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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사용설명서

웹 3.0 사용설명서

: 당신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경제

리뷰 총점9.1 리뷰 17건 | 판매지수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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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45*205*30mm
ISBN13 9791191904185
ISBN10 119190418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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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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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혼란스러운 개념 중 하나는 ‘비트코인’이라는 단어가 서로 관련은 있지만 뚜렷하게 다른 것을 지칭하는 두 단어라는 점이다. 네트워크나 결제 시스템으로서 비트코인과 토큰이나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이 그것이다. 이 둘 간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지칭할 때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토큰이나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을 지칭할 때는 ‘비트코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트코인은 처음에는 오로지 개인과 개인 간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현금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간단한 아이디어였다. 물론 지금도 실생활에서 현금으로 결제하면 중개자 없이 거래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온라인에서 중개자 없이 돈을 지불할 방법이 없었다.

비트코인은 코드로 이루어진 소프트웨어이며,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컴퓨터 수백만 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코드, 즉 소프트웨어는 마치 프로토콜처럼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준과 규칙을 제공한다. 그리고 네트워크는 현재 비트코인이라고 불리는 디지털 토큰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몇 가지 규칙만 지킨다면 누구나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거나 떠날 수 있다. 다만 다른 참여자와 충분히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멋대로 규칙을 바꾸려고 하면 네트워크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코드는 오픈소스이므로 누구든지 복사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만든 ‘모조품’은 비트코인과는 완전히 다른 네트워크이며, 원조 비트코인과의 호환성도 ‘제로’이다. 토큰으로서 비트코인은 오로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만 쓸 수 있다. 다른 블록체인으로 옮기거나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없앨 수도 없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vs. 비트코인」중에서

사람들은 보통 NFT를 생각할 때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이미지 파일이나 디지털 미술품을 떠올리는데, NFT는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NFT는 데이터를 온체인(On-chain,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송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식)하는 대신 데이터를 가리키는 URL을 포함한다. 이런 방식이 다소 놀라운 이유는 URL에 있는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은 정작 NFT 소유자에게 없기 때문이다.

수십, 수천, 수백만 달러에 거래되는 인기 마켓플레이스의 NFT를 보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해당 시스템에 접근 권한이 있는 사람, 미래에 그 도메인을 구입할 수 있는 사람, 또는 데이터가 저장된 곳을 공격하여 데이터를 탈취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NFT의 이미지, 제목, 설명 등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뜻이다.

NFT의 상세 스펙에는 이미지가 ‘어떠해야’ 한다거나, 어떤 것이 ‘정확한’ 이미지인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 목시 말린스파이크는 바로 이 부분에 허점이 없는지 테스트해보기 위해 특이한 NFT를 만들기로 했다. 일부러 사용자의 IP주소나 UA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NFT를 만든 것이다. 그가 만든 NFT는 오픈시(OpenSea)에 등록했을 때와 라리블(Rarible)에 등록했을 때 각각 보이는 이미지가 다르도록 설정되었다. 심지어 만약 누군가 해당 NFT를 구매해서 암호화폐 지갑에 넣으면 커다란 똥 이모지가 보이도록 했다. 이로써 알 수 있는 사실은 당신이 오픈시에서 입찰을 통해 얻은 NFT가 알고 보면 당신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NFT가 특별한 게 아니고, 그저 이것이 지금까지 대부분의 NFT가 만들어진 방식이다.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었다며 연일 신문지상을 수놓는 NFT 중 상당수는 언제라도 똥 이모지로 바뀔 수 있다. 목시 말린스파이크는 실험을 통해 이 사실을 증명했다.

며칠 후 목시 말린스파이크가 만든 NFT는 어떠한 경고나 설명도 없이 오픈시에서 삭제되었다. 게시가 중단되었음을 알리는 짧은 메시지에는 그가 이용약관을 위반했다고 쓰여 있었지만, 오픈시의 이용약관 어디를 읽어봐도 ‘어디서 보는지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은 찾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오픈시가 해당 NFT를 삭제하자 목시 말린스파이크의 개인 컴퓨터에 있는 암호화폐 지갑에서도 더는 NFT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개인지갑은 비밀 키를 유출하지만 않으면 나 외에는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웹 3.0 데이터 주권의 핵심 기능이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내가 산 NFT는 정말 내 소유일까」중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단순한 투자자산이나 부의 저장 수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웹 3.0의 근간을 이룰 ‘네트워크’로서 엄청난 가능성을 지녔다는 증거가 바로 비트코인의 레이어2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작동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이 거래될 때마다 거래 기록을 담은 장부 전체를 통째로 업데이트하는 시스템이다.

