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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드림 스토리

이철 | 꽃삽 | 2007년 07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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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7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590g | 155*210*20mm
ISBN13 9788992684019
ISBN10 899268401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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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세브란스 병원의 탄생부터 세브란스를 만들어온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세브란스'라는 이름이 병원 건축을 위해 거액을 기부한 사업가 세브란스라는 사람에게서 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부와 명예를 버리고 낯선 땅에 온 의사들로 인하여 시작된 광혜원, 제중원, 세브란스의 역사 이야기와 현대의 세브란스로의 주요 시스템 변화 스토리들까지 담았다. 무엇보다도 세브란스 의학교를 거쳐간 다양한 근현대의 한국 의사들의 이야기와 저자 자신이 의사로서 느꼈던 고민과 사명감에 대한 글이 돋보인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세우고 새기는 아름다운 의미
[프롤로그]물방울처럼 빛을 향해

Chapter 1.줄 수 있어 행복한 사람들
보이지 않는 손을 찾아서
세브란스 씨의 선물
파란 눈의 금발 의사가 오다
대중을 구제하는 집
최고의 의사들이 오다
조선 의과대학 ‘제중원 의학당’
꽃을 피우기 시작한 조선 의학
조선에 병원을 세워 주십시오
주는 나의 기쁨이 더 큽니다
* 헌신은 물꼬를 튼다.

Chapter 2.대한민국 병원 세브란스 건축 이야기
아름다운 순직
모두가 주인이다
고독한 결정
노래로 하나가 되다
주차장을 드립니다
지혜를 모으면 길이 보인다
준비된 기다림
give가 give를 낳고
축복의 로비 갤러리
앞으로 100년을 기부합니다
*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Chapter 3.유비쿼터스 병원
작은 결단, 큰 결과
의료기기의 혁명 낡은 옷을 벗어라
대학행정 ERP 개발
전산 시스템을 바꾸다
영혼을 치유하는 음악
* 작은 틈새를 조심하라, 낡은 것을 보수하라.

Chapter 4.영원한 세브란스인
가슴에 남은 스승, 김명선
흰 가운을 입은 독립운동가, 김필순
몽골 국왕의 주치의, 이태준
의료선교의 문을 열다
사랑은 전이된다
*사랑은 돌려주는 것이다

Chapter 5.기본을 세우기 위하여-최정상 세브란스식 시스템
발상의 전환, 마트를 입점시켜라
손을 씻고 시작하라
전직원을 주인으로 만든 ‘책임경영제’
평교수로 돌아가세요
의료산업으로 국부를!
* 최고는 기본에 충실한다.

Chapter 6.의사라는 이름으로
벗꽃나무 아래서
내 눈 앞의 생명
하나님이 주신 양심의 소리
거룩한 밀실에서의 기도
생명을 살리는 투자가 필요하다
의학 연구의 소망
인간에 대한 예의
*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가 되라.

[에필로그]나의 사랑, 나의 가족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철
경기고등학교와 연세 의대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연세 의대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신생아학을 연수했으며, 세브란스 병원 부원장과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0년에는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 되었다. 연세의료원에서 40여년의 삶을 바친 진정한 세브란스인이다.
기획조정실장 시작과 함께 세브란스 새 병원 건축이 시작되었다. 저자는 새 병원 건축사의 중심에 있으면서 건축의 준비와 시작, 그 과정, 그리고 세브란스를 위해 헌신한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세브란스씨가 남기고 간 숭고한 정신과 의사들의 삶의 현장이 널리 알려지기를 소망한다. 수상경력으로는 1981년에 "세균성 이질에서 rifampin의 치료효과"로 세브란스 의학상을 받았으며 1990년에는 미국 소아과학회지에 실린 "신생아 황달에 관한 연구"로 유한의학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신생아호흡부전증 치료제 '뉴팩탄'을 개발하여 많은 미숙아의 생명을 살리는데 공헌하기도 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세브란스 병원 후원금 통장으로 매년 거액의 달러가 들어오고 있었다. 마침 새 병원 건물을 짓는 데 천오백 억의 막대한 건축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도대체 어디서 흘러 들어오는 돈이야?”
날이 갈수록 증폭되기만 하는 궁금증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안되겠어. 계좌추적을 해서라도 알아내야겠어.”
지금이 어느 땐데, 막연히 앉아 후원자가 제 발로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단 말인가. 좀더 적극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중략) 얼마 지나 조사 자료가 우리 세브란스 측에 전달되어 왔을 때,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 45년 동안의 후원금은 바로 ‘J.L. SEVERANCE 펀드'라는 사실이었다. J.L. 세브란스! 그 이름을 듣는 순간 등줄기가 서늘해졌다. ---‘보이지 않는 손을 찾아서’중에서

