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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포노베이션하라

리뷰 총점9.7 리뷰 14건 | 판매지수 1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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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44g | 150*215*17mm
ISBN13 9788934961666
ISBN10 893496166X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플랫폼!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디지털 혁신 전문가 박희준 교수가 제시하는 플랫폼과 혁신에 관한 가장 명쾌한 통찰

아마존과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까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플랫폼. 모든 혁신은 플랫폼에서 시작된다. 플랫폼이란 과연 무엇인가?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플랫폼으로 인해 우리는 어떤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는가?
플랫폼의 의미와 핵심 요소부터 개인과 조직의 생존법까지, 우리 앞에 다가온 미래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탁월한 안내서.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불확실성 시대의 대안, 플랫포노베이션

1부. 당신이 지금 플랫폼을 알아야 하는 이유

1장. 플랫폼이란 과연 무엇인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플랫폼
단면, 양면, 다면? 다양한 플랫폼의 세계
플랫폼과 진화하는 시장의 미래
플랫폼에 적합한 업종과 그렇지 못한 업종
플랫폼이 드러낸 새로운 문제들

2장. 왜 플랫폼인가
시장이 플랫폼을 주목하는 이유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플랫폼
거래 비용을 낮추는 플랫폼
시장을 완전체로 만들어가는 플랫폼
플랫폼 시대 기업의 운명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는 플랫폼 기업

2부. 플랫포노베이션이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

3장. 무엇이 변화할 것인가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사회
프리랜서로 살아가는 근로자
탈국경 시대의 새로운 조세 제도
플랫폼 기반의 모듈식 정치 체제

4장. 무엇이 플랫포노베이션을 가능하게 하는가
상생을 구현하는 융복합 시장
제품수명주기관리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효율적인 플랫폼 운영을 위한 복잡계 이론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양자컴퓨터
상상을 실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거래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블록체인
무한한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5가지 성공 요인

3부. 플랫폼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법

5장. 플랫폼 비즈니스의 승자는 누구인가
신뢰에서 시작하라
고객의 언어로 브랜딩하라
상생하고 보상하라
‘착한 경영’에 투자하라
3040과 5060의 역할을 바꿔라

6장. 플랫폼에서 선택받는 노동자가 되려면
3가지 인재상에 집중하라
평판을 새로운 화폐 삼아라
자신만의 가치를 찾고 지켜라
플랫폼의 가치를 새기고 실천하라
‘인간미’를 강점 삼아라
경계를 넘나드는 배우가 되어라

에필로그 |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래 예측, 계획 수립, 계획 실천으로 이어지는 경영 프로세스가 이제 작동하지 않고 있다. …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플랫폼 기반의 혁신, ‘플랫포노베이션’이 요구되는 시대가 왔다.
--- p.9

플랫폼의 핵심 기준은 상호작용의 자율성이다. 이마트는 소비자와 공급자 사이에 가치 교환을 위한 자율적이고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발생하지 않기에 플랫폼으로 보기 어렵다. … [반면] 넷플릭스의 경우 무형의 재화를 온라인으로 유통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수요와 평가가 상품 구성에 빠르게 반영되어, 직접적인 것에 가까운 상호작용이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 발생한다.
--- p.25

지금까지 기업은 한번 직원을 채용하면 직원이 정년 등의 이유로 퇴사할 때까지 다양한 기제를 통해서 직원의 노동력을 생산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해왔다. …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고민과 노력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플랫폼을 통해서 그때그때 노동자들과 계약을 맺고 필요한 노동력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p.94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기존 산업사회의 사고방식은 현상의 실체를 인식하고 거기에 최적화된 대응을 할 때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양자컴퓨팅으로 구동되는 플랫폼과 양자 철학의 사고방식을 가진 참여자들이 상호작용을 통해서 시장의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고 최적의 답을 찾아갈 것이다.
--- p.151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 시장 주체들은 다양한 대안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기업에게는 신뢰를 쌓아갈 시간적 여유도, 무너진 신뢰를 다시 회복할 시간적 여유도 주어지지 않는다.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 p.208

