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3년 0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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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48쪽 | 646g | 153*224*30mm |
ISBN13 | 9788994612751 |
ISBN10 | 8994612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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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3년 0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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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48쪽 | 646g | 153*224*30mm |
ISBN13 | 9788994612751 |
ISBN10 | 8994612750 |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시크릿 파일 『서해전쟁』. 1999년 일어난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 사건까지 12년 동안 서해 북방한계선 해역에서 일어난 다섯 차례 전투를 통해 서해 교전의 원인과 상황, 숨은 정치, 외교 상황을 담은 안보 논픽션이다. 안보 분야 전문가인《디펜스21+》의 김종대 편집장이 현장에 있었던 수십 명의 장성, 전문가를 인터뷰한 내용을 담아 서해 위기의 숨겨진 내막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지난 3년여 간 청와대, 국방부, 합참, 한미연합사, 2함대 작전부서를 거친 수십 명의 예비역 장성과 현역장교, 전문가들의 증언을 모아 엮어졌다. 남북 간의 교전이 벌어진 구체적인 상황과 사소한 요인들까지 우리가 알던 바와 다른 뜻밖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다섯 차례에 걸친 서해 전투의 진실이 정부의 발표와 다른 네 가지의 의문과 위기 속에서 실익을 챙기는 공군과 해병대의 모습 등을 생생히 전달한다. |
머리말 평화의 바다가 전쟁의 바다가 되다 다섯 번의 교전, 다섯 개의 의문 | 본격 전쟁의 조짐이 보이다 | 장성들의 충격적인 증언 | 남북한 정치권력의 다툼만이 아니다 제1장 지리(地理)의 복수 권력화된 안보의 특징 | 영토와 영해의 의미 부풀리기 | 은폐와 영웅 그리고 신화 | 비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감성 안보 | NLL 논쟁의 상대는 국내 반대 세력 | 박정희가 NLL을 포기한 이유 | 야당은 따지고 정부는 침묵하다 | 한계선, 통제선, 분쟁선, 전쟁선 | 백령도, 평양까지 70km 인천까지 170km | “넘어와도 괜찮다”는 국방장관 | 서해 전쟁의 개막 - 결전의 시대 | 정치권력의 의지와 무관한 다른 요인 | 마르크 블로크, “사건의 원인을 보라” | 남과 북, 군대의 비합리성 | 사건을 보는 세 가지 창문 제2장 제1연평해전 NLL에 국가의 의지가 실리다 | 북풍은 총선을 타고 넘어온다 | 1996년, “NLL이 대체 뭐야” | “공해상에 그어놓은 선입니다” | ‘NLL 사수’, 새로운 안보 개념의 발명 | 박정성 사령관과 2함대 사령부의 ‘비밀 작전계획’ | 1998년, NLL 방어의 표준행동절차 마련 | 꽃게가 어선을, 어선이 군함을 몰고 오다 | 비극의 전조, 복잡한 교전수칙 | “밀리지 마라” “ 먼저 쏘지 마라” “… 마라” | 김진호 합참의장의 이상한 발상 | 남, ‘큰 배’ 가져와 선(線)방어하자! | 북, 호기심 많은 맹수, 어뢰정 투입 | “아군 함정 두 척 희생시킬 각오로…” | 실행은 한 명, 지시는 열 명 | ‘밀어내기’와 ‘박치기’로 제압하다 | 북 지휘부의 경악과 절치부심 | 합참은 TV 화면이 필요했다 | 왜곡된 관념, 왜곡된 사실 | ‘합법적이지만 정당하지 못한 명령’ | 현장과 상부의 절충으로 진실을 덮다 