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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다

리뷰 총점9.6 리뷰 104건 | 판매지수 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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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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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90g | 150*210*17mm
ISBN13 9791167030535
ISBN10 116703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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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세바시, 박상미 라디오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 회,
EBS [클래스e] ‘가족 상담소’,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아침마당] 상담 전문가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공감과 소통을 잘하는
화목한 가족의 비결은 무엇인가?”

EBS [클래스e],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아침마당] 등의 프로그램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박상미가 전 국민의 가족 관계를 위한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를 출간했다. EBS의 [클래스e] 시청 10위 안에 든 프로그램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의 16강과 아침마당(7978회) 강연, 유튜브 [박상미 라디오]의 상담 내용 외 새로운 원고를 다수 추가했다. 부모자식, 부부, 고부 갈등, 장서 갈등 등 다양한 가족 관계의 고민과 갈등 해결 솔루션, 사랑의 언어, 긍정을 위한 6초 호흡법, 공감 대화, 화해의 기술 등 가족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의 기술’을 담았다. 누구보다 가깝고 사랑하지만, 가장 상처를 많이 주고받는 관계. 선택할 수 없기에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심리상담가 박상미가 그간 해온 수많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특별한 가족 상담소의 문을 열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가족 상담실 문을 열며……

PART 1 사랑하지만 가장 상처 주는 관계, 가족

01. 자식은 타인이다
잘 키우고 싶었을 뿐인데…… 부모는 억울합니다
내 맘대로 안 되는 내 자식 이야기
내 마음,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사랑이라는 단어 없이 사랑을 말하는 법

02.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돌보기
아물지 않은 상처는 대물림됩니다
이제는 내가 나를 키울 차례

03. 부부는 일심동체가 아니다
관계를 살리는 싸움의 기술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지혜

04. 운명의 라이벌, 형제자매
형제, 멀어진 이유가 있습니다
차별하는 부모, 상처받은 자식
형제 관계를 죽이는 ‘독박 봉양’

05. 드러나지 않은 갈등, 사위도 처가가 힘들다
장모님, 저도 금쪽입니다
시집살이만큼 힘든 처가살이
가족 사이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합니다

06. 가족 위해 희생하는, 착한 사람들의 화병
내 마음 점검하기 ‘지금, 행복하니?’
부모님 돌보기가 힘들 때, 발상의 전환
너무 힘들 때는 잠시 멈추기

PART 2 가족, 치유가 필요하다

07. 이젠 가족을 공부해야 할 시간
너무 섭섭하다고 말해도 돼요
가족 관계 살리는 ‘맞장구’의 요법
유치한 싸움은 그만 ‘그 입 다물라’
자식과 멋지게 이별하는 법

08. 상처를 치유하는 가족의 비결
부모도 자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화해의 기적을 부르는 경청과 공감

09. 최고의 유산, 긍정 유전자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
긍정 유전자를 창조하고 대물림하는 법

PART 3 부모, 공부가 필요하다

10. 학부모 말고 부모 되기
내가 변해야 아이가 변합니다
행복을 창조하는 습관 키우기

11.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된다면
내 아이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자각
‘피해자다움’이란 없습니다

12. 꼭 알아야 할 부모 공부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 뇌의 비밀
자극에 중독된 아이, 작은 성취로 극복하기
중독을 끊으려면 명령 대신 질문해야 합니다

PART 4 가족 상담소 처방전

13. 가족 평화를 깨트리는 ‘욱’, ‘버럭’ 화 다스리는 법
내 가족이 화내는 이유
울컥 치솟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
도무지 화를 다스릴 수 없을 때의 처방전

14. 소통 잘하는 가족들이 꼭 지키는 소통의 기술
감정을 표현하는 용기가 싸움을 막습니다
사랑의 호르몬을 만드는 공감과 위로의 화법
칭찬도 배움이 필요합니다

15. 내 가족 고민 상담실
엄마, 미안하다고 한 번만 말해주세요
부모, 오늘도 배워야합니다
제발, 자식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16.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다
외국어를 배우듯 사랑의 언어를 배우기
상대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연습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위대한 도전

PART 5 혼자 우는 아빠들을 위하여

지금은, 우리 아빠 우울증을 점검할 시간
신박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남자, 울어도 된다, 울어야 산다