“바윗덩어리들이 나타나고 있고, 치과병원 연결통로가 굴착공사 시공 중에 가장 깊이 파 내려가는 부분으로 굴착부지가 경사가 있어 지하 7층에 해당하기 때문에 굴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설계 변경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략) 머리가 뛰어난 특정 개인의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나오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아이디어들은 언제나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기에 일을 진행시켜나가는 데 있어 참으로 중요한 작업과정임이 분명하다. 치과 병원에서 새 병원을 지상으로 빠른 시간 오고갈 때면, 또 지하 3층의 1300대나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지하 주차장을 오고 갈 때면, 그 때의 일들이 떠올라 너무나 흐뭇하다. “그래, 그 때 설계변경하기를 정말 잘했지.” ---‘지혜를 모으면 길이 보인다’중에서

철도공사 사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친구 중에 나와 이름이 같은 친구가 있다. 이철, 그가 얼마 전 나에게 해준 이야기이다. 어려웠던 시절,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실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던 어느 날 다시 돌아가실 듯하여 국립대학 응급실로 모시고 갔단다. 그런데 당직 인턴 선생이 화를 내면서 이렇게 말하더란다.
“이런 송장을 왜 데리고 왔어요!”
그 순간, 자기 옆에 칼이 있었으면 칼로 그 인턴을 찔러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는 것이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이었다. ---‘인간에 대한 예의’중에서

“배당금은 안 받아도 좋으니 전문 업체에 맡깁시다!”
배당금을 받는 입장이어서 직원들 스스로 기득권을 포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신협 매장을 철수하자는 대단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직원들의 매장 철수 반대를 기대했던 노동조합은 크게 당황했다. 나는 신속히 입찰에 붙였고, 훼미리마트가 월 5천만 원의 임대비용을 내고 입점하였다. 월 5천만 원이면 1년이면 6억이라는 임대수입이 들어오는 것이다. 2년 후에 다시 재입찰을 했을 때 월 임대료를 7000만 원 써 냈다. 그 후에는 월 9300만원의 임대료를 받았다. 단 20평의 편의점에서 약 100병상을 운영하여 발생하는 수익을 창출한 것이다. 신협이 운영했을 당시에는 월 50만원의 임대수입뿐이었다. 병원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임대수입은 엄청난 돈이었다. ---‘발상의 전환, 마트를 입점시켜라’중에서

세브란스 인사시스템의 특징은 병원행정 책임자로 있었어도 임기가 끝난 후에는 의과대학 평교수로 돌아와야 한다는 점과 의료원장의 경우 재단과 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임기 동안 독립된 인사권과 재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재벌 병원이나 국립병원의 병원장이나 의료원장의 경우, 재단이나 재벌, 또는 국가로부터 독자적인 인사권이나 재정운영에 대한 전권을 부여 받지 못한다. 이런 현실을 감안했을 때 세브란스의 인사시스템은 어찌 보면 아주 독특하다고도 볼 수 있다. 독특한 인사시스템인 것 같지만 사실, 세브란스인들에게는 이러한 인사시스템이 익숙하고도 당연한 프로그램이다. 누가 높은 자리에 올라갔다고 하여 높게 보거나 부러워하지도 않고 다시 평교수가 되었다고 하여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없다. (중략) 사실 의사들이 욕심이 많을 것 같지만 제대로 된 의사들은 연구과 진료 외에는 특별히 물질에 욕심이 없다. 욕심 없이 왔다가 욕심 없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인사시스템, 이런 인사시스템에 감사할 따름이다. ---‘평교수로 돌아가세요’중에서

