배열의 수가 바로 지식이며 의식이 된다. 이미지 패턴의 배열은 물리학에서 엔트로피와 같다. 결국 의식을 향한 뇌과학은 엔트로피라는 개념을 통해 물리학과 만날 수 있다.
--- p.26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7점 8.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