모순적이지만,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상생의 철학은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구와 목표 지향적인 성향에 의해 유지되고 견고해진다. …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소통과 거래를 공정하고 생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로 블록체인이 회자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p.222

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역발상적 접근’이 필요하다. … 3040의 창의성이 머리가 되고 5060의 경험이 손발이 되는 조직의 모습을 그리면서, 세대의 역할을 바꾸어 각자의 역량을 보다 생산적으로 조화롭게 활용해야 한다.
--- p.233

플랫폼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은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한 분야에서 좁고 깊은 지식을 쌓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넓고 얕은 지식으로 누구와도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T자형 인재가 플랫폼 시대에 주목받는다.
--- p.24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누구나 플랫폼을 말하지만 아무도 플랫폼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운명과도 같은 플랫폼의 등장부터 플랫폼 시대를 좌우할 새로운 기술 키워드까지
플랫폼과 혁신에 관한 가장 명쾌한 통찰

◆ 최초의 플랫폼 사업자, 다이너스클럽의 성공 비결은?
◆ 이마트는 플랫폼이 아니고, 넷플릭스는 플랫폼인 이유는?
◆ 플랫폼 기업의 등장으로 일심동체였던 정부와 기업이 갈라졌다?
◆ 플랫폼을 통해 완전체로 진화하는 시장의 모습은?
◆ 양자컴퓨터가 우리의 사고방식까지 바꾼다?


아마존과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까지, 오늘날 모든 혁신이 플랫폼 위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우리는 이 플랫폼에 대해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예를 들어, 플랫폼은 수많은 공급자와 소비자가 모여 비용과 상품(서비스)을 거래하는 곳이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플랫폼이고 이마트는 플랫폼이 아니다. 사업자의 엄격한 정책에 따라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곳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의 상호작용이 비교적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의 차이다.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성’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서 우리 앞에 다가온 미래를 명쾌하게 설명해온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박희준 교수가 플랫폼(platform) 기반의 혁신(innovation) ‘플랫포노베이션(platfornovation)’을 설명하는 책 《플랫포노베이션하라》를 펴냈다.
플랫폼이란 과연 무엇인가? 왜 플랫폼인가?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등 6개의 질문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의미와 핵심 요소부터 개인과 조직의 생존법까지, 플랫폼 시대를 살아갈 우리가 가장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한 권에 담았다. 시장이 플랫폼을 주목하는 이유는 물론, 양자컴퓨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플랫포노베이션을 뒷받침하는 신기술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일률적인 사례 분석 대신 기술, 정치, 사회 등 다방면의 정보를 통해 플랫폼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가치가 등장하고 오래된 가치가 재조명받는 시대가 온다”
플랫포노베이션 속에서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는 한때 품질 문제와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으로 위기를 겪었다. 이때 하워드 슐츠는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 모바일 기반 플랫폼 ‘디지털 플라이휠’을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가까운 매장으로 주문을 전달하고 진행 과정을 안내하며 구매 이력, 날씨 등의 데이터에 기반해 음료를 제안하는 등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이 디지털 플라이휠에서 이루어졌다. 여기에 협력업체와의 상생이라는 전통적인 전략까지 더하면서 스타벅스는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위기를 탈출하고 기회를 선점하려면 스타벅스처럼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면서 여전히 유효한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 앞으로 플랫폼은 끝없는 경쟁의 장이 될 것이다. 기업은 어떻게 정교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상생을 실천할까? 플랫폼 시대 각광받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파편화되는 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 답을 《플랫포노베이션하라》에서 찾을 수 있다.

