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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 양장 ]
리뷰 총점9.2 리뷰 10건 | 판매지수 1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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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중남미소설 2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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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7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46g | 128*188*30mm
ISBN13 9788954687485
ISBN10 895468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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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시련 앞에 선 당신을 지탱할 이야기]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시련과 극복, 그 끝에서 만나는 자신에 대한 깨달음의 이야기. 『다섯번째 산』은 작가가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얻은 마음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끊임없이 들이닥치는 삶의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믿음과 사랑의 힘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소설PD 박형욱

다섯번째 산에 오르는 순간, 당신만의 신화가 시작된다!
무너져내린 마음과 땅을 재건하는 감동적인 대서사시

“피할 수 없는 일에도 끝이 있어.
그러나 그것이 남기는 교훈은 영원하지.”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8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소설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다섯번째 산』(1996)이 출간된다. 삶의 커다란 전환점이 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 여행 이후 대표작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발표했듯, 『다섯번째 산』은 코엘료의 인생을 결정적으로 뒤바꿔놓은 시련과 그 경험에서 얻은 소중한 깨달음 이후 써내려간 작품이다. ‘작가의 말’에서도 밝혔듯, 그는 긴 터널과도 같았던 이때의 고비를 넘어서서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되었고, 결국 세계적인 작가로 우뚝 서게 되었다. 작가 데뷔 35주년을 맞는 노년의 코엘료에게 젊은 날의 시작과 도전이라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 이 소설에는 “피할 수 없는 시련은 인생의 형벌이 아닌 도전”이라는 그의 육성이 절절하게 담겨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 엘리야의 이야기에 문학적 상상을 더한 『다섯번째 산』은 영어 중역으로 1998년 한 차례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2022년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계약하여 포르투갈어 원전을 충실히 번역하고, 구판의 오류를 바로잡고, 문장을 현대적으로 다듬었다. 예상치 못한 순간 거듭 밀어닥치는 시련에도 의지와 끈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 무너진 마음과 땅을 재건하는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좌절, 도전과 희망, 그리고 진정한 믿음에 관한 살아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다섯번째 산』은 팬데믹이라는 길고 어려운 위기 상황에 지친 독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과 용기를 줄 것이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살아가다보면 우리가 각자 ‘자아의 신화’에 이르는 진정한 길로 돌아가게 하는 일들이 생겨난다. 우리가 삶에서 배운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또다른 일들도 일어난다. 그리고 마침내 어떤 일들은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그건 배움의 일부였어. 한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방향을 틀어야만 할 때가 종종 생기지. 또 때로는 그를 둘러싼 외부의 힘이 너무 강력해서 용기를 꺾고 항복해야 할 때도 있어. 그 모든 것이 배움의 일부야.”
--- p. 53

“고난이 닥치기 전이나 고난을 겪는 동안에는 그 질문에 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극복하고 나서야 그것이 닥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p. 68

남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자신의 마음에 귀기울이는 일, 그것이 바로 자유였다.
--- p. 125

“인생의 모든 싸움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단다. 싸움에서 지더라도 마찬가지야. 너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네가 거짓말을 옹호하고 스스로를 기만하고 어리석은 일들로 고통받았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그래도 네가 훌륭한 전사가 된다면 그런 일로 자신을 자책하지 않고, 대신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도 않을 거야.”
--- pp. 181~182

“두려움을 느낀다는 건 네가 삶에 애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어떤 순간에는 두려움을 느끼는 게 당연하단다.”
--- p. 184

“어떤 고통도 언젠가는 반드시 지나간다. 세상의 영광과 비극도 마찬가지다.”
--- p. 191

“두려움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닥치기 전까지만 느끼는 거야. 일단 상황이 벌어진 후에는 더이상 두려움에 기운을 빼앗겨서는 안 돼.”
--- pp. 199~200

“만족스럽지 않은 과거가 있다면 지금 당장 잊어버려요. 당신 인생의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해보고 그대로 믿어봐요. 원하던 것을 성취한 그 순간에만 집중하는 거예요. 그럼 그 힘이 당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어내도록 도와줄 겁니다.”
--- pp. 250~251

“당신이 해놓은 멋진 일들을 기억하세요. 그 기억들이 용기를 줄 겁니다.”
--- p. 252

“아이들은 항상 어른에게 세 가지를 가르쳐주죠. 별 이유 없이도 행복해하기, 무언가에 항상 몰두하기,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온 힘으로 매달리기.”
--- p. 276

인간은 모두 태어나자마자 이름을 얻지만, 자신의 삶에 의미를 주는 말을 스스로 선택해 자기 삶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축복할 줄 알아야 한다.
--- p. 281

“무너진 성벽이 우리 삶의 지평을 열고 우리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 자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인생에 대해 생각하기를 멈추고 인생을 그대로 살아내기로 했지요.”
--- p. 305

