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강력추천
미리보기 공유하기

철학이라는 해독제

: 나는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836
베스트
인문 top100 5주
11월의 굿즈 : 시그니처 2023 다이어리/마블 캐릭터 멀티 폴딩백/스마트 터치 장갑/스마트폰 거치대
2022 올해의 책 투표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7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278g | 125*190*15mm
ISBN13 9791197768439
ISBN10 1197768432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명상하는 철학자 파브리스 미달의 인간성 회복 수업
“돈, 관계, 완벽주의에 지쳤다면
철학으로 해독하라!”


항상 수익과 계산이 앞서는 자본주의적 삶에서 철학만큼 좋은 해독제가 되는 것은 없다. 동시에 철학은 완벽주의로 인한 번아웃을 치유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그저 인간으로 살아가면 되는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중요한 가치들을 철학자, 예술가, 시인, 소설가 등의 짧은 말을 통해 하나씩 떠올리게 한다. 이 가치들은 상처받고 지친 우리의 마음을 회복하게 하는 치유제이자 우리 안에 쌓인 나쁜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제다. 한 챕터당 3분 안에 읽을 수 있는 짧은 내용이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하는 힘은 그 어느 책보다 강하다.

조지 오웰이 남긴 “인간이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라는 말부터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님긴 “나는 세계가 존재함에 놀란다”라는 말까지, 저자가 소개하는 40개의 문장은 모두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에 충실한 문장들이다. 다시 말해, 애써 ‘현자’가 되어야 한다고 독려하지 않고, 그저 당연해 보이는 것들에 질문을 던짐으로써 우리가 알고 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예전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참된 말로써 자극을 받아 더 제대로 보고, 감각하고, 욕망하고, 사유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점점 더 추상적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우리를 구체적인 세계에 머무르게 하는 힘이 바로 철학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_소크라테스처럼 과감하게

인간다움의 의미
한겨울 안의 여름
돌에서 피어난 꽃
아이의 마음
살아 움직이는 욕망
척하지 않는 진정성
길을 모른 채 걷기
창조적인 싸움
한계의 인정
순응하지 않는 나르시시즘
어둠 속의 용기
세잔의 사과
색이 주는 감동
말랑말랑한 마음
결점에 대한 사랑
감정의 무게
더 괜찮은 실패
지성과 일반화의 거부
애매성의 실현
천천히 마시는 커피
과거를 이해하는 질문
나만의 감수성
놀라워할 줄 아는 능력
현실에 닿게 하는 일
나 자신에 대한 관심
온전한 집중
시각을 바꾸는 구성
목적 없는 산책
창의적인 회색
시인의 언어
고결한 구토
나에 대한 신뢰
보답과 감사
한계 두기
호기심과 불확실성
자기 망각
지옥으로 내려갈 용기
진실된 느낌
아름다운 균형
사랑으로 돌아가는 따뜻한 마음

옮긴이의 말_다시 인간이 되기 위하여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랑의 신이자 욕망의 신인 에로스는 페니아(가난)와 포로스(풍요)가 결합해 낳은 아들이다. 에로스는 어머니를 닮아 수척하고 집도 절도 없는 무일푼이다. 그렇지만 아버지를 닮아 늘 아름답고 좋은 것을 추구하고 지식을 얻길 원한다. 욕망의 의미를 밝히 드러내는 방식으로는 참 절묘하지 않은가. 욕망이란 나에게 근본적으로 부족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플라톤은 그러한 욕망 혹은 사랑을 철학의 정의로 삼기까지 했다. 무게를 달아 파는 흐물흐물한 지혜를 추구하기보다는 열렬한 욕망에 사로잡히기를. 그 욕망으로 살아 움직이기를.
---「살아 움직이는 욕망」중에서

목표만 뚫어져라 바라보면 과정은 지루해진다. 어서 끝을 봐야겠다, 마침내 목표에 도달해야겠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과정에서 배울 수도 있을 모든 것을 놓치게 마련이다. 여행이 끼치는 유익은 여행 그 자체에 있다. 그래서 랍비 나함은 이렇게 말했다.

