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7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298g | 128*188*15mm |
ISBN13 | 9791190067577 |
ISBN10 | 1190067579 |
발행일 | 2022년 07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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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298g | 128*188*15mm |
ISBN13 | 9791190067577 |
ISBN10 | 1190067579 |
프롤로그_소리 내어 읽다, 마음의 소리를 듣다 1장 마음, 먹다 ‘내 삶의 모든 것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는 믿음이다 당연한 건 없다 결국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치유를 위한 ‘쓰기’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나는 황금빛 새를 보았다 SODA’s the Original Script #1 ‘감사가 답이다’ 2장 마음, 담다 지금이 아니면 지금이라도 말하라 소리 내어 읽는 이유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 우리는 시를 읽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은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일 SODA’s the Original Script #2 ‘매일 아침 듣는 긍정확언’ 3장 마음, 주다 깊은 맛은 단순함에서 온다 마음의 속도를 듣는 시간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나는 아날로그가 좋다 SODA’s the Original Script #3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4장 마음, 먹다 매일 아침, 질문하다 ‘부럽다’ 대신에 ‘축하해!’ 간절함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녀의 무한 긍정어, 그리고 시크릿 Saying Is Believing SODA’s the Original Script #4 ‘당신에게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입니까?’ 5장 마음, 듣다 게으른 완벽주의자 걷는 사람은 공간이 아닌 시간 속에 거처를 정한다 선을 밟아도 괜찮아 당신의 마음은 당신 것입니까? 경청, 마음을 기울여 듣다 시절인연도 인연이다 SODA’s the Original Script #5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6장 마음, 읽다 내가 외로웠던 이유 죽기 전에 후회 없이 한번 건들대보라고 가장 단단한 마음의 흉터 나는 변하는 사람이 좋다 에필로그_때로는 목적지보다 그곳으로 가는 길이 더 아름답다 |
유튜브에서 <소리내어읽다> 채널을 운영 중이신 북튜버 이지현님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과 동시에 감사하게도 서평에 담청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마음, 소리 내어 읽다」 책의 제목을 읽는데 유튜브에서 항상 듣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만 같았다.
작가의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각 장의 짧은 명언으로 시작되는 것 같다.
때로는 슬프기도 하고,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공감하면서 위로도 얻으며 어렵지 않게 읽어 나간 책이다.
중간중간 작가님이 읽었던 책 내용들을 보여주는데 나의 읽어야 할 책 목록에 저장해두고 차차 하나씩 다 읽어보도록 해야겠다.
마음, 소리 내어 읽다
치읓 , 지은이 이지현
매일 새벽 5시 고요한 새벽시간에 낭독을 하면 자신과 대화하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나도 새벽 시간을 좋아한다. 이 시간 때만큼은 잠들어있는 나의 영혼을 살살 깨워주는 것 같다.
이럴 때 책을 읽으면 더욱 내용에 깊이 빠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무대 위에 주인공을 비추는 불빛처럼 식탁 등은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그 불빛 아래에서 글을 쓰고 낭독을 하며 나를 만난다. 나 자신과 대화하는 기분이 든다. _page7
1장. 마음, 먹다
마음, 소리 내어 읽다
나는 지금 내가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할지 내가 뭐를 잘하는지 뭐를 좋아하는지 모르는 게 지금까지 부모 탓으로 원망 아닌 원망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탓만 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다.
누군가를 탓하며 보냈던 지난날의 나는, 스스로를 책임지지도 사랑하지도 않았음을 인정해야 했다. 모두 내 탓이었다. 내 삶을 타인에게 내주었기에 마음껏 탓할 수 있었다는 무지함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중략)
과거의 탓은 잊어버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내 삶은 온전히 내 책임이며 내 탓이라는 믿음을 마음 깊이 새겨 넣어 본다._page4
과거는 과거요 부모 탓 원망 말고(나의 진로는 부모의 선택에 움직였다는 뜻이에요) 지금이라도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알아가면 차차 길이 보일 거라고 나 자신을 믿어본다.
결국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마음의 평화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평화가 깨졌다면 바라봐야 할 곳은 타인이 아닌 오직 나의 내면뿐이다. 타인의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내가 먼저 바뀌면 된다. 내가 달라지면 세상도 달라진다. 인생의 모든 답든 내 안에 있다. 지금 이 순간의 평화를 위해 내 마음의 렌즈부터 깨끗하게 닦아야겠다. 마음의 전화가 먼저다._page34
2장. 마음 담다
마음, 소리 내어 읽다
책을 낭독해 주는 북튜버인 작가님은 책을 소리 내어 읽을 때 즉, 낭독하는 그 순간만큼 책에 집중해 몰입이 된다고 한다.
낭독은 눈으로만 읽는 묵독보다 20% 이상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_page 66
낭독의 질을 높이는 또 하나의 방법은 '상상'이다._page67
낭독의 질을 높이는 방법은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듯 상상하며 읽는 것이라고 소개한다. 상상이 더 적극적으로 몰입을 이끈다고 한다.
요즘 문해력에 대해 논란이 많다. 나도 문해력이 이만큼은 좋지라고 생각하다가도 막상 TV를 통해 문해력에 관한 문제를 보면 이해하기 힘든 문제들을 접하기도 했다.
문해력의 기초는 어휘력의 시작이라고 한다!