3040이 위로, 5060이 아래로 가는 ‘역발상 조직’
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창의력 있는 3040이 머리가 되고 경험 있는 5060이 손발이 되는 ‘역발상적 접근’이 필요하다. 물론 기업이 이런 조직 구조를 고려할 때는 고령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여 각 세대의 역량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초와 최고를 동시에 잡게 하는 스토리의 힘
신장결석을 없앴다는 치유의 물, 마돈나가 콘서트 때마다 욕조 가득 채워달라고 요청했다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에비앙은 흥미로운 스토리로 최초이자 최고의 생수 브랜드가 되었다. 제품의 질만으로 우위를 차지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정서적 가치를 지닌 브랜드의 영향력은 갈 수록 커질 것이다.

미래를 위해 거미줄을 쳐라! 재평가되는 거미형 인재
덴마크의 사상가 쇠렌 키르케고르는 인간을 거미형, 개미형, 나비형의 세 유형으로 구분했다. 이 중 거미형은 기존의 틀 속에 안주하는 포식자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통찰력을 발휘해 미래의 핵심 영역에 거미줄을 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인재상으로 받아들여진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대표적 거미형 인재로 꼽을 수 있다.

비대면 시대일수록 중요해지는 ‘인간미’
모든 것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시대에 오프라인 소모임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파편화된 사회일수록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그리워하기 때문이다. 소통과 배려라는 오래된 가치는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으로서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초불확실성의 시대, 달리 보면 더 다양한 선택의 시대" 플랫포노베이션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e | 2022.08.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회를 지탱하는 원리가 사라지고 담론 체계가 허물어지는 불확실성의 시대" (p.53) 영국의 석학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가 1970년대 중반 국제 금융 시장의 혼란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 말이다. 저기서 50여 년이 더 흐른 지금은 아예 '초불확실성의 시대'라 할 만하다. 저자는 우리가 이런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와 공급자가 재빠르게 소통하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플;
리뷰제목


"사회를 지탱하는 원리가 사라지고 담론 체계가 허물어지는 불확실성의 시대" (p.53)

영국의 석학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가 1970년대 중반 국제 금융 시장의 혼란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 말이다. 저기서 50여 년이 더 흐른 지금은 아예 '초불확실성의 시대'라 할 만하다. 저자는 우리가 이런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와 공급자가 재빠르게 소통하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성행한다고 말한다. 각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안이 바로 플랫폼이다. 

 
 
플랫포노베이션하라
저자
박희준
출판
김영사
발매
2022.07.06.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부르짖는 플랫폼은 대체 뭔가. 플랫폼의 사전적 의미는 이러하다.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 승객들은 비용을 지불해 이동 수단을 제공받고, 철도 운영사는 비용을 지불 받아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장소.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플랫폼의 뜻은 여기서 더 확장되어 '참여자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를 교환하는 공간'이다. 

이렇게만 말하면 재화나 서비스가 일어나는 온갖 곳이 모두 플랫폼이다. 하지만 우리가 대형 마트를 플랫폼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그 자율성에 있다. 

p.24

플랫폼의 핵심 기준은 상호작용의 자율성이다.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가진 복수의 집단이 충분히 자율적이고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를 교환할 때 플랫폼으로 정의될 수 있다.

대형 마트는 마트의 폐쇄적인 운영 아래에서 교환이 일어난다. 자율적, 직접적 상호작용이 없다면 플랫폼이라 불리지 못한다.

고객에게서 나오는 브랜드 구축

책을 읽으며 공감한 부분 중 하나는,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 이상 기업의 통제 영역에 들어있지 않다는 점이다(p.212). SNS의 활성화로 소비자들은 소비자 사이에 공유되는 평판에서 구매 결정의 신뢰 근거를 찾는다. 발 빠른 기업은 이를 확인하고, 고객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공간을 제공하고 그 공간에서 공유된 이야기를 소재로 브랜드를 구축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LG를 바로 떠올렸다. 자신들이 '마케팅 못하는/안 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또 그게 커다란 마케팅 포인트가 되리라고는 LG 본인들도 몰랐을 테다(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걸 의도한 것이라면... 그야말로 마케팅의 신. 아직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LG의 광고는 못 본 것 같은데, 대기업 나름의 자존심을 내려두고 잘 써먹는다면 기막힌 광고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 