“길을 안다는 자에게 물어보지 말라. 네가 길에서 헤맬 기회를 잃게 되므로.”
---「길을 모른 채 걷기」중에서

한 알의 사과를 통하여 삶, 죽음, 혹은 정의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현대성의 위대한 가르침이 여기 있다. 모든 것을 위계 없이 바라보라. 정말로 그렇다. 내가 사과를 주의 깊게 바라보면 사람들을 바라보는 법도 배울 것이다. 주변으로 밀려난 사람들, 압제당하는 사람들, 평소에는 보이지도 않던 사람들. 바라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중요해지므로.
---「세잔의 사과」중에서

“지성은 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 지성이 무엇인가부터 생각해보자. 지성은 질서를 부여하는 것, 정돈하는 것이다. 지성은 다양한 현상들 사이에서 변하지 않는 것, 법칙을 발견한다. 지성이 있기에 일반화가 가능하다. 얼마나 훌륭한가! 이로써 우리의 현실 인식이 발전할 수 있다.

문제는 지성이 이렇게 작용할 때 개인의 실존에 고유한 밀도, 지속, 운동이 제거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아침 햇살 속에서 살고 느끼는 바와 지성이 질서를 부여한 결과는 동일하지 않다. 달리 말해보자면, 지성은 삶을 희박하게 한다! 우리 자신의 삶을!
---「지성과 일반화의 거부」중에서

우리를 새로운 경험으로 초대하는 철학은 추상적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 우리와 관련된다. 철학은 우리가 영역과 관점을 바꾸어 진정한 깨달음을 얻게 한다. 지혜로운 조언을 준다는 철학, 실천적이라는 철학은 우리를 과오와 맹목에 가둬놓을 뿐이다. 오히려 그런 철학이 더 추상적이다. 그런 철학은 현실을 전혀 건드리지 못하고 우리의 삶을 완전히 옆으로 제쳐놓는다. 두 철학적 접근의 차이는 세계가 존재함을 놀라워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 그리고 우리의 존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이 모험만이 진정으로 철학적인 것이다.
---「나만의 감수성」중에서

우리는 이미 이 수익 강박의 노예가 되어 있다. 산책만 해도 마찬가지다. 산책은 그냥 하면 되는 지극히 평범한 활동인데도 이제는 이러한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지금은 어플을 깔면 자기가 몇 보나 걸었고 몇 칼로리나 소모했는지 알 수 있다. 심폐 기능을 확인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런데 여러분은 늘 목표치에서 밑돈다. 목적 없이 발걸음을 옮겼다가 돌아오는 단순한 행복은 온데간데없다. 한나 아렌트가 옳다. 역사적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지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우리를 파괴할 수밖에 없다.
---「목적 없는 산책」중에서

그러나 지옥을 통과할 용기는 어떻게 낼까? 자신의 두려움을 만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실은 무섭지만 아주 단순한 일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에 부딪히고 괴로워할 각오를 한 사람이다.

비겁한 사람은 아예 두려움을 원치 않는다.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현실을 두려워하고 알고 싶지 않은 자, 그래서 뭔가 찜찜한데도 상황을 외면하는 자 말이다. 그러므로 용기는 벌거벗겨질 각오를 하고 열심히 현실을 마주한다는 의미다.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기꺼이 싸운다는 의미다.
---「지옥으로 내려갈 용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괜찮아, 우린 그저 인간이기만 하면 돼”

오늘날 번아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 이 책의 저자인 파브리스 미달은 그 이유를 완벽주의에서 찾는다. 숫자와 계산, 수익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이 세상이 우리에게 완벽해질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급기야 우리의 소중한 삶을 위험에 몰아넣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상이 우리에게 어떤 요구를 하든, 그 요구에 응답하는 사람은 결국 우리 자신이다. 파브리스 미달은 단호하게 말한다. 그런 요구에 응답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사실 번아웃에 시달린 건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는 철학을 만나고, 철학을 기반으로 명상을 시작하면서 그런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철학이 이렇게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완벽해질 필요가 없다고. 그저 인간으로 살면 충분하다고. 철학과 명상을 통해 그저 다시 인간이 된 것뿐인데, 불안과 무기력 같은 부정적 감정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대중과 나누고자 『철학이라는 해독제』를 집필했고, 출간 즉시 해외 11개국과 판권 계약을 마쳤다. 또한,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은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인 [프랑스 퀼튀르]에서도 방송되어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 당신도 불안과 무기력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철학으로 해독하라!

