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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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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13g | 152*224*20mm
ISBN13 9788931011333
ISBN10 89310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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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인간들은 자신의 정신을 종종 미지의 길로 유인하고 있다. 나름대로의 희망도 없이, 찾고 있는 것이 혹시 거기에 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마치 보물을 찾아내려는 어리석은 탐욕에 사로잡혀 혹시 여행자가 그 길에 떨어뜨리지나 않았나 싶어 거리를 계속 배회하는 사람과 다르지 않다. …… 물론 그들도 이런 식으로 배회하다가 운이 좋으면 참된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는 그들이 유능해서가 아니라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아무런 방법도 없이 사물의 진리를 탐구하기보다는 차라리 그런 생각을 품지 않는 편이 더 낫다. 이와 같은 순서 없는 연구와 모호한 성찰은 자연의 빛을 흐리게 하고, 정신을 맹목적으로 만드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어둠 속을 걷는 데 익숙해진 사람은 시력이 점차 약화되어, 나중에는 환한 태양의 빛을 견딜 수 없게 된다. …… 즉, 강단 학문을 전혀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이런 학문에 매달려 살아온 사람보다 직면한 문제에 대해 훨씬 더 견고하고 분명한 판단을 내리고 있음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 p. 33

선례와 관습에 의해서만 나를 설득해온 그 어떤 것도 너무 확고하게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우리 자연의 빛을 흐리게 할 수 있는 이성에 귀를 덜 기울이게 만드는 많은 오류들부터 조금씩 해방되었다. (……) 그 방법 덕분에 내 인식을 단계적으로 증대시킬, 그리고 그것을 내 평범한 정신과 짧은 삶으로도 기대해볼 만한 가장 높은 곳까지 조금씩 끌어올릴 수단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실로 나는 이미 이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열매들을 거두었다. --- p. 154

나는 이성에 의해 도입됨이 없이 예전에 내 믿음에 슬그머니 스며들어 있을 의견들 어느 것도 처음부터 완전히 내던지려 한 것은 전혀 아니었고, 그에 앞서 […] 내 정신이 해낼 수 있는 모든 것의 인식에 이르기 위한 참된 방법(la vraie methode)을 찾는 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려고 했다. --- p. 162

나는 우선 여기서, 가장 통속적인 것들로부터 시작해서 철학이 무엇인지 설명하려 했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철학이라는 이 말은 지혜의 공부(l’etude de la sagesse)를 의미한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은 지혜를 일처리에서의 현명함(la prudence dans les affaires)만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인도를 위해서도 그들의 건강 유지와 모든 기술의 발명을 위해서도 인간이 알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완전한 인식(une parfaite connaissance de toutes les choses que l’homme pout savior)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인식이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그것이 필히 제일원인들로부터(des premieres causes) 연역되어야 하며, 그래서 그것을 획득하려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본래 철학한다(philosopher)고 명명되는 것인 바, 그 제일원인들, 즉 원리들(les principes)의 탐구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원리들은 두 가지 조건을 가져야 하는데, 하나는 인간 정신이 그것들을 고찰하려고 주의를 집중할 때 그것들의 진리를 의심할 수 없을 정도로 명석하고 명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다른 모든 것의 인식이 그 원리들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그 원리들은 다른 모든 것 없이 인식될 수 있지만, 역으로 다른 모든 것은 그것들 없이는 인식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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