프리랜서, 현대의 용병

이러니저러니 해도 개인의 입장에서 읽은 내게는 마지막 챕터인 '플랫폼에서 선택받는 노동자가 되려면' 파트를 가장 흥미롭게 읽을 수밖에 없다. 나 또한 프리랜서를 꿈꾸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책의 앞부분에 프리랜서라는 단어의 유래가 나온다. 중세 서양의 용병 free(자유로운)+lancer(창기병)에서 나온 말로, 이들은 대의명분이나 고용주의 가치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오직 보수를 위해 옮겨 다녔다고 한다(p.101).

하지만 나는 현대의 프리랜서가 또 다른 양상을 띤다고 본다. 공동체의 가치관 대신 보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가치관을 선택한 게 현시대의 프리랜서다. 예전에는 나와 같은 가치관을 지닌 공동체를 찾아 그 안에 소속되고, 차이가 있다면 거기에 맞춰나가는 것이 보통이었다면, 이제는 정말 나만의 가치관을 유지하며 그때그때 상생하는 공동체와 협력한다. 책에서도 뒷부분에는 이 점을 인지하는 듯하며, 개인 노동자(개인 노동자가 프리랜서만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만)로써 살아남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준다.

이 후기의 처음에 '사회를 지탱하는 원리가 사라지고 담론 체계가 허물어졌'고 우리는 '초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문장을 인용했다. 저 말만 보면 꼭 대혼돈과 암흑의 아포칼립스 세계로 들어갈 것 같지만, 우리의 문명이 그렇게 저물어가고 있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사회의 원리와 체계가 흔들린다는 것은 이전에는 목소리를 키우지 못했던 개개인, 소수의 생각들이 일어선다는 의미다. 미래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진다는 뜻이 아닐까. 그 여러 선택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것일 테다.

플랫포노베이션 안내서

책의 뒤쪽 책갈피에는 '플랫포노베이션을 알기 위한 가장 탁월한 안내서'라고 적혀 있다. 빈말이 아닌지 안내서의 역할에 정말 충실한데, 우선 목차가 최고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에 앞서 언제나처럼 목차를 읽다가 진심으로 기립박수를 치고 싶었다. 참 깔끔하고 정갈한데 호기심도 이끌어내는 목차다. 대략 설명하자면 플랫폼의 정의/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 이가 불러올 변화/ 변화의 조력 요소/ 기업의 방향성/ 개인의 방향성으로 나뉜다. 필요한 내용을 순서에 맞게 적절한 키워드로 보여준다. 

본문에는 중요한 문장이 초록색 글씨로 강조되어 있으며 챕터의 마무리마다 각 꼭지를 요약정리해서 한두 장으로 정리한 페이지가 있다. 이런 구성의 책은 종종 볼 수 있만, 정작 읽어보면 생각보다 핵심적이지 않고 그냥 멋만 들어간 부수적인 문장을 강조해놓은 경우도 있던데 여기는 정말 핵심 요약정리라서 좋았다. 긴 정보글을 읽는 데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이 정리 부분을 먼저 읽고 본문을 읽어도 좋을 듯하다. 

또한 저자가 한국인이라 더 좋았다. 언급되는 사례 중에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나 기업이 많아 공감하기 쉽고, 외국의 사례를 담는 경우 독자에게 생소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설명이 상세하다. 책 전체를 평가하기에는 사소한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원래 완성도는 사소한 부분에서 나오니까. 

글로 된 지도가 있다면 이런 책이 아닐까 싶도록 완벽한 안내서다. 이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플랫포노베이션의 세계에서 길을 잃을 것 같지는 않다.

※ 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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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포노베이션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O | 2022.08.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새로운 가치가 등장하고 오래된 가치가 재조명 받는 시대가 온다.      때로는 어떤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필요한 상황에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다. 나에게는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그러했다. 플랫폼하면 가장 먼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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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새로운 가치가 등장하고 오래된 가치가 재조명 받는 시대가 온다.