우선 나는 아기를 살려야 한다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성형외과와 상의를 하고 부모의 동의 없이 피부 이식 수술을 단행했다. 이런 와중에 또 한편에서는 채혈을 하던 다른 신생아에게 경기가 일어나 그 보호자는 보호자대로 난리가 났다. 당시 하루하루가 정말 힘든 순간들이었다. 나는 환자를 더 이상 진료하고 싶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의사의 작은 치료행위에도 환자를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두려웠다. 나는 임상 의사를 포기하고 약을 연구하는 임상 약리학으로 전공을 바꾸려고 했다. 의사라는 직업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어 마음이 황막하기 그지없었다. 큰 사고이든 작은 사고이든 의료분쟁을 경험할 때마다 나의 생명이 단축되는 듯한 고통을 받았다.
--- ‘내 눈 앞의 생명’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국의학 123년의 산 증거,‘세브란스병원’이야기

“세브란스의 정신과 숨겨진 미담, 조선 최초의 서양병원이 2005년 뉴세브란스로 다시 태어나기까지, 새 병원이 완공되기까지 과정, 시스템 혁신 &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방법, 그리고 의사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후원금을 보내온 사람이 세브란스 씨였다니!
세브란스병원 후원금 통장으로 매년 거액의 달러가 들어오고 있었다.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돈이야?” 날이 갈수록 증폭되는 궁금증을 더는 참을 수 없었다. “안 되겠어. 계좌추적을 해서라도 꼭 알아내고야 말겠어.”.... 놀랍게도 45년 동안 총 80만 달러의 후원금을 보내온 사람은‘세브란스’였다. 백 년 전 세브란스병원을 짓게 한 사람인 세브란스 씨가 우리에게 돈을 계속 보내오다니!

현직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장이 쓴 세브란스 이야기
현재 연세 의대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40년 동안을 연세의료원에서 삶을 바친 진정한 세브란스 사람이다. 이 책에는 새 병원 건축의 중심에 있으면서 준공에서 완공까지의 과정, 긴박한 위기 상황을 헤쳐 온 백전노장의 경험담이 충실하게 그려져 있다. 더불어 세브란스를 위해 헌신한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 또한 흥미진진하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헌신(獻身)의 역사를 가진 병원
선교정신으로 설립된 세브란스는 수많은 의사들의 헌신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알렌, 존 헤론, 언더우드, 에비슨으로 시작된 헌신은 120년이 지난 후 눈앞에 새 병원의 완공을 남겨두고 순직한 故강진경 연세의료원장으로 그 정신을 잇고 있다.
강진경 의료원장은 전립선암 판정을 받았지만 암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마지막까지 새 병원 짓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했다.

2005년, 새 병원 건축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 장을 열다
저자는 1997년부터 세브란스병원의 행정 책임자로 일하며 많은 변화를 주도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병원의 오래된 가구를 교체하는 가구표준화를 시작으로, 의료기기등 많은 시스템을 표준화시킨 것이다. 그 다음으로 x-ray 필림을 추방한 대용량 팩스, 종이챠트를 사라지게한 의무기록 전산화 그리고 대학 행정 ERP를 도입하여 연세의료원의 행정시스템 전격 교체함으로 유비쿼터스병원으로의 발판을 마련하여 병원 행정의 혁명을 주도하였다.

최고의 자리에서 임기 후 원점으로 돌아가는 독창적 인사시스템
‘책임경영시스템’
세브란스 인사시스템의 특징은 병원 행정 책임자로 있었어도 임기가 끝난 후에는 의과대학 평교수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의료원장의 경우 재단과 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고 임기 동안 온전히 독립된 인사권과 재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행정직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 앉아있다고 해서 부러워하는 사람도 없고 다시 평교수가되어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해서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없다. 이러한 인사시스템은 매우 상징적이며 독창적인 것이다.