제3장 제2연평해전 승전 잔치에 무너지는 2함대의 기강 | “일직 근무자도 표창을 줘라” | 북은 수치심에 떨고, 남은 “언제 또 안 내려오나” | 대충 넘어간 NLL 영해 논란 | 서해를 공해로 두어야 편리한 미국 | 붕괴되는 합리성, 더 참혹한 비극 | 윗선에서는 협상, 바다에서는 시비 | 순식간에 얻어맞은 한판 | ‘근접 차단기동’ 지시, 그다음이 없었다 | 월드컵과 서해의 교전, 그리고 청와대 | 패전은 거짓말을 부른다 | 합참, “해군이 까불다가 다친 사건” | 그럼 육군 우월주의자들은 뭘 했는가 | 말 바꾸기, 정치적 기회주의의 득세 | 제2연평해전, 남과 북의 아홉 가지 의문점 | 응사도 못했는데 표창을 받았다 | 박근혜, 김정일, 김대중 | 제독의 홧병, ‘해군의 기밀’ 제4화 천안함 침몰 서해에서의 전쟁의 법칙 | 1996년, 서해에 앞서 동해가 뚫렸다 | 한동안 아무 일 없었던 서해 | 청와대, 군에 대한 조사, 관리에 들어가다 | 다시 위기가 고조되는 서해 | 강압적인 대북 군사정책의 개시 | 대청해전과 사라진 문민통제 | 순식간에 얻어맞는 북, 김격식 투입 | 천안함 사건 일주일 전의 계룡대 | “북한 잠수함의 공격에 대비하세요” | 합동성 토론회와 술 취한 합참의장 | 합동군의 ‘주인’이라니, 누가? | 토론회, 만찬, 골프, KTX, 만취 | 의문의 천안함, 금요일 밤의 참사 | “함미가 없습니다. 우리 애들이 안 보여요” | 시속 45노트, 북상하는 검은 물체 | 천안함 침몰 순간, 합참의장도 침몰했다 | 합동작전 전문가 없는 합참 | 합참은 육군의 진급 사다리인가 | 노무현 정부 장성들의 대학살 | 군사정보 통제에 나선 국방장관 | “연어급을 아느냐” | 장관-의장-2함대 사령관의 갈등과 파국 | “야, 쏴” vs “야, 쏘지 마” | 어뢰라고 하면 모두 곤란해진다? | 어뢰도, 북미회동도 마땅찮았던 청와대 | 가만있는 게 모두 좋았다? | 국방부로 간 청와대 행정관들 제5화 조지워싱턴호와 위기의 서해 북한은 전쟁을 결심했을까 | 한 평도 안 되는 천안함 생활공간 | 국가가 전쟁을 작심할 때의 세 가지 이유 | 합리적 의문과 어뢰 추진체 인양 시도 | 기뢰설을 둘러싼 공방들 | 어뢰를 건져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 조작과 허위보고로 얼룩진 조직의 암투 | 또다른 반발을 불러온 합참의장의 반격 | 북한의 도발보다 무서운 건 침몰의 책임 소재 | “군은 못 믿을 집단” | 불발로 끝난 장관 교체 해프닝 | 미국의 개입으로 5.24조치 무력화 | 한국, 미 항공모함 유치에 목을 매다 | 잦은 고위 장성 교체와 연합사령관의 불만 | 북한이라는 ‘실패국가’를 다루는 법 | 충돌하는 미국과 중국, 조지워싱턴호의 비운 | 미국, 서해에 핵항모 진입을 추진하다 | 태풍이 미 핵항모의 기수를 돌리다 | 중국, “천안함 사건 때문에 서해를 내줄 수는 없다” | 미?중 힘겨루기의 바다로 변한 서해 | 하나의 거대한 가면무도회 제6화 연평도 포격전 남북한 전쟁기술의 평준화 | 북한이 시도해온 전자전 | 북한, “버티면 이긴다”며 전자전 개발 | 군의 기강을 문란케 한 G20정상회의 | 조직은 관성과 타성의 논리가 더 강하다 | 정보본부의 경고를 무시한 비극 | ‘공대공’과 ‘공대지’의 차이에 둔감했던 합참 | 습관적 방심이 불러온 연평도 포격 | 청와대 벙커회의 - 위기관리의 총체적 파산 | 참으로 해석하기 곤란한 난해한 지침 | 군 출신 경호처장의 ‘활약’ | 정신 나간 대통령과 합참의장의 굴욕 | 소 읽고 외양간 고치기식 교전규칙 개정 | 샤프 사령관, “그건 교전규칙이 아니라 자위권 사항” | “이라크 신생 군대도 하는 판단을 한국군은 왜…” | 비로소 자신의 장점을 찾은 북한군 | 포격당한 뒤 다시 나온 합동군 구상 | 또다시 추진되는 대화, 남북정상회담 | 쏘기는 쏘았는데 딱 1발 | 핵안보정상회의, 안보보다 국내 정치로 회귀 | “네가 하면 굴종, 내가 하면 원칙” | 무리한 서북도서방어사령부 창설, 실패한 개혁의 비극 | 대령 한 명에게 장성 세 명이 지시 | 서해 전쟁의 실체, 결전의 시대 | 안보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주는 것 맺음말 누가 평화의 적인가 서해 평화가 파괴되는 일곱 가지 이유 | 서해 전쟁의 세 가지 경로와 평화공존의 새 질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