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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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16쪽 | 140*210*40mm |
출간일 | 2022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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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16쪽 | 140*210*40mm |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콰이어트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수많은 찬사를 남긴 ‘성격 유형’의 바이블, 『콰이어트』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간 즉시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콰이어트』가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콰이어트』를 접한 사람들의 피드백은 상상 이상인 지금. 여전히 나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들, 관계에서의 끊임없는 고민들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과연 사람은 어떤가?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혹은 ‘변할 수 없다’라고 단정지으며 오히려 관계를 회복하기보다는 포기해버리는 쪽이 많았을 것이다. [도서] 비터스위트 : 불안한 세상을 관통하는 가장 위대한 힘 인간의 감정을 이토록 잘 풀어낸 책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 오프라 데일리 선정,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책 *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콰이어트』 저자의 신간! *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강력 추천 * 아주대학교 인지 심리학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누군가 이와 같이 질문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네, 행복해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니요. 전 불행해요!”라고 다소 냉소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뿐인가? “행복할 때도 있고, 불행할 때도 있어요”, “행복과 불행이 동시에 오기도 해요”, “행복한 거 같기도 하고 불행한 거 같기도 해요”, “잘 모르겠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행복과 불행은 각양각색으로 발현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행불행이 이분법적으로 나뉠 수 없다는 건 이미 묘한 감정으로 느꼈을 것이다. |
『비터스위트』 감수와 추천의 글 일러두기 여는 글: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들어가는 글: 달콤씁쓸함의 힘 PART 01 슬픔과 갈망 어떻게 하면 고통을 창의성, 초월, 사랑으로 바꿀 수 있을까? CHAPTER 01 슬픔은 어떤 쓸모가 있는가? ·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이를 탄생시킨 연민 본능 · 찰스 다윈의 세계관을 형성한 연민 · 달콤씁쓸한 유형으로 인정되는 트랜센더 · 슬픔은 자기 연민도 일으키는 슬기로운 존재 CHAPTER 02 우리는 왜 완벽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갈망하는가? · 잃어버린 반쪽에 대한 환상 · 달콤씁쓸한 음악이 담고 있는 숭고한 감정들 · 모두가 느끼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갈망의 힘 · 수피교에서 말하는 갈망은 고통이자 치유다 · 다시 보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속 갈망 CHAPTER 03 슬픔과 갈망, 초월은 창의성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 슬픔은 창의성을 분발시키는 주된 감정 · 레너드 코헨의 음악이 품은 초월 · 자기 초월 체험은 창의성의 원천이다 · 고통을 창의성의 제물로 삼다 CHAPTER 04 사랑의 상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 정서적 모친 살해가 된 딸의 일기장 · 사랑하지만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치유하는 3가지 답 · 오프라 윈프리가 상처를 마주하는 방법 · 상실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 사랑과 상실은 쌍둥이처럼 붙어다닌다 · 결국 사랑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PART 02 승자와 패자 어떻게 하면 ‘긍정의 횡포’ 속에서 진정성 있는 삶과 일을 이어갈까? CHAPTER 05 뼈아픈 상처로 세워진 나라가 어떻게 긍정 문화로 변했는가? · 슬픔과 갈망을 부정하는 미국 문화 · 오직 승자만 인정하는 씁쓸한 미국 역사 · 모든 것이 아주 좋다고 말해야 하는 사회 CHAPTER 06 어떻게 하면 직장과 사회에서 ‘긍정의 횡포’를 넘을 수 있는가? · 고통이 만연한 직장에서 필요한 리더 유형 · 직장에서 슬픈 감정이 필요한 이유 · 달콤씁쓸함은 성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 당신은 문제 있는 사람이 아니다 PART 03 죽음과 애도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CHAPTER 07 우리는 영생을 추구해야 하나? · 죽음이 없다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 『길가메시 서사시』 속 영생은 가능한가 · 인간 조건의 달콤씁쓸한 본성을 거부하지 말자 CHAPTER 08 우리는 사별의 슬픔과 비영속성을 극복해야 하나? · 죽을 운명에 대한 시인 이사의 심경 · 인간이 태어난 것은 시들기 위해서다 · 당신도 필멸의 존재라는 것을 명심하자 ·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낸 자들의 자세 · 슬픔이 사라진 척하지 말자 CHAPTER 09 고통이 대물림된다면 어떻게 그것을 탈바꿈할 수 있는가? · 슬픔을 짊어지고 사는 사람들 · 고통은 수 세대로 이어질 수 있다 · 과거의 상처를 현재에서 치유하는 법 · 비슷한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돕자 · 우리 자신을 과거의 고통에서 해방시키자 맺음말 : 고향에 이르는 길 감사의 글 주 "『콰이어트』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4 일러두기 …… 14 프롤로그 기질의 남과 북 …… 16 part 1 외향성이 롤모델인 세상 chapter 1 무지 호감 가는 친구 어떻게 외향성이 우리 문화의 이상으로 자리 잡았을까? …… 44 chapter 2 카리스마 리더십의 신화 ‘인격’을 대신해 100년 만에 자리 잡은 ‘성격 문화’ …… 68 chapter 3 협력이 창의성을 죽일 때 새로운 집단사고의 등장과 ‘나 홀로 작업’의 힘 …… 129 part 2 부모가 물려준 성격 vs. 