 

   때로는 어떤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필요한 상황에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다. 나에게는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그러했다.

플랫폼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플랫폼은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가령, 비대면 시대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같은 음식 배달 서비스 앱이나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OTT서비스가 그 예이다.

또한 누군가에겐 영감의 근원지이자 활발한 소통의 공간인 소셜 미디어도 플랫폼의 일종이다.

즉 플랫폼이란 공간을 통해서 가치를 교환하는 것으로 참여자들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플랫폼을 운영하는 입장이 아닐지라도 사용자로서도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플랫폼 시대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 기반의 모든 혁신 활동을 '플랫포노베이션'이라 칭하고 있는데, 이는 이 책의 제목과도 같다.

완벽하게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플랫폼을 더 이상 외면할 수는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고,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 

플랫폼의 시대는 도래했고 이제 우리는 플랫폼을 '그냥 '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잘' 사용해야 한다. 

 

책 속 한 문장)

p.23

플랫폼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정의하기 쉽지 않지만, 플랫폼의 존재 이유와 철학은 명확하다. 바로 참여자 간의 가치 교환에 기반을 둔 상생이다.

 

p.237

대중의 신뢰 대상이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수의 엘리트 집단에서 다수의 개인으로 분산되고 있다. 이제 기업은 브랜드를 구축할 때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경험을 공유할 공간을 만들어주고, 그 공간에서 공유되는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기업의 핵심 가치를 포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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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시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 2022.08.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모두가 플랫폼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플랫폼이란 참여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를 교환하는 공간이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카카오, 네이버,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있다. 플랫폼은 성장하면서 어느 순간 우리의 일상 중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단순한 소비 방식에서 나아가 가치와 재미까지 주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났다. 그래서 플랫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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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플랫폼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플랫폼이란 참여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를 교환하는 공간이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카카오, 네이버,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있다. 플랫폼은 성장하면서 어느 순간 우리의 일상 중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단순한 소비 방식에서 나아가 가치와 재미까지 주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났다. 그래서 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야 하는 건 필수적이다. 저자는 플랫폼에 대한 핵심을 이 책에 가득 담고 있다. 핵심을 알기 위해 6개의 질문을 한다. 첫 번째, 플랫폼이란 과연 무엇인가? 두 번째, 왜 플랫폼인가? 세 번째, 무엇이 변화할 것인가? 네 번째, 무엇이 플랫포노베이션을 가능하게 하는가? 다섯 번째, 플랫폼 비즈니스의 승자는 누구인가? 여섯 번째, 플랫폼에서 선택받는 노동자가 되려면 

 책에서 질문을 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아야 한다. 플랫폼의 유형, 시장의 역사와 기술의 진보 과정,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 정말 많다. 하지만 전혀 복잡하지 않다. 책의 목차를 훑어보며 (6개 질문) 스스로 플랫폼에 고민해보고 생각하면 훨씬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플랫폼은 완벽하지 않은 공간이라는 것.플랫폼에 대입시키기 어려운 산업도 물론 있다는 것. 머지 않은 미래에 대부분의 근로자는 플랫폼에서 계약직 근로자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게다가 메타버스의 강점을 소개하기도 한다. 이렇듯 플랫폼이 성장하며 어떤 미래를 만들어가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쯤되면 궁금해 질 것이다. 책 제목도 그렇고, 저자가 말하는 '플랫포노베이션'이란 무엇일까? , 플랫폼 시대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 기반의 모든 혁신 활동이다. 저자는 현재 플랫포노베이션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나려면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책 속에서 플랫폼 내용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프라토 섬유 산지, 카오스 이론, 비트코인 등) 그러니 플랫폼 시대에서 변화하는 시장의 모습과 방향성을 읽기 위해 이 책을 읽는 건 어떨까.

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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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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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새로운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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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s******5 | 2022.09.25
평점5점
불확실성 시대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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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 2022.07.20
평점5점
플랫폼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디지털 혁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꼭 읽어볼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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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5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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