*박상미의 비밀 상담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식은 완벽한 타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출발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상처받지 않으려면 명심해야 합니다. 나의 결핍을 자식으로 채우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버려야 할 마음입니다. 우리는 부모에게 받고 싶은데 못 받았던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되면 그것들을 자녀에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나의 결핍을 자녀에게 보상해주며 만족을 느끼는 거죠. 그런데 왜 자녀들은 부모 마음을 모르는 걸까요? 내가 낳았지만 타인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의 마음은 내가 낳지 않았어요. 자녀가 나의 노력과 희생을 몰라주는 것 같아서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끼십니까? 그건 바로 자식은 나, 자식은 나의 분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자식은 완벽한 타인이며 존재 자체로 내가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세요.
--- p.13~14

부부가 잘 지내려면 잘 싸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안 싸워야지, 싸우는 지혜가 필요하다고요?” 안 싸우는 부부는 말을 안 하는 부부입니다. 가장 위험한 부부지요. 사실은 대화를 많이 하는 부부일수록 싸울 확률도 높아집니다. 싸우지 않는 게 아니라 잘 싸워서 서로의 다른 점을 확인하고 인정하는 법을 깨우쳐가며 더 지혜로운 관계를 맺는 게 중요해요.

싸움에도 기술이 있습니다. 관계를 끊는 싸움의 기술이 있는가 하면 관계를 살리는 싸움의 기술이 있습니다. 일단 싸움이 시작됐다면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조율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상대의 말을 들을 수 있고 침착하게 이성적인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화해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홧김에 뱉은 한마디 때문에 오랜 시간 쌓은 인연이 물거품이 되는 경험을 해본 사람은 압니다. 사소한 말싸움이 커져서 신혼 초에 이혼에 이르게 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혼을 하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이유가 많으신 분도 계시지요? 망설여지는 이유가 많다는 건 아직 우리에게 사랑이 남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바로 희망이지요.
--- p.34

‘나는 항상 좋은 감정을 선택해.’ ‘괜찮아.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거야!’
나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에요. 부모의 자존감이 높으면 아이는 당연히 자존감이 높았어요. 그런데 부모의 자존감이 낮으면 아이의 자존감은 더 낮았어요. 자존감을 높이는 문장을 나 자신에게 하루에 한 번 외쳐주세요.

자신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내 자녀에게도 “걱정하지 마. 긍정적인 생각해. 그리고 항상 좋은 감정 선택하려고 노력해라. 너의 판단을 믿어. 넌 할 수 있어. 괜찮아. 고생했어. 넌 최선을 다했어”라는 응원의 말을 해줄 수 있습니다. 긍정의 유전자를 창조하고 대물림합시다. 이런 말이 있어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명언입니다. ‘어려움이란 해결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다. 불가능이란 그것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일이다.’ 이런 말을 해줄 수 있는 부모라면 내 아이를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바로 일어나는 회복탄력성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 p.99

치료의 시작은 내가 나를 상담하는 ‘마음 대화’입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화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한 것은 내 잘못이 아니야. 사과받아야 할 일이야. 나는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많아서 이렇게 욱하고 화내는 사람이 되었구나. 나는 트라우마가 자극받을 때 이렇게 반응했던 거구나. 그동안 나도 참 고생 많았구나. 이런 트라우마가 생긴 건 내 잘못이 아니야. 그동안 사느라 고생했어. 이제는 내가 나의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겠어.”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세요.

부모님에게 직접 듣지 못해도 내가 나에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화를 좋은 에너지로 전환해서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나는 아직 생생하게 아픈데 부모님은 벌써 잊으셨구나 하며 원망만 할 게 아니라 보상을 통해서 내 상처를 치유해주는 겁니다. 부모에게 사과를 받아야만 보상이 되는 게 아닙니다. 내가 나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공감해주면서 보상해줄 수도 있어요. 앞으로 어떤 촉발 자극이 와도 폭발하지 않도록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생했어. 너는 부모의 폭력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야. 오늘까지 살아남다니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나 참 잘 살아왔구나.” 이렇게 나를 인정하고 위로해주십시오. 이건 심리적으로 큰 보상을 받는 것과 같아요. 타인으로부터 받는 보상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보상입니다.
--- p.142~143

