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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킨포크 트래블 KINFOLK TRAVEL

: 세계를 바라보는 더 느린 방법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30건 | 판매지수 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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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1520g | 213*287*30mm
ISBN13 9791155815069
ISBN10 115581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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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신이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이 책에서 소개한 목적지가 멀게 느껴지기도, 가깝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 첫 문장

모나에서 경험한 강렬한 순간에 대해 웰시는 말한다. “어두운 통로를 거쳐 빛이 가득 찬 방으로 들어서자, 폭풍우 치는 어둠 속에서 바람 부는 패턴을 종이 위에 열렬히 옮겨놓는 호주 예술가 캐머런 로빈스의 드로잉 머신이 보였던 날이 기억 납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감상에 빠졌어요. 또 제임스 터렐의 옥외 설치물 〈아마르나〉는 황금시간대에 하늘의 어스름을 말
그대로 바꾸어놓는데, 저는 그 앞에서 일종의 최면 상태에 빠지고 말았지요. 태즈메이니아는 바로 이와 같은 멈춤의 순간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 p.92, 「태즈메이니아에서 미술관 돌아보기」 중에서

외국인으로서 그 사회를 체득하고 들여다볼 때 비로소 자신이 그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이야말로 순전히 소비주의적인 일방적 접근에서 탐험하는 장소와 어우러지는 양면적인 관계로 전환하게 해준다. 진정한 여행은 알지 못하는 리얼리티에 대한 동경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세계와 그 안에서의 우리 자신의 위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p.107, 「진정한 여행이라는 신화」 중에서

이곳에서 ‘호사를 부린다’는 말의 의미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얻는 편안한 경험이 아니라 귀한 물과 거친 환경에서 소중한 순간을 누리는 것이다. 빈센트는 이것이야말로 본질적으로 뉴질랜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웰니스’를 사고팔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취급하는 현대의 접근 방식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제공하는 모든 것이 깔끔하고 청결한 유럽 고급 온천과는 달리 뉴질랜드의 자연은 그자체로 순수하기 때문에 회복력이 훨씬 더 강력하다.
--- p.138, 「뉴질랜드에서의 와일드 웰니스」 중에서

쇼클리는 이렇게 말한다. “자연을 ‘존중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는 게 중요합니다. 제도적 환경에서 복잡하게 살아가는 우리와는 다른 존재이죠. 자연은 우리에게 스스로 누구이며 무엇인지 일종의 실존적 성찰을 하라고 권하는 성스러운 존재입니다.”
--- p.221, 「흔적 남기지 않기」 중에서

암스트롱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일정을 짭니다. 우리가 원할 때 일정을 변경하고요. 아름다운 외딴 해변을 보거나 마음에 드는 곳이 나오면 그냥 거기에 머뭅니다. 그리스인들이 말했듯이 ‘시가 시가siga siga(‘천천히’라는 뜻)’, 주변과 하나가 되는 느린 여행을 추구합니다.”
--- p. 301, 「그리스 섬 주변 항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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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젠 어딜 가도 비슷해 보여,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잠시 공감하기도 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그건 내가 어딜 가도 같은 스타벅스에 들어가고 같은 디자인의 호텔 체인에 숙박했기 때문이었다. 다른 시선, 깊은 시선을 가지기 위해서는 느리고 정성스러운 마음이 필요하다. 우리는 여행지에서 신비로운 뒷골목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그 입구는 간단히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는 여행자들의 귀한 뒷골목과 마음이 있다. 겨울에 노르웨이에서 기차를 타면 어떤 기분인지, 런던에서 새를 본다는 것은 어떤 일인지, 윤리적인 여행은 무엇인지, 결국 우리는 왜 여행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압도적인 사진들.
- 오지은 (작가, 뮤지션)
나는 20대에 배낭을 메고 유럽으로 자유 여행을 떠날 수 있었던 한반도 최초의 세대에 속한다. 당시의 여행이란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다니는, 일종의 운동 경기와 같았다. 여행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었다. 이제는 세상도, 나도 달라졌다. 여행은 머무는 것이다. 장소와 사람, 행위 모두가 머무는 대상이 된다. 잠시나마 그곳의 일부가 되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지구상 어디를 가든 마치 그곳에 살고 있는 듯 안에서 밖을 보는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황두진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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