어휘력은 자신이 아는 어휘를 마음대로 부리어 쓸 수 있는 능력이다. 어휘력의 수준은 내가 하는 말뿐 아니라 상대의 말, 활자로 표현되어 읽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다. (중략) 보고 느낄 수 있는 세상의 크기도 어휘력만큼 달라진다. 어휘력의 크기는 내가 아는 세상의 크기다._page69-70
3장. 마음 주다
마음, 소리 내어 읽다
3장은 '나'를 들여다보는 것을 강조한다.
단순함에서 알게 되는 더욱 깊고 풍부함을 알게 되고, 입으로 낭독하면서 천천히 책을 곱씹어 보며 저자의 마음까지 헤아려 보는 것.
이 세상에서 가장 존중해야 하는 대상은 나 자신이다. 가장 사랑해 줘야 할 존재이자 소중하게 다뤄야 할 대상 역시 나 자신이다. 자신만큼 소중한 존재는 없다. 스스로를 존중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자신에게 하는 말에 달려있다._page109
4장. 마음, 채우다
마음, 소리 내어 읽다
아이 엄마라 매일 시간이 쫓기다시피 하루를 살아간다. 매번 목표를 정하고 계획 있게 하루를 살아야지 생각을 하지만 계획대로 실천되지가 않는다. 수많은 자기 개발서 책에서는 목표를 잡아 계획 있게 살아라라고 말해주는데 말이야 쉽지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여간 쉽지가 않다.
가장 고결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어줄 나만의 시간을 확보해 만족스러운 오늘을 조각해 보자_page132
매일 새벽 시간에 눈을 뜨면 누워있는 상태에서 긍정 확언과 자기암시를 되뇐 후 일어나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짧은 명상을 한다고 한다.
할 수 있다고 말하다 보면 결국 실천하게 된다
사이먼 쿠퍼
긍정인 생각, 긍정적으로 말하기의 중요성은 어느 사람이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두렵고 막막한 일에 닥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이다. 한없이 부적정인 생각에 빠져들면 더욱 마음이 불안해지고 무서워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게 어려울 때를 종종 경험한 적이 있다.
지금 내가 보고 경험하는 현실은 내가 수없이 내뱉은 말과 생각의 결과물이다. 현실에 대한 인식 또한 내가 하는 말의 영향을 받는다.『시크릿』으로 삶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꾼 그녀는 현재 경제적으로 매우 안정되어 있으며 하고 싶은 일에 늘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긍정의 프레임을 씌워 세상을 바라본 뒤부터 삶을 즐기는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_page147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땐 "나는 운이 좋다!", "감사합니다!"라고 소리 내어 말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순간 알아차렸다는 것 자체만으로 부정적인 순간을 헤쳐 나오는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5장. 마음, 듣다
마음, 소리 내어 듣다
게으른 완벽주위자! 작가님 또한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다고 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나도 완벽주의자이다. 완벽하게 갖추어져야 비로소 어떤 일을 시작할 수가 있다. 그 완벽함이 내가 그 일을 해냄으로써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거나 모든 사람들한테 만족함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것에 도전은 잘하지만 중도 포기하는 이유가 이 완벽주의자 성향 때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성공도 실패도 시작을 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다. 그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나는 왜 실패부터 생각했던 것일까? 과정 보다 결과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완벽을 추구하는 마음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_page162
(같이 생각해 봐요 ^^)
작가님은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는 시간을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작이 어려웠던 지난날의 자신을 부정하고 책망하기보단 이해하려 노력했다.
물고기가 물속에 있음을 의식하지 못하듯 불안에 휩싸여 있으면 불안을 의식하지 못한다. '지금 내가 불안하구나.' 하고 인정해 주지 않고 불안을 붙들고 스스로를 다그치면 불안의 크기만 커진다._page177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려면 우선 저항하지 않고 직시해야 한다. 다음으로 그 마음을 제3자가 바라보듯 관찰해야 한다. 관찰자가 되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흘려보낼 수 있다._page181
나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불안하면 불안한 마음 그대로를 바라보며 자연스레 불안을 흘려보내고 그 자리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워서 삶이 지금 보다 점점 윤택해지기를 바라본다.
6장. 마음, 읽다
마음, 소리 내어 읽다
자연은 한순간도 멈춰 있지 않다. 매 순간 변화한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에게 변화는 선택이 아닌 숙명이다_page215
나는 직장을 여러 번 이직한 경험이 많은 사람이다. 한곳에 오래 진득하게 머물러 있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끈기가 없고 변덕쟁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들어 이런 생각을 버리려고 한다. 나는 내가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것엔 끝을 보는 일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임종을 앞둔 이들에게 "가장 후회하는 일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면 '남을 의식하며 살아온 것'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다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보다 남을 의식하며 산 삶이 가장 후회 단다는 말이다_page210
남들 시선은 시선일 뿐 나에게 시선을 돌려 내 인생을 내가 개척해 가는 것이다. 힘들 땐 쉬어가다가도 에너지가 넘칠 땐 열정적으로 달려가다 보면 길이 보이고 답이 보일 것이다. 계단 같은 인생을 살며 계속 나를 들여다보고 내면을 성장시키는 게 작가님의 주는 하나의 메시지가 아닌가 하는 나의 짧은 생각을 더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