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중고도서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 사랑을 배우는 아이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9,500 (41%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44g | 174*197*20mm
ISBN13 9788991731882
ISBN10 8991731880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01 _ 거인의 풍선
어느 날 마을 뒷산에 거인이 와서 살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거인이 마을로 내려와 못된 짓을 할까봐 걱정했어요.
거인은 아주 크고 힘도 세기 때문에 당연히 성질도 사납겠지,
하고 생각한 거예요. 거인을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 말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나뭇가지에 연이 걸려서 아이들이 발을 동동 구를 때
누가 연을 내려줬을까요? 바로 거인이에요.
거인은 정말 키가 커요. 숲에서 제일 큰 나무보다도 훨씬 더 컸어요.
그래서 처음엔 아이들도 거인을 무서워했어요.
하지만 거인이 아이들에게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자
아이들은 대번에 알아차렸어요.
거인이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걸 말이에요.
거인의 집에는 풍선이 아주, 아주 많았어요.
거인은 기분이 좋을 때마다 풍선을 부는 습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거인의 풍선 바람을 쐬면 기분이 좋아졌어요.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 말이에요.
대체 거인의 풍선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요?

02 _ 고미의 털
고미는 털북숭이 강아지라 털이 아주 많이 빠졌어요.
자고 나면 주인집 할아버지 머리 위에 털이 수북이 쌓였죠.
할머니 고무신에도 털이 수북,
두 살짜리 꼬마 발에도 수북수북,
주인아주머니 손에도 수북수북, 수북수북…….
고미는 할아버지 머리가 시릴까봐 밤마다 털을 뽑아낸 거예요.
발이 시린 할머니를 위해선 고무신에다 털을 뽑아냈어요.
이번엔 아기 차례예요. 아기는 늘 이불을 차는 버릇이 있었어요.
고미는 아기 다리 위에 털을 숭숭 덮어주었어요.
주인아주머니는 맨날 손이 시리다고 투덜거려요.
고미는 주인아주머니 손 위에도 털을 숭숭 뽑아 따뜻하게 덮어주었어요.
그때 주인아주머니의 고함소리가 들려왔어요.
“이 털 좀 봐! 내가 못 살아, 정말!”
그런데 어느 날 두 살짜리 꼬마가 기침을 하더니 피부병까지 걸리고 말았어요.
주인아주머니는 너무 화가 나서 고미를 내쫓아버리고 말았어요.
집에서 쫓겨난 고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03 _ 도시의 등대지기
높은 빌딩에 늙은 등대지기가 살았어요.
등대지기는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빛을 비춰주었죠.
하지만 사람들은 등대지기를 볼 수 없었어요.
등대지기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았거든요.
딱 한 번, 꾸니라는 꼬마가 등대지기를 찾아온 적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호기심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면,
다른 사람들이 못 보는 것도 볼 수 있나봐요.
등대지기와 꾸니는 금방 친해졌어요.
등대지기는 꾸니에게 ‘꿈씨앗’도 보여주었어요.
“사람이 태어날 때마다 그 사람만의 ‘꿈씨앗’도 함께 태어난단다.
사람이 꿈꾸던 대로 살기 시작하면 꿈씨앗에서 싹이 트고,
점점 나무로 자라는 게야.”
그래서 등대지기는 사람들이 꿈을 찾을 수 있게
열심히 등댓불을 비춰준다고 했어요.
그날 꾸니는 어느 푸른 언덕 위에 잠들어 있는 작은 씨앗을 보았어요.
그건 바로 꾸니의 씨앗이었어요.
꾸니의 꿈은 화가가 되는 것이었어요.
과연 꾸니의 꿈씨앗은 활짝 피어났을까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