불안과 무기력을 해독하는
철학과 명상의 콜라보!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상 교육자인 파브리스 미달은 철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철학자라는 점에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그런 저자의 저서인 만큼 『철학이라는 해독제』는 철학과 명상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우선 그는 불안과 무기력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문장 40개를 처방한다. 이 문장은 철학자뿐만 아니라, 시인, 소설가, 예술가 등이 남긴 말을 모두 망라한다. 그것이 그가 “철학은 흔히 그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있지 않다. 바로 그 이유로, 철학은 이토록 요긴하고 아름답다”라는 말을 남긴 이유다. 이어서 그는 다양한 사례, 본인의 경험, 이런 말이 나오게 된 맥락 등을 설명하며 불안과 무기력이라는 독소에 중독된 우리를 해독한다.

그리고 매 챕터의 마지막에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 명상법을 소개한다. 모두 우리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게 하는 것으로 ‘목적 없는 산책’부터 ‘천천히 마시는 커피’까지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들로 가득하다. 책을 읽으면 자연스레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되고, 저자가 제안하는 명상까지 하게 되면 온전한 나로 회복하고 있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저자가 여러 번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처럼 결국 다시 인간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편하게 받아들이며, 저 홀로 자기 자신이 되려 하지 않고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위해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자.

‘책은 도끼여야 한다’는
카프카의 말에 가장 충실한 책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트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 카프카가 남긴 이 말은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를 강렬한 한마디로 설명한다. 지금의 나에게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 안의 얼어버린 바다를 깨트려야 한다는 것. 그러니 책이 도끼여야 한다는 얘기다. 『철학이라는 해독제』는 이런 카프카의 독서론에 120% 부합한다. 우리의 기존 생각을 뒤흔드는 강렬한 메시지로 매사에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며 세상에 끌려가는 듯이 살아가는 우리의 꽁꽁 언 마음을 단번에 깨트려버리니까.

한 예로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은 지성이 우리의 삶을 희박하게 하고 일상을 지루하게 만든다고 진단한다. 지성은 법칙과 일반화를 통해 구체적이고 감각적이었던 것을 추상적으로 만들어버리고 이로써 우리는 이미 다 아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기계적인 삶을 반복하게 된다는 얘기다. 그러니 생이 좀 더 펄떡펄떡 살아 숨 쉬기를 바란다면, 늘 활성화되어 있는 우리의 지성을 꺼두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나 자신을 활짝 열어놓은 채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처럼 감각과 지각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삶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뒤통수라도 한 대 맞은 듯 생생한 감각으로 각성하게 될 것이다. 이제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살면서 책이라는 것을 처음 읽어보는 사람처럼 이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보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일상의 순간순간을 똑바로 마주하는 창의적인 명상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책. 세상의 목소리에 휩쓸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외면하고 사람들의 평균성 속으로 도망간다. 이 책은 마치 마법 주문서와 같이, 힘 있는 문장을 통해 독자들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다. 짧은 호흡의 강렬한 철학적 성찰을 읽어나가는 동안, 우리는 관습적인 사고와 기계적인 삶으로부터 빠져나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마주함 속에서 치유와 용기와 창조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이충녕 (유튜브 [충코의 철학] 운영자)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8.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인상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옥에 티가 페이지 93과 187의 부가설명이 72와 중복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가**길 | 2022.07.29
평점5점
철학을 쉽고 친근하게 알려주십니다~~힐링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코*라 | 2022.07.26
평점1점
짧은 호흡으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지만 저에게는 너무 밋밋했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골드 m***m | 2022.07.25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