“결코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훌륭하다는 것을요.”
--- p. 306

“네가 내 눈에서 읽은 슬픔은 내 지난 인생의 일부란다. 하지만 그건 며칠이면 사라질 아주 작은 부분이야. (…) 우리가 항상 바라던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슬픔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아.”
--- p. 320

“산에 오르면 우리의 영광도 우리의 슬픔도 대단치 않아진단다. 우리가 얻은 것이나 잃은 것이 무엇이든 그저 저 아래에 남아 있지. 산 정상에 서면 세상이 얼마나 광활하고 지평선이 얼마나 멀리 뻗어 있는지 알 수 있게 돼.”
--- p. 32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생의 한복판, 거센 시련이 끊임없이 밀려드는 순간에도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


기원전 9세기, ‘신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인 예언자 엘리야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병사들을 피해 마구간에 숨어 있다. 페니키아의 공주 이세벨을 왕비로 맞은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바알 숭배자인 왕비의 꾐에 넘어가, 개종을 거부하는 이들을 모두 처형하라 명령했고, 엘리야는 이스라엘이 바알을 섬긴다면 비 한 방울 내려주지 않겠다는 하느님의 경고를 왕에게 전달한 예언자로서 첫번째 처형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이윽고 아합왕이 보낸 병사가 마구간에 들이닥치고, 그와 함께 숨어 있던 레위인 예언자가 화살을 맞고 거꾸러진다. 엘리야는 침착하게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지만, 이스라엘 최고의 궁수라는 병사는 헛손질만 계속하다가, 자신의 실수가 엘리야를 죽이지 말라는 신의 의지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품고 결국 그를 놓아주고 사라진다.

『다섯번째 산』의 이야기는 엘리야가 이세벨의 박해를 피해 이스라엘을 떠나고, 크릿 시내를 거쳐, 주민들이 ‘아크바르’라 부르는 도시 사렙타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엘리야는 아무것도 없는 뜨거운 사막에서 먹을 것을 물어다주고 상상 속 대화 상대가 되어준 까마귀를 만나 포기하지 않고 생명에의 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고, 신의 계시대로 아크바르 초입의 골짜기에서는 한 여인을 만나 그녀의 집에서 가까스로 굶주림과 갈증을 해소하고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가 페니키아의 공주였던 이세벨에게 쫓기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라는 사실이 주민들에게 알려지고, 이후 오해와 갈등이 증폭되며 계속해서 위기가 닥친다. 아크바르의 총독과 사제장은 그들이 섬기는 여러 신이 살고 있다는 다섯번째 산 정상으로 엘리야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그가 그곳에서 직접 신들의 불에 맞아 처형되리라 믿으며 기다린다.

엘리야는 신이 내린 사명을 다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던 일도 버리고 예언자로서 이스라엘을 떠나 아크바르로 간신히 도망쳤지만, 피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는 거센 물살 같은 고난에 휩쓸리다 결국 다섯번째 산이라는 가장 큰 시련이자 도전 앞에 서게 된다. 다섯번째 산에 오르며 엘리야는 신의 뜻에 의구심을 품고 깊은 고뇌와 절망에 빠지지만, 마침내 오른 그곳에서 다시 한번 신의 뜻을 전해듣고 무사히 산 아래로 내려와 지켜보던 모든 이를 놀라게 한다.

폐허가 된 마음을 다시 일으켜세우고
인생의 새로운 이야기로 나를 해방하는 용기
마침내 나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깨닫는 삶의 가장 위대한 축복


엘리야는 생의 마지막이라고 여겼던 다섯번째 산에서도 무사히 살아 돌아오지만, 야속하게도 그의 인생에 수난과 고통은 끝나지 않는다. 아크바르의 골짜기에 하나둘 진지를 세우던 아시리아의 적군들이 점점 숫자를 늘려가며 아크바르를 포위해오고, 엘리야는 아크바르의 복잡하고 위태로운 정세에 휘말린다. 평화 협상을 위한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시리아군이 침략해 들어와 끔찍한 전쟁이 벌어지고, 아크바르에서 그가 가장 소중히 여겨온, 그를 구해주었던 여인도 목숨을 잃는다.

외세의 침략에 처참히 무너진 아크바르는 폐허가 되어버리고, 엘리야는 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마저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다. 엘리야는 당장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대신 그의 인생에 새로운 장을 열며, 그에게 수많은 시련을 안긴 아크바르에 남아 사람들과 연대하여 삶의 터전을 복구하기 시작한다. 그는 주어진 운명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밀고 나가며, 끝내 인간을 주체적인 존재로 만들고자 한 신의 진정한 뜻을 깨닫는다. 폐허가 된 마음과 땅을 조금씩 재건해나가던 엘리야는, 지난날 절망하며 올랐던 다섯번째 산에 다시 올라 스스로를 해방하고, 마침내 자신을 향한 위대하고 무한한 사랑을 발견해낸다.