행복한 가정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불행하다고 해서 영원히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가족에 대해서 너무 몰랐기 때문에 실수했지만 이제부터라도 배우고 연습하면 더 행복하고, 더 사랑하는 가족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 눈을 감고 가만히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려보세요. 무엇이, 누가 떠오르나요? 나는 어떨 때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나요? 느껴보면 말로 표현하기도 쉬워집니다. 사랑은 그냥 본능적으로 생겨나는 것일까요? 사랑은 내가 베풀면 상대가 그냥 느껴주는 것일까요?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어떻게 전달해야 상대방의 심장에 가서 닿을지 잘 알지 못해요. 그 사람의 사랑의 언어와 나의 사랑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언어가 다르면 소통이 잘 안 돼요. 그래서 외국어를 배우듯 사랑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 사랑을 전달하려면 내 사랑의 언어가 아니라 그가 좋아하는 사랑의 언어로 말해주어야 합니다. 사랑의 언어를 알면 서로의 사랑이 전달됩니다. 다른 점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위해 상대가 좋아하는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가장 위대한 도전입니다.
--- p.179~181

눈물의 효과는 우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암 환자들한테 눈물 치료법을 사용했더니 암세포가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병원에는 ‘눈물 치료과’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한동안은 웃음 치료가 유행이었지만, 억지로 웃는 건 엔도르핀이 나오긴 해도 눈물만큼의 효과가 없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욕구 불만이 있거나 분노가 차면 데굴데굴 구르고, 벽을 꽝꽝 치고, 자기의 욕구가 해소될 때까지 온몸으로 울고 나면 다 풀리는 거예요. 그래서 암 환자들에게도 다리를 쭉 뻗고 마구 구르면서 울고, 벽도 꽝꽝 치고, 온몸으로 울게 했고, 소리 내어 엉엉 울수록 암세포도 작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눈물의 또 다른 효능은 우리의 자율신경계를 안정 상태로 돌리는 것입니다. 울고 싶은데 참는 순간의 감정이 가장 위험합니다. 그때 우리 몸의 에너지가 가장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슬픈 영화를 보면서 그 핑계로 실컷 우는 거예요. 우셔도 됩니다. 남자는 늘 강해야 한다고 너무 많이 강요당해왔고 희생하셨어요. 사회적 강요의 희생양이신 거예요. 떳떳하게 우셔도 되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이제는 ‘나도 울고 싶고 나도 힘들다’라고 말해도 됩니다.
--- p.20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가족이란 치열하게 싸우고 눈물 나도록 후회하는 관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밤새 괴로워하는 관계가 아닐까요? 미워도 끝끝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습니다. 우리 이제, 가족을 공부합시다. -시작하는 말에서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가족이 되기 위한 사랑의 기술!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다.’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를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이것이 아닐까. 태어나 눈을 뜬 순간부터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기에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법을 모르고, 사랑의 언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모르고, 관계를 살리는 대화법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가족 공부’가 필요하다.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는 갈등 해결 솔루션, 심리상담 처방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계의 기술뿐만 아니라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그림을 실어 미술 치료의 효과를 더했다. 표지 그림은 ‘힐링캠퍼스 더공감’ 가족 상담소 건물을 스케치한 것으로, 누구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따뜻함을 표현했다. 마지막 목차에서는 유튜브 ‘박상미 라디오’에서 받은 가명 무료 상담 Q&A를 수록하여,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답변을 정리했다.

가족은 인간이 태어나 경험하는 첫 번째 사회이며, 평생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다.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현재와 미래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해서는 안 된다.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해야만 한다. 너무 오래 묵어 치유하지 못할 것 같은 상처도 ‘더 나아지고 싶다’는 용기를 내는 것만으로 치유되기도 한다. 가족에게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지 못해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고 권한다.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가 용기를 내는 당신의 첫 발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가족이란 치열하게 싸우고 눈물 나도록 후회하는 관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밤새 괴로워하는 관계가 아닐까요? 미워도 끝끝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습니다. 우리 이제, 가족을 공부합시다.

회원리뷰 (104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7 | 2022.09.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다. 박상미 지음 특별한 서재 가족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속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처음 보는 사람이 내면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곤한다. "아이구 죄송합니다.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니네요" 하고 뒷걸음 하고 싶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남 편, 그리고 아이들이 주된 사람이다. 물론 그 외의 가족들도 있지만 되도록 내;
리뷰제목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다.
박상미 지음
특별한 서재

가족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속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처음 보는 사람이 내면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곤한다.
"아이구 죄송합니다.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니네요" 하고 뒷걸음 하고 싶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남 편, 그리고 아이들이 주된 사람이다. 물론 그 외의 가족들도 있지만 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는 것으로 노력하고 있다.
내 주된 가족들에게 그렇게 하자고 생각하지만 가끔 선을 넘기도 하고 선을 너무 넓게 잡아서 정없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선을 잡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
가족 상담소를 살펴보고 선을 정해 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읽기 시작했다.

