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안녕 필로 : 너를 너로 만들어 주는 생각들

안녕 필로 : 너를 너로 만들어 주는 생각들

리뷰 총점9.5 리뷰 38건 | 판매지수 102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620g | 192*240*20mm
ISBN13 9791197381720
ISBN10 119738172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을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어떻게 하느냐고요? 여러분 자신을 믿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p. 12

나는 여러분이 읽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 자신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책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내 말을 다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나의 제안을 봐주면 됩니다. 그 제안에 동의하고 말고는 여러분이 결정하는 겁니다. 혼자 잘 생각해 보세요. 남의 말에 넘어가지 마세요. 남의 말에 넘어가지 말라는 말을 달리 표현하자면 이런 뜻입니다. 속지 마세요. 무엇이 진실인지 알려고 노력하세요.
--- p. 13

철학은 우리에게 생각하는 법, 머릿속에서 형성되는 관념에 질서를 부여하는 법,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법을 가르칩니다. 철학자 알랭은 “생각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생각한다는 것은 남들이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를 무조건 삼키지 않는 것이라고 할까요.
--- p.18

의심한다는 것은 세상에, 그리고 자신의 행동 방식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살아간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동물이나 기계가 아니지요. 누군가가 “지구는 평평해요” 라고 할 때 우리 눈에는 땅이 평평한 것처럼 보이니까 그 말을 그냥 믿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신을 작동시킨다면 정신은 이렇게 속삭일 겁니다. “정신 차려, 의심해봐야 해, 저 사람이 틀렸을지도 모르잖아.”
--- p. 22

우리의 행동을 옥죄고 꼼짝 못 하게 하는 두려움에는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잘 살펴보고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는 걸까?’ 두려움이 어떤 실체에 근거하지 않은 허울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금세 깨달을 겁니다. 두려움은 한낱 상상일 뿐입니다.
--- p. 36

수동적 자세, 팔짱 끼고 지켜보기, 꼼짝하지 않기는 불길하고 위험한 태도입니다. 여러분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행동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 대신 행동하도록 내버려두는 것밖에 안 됩니다. 이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요. 여러분은 엄연히 존재하고, 마땅히 삶에 참여해야 하니까요.
--- p. 44

권태도 일종의 휴식일 수 있고 상상력과 지능을 달리 사용하는 하나의 방식일 수 있습니다. 활동을 잠시 멈추는 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마음먹는 거예요. 의욕이 하나도 없어서 그런 마음을 먹었다면 언제고 의욕은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 p. 55

사랑은 주는 것, 그리고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내가 선택한 타인의 호의적인 시선을 통하여 나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 p. 65

사는 것은 죽음을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부터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살아 있는 내내? 병이 든 순간부터? 혹은, 나이가 많이 들고 나서부터?
--- p. 78

가볍게 살기는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넘어갈 일에 요란을 떨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에 힘을 빼지 마세요. 게으름을 부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가벼움은 무거움의 반대이지요. 무거운 것은 짐스럽고 거추장스럽습니다.
--- p. 196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너무 쉽게 ‘게으르다’라는 판단을 내리곤 합니다. 하지만 실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공부에 의욕이 없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것이지요. 그러한 학생은 뭔가를 잘 해내지 못하는 경험이 반복될수록 노력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자신이 너무 모자라고 공부가 뒤처져서 이제 어쩔 수 없다고 단념해버리지요.
--- p. 19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則罔)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게 없고,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則殆)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게 없다! ‘배움’과 ‘생각하기’는 어우러져야 한다.” 논어(論語)의 공자님 말씀은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기가 없는’ 우리 교육에 일침을 가합니다. 기성세대는 곧잘 우리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우리 교육이 학생들에게 자기 생각을 갖도록 이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철학의 출발인 ‘생각하기’가 없는 교육의 당연한 귀결입니다.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가 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저는 글로벌 리더 이전에 생각하는 사람부터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나아가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식견을 갖기 위해서도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홍세화 ('소박한 자유인’ 대표, 장발장은행장,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

회원리뷰 (3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1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