종교, 정치, 역사, 전쟁 등 풍성한 곁가지 속
가장 보편적이며 진정한 ‘믿음’에 관한 이야기


『다섯번째 산』은 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 엘리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울로 코엘료가 문학적 상상으로 풍성하게 곁가지를 더한 장편소설이다. 「열왕기」 상권 17장과 18장의 이야기를 토대로, 「창세기」 「신명기」 「레위기」를 비롯해 「마태복음」 등 성경의 여러 구절이 소설 곳곳에 인용되어 코엘료의 작품 가운데 가장 종교색이 짙은 소설로 평가받을 수도 있겠으나, 작가는 위기의 순간에 무너지지 않고 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진정한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려 했다고 이해해야 옳을 것이다.

또한 기원전 9세기경 고대 페니키아의 정세와 역사를 간략히 묘사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소설 속에는 종이의 발명, 알파벳의 기원과 전파, 당시의 무역상 등 당시의 역사와 종교, 정치, 경제에 관한 이야기가 생동감 있는 문체로 구현된다. 특히 아시리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폐허로 변해버린 아크바르에 역병이 번지지 않도록 노인과 아이들까지도 삶의 터전을 재건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장면은 긴 팬데믹 상황을 겪어내고 재건의 과정에 있는 현재의 우리에게 따뜻한 위안을 건넨다.

파울로 코엘료는 『다섯번째 산』을 통해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비극과 시련을 인생의 형벌로 여기는 대신 도전의 기회로 받아들이며,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향해 나아가 자신만의 신화를 이루어내라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자신의 생생한 경험에서 길어올린 이 굳건하고 따듯한 메시지가 성경 속 인물의 목소리를 만나 더욱 드라마틱하고 풍성하게 전해진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연금술사』보다 더 야심 찬, 숙고하게 만드는 이야기.
- 타임

파울로 코엘료는 『다섯번째 산』을 통해 비범한 소설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인다.
- 노르트도이체 룬트풍크

『다섯번째 산』은 “네 삶의 이유를 결코 잊지 마라”라는 메시지로 시대를 관통한다.
- 타게스슈피겔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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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다섯번째 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c****w | 2022.09.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파울로 코엘료가 쓴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을 문학동네에서 펴냈군요. 파울로 코엘료의 그 어떤 작품보다 기독교적이라는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을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편집하여 선보였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엘리야 라는 선지자의 애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작가의 상상력까지 발휘되어 하나의 훌륭한 소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기독교적인 작가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리뷰제목

파울로 코엘료가 쓴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을 문학동네에서 펴냈군요. 파울로 코엘료의 그 어떤 작품보다 기독교적이라는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을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편집하여 선보였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엘리야 라는 선지자의 애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작가의 상상력까지 발휘되어 하나의 훌륭한 소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기독교적인 작가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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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역시 파울로코엘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s*******z | 2022.09.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피할 수 없는 일에도 끝이 있어 그러나 그것이 남기는 교훈은 영원하지."?연금술사를 지은 위대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의 다섯 번째 산....?전쟁과 죽음, 폐허와 재건, 지혜와 슬기, 열정과 용기 등 많은 것들을 담은 소설이다.?나는 책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이 내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감정 전쟁이라는 걸 느꼈다. 우울함과 공허함이 곧 적들에 침략이고 감정이 만신창이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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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일에도 끝이 있어 그러나 그것이 남기는 교훈은 영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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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를 지은 위대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의 다섯 번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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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죽음, 폐허와 재건, 지혜와 슬기, 열정과 용기 등 많은 것들을 담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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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이 내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감정 전쟁이라는 걸 느꼈다. 우울함과 공허함이 곧 적들에 침략이고 감정이 만신창이가 된 순간이 곧 폐허일 것이다. 엘이야가 아크바르를 잿더미에서 다시 재건한 장면들은 폐허가 되어버린 내 감정들을 불태우고 새로 건축하는 기분이었다. 이래서 우울한 이들이 읽으면 좋다는 평이 있었던 것일까? 아니, 그런 평이 있었나? 내가 이 책을 추천하게 된다면 당신의 마음을 재건할 희망의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괴롭고 외로웠던 시간들이 잠시나마 잊혀지고 가슴이 설레는 작은 기적이 찾아올 거라 믿는다.