가족의 믿음 속에서 자랐나요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았나요.
내 부모님은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었나요.
내 부모님이 나의 인생에 롤 모델이 될만한 사람이었나요 p23
쉽게 대답을 할수 없는 질문들이다. 그랬다는 것은 의심되는 구절이 많다는 것이다. 부모님은 쉽게 말했지만 평생 그것으로 인하여 짐이 되었던 일이 생각이난다.
"키워준 값을 내놓고 시집가라, 너가 벌어 너가 시집가라" 라고 했었다.
결혼 전까지 항상 엄청난 짐이었다.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손 한번 벌려본적이 없었다. 항상 악착같이 벌기만 하고 필요한곳에 돈을 썼다. 내가 좋아하는것을 사면 죄책감을 가졌었다.
결론은 키워준 값은 못 드렸고, 내가 벌어서 결혼을 했다. 그래도 항상 답답하고 짜증이 났었다. 이 이야길 언니에게 했더니 언니는 한번도 그걸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까짓것" 이라고 했다.
그럼 나는 뭐지 하고 뒤통수를 퍽하고 맞은것 같았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나는 예민한 사람이었다. 항상 쿨하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언니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말을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판단했던것이다.
그런 내가 아이에게 비슷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내 대에서 끊어 버리겠다는 의지로 다시는 하지 않는다. 이미 가슴속에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어 털어버려야겠다.

내 기준일수도 있지만 우리집에 예민,짜증,화 덩어리가 있습니다.
눈치를 봅니다. 배려한다고 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버럭버럭까지는 아니지만 오만상을 쓰고 입을 다문다. (갑자기 쓰기 싫어진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의 특징을 보며 대입해 봅니다.
기분 좋을 때 내밀어 보라구요. 그럼 싸움이 시작될거 같은데 어쩌지요.
깊이가 너무 깊어서 그 끝을 살펴보기 어렵네요.
나 또한 깊이가 너무 깊어서 상대방의 깊이를 들여다 볼세가 없네요.
그래두 상대방이 정말 싫어하는 말, 아파하는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 보려 합니다.

읽고 나서도 깨끗한 느낌보다는 숙제를 받은 기분이 든다.
가족이라는 것이 항상 힘을 주고 행복한 것은 아니기에
가족이라서 더 어려워서, 가족이라서 뼛속까지 깊이 새겨진것이라서
어렵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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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2.09.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족이란 치열하게 싸우고 눈물 나도록 후회하는 관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밤새 괴로워하는 관계가 아닐까요? 미워도 끝끝내 사랑할수 밖에 없는 우리들.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습니다.   우리 이제,가족을 공부합시다. (-5-)     사실 남자보다는 여자가 이런 싸움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일을 더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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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치열하게 싸우고

눈물 나도록 후회하는 관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밤새 괴로워하는 관계가 아닐까요?

미워도 끝끝내 사랑할수 밖에 없는 우리들.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습니다.

 

우리 이제,가족을 공부합시다. (-5-)

 

 

사실 남자보다는 여자가 이런 싸움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일을 더 정확하게 기억하고 그때의 감정을 오랫동안 가슴에 쌓아두는 게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일을 현재의 싸움에 끌어와서 상대를 비난하는 기술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남자들은 과거에 종결된 싸움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7-)

 

 

이런 말이 있습니다.

'효자와는 살아도 마마보이와는 살기 어렵다.'

효녀와는 살아도 마마걸과는 살기 어렵다.'

무슨뜻일까요?

우리는 결혼을 하는 순간 자기가 속해 있던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나와서 새로운 지구 하나를 만듭니다. 새로운 지구를 탄생시킨 거예요. 원가족은 위성일 뿐입니다. (-77-)

 

 

사랑의 언어는 외국어를 배우듯이 배워야 합니다. 상대를 위해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가장 위대한 도전입니다. (-134-)

 

 

바로 사육사의 음성과 일치햇습니다. 코식이는 인간의 음서을 따라 한 게 아니라 나를 늘 칭찬해주고 늘 '좋아?' 라고 물어주고 항상 쓰다듬어주고 사랑해주는 사육사의 음성을 따라 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코식이는 사육사의 말을 따라 하기 위해서 밤낮으로 아저씨의 음성을 연습한 것입니다. (-158-)

 

 

