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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결혼 사이

사랑과 결혼 사이

이웅진 저 / 미니 그림 | 뜰Book | 2022년 07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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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랑 에세이 top10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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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6g | 140*215*20mm
ISBN13 9791191134193
ISBN10 119113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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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인이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요즘도 이런 인간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무슨 일인데요?"
"딸이 사귀는 남자 부모와 상견례를 했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혼수 목록을 읊더라고요. 열쇠 세 개는 저리 가라였어요."
지인의 딸은 대학 전임강사로 전공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재원이다. 두 살 많은 남자친구는 변호사인데, 그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보니 아마 상견례 자리에서 목소리를 높였던 모양이다.
"그래서 어떻게 했어요?"
"당신 아들한테 그렇게 해 주면 내 딸한테도 해 줄 거냐고 물었죠."
"남자 어머니가 놀랐겠네요?"
"입이 딱 벌어져서 말을 못하더라고요, 얼마나 통괘했는지."
결국 남자 어머니는 본전도 못찾고 열쇠 세 개 맞먹는 혼수 애기는 없던 일이 됐다고 한다.
--- 「열쇠 세 개 배우자? 더 이상 없다」 중에서

얼마 전 자녀를 결혼시킨 지인이 결혼식에 와 준 감사의 뜻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따님 방 치우면서 울지 않으셨어요?"
"뭐, 치울 필요 있겠어요. 그 방을 다른 용도로 쓸 것도 아니고, 애들 오면 쓸 방도 필요하고요. 들어 보니 요즘 결혼한 자식들 방을 그대로 두는 집이 많대요."
나도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요즘 하도 이혼이 많아서 부모들은 만약을 대비해서 1~2년 정도는 자식들이 쓰던 방을 그대로 놔둔다는 것이다.
자식이 결혼해서 잘사는 걸 바라는 것이 부모 마음이지만, 이혼 세태에 이제 부모들은 이런 것까지도 염두에 두는구나, 싶어서 씁쓸하기도 했다.
-본문 '결혼한 딸이 쓰던 방, 부모가 치우지 않는 이유' 중에서
B는 1남 2녀 중 장남으로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을 예정인데, 훤칠하고 인상 좋은 청년이다. 많은 부분에서 서로 통하고, 서로 맞는 두 사람이었기에 잘되리라 기대가 컸다. 만남이 무르익으면서 결혼 얘기가 오가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간의 과정을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그랬는데, 어느 날 느닷없이 남성의 어머니가 전화를 했다. "사장님, 이 만남 절대 안 됩니다. 다 무효로 해 주세요."
"네? 아니 갑자기 무슨 일로?"
"난 아이 낳을 생각 없는 사람을 절대 며느리로 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 아들 2대 독자예요. 아이를 안 낳다니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말을 채 잇지 못하는 어머니의 얘기를 정리해 보면, 아들과 결혼 얘기가 오가던 A가 결혼은 해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
--- 「21세기 결혼의 새로운 조건은 자녀를 갖지 않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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