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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학습법
중고도서

메타인지 학습법

: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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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48g | 148*210*20mm
ISBN13 9788950981891
ISBN10 895098189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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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일신우일신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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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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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고정관념을 가진다는 것은 특정 유형에 관한 범주를 만든다는 말과 같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작고 하얀 털을 가진 동물을 처음 본 후 이를 ‘강아지’라고 학습했다면, 하얀 털을 가진 작은 고양이에 대해서도 ‘강아지’라고 반응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범주화 과정도 빨라진다. 범주화는 개념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범주화 전략은 뇌의 자동처리 방식 (대상의 정보를 무의식적으로 판단하는 것) 을 통해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는다
--- 「아이의 자신감을 위협하는 고정관념의 늪」 중에서

메타인지 착각에 빠진 아이들 중 상당수는 ‘오래 공부해야 한다’라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컨트롤 착각으로 인해 30분이면 끝날 공부를 3시간씩 잡고 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학은 하지 않고 영어만 붙잡고 있으면 두 과목 시험 모두를 망치는 결과를 불러온다. 한 과목에만 올인하는 것은 좋은 학습 습관이 아니다. 학습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이를 잘하기 위해서는 ‘포기’라는 선택도 할 줄 알아야 한다. 관련 학습을 아예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잠깐이라도 학습 템포를 끊어야 한다는 뜻이다.
---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가 다른 이유 」 중에서

머릿속에 저장된 기억을 꺼내기 위해 인간은 ‘단서 cue ’라는 것을 사용한다. 맥락 속에는 이러한 단서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에 도움이 된다. 가령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억해내기 위해 당시 주변에 있던 책상, 선생님과 같은 외적 단서를 사용하거나 취한 상태와 맨 정신, 또는 좋은 기분과 나쁜 기분과 같은 내적 맥락을 사용하기도 한다. 맥락의 특정적인 단서에만 의존하기보다 여러 단서를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학습하면 그 맥락과 상관없이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불러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떠올리기’에 용이한 도구인 가변적 단서를 잘 사용하는 것이다.
---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중에서

이 사실은 메타인지 착각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고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공부를 하면서 내가 얼마나 ‘잘 기억할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더 ‘잘 잊어버릴 것인가’를 염두에 두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배운 것보다 잊는 게 많다는 사실을 잘 안다. 하지만 많은 실험 결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많은 학생이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잘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아이들은 수업이 끝난 후 ‘내가 이 내용을 잊어버릴까?’ ‘어느 시점부터 수업 내용을 회상하지 못할까?’와 같은 질문보다 ‘내가 현재 잘 이해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더 익숙하다.
--- 「‘얼마나 기억할 것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잊어버릴 것인가’를 질문하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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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0여 년 전부터 메타인지에 관한 수많은 강연과 집필을 해왔고 수많은 질문을 받아왔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질문은 “왜 우리나라의 독자들을 위한 메타인지만 책을 집필하지 않으십니까?”였다. 그 질문에 대한 내 답은 “그 책을 쓸 수 있고 써야만 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저는 그저 메타인지를 소개할 뿐 그 사람에 비하면 메타인지에 대해 백분의 일도 모릅니다”였다. 그 사람이 바로 리사 손 교수다
-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철학적 자기성찰을 심리학에서는 '메타인지'라 부른다. 이제 서야 제대로 된 메타인지에 관한 책이 나왔다. ‘내 자식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부모의 메타인지가 제대로 된 자녀교육의 시작이다. 쏟아지는 자녀교육 매뉴얼에 지친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메타인지 분야의 탁월한 학자이자 교육자인 리사 손 교수의 책을 한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모두에게 축복이다. 이것은 절대로 과장된 말이 아니다. 언뜻 보면 자녀교육이나 학습을 위한 실용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근본적인 문제 제기와 놀라운 연구 결과들을 완벽하게 연결함으로써, 왜 메타인지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능력인지 깨닫게 만든다. 감히 지금까지 출간된 학습 관련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이 책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메타인지’라는 단어가 회자되길 기대한다.
- 장대익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부모 자격증 하나 없이 덜컥 부모가 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나를 아는 것’, ‘내가 부족함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게 돼야 ‘내 새끼’의 부족함에 네 탓 내 탓을 하지 않으며 아이와 함께 부모도 자라날 수 있다. 내가 손 교수와 수많은 대화 속에서 얻은 보석 같은 인사이트를 당신도 이 책에서 얻게 되리라 믿는다. 그리고 당신도 나처럼 부모 됨에 큰 자유를 얻길 바란다.
- 신윤주 (K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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