비유하자면 이렇다. 한 마을에서 A와 B가 돈거래를 한다고 치자. 이때 거래 기록(장부)은 두 사람이 각각 한 부씩 보관한다. 이 경우 둘 중 누군가가 장부를 조작해 거짓말을 하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A가 B한테 돈을 받고도 안 받았다고 하거나, B가 돈을 주지 않고 줬다고 우길 수도 있다. 둘 다 각자 갖고 있는 장부를 보여주며 자신의 말이 옳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런데 만일 A와 B가 거래하면서 마을의 모든 사람에게 장부를 한 부씩 나눠줬다면 어떨까? 최소한 마을 사람들의 과반을 끌어들이지 않는 이상 장부를 조작하기 어렵다. 비트코인은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해당 거래를 기록한 장부를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노드에게 공유하는 방식을 쓴다. 누군가 비트코인을 보내놓고 안 보낸 척한다거나, 안 보내놓고 보냈다고 우기는 일은 발생할 수 없다.

은행 같은 제3자가 개입하지 않고도 거래의 신용을 담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은 매우 혁신적인 기술임과 동시에 비효율적이기도 하다. 단 100원어치의 비트코인을 거래하더라도 그때마다 전체 네트워크 데이터를 통째로 업데이트하기 때문이다. 네트워크의 혼잡도에 따라 다르지만 만 원 이하 소액 거래라면 수수료가 더 많이 나올 것이고, 거래 시간은 기본 10분에서 많게는 한 시간 이상씩 걸리기도 한다. 이게 모두 A가 B에게 비트코인을 보냈다는 간단한 사실을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노드가 알고 공유해야 해서 발생하는 비효율이다. (……) 이를 해결하고자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만든 것이 바로 라이트닝 네트워크이다. 쉽게 말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와는 별도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하나 더 만든 것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비트코인 소액 결제를 쉽게, 수수료 없이,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방식은 이렇다. 자주 거래하는 특정인 간의 거래를 매번 비트코인 네트워크 장부에 올리지 않는다. 여러 번 거래한 이후 한꺼번에 정산해 마지막 한 번만 장부에 올린다. 예컨대 A와 B 사이에 비트코인 거래를 100번 한다고 치자.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100번 거래한 다음 최종 정산해 둘이 얼마를 거래했는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전송하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메인 네트워크에서 장부를 업데이트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한 번만 내면 된다. 둘 사이에 수백 차례 거래해도 사실상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메인 네트워크에 주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속도도 ‘라이트닝’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번개처럼 빠르다.

비트코인 관련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초당 처리 건수(TPS)는 4,000만 건에 달하며, 이는 비자카드(초당 2만 4,000건)보다 약 1,660배 빠른 수준이다. 겨우 초당 193건을 처리하는 페이팔에 비해서는 거의 20만 배나 빠를 만큼 압도적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레이어로 진화하는 블록체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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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은 단순히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다. 향후 우리에게 닥쳐올 인터넷과 모바일 이상의 혁명을 혼자서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이런 어려운 기술과 개념 그리고 바로 실행해볼 수 있는 방법까지 쉽게 설명해주는 이 책이 여러분에게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보다 더 공정한 세상을 꿈꾼다. 그래야만 우리 인류가 함께 더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웹 3.0은 아직은 불확실한 것이 많지만 그래도 인류에게 보다 민주적으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과 기여에 따른 보상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미래 세대가 생각하는 대로 세상은 바뀐다. 웹 3.0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어가게 될지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할 수 있기에 일독을 권한다.
-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
요동치는 코인 가격만 보면서 오늘도 한숨 쉬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제대로 된 웹 3.0 사용설명서이다.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였던 웹 2.0의 익숙함을 벗어나 이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아니 펼쳐지고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정독을 권한다. 저자의 경험과 안목이 깊게 녹아든 이 입문서는 현재를 살아내야 하는 우리에게 웹 3.0이라는 미래가 어떻게 찾아올지 그릴 수 있게 해준다.
- 이현명 (디에이그라운드(샌드뱅크) 대표)
블록체인 산업은 금융자산으로서 비트코인 그리고 분산 정보 저장 플랫폼으로서 비트코인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방식으로 진화되어 왔다. 『웹 3.0 사용설명서』는 웹 3.0라는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테마에 대한 저자의 쉽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웹 3.0이 발전할 것이라는 저자의 견해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정통 ‘비트코이너(Bitcoiner)’가 보는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관점과 비트코인 중심의 웹 3.0 최신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 이준행 (고팍스(스트리미) 대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 예측하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5년 뒤, 10년 뒤의 시장을 이끌 키워드를 제대로 알 수 있다면 일과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웹 3.0에 대한 안내서이지만,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지혜를 담은 책이기도 하다. 혼돈의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훌륭한 인사이트를 얻기 바란다.
- 이장우 ((주)업루트컴퍼니 CEO(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웹 3.0의 진정한 힘은 비트코인으로부터 온다. 비트코인의 진정한 힘은 네트워크로서의 비트코인으로부터 온다.’ 나의 짧은 독후감이다. 만약 ‘아닌데?’라며 고개가 갸우뚱해진다면 당신은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이 책이 눈앞에 있지 않은가.
- 백찬 (가수(그룹 에이트) 겸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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