두 번째는 '정서 보상'입니다.여태까지 정서적으로 공감하면서 누군가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시간조차 없었던 남자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사사 눈치 봐야 되고, 후배들은 치고 올라오고, 언제 회사에서 나가야 할지 모르고,"아 힘들어" 라는 말을 하면 무능해 보일까 봐 늘 씩씩한 척, 에너지 넘치는 척, 피곤하지 않은 척, 모든 것에 자신이 있는 '척척척' 하느라 마음은 '푹푹푹' 늙고 있었던 거죠. (-198-)

 

 

이혼하고 혼자 5년 동안 아들을 키우다가 재혼하게 되었어요. 재혼상대도 혼자 딸을 키우는 사람이라 이번에 넷이 함께 새 가정을 꾸리게 되었어요. 제 아들은 10세이고, 상대의 딸은 9세입니다. 아들은 친부와 월 1회 1박 2일 만남을 지속하고 있고, 재혼한 후에도 그 약속은 지키기로 했어요.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새 아빠가 제 아들도 친아들처럼 잘 키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 마음이 마냥 감사하기만 했는데, 재혼 후에 아이가 친아빠를 안 만났으면 좋겠고, 양육비도 안 받았으면 좋겠고, 성도 본인의 성으로 바꾸어서 재혼 가정인 것을 주변 사람들이 모르게 했으면 좋겠다느 거예요. 남매의 성이 다르면 둘 사이도 가까워지지 않을 것 같다고요. (-218-)

 

 

심리상담가 이자 문화심리학자 박상미다. 저자는 『박상미의 고민사전』, 『마음아 ,넌 누구니』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 』 외 다수의 책을 써낸 바 있다. 사람마다 각자 상황과 조건,환경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마음에 다라서 행동하고 싶은 본성이 있다. 이 책에는 우리 사회,우리 가족 공동체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처방전 뿐만 아니라 가족이 가지는 고유의 본질을 회복시키는 노하우,차별화된 요령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다.

 

 

모르면 오해하게 되는 가족 관계, 서로에 대해 알면 사랑하기 쉬운 가족 관계의 특별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가족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섭섭함과 서운함,억울함은 자신의 몸이 갑작스럽게 아플 때, 고스란히 반영된다. 가족의 존재 이유,희생하느 이유는 나를 지켜주기 위해서,나의 행복을 위해서다. 내 마음도 모르고, 그 의도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 때, 섭섭함을 넘어서서,인생의 낙이 사라질 수 있다.그래서 가족이지만,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믿음이 어느정도 허용되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그래서 끊임없이 가족은 나와 타인을 항상 비교하고, 같은 것보다 다른 것을 찾아낸다.거기에 대한 서러움, 넋두리를 토로하게 된다.그럴 때, 무관심으로 일괄하거나, 모르쇠로 있을 때, 불이 났는데, 불을 더 지르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관계의 불편함의 끝장을 볼 수 있다.그래서 가족간에 필요한 원칙과 절차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집안에 가훈을 만들거나, 서로간의 소통응 위한 기본 원칙과 루틴이다. 사랑의 언어를 연습하고, 서로에 대한 섭섭함을 담아두지 않는 것, 특히 여성들이 주로 하는 과거의 사실을 다시 들추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부부싸움이 일어나고,극단적인 상황,치정살인과 같은 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외국어를 배우듯, 사랑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며, 서로에 대한 친절과 공감이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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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용*이 | 2022.09.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족이란 무엇일까? 엄마, 아빠 그리고 자녀들로 구성된 가장작은 단위의 사회집단? 여기에 사랑이 반드시 추가되어야 하는 관계? 부모도 자녀가 있어야 하듯 자녀도 부모가 있어야 하는 상생의 관계 왠지 글로 적어 표현하려고 하니 거창해졌다. 위로 오빠. 아래로 여동생. 가운데 나.는 손해를 많이 보고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오로지 나의 주관적인 주장일 뿐이었다. 오빠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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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무엇일까? 엄마, 아빠 그리고 자녀들로 구성된 가장작은 단위의 사회집단? 여기에 사랑이 반드시 추가되어야 하는 관계? 부모도 자녀가 있어야 하듯 자녀도 부모가 있어야 하는 상생의 관계 왠지 글로 적어 표현하려고 하니 거창해졌다.

위로 오빠. 아래로 여동생. 가운데 나.는 손해를 많이 보고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오로지 나의 주관적인 주장일 뿐이었다.