현재 나의 성격 chapter 4 기질은 바꿀 수 없는 운명일까? 천성, 양육 그리고 난초 가설 …… 170 chapter 5 기질을 뛰어넘다 자유의지의 역할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말하기 기술 …… 198 chapter 6 엘리너는 프랭클린의 양심이었습니다 ‘쿨함’이 과대평가되는 이유 …… 222 chapter 7 월 스트리트가 무너져도 워런 버핏만은 잘나가는 이유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 262 part 3 모든 문화는 외향성만을 선호하는가? chapter 8 부드러움의 힘 바람은 울부짖으나, 산은 고요할 뿐 …… 302 part 4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일할 것인가? chapter 9 원래의 나보다 더 외향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인가? …… 340 chapter 10 소통의 틈새 반대 유형의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가? …… 372 chapter 11 구두 수선공이 되느냐, 장군이 되느냐의 문제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 402 결론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 441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이라는 단어에 관하여 …… 446 헌사를 대신해 …… 450 후주 …… 454 |
-제목 : 비터스위트
-글쓴이 : 수전 케인
-업체명 : 알에이치코리아
-후기내용 :
인간의 감정을 이토록 세세하게 절묘하게 잘 풀어낸 책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
김경일, 인지 심리학 교수의 말을 들어보면
여느 심리학의 책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인간의 감정이란 곧 인간의 심리를 말하는 것인데, 인간의 심리 중에서도 어두운 면의 색채가 짙은 슬픔에 주안점을 두고 기타 여러가지 감정에 대해서 다룸으로서 불안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들의 불안한 마음을 정면으로 관통하는 가장 위대한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비터스위트 도서를 통해서 파헤쳐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듯 싶다.
사람의 감정도 결국 본인이 느끼고 깨닭으면서 얻게 되는 실제 경험과 이론의 무합성인 것이다.
이를 토대로 현대 사회에서의 감정의 공감대와 그 아웃사이드인 감정의 이면대 속에서 최대한 저자는 이심전심의 고찰과 새로운 시각, 시야로 정밀하게 분석하여 신선하고 새로운 그동안에 가리웠던 무언의 심리인 슬픈 감정에 대해서 재해석하여 그동안의 세상과 역사를 다시 바라보고 현재와 미래의 궁극적 가치의 자아실현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슬픔의 재인식과 일부 참고의 가치가 있음을 역설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일부 지배했던 감정의 통제선상의 의식적인, 무의식적인 부분을 꿰뚫어보고 새로운 시야,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권장하고 싶은 도서 중에 하나이다.
비터스위트 책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하여 선견지명의 혜안을 알아볼 수 있을 만한 그러한 믿음을 가져봄직한 도서로서 다시 한번 추천하고 싶은 권장 도서이다.
-제목 : 비터스위트
-글쓴이 : 수전 케인
-옮김이 : 정미나
-업체명 : 알에이치코리아
-후기내용 :
긍정에 가리워진 슬픔에 대한 철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한 권의 책으로서 평론하고 싶다.
모든 사물을 바라볼 때 항상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긍정적인 망상에만 빠져서 사는 우리에게 커다란 일깨움을 주는 책이다.
인간의 감정을 2천년전 유명한 철학가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했던 우울한 사람의 감정의 이유에 대해서 파악했듯이,
우리 자신도 인간은 여러가지 기쁨, 행복, 화남, 슬픔, 고통, 불안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존재하는데 무조건적인 기쁨만을 서로에게 강요하거나 강조하거나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지배되어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책을 통해서 한번쯤 곱씹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책에서는 극단주의적으로, 비관적인 결말의 슬픔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슬픔을 통한 긍정적인 결과나, 긍정적 결과는 아니더래도 우리 자신에게 치유가 되는 슬픔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다는 것에서 시선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비터스위트 책을 통해 슬픔에 대한 세밀한 부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감정에 대한 많은 부분들을 파생적으로 또한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으로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