일부러 감성이 폭발하는 새벽 시간마다 읽었더니 더 웅장하고 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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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피할 수 없는 산을 당당히 넘어가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우***블 | 2022.09.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파울로 코넬료의 『 다섯번째 산』 은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얻은 마음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끊임없이 들이닥치는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믿음과 사랑의 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익숙한 성경속 인물 엘리야가 주인공인데요 열왕기상 17-18장의 이야기가 모티브가 된 소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이세벨이라는 여자로 이방신을 섬기게 된 이스라엘을 떠나 사;
리뷰제목


 

파울로 코넬료의 『 다섯번째 산』 은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얻은 마음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끊임없이 들이닥치는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믿음과 사랑의 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익숙한 성경속 인물 엘리야가 주인공인데요 열왕기상 17-18장의 이야기가 모티브가 된 소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이세벨이라는 여자로 이방신을 섬기게 된 이스라엘을 떠나 사르밧으로 가서 머물라고 명령하고 그곳에서 만난 과부와의 이야기에 파울로 코넬료가 상상력을 더한 글이죠. 자신의 나라를 떠나 까마귀가 물어주는 음식을 먹고 과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엘리야의 처지가 굉장히 궁핍하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성경속의 인물들, 특히 예언자들의 삶은 의문이 가득해요. 도대체 왜 내게 이런 말씀을? 하는 마음이 들고 앞뒤 맥락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기도 힘듭니다. 이의를 제기한들 이해할 수가 없고요. 그런데 예언자들의 삶 뿐만이 아니고 우리의 삶에도 의문과 반발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내게?

 

주님, 제가 지은 죄가 무엇입니까? 제가 당신의 기대에 어긋난 것이 언제입니까? 제가 그토록 못마땅하시다면 왜 저를 이 세상에서 데려가지 않으십니까? 당신은 저를 데려가시는 대신, 저를 구해주고 사랑해주었던 이들을 또다시 벌하셨습니다. 당신의 뜻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행하시는 일에서 정의가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이 제게 안겨주신 고통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저 역시 폐허가 되어 제 안에는 불과 먼지만 남았으니 저에게서 그만 떠나가주십시오.“ p233

양치기는 양떼를 돌보며 양 한 마리 한 마리를 마치 유일한 존재인 듯 소중히 대하고, 어미들을 도와 새끼를 기르고, 양들이 물 마시는 곳에서 절대로 멀리 떠나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그토록 정성을 다해 돌본 새끼 양이 사고로 죽기도 하지요. 뱀한테 물리거나 들짐승에게 잡아먹히거나 벼랑에서 떨어져서요. 피할 수 없는 일은 항상 일어납니다. 그것을 극복하려면 수련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양치기가 말을 보탰다. ”그리고 희망을 가져야 해요.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불가능에 맞서느라 힘을 소진할 필요 없어요. 내가 말하는 희망이란 미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예요. 과거를 스스로 다시 쌓아올리는 문제지요.

p248

 

 

 

이 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파울로 코넬료는 어떤 사람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어려웠습니다. 저는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가 꽤 중요하거든요. 다 알수는 없지만 저자의 집필 의도정도는 알아야 어떤 방향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지 정할 수가 있거든요. 그냥 철학자라고 결론내리며 읽었어요. 그리고 연금술사를 떠올리며 '자아의 신화'를 이루는 과정으로 보면 되겠다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크리스천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피할 수 없는 일'은 생기잖아요. 이 책에서 제게 가장 크게 와 닿은 부분입니다. 피할 수 없는 일은 항상 일어난다는 것. 아무리 유일한 존재인 듯 소중히 대하고 아껴도 사고는 일어나는 것.

 

신이 나를 괴롭게 하려고 벌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사고가 어김없이 일어난다는 것이요.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 역시 내가 다시 쌓아올려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다시 쌓아올린다는 것은 과거에 갇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옳다고 믿는 신념에 따라 나아가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렵지만 지름길이나 편법이 없고 내가 시작하고 끝을 맺어야 하는 것이라고 이해했어요.

 

내게 희망이 있다는 것,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주는 희망의 메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게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지금껏 노력한대로 또 꿋꿋이 발걸음을 옮길때 지난 발걸음의 의미가 더해질 것이라고요.

 

281. 이름을 갖는 것. 그것이 핵심이었다. 야곱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하느님은 그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며 축복을 내리셨다. 인간은 모두 태어나자마자 이름을 얻지만, 자신의 삶에 의미를 주는 말을 스스로 선택해 자기 삶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축복할 줄 알아야 한다.

 

어려움이 닥치면 막막합니다.

이건 내가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싶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물론 나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도움을 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서로 살피는 거겠지요. 내가 평안할 때는 그런 사람들을 곁에 두려고 노력합니다. 끊임없이 내가 기버가 되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주변에 기버가 가득해지니까요. '자아의 신화'는 내가 만드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 만나는 사람들 덕분이기도 합니다. 파울로 코넬료식의 '자아의 신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내게' 피할 수 없는 일'이 닥쳤다고 생각되는 분들에게도 건네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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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은 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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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뭉* | 2022.09.28
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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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 | 2022.09.15
평점5점
역시나 종교적이지만 그렇기에 받을수있는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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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봄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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