세브란스는 이렇게 성장했다
병원도 결국 사람이 움직여 가는 집단조직이다. 사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밑바탕이 되어야만 병원을 제대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세브란스는 ‘세브란스식 경영’으로 사람이 곧 시스템임을, 거대한 조직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력이 결국은 서로를 향한‘사랑’임을 입증해 냈다. 이 책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건강한 조직으로 크게 성장하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평범하지만 위대한 경영의 대원칙을 이렇게 제시하고 있다.

* 헌신은 물꼬를 튼다.
*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 작은 틈새를 조심하라, 낡은 것을 보수하라.
*사랑은 돌려주는 것이다
* 최고는 기본에 충실한다.
*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가 되라.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외과의사 역을 맡아 연기하는 동안 나는 흰 가운 속에 감춰진 의사들의 뜨거운 가슴을 느낄 수 있었다. 생명의 최전방에서 헌신적인 인술을 베푸는 세브란스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평생 의업을 운명으로 여기고 세브란스에 인생을 바친 이 책의 저자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싶다. 영화보다 극적이고, 드라마보다 감동적인 이 책‘세브란스 이야기’를 적극 추천한다.
- 김명민 (탤런트, 세브란스 홍보대사)

아픔을 감싸주는 일에 온전히 모든 것을 바쳐온 오랜 친구가 병상 곳곳에 베여있는 잔잔한 체취를 꾸밈없이 그려냈습니다. 그의 순수한 열정과 주님을 향한 믿음이 세브란스 앞뜰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한껏 퍼 주어도 메마르지 않는 ‘실로암’ 연못의 축복이 항상 친구의 오른손과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 이철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조건 없는 희생과 사랑만큼 세상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는 힘은 없을 것이다.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은 젊은 의료선교사들에 의해 이 땅에 심겨진 씨앗 세브란스. 여기에는 100여 년을 넘어 세브란스에 스며있는 사랑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120여년전, 가난과 질병으로 어두운 이 땅에 복음과 의술을 들고 온 벽안의 의료선교사들께 저희는 빚진 자들입니다. 그 기독교 정신을 함께하는 세브란스병원의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는 우리사회에 정착되어야 할 기부문화, 의료선교, 기독교의 복음정신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감동의 이야기입니다.
-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외과)

의술을 파는 병원은 많지만 인술을 베푸는 병원은 드물다. 그런 면에서 세브란스 병원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준다. 행복한 의사와 환자가 있는 곳, 세브란스 병원이 아름다운 까닭이다.
- 하용조(온누리 교회 담임목사)

아름다운 축복의 통로, 세브란스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병원이다. 100년 전 알렌과 에비슨과 세브란스 씨가 있었던 것처럼, 주춧돌에 심어놓은 120년의 기독정신이 오늘의 세브란스를 굳건히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철 박사님은 신실한 의사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새로운 병원의 건립의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한다.
-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도 귀하지만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은 그 생명력이 더욱 강하다. 세브란스 100년 역사 속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뒤안길의 얘기들을 전해 들으며 세브란스 정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세브란스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걸어가야 할 100년을 미리 그려보게 된다. 평소 세브란스사랑이 유난한 이철 교수는 이 책에서 누군가 한번 쯤 들려주었어야할 얘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 윤형주 가수 ((주)한빛기획 대표이사)

건국대통령 이승만이 어렸을 때 안질을 앓아 맹인이 될 뻔했다. 그때 눈을 뜨게 해 준 의사가 세브란스의 전신인 광혜원의 장로회 선교사 알렌이었다. 이승만은 육체의 눈만 뜬 것이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눈도 함께 떴다. 세브란스는 개화기, 일제 암흑기, 해방 후등 120년을 통해 이 나라 민중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싸왔던 기관이다. 이 세브란스가 2004년 새 병원을 지음으로서 새 세기를 열었다. 이 일을 뒷바라지 해 온 이 철 연세대 의대 교수가 40년 봉직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병원 이야기를 썼다. 의술까지도 상업화 되가는 이 시절에 참 의사, 참 병원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담담하게 알려준다.
-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

세브란스는 시설만이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 다른 직원들의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마음에 드는 병원이다. 그것이 바로 세브란스의 전통이다. 사람들을 소중히 하는 세브란스의 역사를 담은 이 책 속에 세브란스를 찾는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 유재건 (국회의원, 열린정책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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