오빠는 오빠대로 장남으로서 첫째로서의 무게가 상당했다고 했고 여동생은 언니옷을 물려 입고 심부름도 본인이 제일 많이 했다고 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그래 모든 인간은 다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낀다.

가난한 80년대를 살았던 엄마는 우리 3남매에게 아직까지도 미안한 것이 많다고 한다. 메이커 옷을 못 사준거, 용돈 충분하게 못준거, 학원 많이 못 보내준거 등등등 돈 때문에 못해준게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가 보다. 근데 나는 메이커 옷이 필요 없었고 용돈을 넉넉하게 받아 본 적은 없지만 불만은 없었고 학원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엄마는 미안해 하지 않아도 정말 괜찮다. 우리 대학 공부까지 시켜 주었고 결혼식도 함께, 아이 낳을때도 함께, 아이 키울때도 함께, 40중반의 나이에도 우리곁에 함께 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런 마음가짐인데도 불구하고 한번씩 짜증을 내거나 말을 밉게 할 때가 있다.

p 15 내 마음,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가족간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지 하는 전제를 깔고 가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그래서 더 서운하고 더 섭섭하고 눈물이 나는 것이리라...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지은이는 표현하고 편지를 써 보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나의 어머니는 어릴적부터 생신이나 기념일에는 꼭 편지를 써 달라고 하셨다 지금까지도... 그러면 소녀처럼 아주 좋아하신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부터 받은 편지를 상자에 보관해 오면서 현재까지 한 번씩 꺼내 읽어 보신다. 

글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는 것 같다. 평소에는 표현하지 못했던 말들도 할 수 있고 하고 싶었던 말들도 할 수 있으니까.

p 93 긍정 유전자를 창조하고 대물림하는 법

p 96 내 아이가 요즘 너무 짜증 내고 화를 내나요? "이 자식이 어디 아빠 앞에서!"라고 야단치실 건가요? "어디 엄마 앞에서 버릇없이!"라고 소리 지르실 건가요? 그래봤자 아이는 하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에게 "자꾸 짜증이 나? 자꾸 화가 나? 엄마랑 같이 숨 위자. 아빠랑 같이 숨 쉬자. 호흡하고 나면 마음이 좀 가라앉을 거야. 그다음에 우리 함께 얘기해볼까? 하며 같이 숨 쉬어야 될 때입니다. 안 좋은 감정이 생긴 순간은 대화해야 될 시점이 아니라 숨 쉬어야 할 시점입니다. 

p 99 '어려움이란 해결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이다. 불가능이란 그것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일이다.'

부모는 자녀가 잘 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부모가 옳다는 전제를 깔고 정답을 제시하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자녀가 그건 아니라고 자기 이야기를 해도 부모인 우리는 그런데 엄마 아빠가 살아 보니까를 시작으로 부모인 우리의 말이 옳다는 것만 계속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이들이 대화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오는 것이다. 나도 몇번 이런 경험을 한 뒤로는 먼저 질문을 해서 의견을 물어보고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동의하고 그 뒤로는 간섭을 하지 않는다. 물론 100% 지키지 못하고 한 번씩은 화를 낼 때도 있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가족간에도 지켜야 하는 선이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p 123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 뇌의 비밀

p 126~127 부모님이 이 시기에 아이들을 많이 야단치면 안 돼요.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할 때 "아들아, 딸아. 엄마, 아빠가 전두엽 공부를 했는데 네가 지금 이렇게 행동하는 건 전두엽에서 대공사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래. 우리도 이해해주려고 노력할게. 너도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조금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거야." 이렇게 말해 주세요.

p 179~180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다.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어떻게 전달해야 상대방의 심장에 가서 닿을지 잘 알지 못해요. 그 사람의 사랑의 언어와 나의 사랑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언어가 다르면 소통이 잘 안 돼요. 그래서 외국어를 배우듯 사랑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1. 인정하는 말 2. 함께하는 시간 3. 봉사 4. 선물 5. 스킨십

가족간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내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하는 것이 오늘의 핵심이다. 감정적으로 표현하지 않기 위해 사랑에 대해 배우고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박상미의 가족상담소'를 읽고 깨닫고 이해하고 다짐을 또 해 보지만 실천의 방법에서 한번씩 틀어지기도 하겠지만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은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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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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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관계를 위해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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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뭉* | 2022.09.28
구매 평점5점
가족간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j******6 | 2022.08.16
평점5점
나이가 들수록 가족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기도 하고, 마음이 변하기도 합니다. 조언을 구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분**이 |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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